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백련교와 소림 간에 싸움을 붙이다
작성일 : 17-07-26 17:04     조회 : 195     추천 : 2     분량 : 608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바로 이때 비통한 얼굴로 고개를 떨군 두 사람이 있었으니 진광과 유청원이었다.

 

  진광과 유청원은 광천 대사의 죽음으로 인해 소림과 백련교가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이 비통했다.

 

  순간, 복수심으로 가득찬 혜명 대사의 시선이 고개를 떨군 진광과 유청원을 향했다.

 

  혜명 대사가 진광과 유청원을 노려보며 말했다.

 

  "진광, 청원, 너희들은 지금 당장 방장실로 따라오너라."

 

  혜명 대사는 자신을 따라 방장실로 들어온 진광과 유청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너희들은 백련교 이사부와 왕부인의 몸매가 똑같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혜명 대사는 이사부가 왕총아의 몸매와 똑같은 것을 근거로 왕총아가 이사부일 것이라 짐작하고 물은 것이다.

 

  혜명 대사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당황한 진광이 침묵하는 가운데, 유청원이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제자들은 왕부인의 몸매를 눈여겨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

 

  유청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혜명 대사가 콧방귀를 뀌더니 노한 목소리로 다그쳤다.

 

  "흥! 청원이 네가 감히 사부를 속이려 하느냐?"

 

  혜명 대사는 이미 진광과 유청원이 백련교 이사부인 왕총아와 내통하고 있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혜명 대사는 자신이 이사부의 서신을 읽고 이사부를 만나러 양양에 갔을 당시 이사부가 오지 않아 떠나려 했을 때 진광과 유청원이 시간을 끌어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 진광과 유청원이 백련교 이사부인 왕총아와 내통하고 있다고 짐작한 것이다.

 

  혜명 대사가 유청원을 향해 삿대질을 했다.

 

  "이 사부는 왕부인이 백련교 이사부임을 알고 있느니라. 그래도 모른다고 시치미를 뗄 작정이냐?"

 

  이어 진광과 유청원을 번갈아 보며 호통쳤다.

 

  "이 사부가 묻는 말에 바른대로 대답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파문시킬 것이니 어서 바른대로 말해보거라. 왕부인의 남편 제림이 백련교 총교수가 아니냐?"

 

  혜명 대사는 왕총아가 백련교 이사부일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지만, 확신은 없어 진광과 유청원에게 물은 것이다.

 

  눈치빠른 유청원은 속으로 생각했다.

 

  '장문인께서는 왕부인의 남편 제림이 백련교 총교수라 짐작하고 계실 뿐, 확신은 하시지 못해 나와 진광 사형에게 묻는 것이 틀림없다. 장문인께서 확신하고 계시다면 나와 진광 사형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지 않은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사부님의 물음에 사실대로 대답하는 것은 백련교를 배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설령 파문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모른다고 대답하는 수 밖에 없다.'

 

  결심을 굳힌 유청원이 혜명 대사에게 말했다.

 

  "장문인, 고정하소서. 저희들이 백련교도도 아닌데, 제대협이 백련교 총교수인지 아닌지를 어찌 알겠사옵니까?"

 

  이 말을 하고 한마디 덧붙였다.

 

  "왕부인은 천성사태의 직계제자인데, 설마 백련교 총교수를 남편으로 둘 리가 있겠사옵니까?"

 

  유청원은 소림에서 파문을 당하는 일이 있어도 끝까지 시치미를 뗄 작정이었다.

 

  장소연을 사모하는 유청원으로선 파문도 불사하고 백련교와의 의리를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유청원이 시치미를 떼자 혜명 대사의 시선이 진광을 향하고 있었다.

 

  혜명 대사는 자신의 직계제자인 진광만은 사실대로 말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었다.

 

  "진광아, 네가 대답해 보거라. 왕부인의 남편 제림이 백련교 총교수가 아니란 말이냐?"

 

  진광 역시 유청원을 따라 시치미를 뗐다.

 

  "장문인, 고정하소서. 제,제대협이 백련교 총교수인지 아닌지는 저희들도 모,모르는 일이옵니다."

