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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능력때문에 고통받았던 백 건.
하지만 지금부터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된다!

 
5화 첫 죽음
작성일 : 17-07-31 13:25     조회 : 299     추천 : 0     분량 : 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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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첫 죽음

 

 레비와 제로는 빠르게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레비님 우선 제 뒤로 숨으셔서 딜을 넣어주세요”

 제로가 말했다.

 

 “네 그전에 저쪽에서도 늑대가 뛰어오는데요?!”

 레비가 다급하게 말했다.

 

 “제기랄 우선 이 녀석부터 집중해서 처리하고 저 녀석을 잡도록 하죠”

 제로가 말하면서 검을 뽑아 앞으로 뛰어들었다.

 

 제로는 빠른 속도로 늑대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했다.

 그리고 다시금 미래를 보며 늑대의 공격을 간발의 차로 피한 다음 늑대에게 공격을 했다.

 중간중간 레비의 화살도 늑대에게 적중당하여 늑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빛으로 변했다.

 

 “와 제로님 대단해요. 1분도 안 돼서 늑대를 잡다니!”

 레비가 감탄하듯이 말했다.

 

 “아니요, 레비님이 딜을 잘 넣으셔서 잡은 겁니다 그전에 남은 한 마리도 빨리!”

 제로가 말하자마자 늑대가 제로에게 달려들었다. 미래를 보았지만 차마 피하기에는 늦었다.

 그리고 늑대의 앞발이 제로를 강타했다.

 

 “읔 젠장 한 대 맞았네”

 겨우 한 대를 맞았을 뿐인데 제로의 체력은 10%가 줄어있었다.

 

 ‘역시 돌연변이 늑대 때문인가 사납고 강하군 이거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하겠는데?’

 

 “레비님 그럼 조금 전과 같이 뒤에서 부탁합니다”

 제로가 말했다.

 

 얼마 뒤 이번 늑대도 쉽게 빛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잠시 뒤에 나머지 일행들도 합류하였다.

 

 “뭐야? 둘이서만 사냥하고 있고 혹시 레비 너?”

 카린이 말했다.

 

 “뭐 머 머 뭐 뭐…. 왜 둘이서 사냥하면 안 되느냐!”

 레비가 당황한 듯이 말했다.

 “아니 그냥 후후”

 뭔가 알아차린 듯한 카인이었다.

 

 “자자, 그럼 모두 모였으니 다시 사냥 개시하죠”

 제로가 말했다.

 

 “네네!”

 유리가 말했다.

 

 “그럼 이번에는 제로 님이 명령을 내려보실래요?”

 카린이 말했다.

 

 “네? 제가 말입니까?”

 제로가 말했다.

 

 “네 제로님 저번에 사냥하실 때 보니까 판단력이나 관찰력이 좋으신 거 같아서요”

 카린이 말했다.

 

 ‘하긴 나는 미래를 보고 누가 공격받을지 알 수 있으니까’

 

 “아…. 넵 그럼 제가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그럼 우선 두 마리만 끌어와 볼게요!”

 레비가 말했다.

 

 얼마 뒤 레비의 스킬에 적중당한 늑대 두 마리가 제로 일행을 향해 돌진해왔다.

 

 제로 일행은 손쉽게 늑대들을 제압하였다.

 

 “오 역시 모두 모이니까 빨리 사냥이 되는군요”

 제로가 말했다.

 

 “그럼 이번에는 좀 더 많이 데려와 볼게요”

 레비가 말했다.

 

 얼마 뒤 4마리의 늑대가 어그로가 끌렸다.

 

 “그럼 우선 제가 두 마리를 맡을 테니 유리 님이 두 마리 부탁합니다.”

 제로는 다시금 늑대들을 향해 돌진하였다.

 

 늑대의 공격 패턴에 익숙해진 제로는 미래를 보지 않아도 늑대의 공격을 피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쏟아지는 제로의 맹공격에 늑대들은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제로는 순식간에 늑대 두 마리를 처리하고 우리에게 가세하려고 하였으나 남은 일행들도 늑대 두 마리를 다 잡아버렸다.

 

 “와 역시 제로 님은 대단하시네요”

 유리가 말했다.

 

 “혹시 제로님 무슨 희든 직업이라도 가지고 계신가요?”

 미카엘이 물었다.

 

 “아뇨 저 아직 초보잔데….”

 제로가 말했다.

 

 “네? 초보자라고요? 말도 안 돼...”

 카린이 말했다.

 

 “아뇨, 생각해보니 제로 님은 여태까지 스킬을 쓰신 적이 없어요….”

 유리가 말했다.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검술만으로 늑대들을 상대하다니”

 미카엘이 말했다.

 

 “아닙니다. 수련원을 통과한 덕분에 스탯을 많이 받아서 그래요”

 제로가 말했다.

 ‘절대로 내가 미래를 본다는 건 비밀이다.’

 

 “자 그럼 다시 사냥 시작합시다”

 제로가 말했다.

 

 “네!”

 레비가 다시 기합을 넣으며 어그로를 끌 준비를 했다. 그때 저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왠지 늑대 울음소리가 좀 이상한 거 같은데”

 카린이 말했다.

 

 “에이 무슨 늑대울음소리가 다 거기서 거기지”

 미카엘이 말했다.

 

 “아냐 잘 들어봐 뭔가 더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 되나”

 카린이 말했다.

 

 그리고 레비가 놀라서 소리쳤다.

 “어! 저기 돌연변이 늑대예요!”

 

 돌연변이 늑대가 갑자기 제로 일행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미친! 말도안돼”

 입에서 욕이 나올 수밖에 없는 제로였다.

 

 “아아….”

