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능력때문에 고통받았던 백 건.
하지만 지금부터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된다!

 
2화 첫 파티사냥
작성일 : 17-07-31 13:22     조회 : 276     추천 : 0     분량 : 528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2화 첫파티사냥!

 

 “흐아 미친 이게 다 허수아비라고?”

 입에서 욕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창고로 가보니 그곳에는 산처럼 쌓여있는 허수아비들이 있었다.

 

 “제기랄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지 어휴 내 팔자야”

 구시렁구시렁 대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허수아비들을 치우기 시작한 제로였다.

 

 얼마후….

 

 “후아…. 다치웟다! 그것보다 이거 옮기면서 알았는데 힘든 일을 할 때에도 힘 스탯이 오르는구나”

 일하는 도중 가끔 뜨는 능력치 상승 창에 기분이 좋아져 일을 끝마칠 수 있었다.

 

 “자 그럼 일도 다 마쳤으니 이제 보수를 받으러 가보실까나”

 수금을 하러 가는 사채업자처럼 발걸음이 가벼운 제로였다.

 

 “교관님! 주신일 다 마쳤습니다.”

 

 수련장의 안에서 곰을 닮은 교관이 뛰어오는 모습은 정말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소름 돋았다.

 

 “오자네 정말 빨리 처리해주었군, 고맙네! 덕분에 한숨 돌리겠네 자 그럼 여기 약속한 보수일세”

 교관은 조금 묵직해 보이는 주머니를 건넸다.

 

 “어? 금액이 조금 과한 거 같은데”

 

 “아 그건 내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자네 같은 열정 있는 모험가는 오랜만이라서 말이야 하하하”

 

 “하하 감사합니다. 교관님 그럼 전 이만”

 

 “그래그래 앞으로도 종종 들려주시게”

 

 수련장을 나선 제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 밖을 향했다.

 

 성문에 도착해보니 경비병 두 명이 서 있었다.

 

 “자네 멈춰보게, 으음 보아하니 초보모험가 같은데 조심하게 최근 갑자기 이곳의 동물들이 사나워졌지 뭔가 어쨌든 조심하시게”

 “네 아무렴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그럼 이만”

 

 ‘흠 동물들이 난폭해졌다라, 뭐 설마 별거 있겠어?’

 얼마 뒤에 이런 안일한 생각을 한 제로는 자신을 정말 한탄했다.

 

 “유후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우선 토끼부터 잡아보실까나”

 

 제로는 가장 만만하고 레벨도 낮은 토끼를 잡아보기로 하였다.

 

 “좋아 너로 정했다!”

 제로는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뽑아 토끼에게 달려가며 검을 휘둘렀다.

 

 띠링! 치명적인 일격이 발생하였습니다.

 최대 체력의 10%가 넘는 대미지를 받아 대상이 잠시 혼란상태에 빠집니다.

 

 하지만 토끼는 금방 정신을 차리고 제로에게 돌진하였다. 그때 제로의 눈앞에 토끼가 자신을 공격하는 미래가 보였다.

 

 “으악!”

 옆으로 구른 제로는 토끼의 공격을 피했고 다시 토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얼마 뒤 토끼는 죽고 그곳에 토끼의 전리품이 떨어졌다.

 

 “잠깐 근데 토끼는 초보자 둘이서 같이 잡아야 될 정도라고 들었는데 이상하네, 그리고 역시 이 능력 엄청나게 도움이 돼”

 사실 수련관에서 수련을 한 덕분에 제로는 레벨 10 정도의 유저 정도의 스탯을 가지고 있었다.

 또 착용하고 있는 검조차도 초보자의 수준에서는 엄청나게 좋은 수준의 검인 덕도 있었다 게다가 미래를 본 후 공격에 맞지를 않으니 제로는 반응만 빠르게 한다면 모든 공격을 피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 마리를 잡았을 때 경험치가 12% 정도 들어왔으니 몇 마리만 더 잡으면 바로 레벨업이 가능하겠군. 좋아 그럼 간다!”