 

  진광은 거짓말이 들통나면 소림에서 파문될 것이라는 걱정으로 긴장되어 자신도 모르게 말이 떨리고 만 것이다.

 

  순간 혜명 대사가 눈을 가늘게 뜨고 진광을 노려보았다.

 

  진광의 말이 떨린 것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혜명 대사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호통쳤다.

 

  "진광, 네 놈까지 이 사부를 속일 작정이냐? 정녕 파문당하고 싶은게냐?"

 

  진광이 끝까지 시치미를 뗐다면 혜명 대사가 속아 넘어갔을지 모르는 일이었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인 진광은 이전보다 더욱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제, 제자가 사, 사부님을 속, 속일 리가 있겠사옵니까......"

 

  진광의 목소리가 더욱 떨리자 혜명 대사는 진광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유청원을 가리키며 호통쳤다.

 

  "진광, 네 이놈! 그래, 네 놈이 끝까지 청원과 작당하고 이 사부를 속일 작정이냐?"

 

  이때 유청원이 나섰다.

 

  "장문인, 제대협이 백련교 총교수인지 아닌지는 저희들도 모르는 일이오니, 부디, 고정하소서."

 

  진광의 떨리는 목소리를 통해 제림이 백련교 총교수임을 확신한 혜명 대사는 처소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제자들을 불렀다.

 

  "여봐라! 밖에 누가 없느냐?"

 

  제자들이 방장실로 들어오자 혜명 대사가 유청원을 가리켰다.

 

  "청원이 나를 속였으니, 청원을 묶어 감금실에 가두어 두거라."

 

  감금실은 소림 제자들 중 계율을 어긴 자들을 가두는 곳으로, 유청원이 도망쳐 백련교와 내통할까봐 감금실에 가두라 명한 것이다.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아자 진광은 어쩔 줄 몰랐다.

 

  제자들이 유청원을 묶어 데리고 나가자 혜명 대사가 진광에게 다그치듯 물었다.

 

  "너도 청원처럼 감금실에 갇히고 싶지 않거든, 어서 이 사부에게 사실대로 실토하거라."

 

  진광은 말이 없었다.

 

  백련교를 배신할지 결단을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왕총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백련교에 입교했던 진광이었지만, 왕총아에 대한 연정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임을 깨달은 지금에와서 왕총아를 위해 어릴 때부터 자라온 소림에서 파문을 당하는 것을 무릅쓸지 결단을 내릴 수 없었다.

 

  성년이 되어 속가제자로 소림사에 입교한 유청원과는 달리 진광은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소림에 입교하여 이십여 년을 살아온 터라 소림은 진광의 모든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소림에서 파문당하는 것은 진광으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혜명 대사가 타이르듯 말했다.

 

  "진광아, 너는 내 직계제자가 아니냐? 지금이라도 이 사부에게 사실대로 실토한다면, 지난 잘못은 묻지 않겠다. 허니, 어서 이 사부에게 사실대로 실토하거라."

 

  혜명 대사가 타이르는 말에 마음이 약해진 진광은 한숨을 내쉬더니 마침내 고개를 끄덕이며 실토하고 말았다.

 

  "제대협이 백련교 총교수가 맞사옵니다."

 

 

  백의 사내 삼십여 명이 자금성 북쪽에 위치한 화신의 대저택으로 말을 달려왔다.

 

  이들은 호련이 이끄는 양양 건달패들로 광천 대사를 죽인 사실과 광천 대사가 죽기 전에 한 말을 화신에게 보고하기 위해 소림에서 이곳까지 한달음에 말을 달려온 것이다.

 

  허리에 검을 찬 삼십여 양양 건달패들이 말을 달려오자 이곳을 지키고 있던 화신의 호위병들이 백의를 입은 이들을 백련교도로 오해해 순식간에 몰려와 겹겹이 에워싼 후 총을 겨누며 외쳤다.

 

  "백련교 놈들이 간덩이가 부은 모양이구나!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쳐들어왔던 말이냐! 어서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조금이라도 항거하면 모두 총에 맞아 죽을 것이다!"

 

  겹겹이 에워싼 화신의 호위병들이 총을 겨누자 양양 건달패들은 혼비백산해 검집 채 내던진 후 외쳐댔다.

