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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능력때문에 고통받았던 백 건.
하지만 지금부터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된다!

 
19화 습격
작성일 : 17-07-31 23:13     조회 : 347     추천 : 0     분량 :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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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습격

 

 게임에서 나온 백 건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하아…. 숲에서 싸우는 건 도저히 무리고 아무래도 답이 없는데...”

 백 건은 엘프 들의 왕국에서 오크들과 싸워서 결과적으로 케빌을 잃을뻔했다.

 

 “아무래도 무조건 돌격하는 건 답이 아니야….”

 백 건은 생각하며 오늘도 도장으로 향했다.

 

 ‘아 잠깐만 혹시 준영 씨는 병법에 대해 잘아려나’

 “저기 준영 씨 혹시 병법 같은 것도 공부해 봤어요?”

 백 건이 말했다.

 

 “흠…. 병법이라 조금 알긴 합니다만”

 홍준영이 말했다.

 

 “아 그럼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있을까요?”

 백 건이 말했다.

 

 “흠 무슨 상황이시길래?”

 홍준영이 말했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고 우리는 성에 갇혀있습니다. 우리병력의 수보다 적의 병력이 몇 배는 더 많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싸워야 합니까”

 백 건이 말했다.

 

 “흐음…. 그럴 때는 미리 함정을 준비하고 적들을 그곳을 끌어들여야 하겠죠 공성전을 벌일 수 있다면 최소 3배의 병력 차는 극복이 가능할 겁니다.”

 홍준영이 말했다.

 

 “호오. 공성전이라….”

 백 건이 말했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백 건은 홍준영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흠…. 공성전이라…. 이게 답이 될지도 몰라!’

 백 건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라스트 판타지에 접속을 했다.

 

 “좋아 우선 사제님에게 말해보자”

 제로가 말했다.

 

 “제로님 일어나셨어요?”

 케빌이 말했다.

 

 “뭐야 아직도 돌아가지 못한 거야?”

 제로가 말했다.

 

 “아뇨 돌아가는 방법은 알아냈는데 제로님에게 인사하고 가려고요 히히”

 케빌이 말했다.

 

 “뭐야 녀석 싱겁기는 그만 돌아가 봐”

 제로가 말했다.

 

 “네, 아 그리고 미네르님은 잠드셨습니다.”

 케빌이 말했다.

 

 “알겠다. 그럼 나중에 보자”

 제로가 말하자 케빌은 바람이 되어 사라졌다.

 

 “좋아 케빌문제도 해결이고 사제에게 방법을 물어봐야겠군, 그나저나 헬레나가 돌아올 때가 슬슬 된 거 같은데”

 어느덧 제로가 엘프 왕국에 온 지도 게임 시간으로 한 달이 다 돼간다.

 

 “일단 사제부터”

 제로는 미네르의 집에서 나와 사제가 있는 곳으로 갔다.

 

 “사제님”

 제로가 말했다.

 

 “어서 오게”

 사제가 말했다.

 

 “사제님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제안을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제로가 말했다.

 

 “무슨 제안 말인가? 말해보게”

 사제가 말했다.

 

 “혹시 엘프 들도 공성전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까?”

 제로가 말했다.

 

 “그럼 물론이네”

 사제가 말했다.

 

 “그럼 잘됐네요. 엘프 들은 타고난 명사수입니다. 그리고 정령들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죠 따라서 엘프 들은 공성전에 아주 유리합니다.”

 제로가 말했다.

 

 “그게 무슨 상관이란…. 설마?”

 사제는 제로의 의도를 알아챈 거 같았다.

 

 “그렇습니다. 저희가 적들을 찾아가는 게 아니고 적들이 저희를 찾아오게 하면 됩니다.”

 제로가 말했다.

 

 “흐음….”

 사제가 잠시 고민하는 듯하였다.

 

 “만약에 공성전에서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그들이 퇴각한다면 제가 따라가서 페어리들을 구출하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흠…. 하지만 적들을 어떻게 이곳으로 끌어들일 방법이..”

 사제가 말했다.

 

 “아 거기에 관해서인데 만약에 왕국을 보호 해주고 감춰주는 마법을 잠시만 제거한다면 적들이 돌격해오지 않을까요?”

 제로가 말했다.

 

 “그런…. 하지만 그건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네….”

 사제가 말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아니라면 적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이지 못할 겁니다.”

 제로가 말했다.

 

 “하아…. 자네는 정말 못 말리겠군 알겠네! 내가 의회에 말해보도록 하지”

 사제는 말을 마치고 건물로 들어갔다.

 

 “자 그럼 나는 나대로 준비를 좀 해볼까”

 제로는 저번에 미네르가 알려준 수련장으로 향했다.

 ‘아 그나저나 이 녀석들의 레벨이 좀 더 높아지면 좋을 텐데’

 

 제로는 수련장에 도착했다.

 수련장에는 전에 왔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누군가가 있었다.

 

 “음? 엘프가 있잖아”

 제로는 한동안 엘프가 싸우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러다 제로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다.

 자신이 싸운 슬라임보다 지금 엘프가 싸우는 슬라임은 크게 차이가 났다.

 뭔가 좀 더 약해진 거 같은 느낌이었다.

 ‘혹시?’

 제로는 수련을 하는 엘프에게 다가갔다.

 

 “저기 엘프 님 혹시 여기 수련장의 슬라임들의 레벨을 조정하실 수 있습니까?”

