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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광천 대사의 죽음
작성일 : 17-07-26 09:24     조회 : 199     추천 : 2     분량 :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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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렵 소림사가 위치한 숭산 산자락에서 백의 사내 삼십여 명이 모두 산자락 아래를 바라보며 자기네들끼리 떠들고 있었다.

 

  "소림 제자 몇만 죽이면 되는데 구태여 소림사가 있는 숭산 산자락에서 소림 제자를 죽이는 모험을 무릅쓸 필요가 있을까?"

 

  "대장부가 큰 일을 하려면 모험을 무릅써야 하는 법이네. 소심하게 소림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부랭이같은 소림 제자 몇을 죽일 바에야 하나를 죽여도 기왕이면 숭산 산자락에서 소림 제자를 죽여야 큰 일을 벌일 수 있는 법이네."

 

  "그 말이 맞네. 역시 자네는 우리들의 두목답게 포부가 크네그려."

 

  "게다가 무공이 보통이 넘는 우리 양양 건달패 서른 명이 힘을 합친다면, 소림의 장문인 혜명 대사라도 충분히 죽일 수 있을 것이네."

 

  이들은 다름 아닌 양양 건달패들이었다.

 

  스스로를 양양 건달패라 부를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건달패인 이들은 소림 제자 몇 명을 죽여주면 양양 지현 자리를 주겠다는 화신의 제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이곳에서 자기들끼리 모의 중이었다.

 

  이들은 소림사가 있는 숭산 산자락에서 소림 제자를 죽여야 큰 일을 벌일 수 있다는 두목 호련의 주장에 설득되어 온 것이다.

 

  양양에서 악명높은 건달패들인 이들은 하나같이 무공이 뛰어나 소림의 장문인 혜명 대사라도 충분히 죽일 수 있다고 큰소리칠 정도였다.

 

  바로 이때 건달패들 중 하나가 산자락 아래를 가리켰다.

 

  "저기 땡중이 하나 오는구나!"

 

  때마침 붉은 가사를 입은 소림 스님 하나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호련이 붉은 가사를 입은 소림 스님을 가리켰다.

 

  "저 붉은 가사를 입은 땡중을 죽이자."

 

  땡중이란 말은 가짜 스님을 일컫는 말이지만, 이들 건달패들은 붉은 가사를 입은 소림 스님을 경시하여 땡중이라 부른 것이다.

 

  "좋소. 두목의 뜻대로 저 땡중을 죽입시다."

 

  "저 땡중은 혼자 뿐이니, 빨리 해치우고 떠나세."

 

  "우리 서른 명이 저 땡중 하나 죽이기는 식은 죽 먹기겠구려."

 

  건달패들이 호련의 말에 찬성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건달패 하나가 붉은 가사를 입은 소림 스님을 가리키며 떨리는 목소리로 호련에게 말했다.

 

  "두,두목, 저 땡중이 소림의 이인자인 광천 대사인 줄 알기나 하시오? 만에 하나 우리가 광천 대사를 죽이지 못한다면, 그 화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오."

 

  이 건달패는 광천 대사를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까지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리고 있었다.

 

  "흥!"

 

  문제없다는 듯 콧방귀를 뀐 호련은 자신이 땡중이라 부른 소림 스님이 혜명 대사의 사제인 광천 대사임을 알게 되자 속으로는 겁이 났지만, 두목의 체면 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는 듯 손을 내저으며 큰소리를 쳤다.

 

  "걱정할 것 없네. 우리 양양 건달패 서른 명이 힘을 합친다면, 소림의 장문인 혜명 대사라도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것인데, 혜명 대사의 사제인 광천 대사가 대수겠는가."

 

  호련은 품속에서 백색 복면을 꺼내 쓰고는 건달패들을 재촉했다.

 

  "여차하면 도망치면 그만이니, 어서 복면이나 쓰게."

 

  호련의 재촉에 삼십 명의 건달패들이 일제히 품속에서 백색 복면을 꺼내 쓰고는 이미 뽑아 놓은 검을 잡은 채 광천 대사가 오기를 기다렸다.

 

  호련은 아무래도 정면으로 싸워서는 광천 대사를 죽이기 힘들 것 같아 새로운 작전을 지시했다.

 

  "우리가 나무 뒤에 숨었다가 저 땡중이 지나갈 때 일제히 공격하면 무공이 아무리 고강하다 한들 피할 겨를도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것이네."

 

  자신들 서른 명이 힘을 합치면 소림의 장문인 혜명 대사라도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것이라 큰소리 친 호련은 정작 정정당당하게 싸워서는 광천 대사를 죽일 자신이 없어 나무 뒤에 숨었다가 암습할 작정이었다.