 

  "우리는 백련교도가 아니라 양양의 만주족이니 총을 겨누지 마시오! 우리는 화대인의 명을 수행하고 온 것이오!"

 

  양양 건달패들이 외치는 말을 듣자 호위병들의 책임자가 대뜸 물었다.

 

  "화대인께서 주신 통행증이 있느냐?"

 

  호련이 품속에서 화신이 준 통행증을 꺼내 보였다.

 

  "여기 화대인께서 주신 통행증이 있소."

 

  호련이 꺼내 보인 통행증을 본 책임자는 이때서야 총을 거두라는 명을 내렸다.

 

  "모두 총을 거두라!"

 

  총을 겨누고 있던 수백 명이나 되는 호위병들이 총을 거두자 양양 건달패들은 이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화신의 호위병들은 모두 총을 잘 쏘는 최정예 호위병들로, 화신이 화효공주의 호위를 겸한다는 핑계로 어전시위(황궁을 지키는 병사)의 병사들 중에서 선발한 자들이었다.

 

  백련교가 거병을 일으키기로 한 정월 대보름을 불과 십여 일 앞두고, 각지의 백련교도들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는 보고를 받은 화신이 경계를 강화한 탓에 이같은 사단이 일어난 것이다.

 

  화신은 호련으로부터 광천 대사가 죽기 전에 했다는 말을 듣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 되물었다.

 

  "백련교 놈들이 소림과 동맹을 맺고 거병을 일으키자 했다고? 광천 대사가 죽기 전에 정말 그렇게 말했느냐?"

 

  "네, 광천 대사가 죽기 전에 저희들을 백련교도로 알고 말하기를, '백련교 놈들이구나! 동맹을 맺고 거병을 일으키자더니, 이게 무슨 수작이란 말이냐?'라고 말했습니다요."

 

  순간, 뇌리에 제림을 모함할 구실이 떠오르자 화신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럴 때 제림을 백련교도로 몰면 꼼짝없이 당하겠구나!"

 

  화신은 정작 제림이 백련교 총교수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제림을 백련교도로 몰아 제거한 후 왕총아를 차지할 생각이었다.

 

  왕총아같은 천하절색을 보면 손에 넣지 않고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 화신이었기에 이같은 일을 꾸미려는 것이다.

 

  화신이 계략을 꾸미느라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 듯 손뼉을 쳤다.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러고는 호련을 비롯한 양양 건달패들에게 말했다.

 

  "나는 호북성의 관군을 인솔해 양양으로 가 있을 터이니, 자네들은 모든 인맥을 동원해 백련교 총교수가 양양에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소림의 땡중들이 양양으로 오도록 유도하게."

 

  삼십 명의 양양 건달패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화대인의 명에 따르겠나이다."

 

  화신은 백련교 총교수가 양양에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광천 대사의 죽음으로 광분해 있을 소림 제자들과 양양의 백련교도들이 서로 싸움을 벌이도록 유도한 후 혼란을 틈 타 제림을 역모죄로 체포할 작정이었다.

 

  광천 대사의 입으로 백련교도들이 소림과 동맹을 맺고 거병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던 사실을 밝힌 셈이니,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십 만의 백련교도들을 모두 체포할 명분이 생긴 것이다.

 

  화신은 곧장 건륭제를 알현해 자신의 입맛대로 보고했다.

 

  "폐하, 백련교도들이 소림에게 동맹을 맺고 반란을 일으키자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났사온데, 소림이 백련교의 거병에 참여한 것 같지는 않사오나, 백련교도들이 반란을 획책하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니, 지금 당장 전국에 있는 백련교도들을 모두 체포하라는 명을 내리소서."

 

  화신의 말에 깜짝 놀란 건륭제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기어이 백련교 놈들이 반란을 일으킬 작정인 모양이구나!"

 

  그러고는 위엄어린 목소리로 명을 내렸다.

 

  "지금 당장 전국 각지에 있는 백련교도들을 모두 체포하여 반란의 싹을 잘라버리도록 하라!"

 

 

  정월 대보름을 불과 닷새 앞둔 정월 초 열흘날, 양양 백련교도의 집회 장소인 황룡당에서 백여 명의 백련교도들이 긴급히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

 

  광천 대사의 죽음을 백련교도의 소행으로 단정한 소림을 비롯한 구대 문파에서 정월 대보름 거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자, 제림이 양양 백련교의 간부들을 소집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다.