 

 한 마리를 잡으며 요령을 터득한 제로는 그때부터 토끼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얼마 뒤 제로는 접속을 종료하려 마을에 갔다.

 

 “후후후 무려 레벨을 5개나 올렸군. 좋아 이 정도면 내일은 늑대를 잡으러 가도 좋을 정도야 토끼의 가죽이랑 고기 그리고 약간의 돈도 벌었으니 오늘은 여관에서 종료해야겠군”

 

 라스트 판타지에서는 접속을 종료하려면 야영을 하거나 플레이어 소유의 집 또는 여관에서 잠을 자야 했다. 하지만 야영을 한다면 몬스터에게 습격당하여 무방비로 캐릭터가 죽음에 이를 수도 있어서 웬만하면 여관이나 집에서 접속을 종료하는 추세였다.

 

 “아까 봤던 여관이 이쯤이었던 거 같은데”

 얼마 안 가 제로는 한 허름한 여관에 도착했다. 여관의 주인은 아줌마였다.

 

 “저기 여기서 숙박을 하고 싶은데 하루에 얼마인가요?”

 

 “하루에 1실버입니다.”

 

 “네? 1실버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이런 곳이 1실버라니”

 

 “싫으면 다른 곳을 가세요”

 

 “하아, 아닙니다 여기요”

 다른 곳을 가기에는 귀찮으므로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지불한 제로였다.

 

 “어휴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자 그럼 접속이나 종료하자”

 

 눈을 뜨니 커튼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다.

 

 “하 어후 자고 일어난 거 같네 완전 정신은 피곤한데 몸은 개운하네! 신기해”

 그렇게 가상현실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백 건은 주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더 이상 밥을 해주는 어머니는 없었다.

 

 “아냐 더 이상 우울해 하지 말자 엄마도 그편을 좀 더 좋아할 거야”

 아직까진 완전히 떨쳐 버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극복한 백 건은 아침을 차리기 시작했다.

 

 “어라 이거 어떻게 쓰는 거였지...”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이 보였다.

 

 그리하여 완성된 아침은 가관이었다.

 간이 맞지 않아 짠 된장찌개 밥은 설익었고 계란후라이는 타버렸다.

 

 “음 좋아 처음치곤 나쁘진 않았어!”

 괜히 자신을 위로해보는 백 건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한 후에 백 건은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빨래는 아직 안 해도 되고 그럼 우선 씻어볼까”

 백 건은 속옷과 수건을 챙겨서 화장실로 향했다.

 

 목욕을 하러 욕실에 들어간 백 건은 문득 무언가가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어떤 기사에서 가상현실에서도 현실에서 배운 무술 같은 게 도움이 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그럼 나도 운동이나 배워볼까”

 

 목욕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백 건은 컴퓨터를 켜서 집근쳐의 검술 도장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오 여긴 실전 검술을 배울 수 있다네 여기가 좋으려나 길 가다가 우연히 몇 번 봤었는데 꽤 유명하구나 문하생도 많다고 하고 좋아 그럼 여기로 정할까”

 

 나갈 준비를 마친 백 건은 버스를 탔다.

 

 “도장은 아마 네 정거장 후니까 그럼 그동안 자료나 좀 검색해볼까”

 사실 백 건은 아직 라스트판타지의 직업을 정하지 않았다.

 

 라스트판타지에서는 무수한 직업이 존재하였고 특정 행동을 하면 희든 직업을 찾거나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 수도 있었다.

 

 “역시 나는 근접을 좋아하니까 전사나 기사 아님 몽크쪽도 좋을 거 같고 그리고 이 능력을 이용하면 근접전은 지지 않을 자신이 있어 흠 광전사라 이런 것도 있군”

 

 어느새 정보를 검색하다 보니 금세 자신이 내릴 역에 도착하자 백 건은 서둘러서 버튼을 누르고 내렸다.