 당황한 유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유리 님 방패!”

 제로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하지만 늦어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유리는 돌연변이 늑대에게 끌려가 빛으로 변했다.

 

 “미친! 제기랄 저놈이!”

 제로가 분노하며 칼을 뽑아들었다.

 하지만 돌연변이 늑대는 제로에게 달려들지 않고 뒤로 돌아가 미카엘을 노렸다.

 

 유리가 빠진 파티에는 제대로 된 탱커는 없었다.

 결국, 미카엘도 늑대에 의해 빛으로 변해버렸고 연달아 카인도 빛으로 변해버렸다.

 

 “레비님 뒤에 바짝 붙어요!”

 제로가 말했다.

 

 “네넵…!”

 레비가 제로의 뒤로 바짝 붙었다.

 

 ‘제기랄 저놈을 어떻게 잡지’

 레비와 제로 둘이서 늑대를 잡을 순 없을 거라 판단한 제로는 레비에게 말했다.

 

 “레비님 둘이서 저놈을 잡는 건 무리인 거 같습니다. 제가 어그로를 끌 테니 레비님은 그 틈에 도망치세요”

 제로가 말했다.

 

 “네? 하지만 어떻게….”

 레비가 말했다.

 

 “한 명이라도 사는게 중요하고 레비님이 저 녀석과 싸우는 것보다 제가 저 녀석과 싸우는 게 둘중 한 명이 살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뭐 게임이니까 진짜로 죽는 것도 아니고요 하하”

 제로가 말했다.

 

 “제로님...”

 레비가 울 것 같은 얼굴로 제로를 쳐다보았다.

 

 “자 그럼 갑니다!”

 제로는 검을 들고 늑대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다시 뒤를 돌아봤을 때는 레비는 마을을 향해 뛰어가고 있었다.

 

 “자 그럼 이제 이 똥개 놈아 한번 붙어보자!”

 제로는 늑대의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늑대에게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늑대는 제로보다 몇 배는 강하였다.

 그리고 결국 제로도 빛으로 산화하였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잠시뒤에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부활하시게 됩니다.

 

 잠시 뒤 제로의 눈앞에는 익숙한 마을이 있었다.

 

 “아 제길 죽은 건가 역시 전직을 하긴 해야겠어.”

 전직하지 않고는 모두를 지키기는커녕 자기 자신 하나도 못 지킬 것이란 걸 알게 된 제로였다.

 

 

 “제로님!”

 레비가 울면서 달려왔다.

 그리고 제로의 앞에 멈춰 섰다.

 

 “제로님! 죄송해요 저 때문에….”

 레비가 울먹이면서 말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약해서 모두를….”

 제로가 말했다.

 

 “제로님...”

 여전히 울먹이면서 레비가 말했다.

 

 “그나저나 다른 분들은?”

 제로가 말하자마자 다른 일행들이 나타났다.

 

 “제로님 꽤 멋지신걸요? 후후”

 카린이 말했다.

 

 “칫, 나도 저렇게 구해주는 남자가 있었다면 좋겠네! 흥!”

 유리가 말했다.

 

 “아니…. 저 그건 둘 다 죽기에는 아까워서….”

 제로가 볼을 붉히면서 말했다.

 

 “으으…. 제로님....”

 레비는 이제 심지어 울고 있었다.

 

 “하하 레비님도 그만 우시고”

 제로가 말했다.

 

 “아 그나저나 다들 레벨들은 떨어뜨리셨나요?”

 제로가 말했다.

 

 라스트 판타지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일정 확률로 레벨이나 숙련도를 떨어뜨리거나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사람을 죽인 카오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카오수치에 따라 좀 더 높은 확률로 아이템이나 레벨 숙련도를 떨어뜨린다.

 

 “아뇨, 저희 모두 운 좋게 숙련도나 레벨은 안 떨어졌어요 제로 님은요?”

 카린이 말했다.

 

 “아 저도 안 떨어진 거 같네요”

 제로가 스탯창을 살피며 말했다.

 

 이름:제로 직업:초보자

 레벨:22

 힘:40 민첩:40 인내:40 의지:10

 

 ‘하하 다행이네! 그래도’

 

 “뭐 저야 떨어질 숙련도는 검술 하나뿐인데 뭐 그나저나 지금부터 다들 뭘 하실 생각이십니까?”

 제로가 말했다.

 

 “저희 수련관이나 마 탑에 가서 훈련을 받고 오려고 하는데 제로 님은요?”

 카린이 말했다.

 

 “아 저는 슬슬 직업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소문을 들어보니 직업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 그분한테 물어보려고요”

 제로가 말했다.

 

 “그럼 저희 한 4시간쯤 뒤에 다시 광장 분수대 앞에서 모이기로 할까요?”

 카린이 말했다.

 

 “네 그럼”

 제로가 가려고 한순간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손을 잡았다.

 

 “제로님…. 정말 고마워요…. 저 더 강해져서 다음에는 제가 제로 님을 지켜드릴게요!”

 레비가 말했다.

 

 “넵!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제로가 말하자 레비가 손을 놓았다.

 

 ‘하아 이거 왠지 모르게 좀 두근두근하네’

 조금 볼이 빨개질 뻔한 제로였다.

 

 ‘저번에 카페에서 본 글에 의하면 아마 이든 쳐 일 거 같은데’

 최근에 제로는 카페에서 한 글을 보았다. 어떠한 가게에 가면 놀랍게도 그 플레이의 적성과 맞는 직업을 찾아준다는 것이었다.

 

 “어 찾았다. 이름이 갈리오스 라니 뭔가 생긴 것도 그렇고 오컬틱하군”

 가게를 찾은 제로는 가게의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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