 

  제림이 좌중을 보며 말했다.

 

  "광천 대사의 죽음은 화신이 꾸민 간계가 틀림없을 터이니, 소림에 사람을 보내 광천 대사의 죽음이 백련교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해명할 생각인데, 거병 기일인 정월 대보름까지는 불과 닷새 밖에 남지 않아 해명할 시간이 충분치 않으니, 거병을 연기하는 것을 심각히 고려해봐야 될 것 같소. 이 문제에 대해 형제들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오."

 

  가장 먼저 나선 사람은 고균덕이었다.

 

  "어차피 구대 문파가 우리 백련교의 거병에 참여하는 것은 이미 엎지른 물과 같은데, 만주족 황제가 전국 각지의 백련교도를 체포하라는 명을 내린 후 만주족 관병들이 닥치는대로 백성들을 체포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거병을 연기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사옵니다."

 

  이 무렵 관병들이 백련교와 연관이 없는 백성들까지 닥치는대로 체포해 하옥시키고 있었는데, 이같은 상황에서 거병을 연기하는 것은 무리라 생각한 것이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10 어서 나를 인질로 사로잡게! 2019 / 3 / 10 549 0 5864   
109 제림을 구하는 방법을 말해주겠네 2019 / 2 / 24 524 0 5777   
108 지금 화효공주를 납치해야하나? 2019 / 2 / 3 524 0 5804   
107 화효공주를 납치하자고요? 2019 / 1 / 26 531 0 5763   
106 왕부인, 자네에게 말하지 못한 게 있네... 2019 / 1 / 20 558 0 6113   
105 옹염 황자가 사부님을 배신한다면 큰일인데 2019 / 1 / 15 563 0 6369   
104 진공가향 무생노모 2019 / 1 / 12 555 0 6755   
103 왕부인이 백련교 이사부라고? 2019 / 1 / 10 565 0 6681   
102 배신자 2018 / 3 / 25 556 0 5459   
101 화효공주에게 약조한 화신 2018 / 2 / 26 591 0 6408   
100 화신을 탄핵하다 2018 / 2 / 13 563 0 6164   
99 화신의 시녀가 된 왕낭선 2018 / 2 / 5 609 1 6107   
98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 (2) 2018 / 1 / 31 634 1 6086   
97 귀주 교수 왕낭선 (2) 2017 / 10 / 19 689 1 6178   
96 화신의 부정축재를 밝히기로 결심하다 2017 / 10 / 15 609 1 6064   
95 화신의 집에 머무르기로 결심한 왕총아 2017 / 10 / 11 620 1 6180   
94 화효공주와 함께 화신의 저택 안으로 들어간 … (2) 2017 / 9 / 25 684 1 6017   
93 왕총아에게 반한 옹염 (4) 2017 / 7 / 31 760 3 5916   
92 왕총아와 제림을 구명하기 위해 나서다 2017 / 7 / 31 599 1 4977   
91 왕총아의 아리따운 얼굴에 반한 화신 2017 / 7 / 30 579 1 5970   
90 왕총아 대신 총교수 대행이 된 요지부 2017 / 7 / 30 630 1 6075   
89 천성 사태의 서신을 읽은 혜명 대사 2017 / 7 / 29 633 1 4717   
88 신묘한 계책 2017 / 7 / 29 624 1 4773   
87 제림의 뜻 2017 / 7 / 29 601 1 5873   
86 왕총아의 어머니 서씨를 방면한 화신 2017 / 7 / 28 585 1 5949   
85 총교수 대행의 자리에 오른 왕총아 2017 / 7 / 28 610 1 5905   
84 서천덕의 속셈 2017 / 7 / 28 607 1 4932   
83 요지부와 마주치다 (2) 2017 / 7 / 27 658 2 5121   
82 항복한 제림 2017 / 7 / 27 607 2 5624   
81 화신의 간계에 속았음을 깨달은 혜명 대사 2017 / 7 / 27 639 2 5767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변장공주 개정판
조정우
여자의 선택 개
조정우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