 

 “으으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까 뭔가 긴장되네”

 

 잠시 망설이다 결심을 한 듯이 도장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백 건이었다.

 

 도장에 들어가니 많은 수의 문하생들이 검을 휘두르며 합을 맞추고 있었다.

 그 장관을 보니 잠시 멍해진 백 건을 보고 사범으로 보이는 사람이 걸어왔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사범으로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아아 저기 이곳에서 검을 배우고 싶어 왔습니다.”

 

 “아 그러시다면 저기 휴게실로 가셔서 잠시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백 건은 휴게실에 들어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얼마 뒤 사범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왔다.

 

 “안녕하십니까? 이도장의 사범으로 있는 홍준영이라고 합니다.”

 

 “아, 안녕하세요”

 

 “도장에 등록하시러 왔다고 하셨지요?”

 

 “네 이 도장에서 검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 도장은 꽤 엄격하고 훈련이 힘들 터인데 괜찮으십니까?”

 

 “네 괜찮습니다.”

 

 그렇게 다짐을 받은 후 접수는 일사천리였다.

 

 “그럼 하루 쉬고 내일부터 오시는 걸로 하고 오시면 검과 도복을 드리겠습니다.”

 

 “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도장의 등록을 마친 백 건은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탔다.

 

 ‘그나저나 그 도장 사람들 엄청 박력 있게 생겼네’

 도장에 대한 감상을 되새기는 동안 집에 도착한 백 건이었다.

 

 “다녀왔습니다.”

 습관적으로 인사한 백 건은 금세 인사를 받아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잠시 멈춰있었다.

 

 “어휴 아니야 괜찮아”

 그렇게 다시 정신을 차린 후 방으로 향했다.

 

 “좋아 그럼 다시 접속해보실까나”

 침대에 누운 뒤 헬멧을 쓰고 접속버튼을 눌렀다.

 

 “띠링! 라스트 판타지에 접속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으음! 어후 뻐근해”

 접속을 하자 밖은 어두웠다.

 

 “여기 심지어 침대도 불편하네! 정말 돈이 아까워”

 여관을 나온 제로는 다시 마을 밖을 향해가기 시작했다.

 

 “좋아 오늘은 꼭 늑대도 잡고 말 거다”

 

 자신만만하게 성문을 나선 제로는 다시 토끼를 잡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제와는 달리 토끼가 좀 더 사납고 강해진 기분이었다.

 

 “무슨 일이지 어제보다 좀 더 쌔진 거 같은데 움직임도 좀 더 달라졌고 이상하네, 그래도 뭐 토끼 정도는 내 상대가 안되지”

 그때 저 멀리에서 파티하나가 토끼무리에게 둘러싸인 것을 발견했다.

 

 “어라 저 파티 괜찮으려나”

 라고 말한 순간 토끼들에 의해 앞에 있던 초보자 한 명이 빛으로 변했다.

 라스트 판타지에서는 몬스터건 npc 건 플레이어건 모두 죽으면 빛으로 변해 사라졌다.

 

 “미친 빨리 도와줘야 해!”

 순식간에 파티에 접근한 제로는 토끼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기 시작했다.

 

 얼마 뒤 토끼들을 전부 쓰러뜨린 제로는 주변을 살핀뒤 파티에 다가갔다.

 

 “괜찮습니까?”

 파티는 여자 플레이어 2명과 남자플레이어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네,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살았어요”

 마법사로 보이는 여자가 말했다.