 제로가 말했다.

 

 “음? 당연한 소리를 여기 슬라임들의 강함은 대상의 레벨에 비례한다네”

 엘프가 말했다.

 

 “설마?”

 제로는 실험 삼아 슬라임을 잡아보았다.

 

 “오 분명 저번에 잡았던 녀석보다 강하다.”

 제로가 말했다.

 

 “내가 말했지?”

 엘프는 다시 슬라임을 잡기 시작했다.

 

 “좋아 그럼 이걸로 다시 레벨업이다!!”

 제로는 그로부터 한참 동안 슬라임을 잡았다.

 

 “하아…. 하아…. 이걸로 이제 그 덩치 놈이랑 싸울 수 있다!”

 제로는 온종일 쉬지 않고 슬라임을 잡아 결과적으로 13개의 레벨을 올렸다.

 그리하여 지금 제로의 레벨은 드디어 54가 되었다.

 

 “그럼 슬슬 돌아가 볼까”

 제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미네르의 집으로 돌아갔다.

 

 “자네 온종일 어딜 다녀오는 센가?”

 미네르가 말했다.

 

 “하하 잠시 수련장에 다녀왔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오 그런가? 그러면 피곤할 테니 오늘은 그만 자는 게 어떤가?”

 미네르가 말했다.

 

 “예 그래야지요”

 제로는 말을 마치고는 자신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접속을 종료하려고 했다.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음? 뭐야”

 제로는 밖으로 나가보았다.

 

 “이…. 이게 무슨 소리인가?”

 미네르가 말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아볼 테니 미네르님도 해야 할 일을 하십시오!”

 제로는 륜을 소환하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알아봐 줘”

 제로가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륜은 순식간에 제로의 앞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륜이 사라진 방향을 보던 제로는 성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설마….”

 제로는 서둘러 사제가 있는 곳으로 갔다.

 

 “사제님 이건 대체 무슨 일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큰일이네! 의회의 회의결과에 따라 자네의 의견이 수용되었네! 그래서 잠시 시험해보려고 마법을 끈 것이 그 틈을 노려 오크들이 습격을 했네!”

 사제가 말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그런데 저 연기는 무엇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오크들이 갑자기 숲에 불을지는 거 같네 정령들이 이미 불은 다 껐으니 안심하게 그보다 성벽으로 빨리 가주시게! 나는 어서 보호마법을 복구시켜야 하네”

 사제가 다급하게 말하며 커다란 나무의 아래로 들어갔다.

 

 “하 제기랄 우선 성벽인가!”

 그 순간 정보를 알아보라고 했던 륜이 돌아왔다.

 

 “아무래도 오크들이 습격을 한 거 같습니다.”

 륜이 말했다.

 

 “알고 있어 그것보다 적들의 수는 어느 정도야?”

 제로가 말했다.

 

 “아마 순찰대가 발견한 거 같습니다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륜이 말했다.

 

 “그나마 다행이군, 륜 혹시 나를 성벽으로 빠르게 데려다줄 수 있어?”

 제로가 말했다.

 

 “당연하죠. 여기 타십쇼”

 륜이 공중에 흙더미를 띄웠다.

 

 “그럼 빨리 가자!”

 제로가 흙더미에 타며 말했다.

 

 빠르게 성벽에 도착한 제로는 엘프 들이 성벽 위에서 잘 대치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할 일은 없다고 판단했다.

 

 “좋아 엘프 들이 잘하고 있군. 이대로 라면 마법이 복구될 때까지는 시간을 벌 수 있어”

 

 쾅!

 그 순간 제로가 올라서 있던 성벽이 흔들렸다.

 

 “뭐…. 뭐야 이건”

 제로는 당황하여 성벽 아래를 보았다.

 그랬더니 그곳에는 아침에 케빌을 죽였던 커다란 오크가 있었다.

 

 “너! 좋아 이번에는 반드시 죽여주지!”

 제로가 말했다.

 

 “이봐 륜 날 저놈들의 후방에 내려줘”

 제로가 말했다.

 

 “저곳은 너무 위험합니다. 제로님을 저런 곳에 보낼 수는 없습니다.”

 륜이 완고하게 말했다.

 

 “이봐 륜! 나는 저놈들에게 당할 만큼 약하지 않아 그러니 어서 나를 저곳으로 보내줘!”

 제로가 말했다.

 

 “하아...알겠습니다….”

 륜은 어쩔 수 없이 흙을 움직여 제로를 오크들의 후방에 내려줬다.

 

 “좋아 이제부터 역전 시작이다!”

 제로는 검을 뽑아들고 바로 오크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오라웨폰을 사용하였다.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제로의 공격에 오크들은 미처 반응도 하지 못한 채 빛으로 변했다.

 그리고 륜또한 제로에게 가세하기 시작했다.

 륜은 흙으로 창을 만들어 오크들에게 던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제로가 륜에게 말을걸었다.

 

 “륜 혹시 땅을 진흙으로 바꿔서 적들을 막을 수 있겠어?”

 제로가 바로 앞의 오크의 가슴에 긴 상처를 내며 말했다.

 

 “네…. 가능은 합니다만 어느 정도로”

 륜이 말했다.

 

 “그럼 나를 아까 그 흙에 태우고 여기 이 오크들을 모두 진흙에 빠뜨려줘!”

 제로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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