 

  화산파 장문인 곽영충을 거병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라는 혜명 대사의 명을 받고 화산에 다녀온 광천 대사는 삼십 명의 건달패들이 나무 뒤에 숨은 줄도 모르고 쇠지팡이를 든 채 태연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광천 대사가 건달패들이 숨어 있는 나무들 뒤쪽으로 가까이 걸어오는 순간이었다.

 

  "이얍!"

 

  나무 뒤에 숨었던 호련이 기합을 지르며 번개처럼 검을 휘둘러 광천 대사를 암습하자, 광천 대사는 그야말로 반사적으로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는 쇠지팡이를 휘둘러 막았다.

 

  챙! 챙! 챙! 챙! 챙! 챙! 챙! 챙! 챙! 챙! 챙!

 

  서른 명의 건달패들이 일시에 사방에서 검을 휘둘러 광천 대사를 암습했지만, 광천 대사는 반사적으로 쇠지팡이를 휘둘러 가까스로 막아낸 후 건달패들을 향해 호통쳤다.

 

  "웬 놈들이냐?"

 

  암습이 실패하자 호련이 재빨리 외쳤다.

 

  "보통 땡중이 아니다. 어서 돌아가자."

 

  돌아가자는 말은 달아나자는 말을 체면치레한 말이었다.

 

  호련의 외침에 건달패들은 일제히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광천 대사는 소림사가 있는 숭산 산자락까지 와서 자신을 죽이려 암습한 백색 복면을 쓴 백의 일당들을 백련교도들로 알고 호통쳤다.

 

  "백련교 놈들이구나! 동맹을 맺고 거병을 일으키자더니, 이게 무슨 수작이란 말이냐?"

 

  광천 대사가 이렇게 호통치자 호련은 깨달았다.

 

  '백련교 놈들이 소림사와 동맹을 맺고 거병을 일으킬 작정이구나!'

 

  호련은 재빨리 숲속으로 들어가 죽기 살기로 도망쳐 간신히 달아날 수 있었다.

 

  광천 대사가 재빨리 쫓아가 도망치는 건달패 하나를 붙잡아 복면을 벗기는 순간, 자신이 실언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니, 네 놈은 만주족이 아니냐?"

 

  만주족은 한족과 생김새가 달라 광천 대사가 붙잡은 건달패의 백색 복면을 벗기자 백련교도로 위장한 만주족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순간, 흉계임을 간파한 광천 대사는 붙잡은 건달패의 멱살을 잡아 흔들며 다짜고짜 물었다.

 

  "대체 무슨 흉계를 꾸민 것이냐? 만주족인 네 놈들이 백련교도로 위장한 흉계가 무엇인지 어서 말하지 못하겠느냐?"

 

  바로 이때 도망치던 양양 건달패 하나가 발걸음을 멈춘 후 멀리서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었지만, 광천 대사는 자신이 흉계에 말려들었다는 자책감으로 정신이 없어 붙잡은 건달패의 멱살을 잡은 채 계속 질문을 해댔다.

 

  "대체 누구의 사주를 받은 것이냐? 화신이냐?"

 

  광천 대사는 화신이 흉계를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물은 것이다.

 

  광천 대사는 자신의 질문에 건달패가 입을 열지 않자 당장이라도 머리통을 날려버릴 듯이 주먹으로 건달패의 머리를 겨누며 재촉했다.

 

  "네 놈이 귀가 먹었느냐?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 어서 말하지 못하겠느냐?"

 

  겁먹은 건달패는 일단 살고 보자는 생각에 손을 싹싹 빌며 실토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화신 어르신께서 하명하신 대로 했을 뿐이니, 스님께서는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이 말을 듣자 광천 대사는 다혈질인 자신이 화신의 흉계에 말려들었다는 생각에 건달패의 머리를 겨누었던 주먹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자책하듯 중얼거렸다.

 

  "음, 역시 화신의 흉계였군. 수십 놈들 중 한 놈만 붙잡고 나머지 놈들은 모두 도망쳐버렸는데 이제 어쩐다......"

 

  바로 이때였다.

 

  '휙'하는 파공성과 함께 단도 하나가 광천 대사의 등을 향해 날아왔다.

 

  스스로를 자책하느라 주먹으로 자신의 머리까지 때린 광천 대사는 단도 하나가 날아오는 줄도 모르고 건달패의 멱살을 잡은 채 멍하니 있다가 단도가 등에 박히자 신음을 토했다.

 

  "윽!"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건달패가 맞지 않아도 도망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힘껏 던진 단도가 광천 대사의 등에 박힌 것이다.

 

  소림의 이인자인 광천 대사라면 평소 같았으면 충분히 피하고도 남았지만, 스스로를 자책하느라 제정신이 아니라 피하지 못한 것이다.

 

  광천 대사는 등에 단도가 박히자 고통스러워 건달패의 멱살을 붙잡았던 손을 놓아버렸고, 그 틈을 타 건달패가 광천 대사를 밀치고 달아나버렸다.