 

 “근데 어떻게 된 일이신지 갑자기 토끼무리에게 둘러싸이다니”

 

 “그게 사냥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큰 토끼를 발견해서 잡으려고 공격을 했는데 갑자기 토끼들이 몰려와서 저희를 공격했어요”

 

 “흠 설마 필드 보스인가 이런 저랩구간에 그런 녀석이 등장할 리가 없는데”

 

 “아뇨 저번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곳에 살던 미친 연금술사가 토끼나 늑대 동물들로 실험하고 그 동물들을 이 숲에 풀어놓고 사라졌다고 해요”

 

 “아 그래서였나 왠지 어제보다 토끼들이 사나워지고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그건 저희가 그 큰 토끼를 자극해서 그런 거 같아요. 어쨌든 덕분에 살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일 먼저 죽었던 전사로 보이는 여자플레이어가 돌아왔다.

 “저기 저분이 우리를 구해주셨어.”

 마법사로 보이는 여자가 말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전사로 보이는 여자가 말했다.

 

 “그런데 혹시 파티는 있으신가요?”

 뒤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사제로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아뇨, 아직 시작한 지 2일밖에 안 돼서 파티는 없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아 잘됐네요, 혹시 그럼 저희 파티에 들어오실 생각 없으신가요? 저희가 마침 딜러가 딜이 부족해서 한 분 더 구하고 있었는데 어떠신가요 서브탱하면서 딜도좀 넣어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

 

 제로는 잠시 고민을 하다 제안을 받아들였다.

 ‘뭐 파티사냥을 해서 나쁠 건 없고 전리품이나 경험치도 따로 얻을 수 있으니까 나쁘지 않겠네’

 

 “네, 좋습니다.”

 

 “파티 초대! 아 잠깐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저는 제로입니다”

 

 “파티 초대 제로”

 

 “수락, 저기 그런데 거기 있는 분들 이름은 어떻게 되는지요”

 

 “저는 카린 여기 이 전사는 유리 그리고 저기 성직자는 미카엘 그리고 저기 궁수는 레비에요”

 각자의 소개를 들은후 제로는 바로 사냥에 나섰다.

 “우선 제가 몬스터를 보고 화살로 어그로를 끌어올 테니 탱커 두 분이 앞을 막아주세요”

 레비가 말했다.

 

 “자 그럼 시작합시다!”

 카린이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레비가 화살을 날렸다.

 

 “전방에 토끼 3마리 우선 제일 앞에 있는 토끼부터 공격할게요!”

 카린이 말했다.

 

 “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주인공 능력 정리 2017 / 7 / 31 557 0 -
20 19화 습격 2017 / 7 / 31 343 0 4014   
19 18화 안녕 2017 / 7 / 31 301 0 4007   
18 17화 출발! 오크토벌! 2017 / 7 / 31 279 0 4008   
17 16화 사라진 요정들 2017 / 7 / 31 283 0 4012   
16 15화 오크사냥 2017 / 7 / 31 288 0 4003   
15 14화 내..정령? 2017 / 7 / 31 289 0 4004   
14 13화 정령? 2017 / 7 / 31 283 0 4014   
13 12화 드디어 엘프왕국 2017 / 7 / 31 298 0 4064   
12 11화 뜻밖의 길잡이 2017 / 7 / 31 277 0 4440   
11 10화 여행의 시작 2017 / 7 / 31 297 0 4204   
10 9화 역시 내 인생은... 2017 / 7 / 31 275 0 4450   
9 8화 복수의 시간 2017 / 7 / 31 271 0 4051   
8 7화 수련의 시작 2017 / 7 / 31 295 0 4018   
7 6화 드디어 전직이다! 2017 / 7 / 31 291 0 4957   
6 5화 첫 죽음 2017 / 7 / 31 291 0 4002   
5 4화 내 직업은? 2017 / 7 / 31 282 0 4246   
4 3화 이 구역 주인공은 나야나! 2017 / 7 / 31 290 0 4340   
3 2화 첫 파티사냥 2017 / 7 / 31 277 0 5287   
2 1화 이곳이 가상현실? 2017 / 7 / 7 281 0 4549   
1 프롤로그 2017 / 6 / 30 474 0 551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