 

  건달패가 밀치며 달아나는 바람에 뒤로 쓰러진 광천 대사는 등에 박힌 단도가 더욱 깊숙히 박혀 다시 한번 신음을 토하고 말았다.

 

  "윽!"

 

  쓰러지는 바람에 단도에 등을 깊숙히 찔린 광천 대사는 피를 콸콸 쏟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광천 대사에게 단도를 던진 건달패와 광천 대사에게 붙잡혔던 건달패 둘이 재빨리 숲속으로 달아났을 무렵이었다.

 

  "저기 쓰러져 있는 분이 광천 대사님이 아니냐?"

 

  병기가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소림 제자들이 피를 흥건하게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광천 대사를 본 것이다.

 

  "광천 대사님! 정신을 차리소서! 이대로 돌아가시면 안됩니다! 광천 대사님! 제발, 정신을 차리소서!"

 

  소림 제자들이 절규하듯 외쳐대며 흔들어 깨웠지만, 광천 대사는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광천 대사가 숨을 거둔 것을 확인한 나이 많은 소림 제자 하나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사제인 소림 제자들에게 말했다.

 

  "광천 대사께서 운명하셨다! 어서 장문인을 모셔오너라!"

 

  이 비통한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혜명 대사는 광천 대사가 숨을 거두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듯 계속 흔들어보더니 아무리 흔들어도 광천 대사가 꼼짝도 하지 않자 그제서야 통곡하기 시작했다.

 

  "광천 사제, 어찌 사제가 사형인 나보다 일찍 이승을 떠날 수 있단 말인가? 내, 머지않아 사제에게 장문인의 자리를 물려주려 했거늘......"

 

  혜명 대사는 한때 자신이 연정을 품었던 천성 사태가 아미의 장문인의 자리에서 물러난 후, 자신 역시 머지않아 장문인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었는데, 자리를 승계해야 할 광천 대사가 세상을 떠나버리자 더욱 가슴이 아팠다.

 

  더욱이 광천 대사는 화산파의 장문인 곽영충을 거병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라는 자신의 명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중에 화를 당한 것이라 혜명 대사는 자신의 잘못으로 광천 대사가 죽었다는 자책감에 땅을 쳤다.

 

  "광천 사제, 미안하네. 사제가 화산으로 가서 내 심부름을 하고 돌아오는 중에 참변을 당했으니, 이 못난 사형이 사제를 죽게 만든 것이 아니겠는가......"

 

  혜명 대사는 이런 생각까지 들어 더욱 통곡했다.

 

  "진작에 내가 사제에게 장문인의 자리를 물려주었다면, 이와같은 참변을 면할 수 있었을 텐데......"

 

  수백 명이나 되는 소림 제자들도 혜명 대사를 따라 통곡하니 소림사가 있는 숭산 산자락 전체가 울음 바다가 되었다.

 

  계속 통곡하다 마침내 정신을 차린 혜명 대사가 이때서야 광천 대사의 등에 박혀 있는 단도를 뽑아내자 피가 콸콸 흘러 나오는 바람에 혜명 대사의 손이 피로 흥건하게 적셔졌다.

 

  혜명 대사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피로 흥건하게 적셔진 손을 부르르 떨며 부르짖었다.

 

  "어느 놈이 광천 사제를 죽였든 내 손으로 반드시 광천 사제의 원수를 갚고야 말겠다!"

 

  혜명 대사는 광천 대사를 죽인 흉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곧바로 숨을 거둔 광천 대사를 처음 발견했던 소림 제자들을 불러 물었다.

 

  "너희들의 사숙을 죽인 자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았느냐?"

 

  "저희들이 병기가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왔을 때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사옵니다."

 

  "그럼, 누구인지 짐작되는 바도 없느냐?"

 

  바로 이때 광천 대사를 처음 발견했던 소림 제자들 중 나이 많은 제자가 광천 대사의 옆에 떨어져 있던 백색 복면을 품속에서 꺼내 혜명 대사에게 건네주었다.

 

  "이 백색 복면이 광천 대사님의 옆에 떨어져 있어 제자가 주웠사온데, 흉수들이 백색 복면을 남긴 것으로 보아 백련교 놈들의 소행이 아니겠사옵니까?"

 

  제자가 건네준 백색 복면을 보자 광천 대사를 죽인 흉수가 백련교도임을 단정한 혜명 대사가 주먹을 불끈 쥔 채 광분했다.

 

  "내 사제를 죽인 백련교 놈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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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7-07-26 12:16
 
광천 대사가 단도를 맞아 돌아가셨네요. ㅜㅜ
앞으로 파바람 나는 거 아닌가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왕총아 화이팅!
작가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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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우 17-07-26 12:55
 
앞으로 피바람이 날지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왕총아 화이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빌리이브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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