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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행복하고픈 남자
작가 : 백익
작품등록일 : 2017.7.15

과거가 특별한 남자 성혁. 그가 살아가는 이야기.

 
화려한 탄생(2)
작성일 : 17-07-16 14:01     조회 : 280     추천 : 0     분량 : 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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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갑기는 대충 정리되고 있는가..."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마왕이 하수인이 건내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말했다.

 

  "지금 오크 대전사에게서 받은 보고에 의하면 전설급 마갑기 네기가 전장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흠~ 밀리는 느낌이 들자 바로 새로운 전력의 투입인가?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패를 보여주는 자가 불리하게 돌아가지. 우리도 지원군을 보낸다. 상대가 처리하기 까다로운 녀석으로... 가디언들을 투입시켜라."

 

  "네."

 

  즉답한 하수인이 사라지고 마왕은 음료의 달콤함을 느끼며 기분좋게 전장을 구경했다.

 

  동부 전략기지.

 

  "비앙카 사령관. 지금 전장이 크게 밀리고 있소. 더이상 마갑기들만으로는 버티기 힘드니 이제 병사들도 내보내야 하오."

 

  백발의 노기사가 의견을 제시했다.

 

  노기사의 제안은 이 상황에서 가장 정석인 옳은 판단이었으나 로디엠 비앙카는 섣부른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입을 꾹 다물고 생각에 잠겼다.

 

  그 사이 다른 자가 노기사의 의견에 반대를 표했다.

 

  "도미네이트님의 의견은 옳으나 상대는 마왕군입니다. 그것도 마왕이 직접 참전한 마왕군이지요. 게다가 저희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이미 전설급 마갑기 네기를 추가로 전장에 보냈습니다. 지금은 상대의 다음 행동을 지켜보고 그 후에 대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장은 게임 같은게 아닐세.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전멸할 상황이 되서야 추가 지원을 보낼것인가? 지금 전장의 균형이 너무 위태로워. 추가로 지원을 보내 균형을 맞춰야한다네."

 

  도미네이트의 말도 타당성이 있었다. 이러다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면 다 끝이었기 때문에 지원을 보내자는 의견에 힘이 실려 자리에 앉아있던 모든 참모들의 수긍을 받았다.

 

  "제가 말을 꺼내도 되겠습니까?"

 

  지금 자리에 앉아있는 자들 중 가장 낮은 지위에 머물러 있는 남부전선의 삼단장 제르그람이 정중히 요청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수긍하자 제르그람이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다.

 

  "지금 상황상 지원군을 보내자는 의견이 많아졌는데 전 그 의견에 살을 붙이고 싶습니다."

 

  "어떻게?"

 

  제르그람은 궁굼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흔들림없이 말했다.

 

  "공격하는데 굳이 병력을 투입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방해하는것도 지원입니다."

 

  제르그람이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전장은 마왕군에서 새로운 지원군을 투입해 상황이 치열... 아니 더 압도적으로 흘러갔다.

 

  비이이임~

 

  마왕군이 투입시킨 가디언들의 신무기가 전장의 마갑기들에게 작렬했다. 바로 이번에 마왕이 직접 만든 데우져라는 것으로 무기 속에 일종의 장치를 해서 손가락만 까딱거려도 손쉽게 발사가 가능한 원거리 무기였다.

 

 이 신비한 무기가 한번 빛줄기를 뿌리면 무조건 하나 이상의 마갑기가 맞았는데 작은 외형과는 다르게 위력과 관통력이 뛰어났고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빨랐기에 마갑기들이 반응도 하기전에 녹여버리는 엄청난 전력을 발휘했다.

 

  "오, 저건 내가 아는 '총' 과 비슷해 보이는데 위력은 더 뛰어나 보이는데?"

 

  "그래? 하긴 에너지를 모아 증폭시켜 사출하는 장치가 네 예전 세상의 비슷한 무기보다 소형화되서 나온게 놀랍기도 하네."

 

  루시아는 심드렁하게 답했다. 파편 한조각을 활성화 시켜 파편에 깃든 성혁과 대화를 나누며 혼자 오징어를 씹어먹는 루시아를 아무말 없이 바라보던 파편(성혁)이 다시 무기에 대해 말했다.

 

  "정말 대단한거지. 비록 내가 태어났던 세계에도 저것처럼 손가락만 움직이면 손쉽게 발사되는 무기가 있었지만 저건 그거랑은 비교가 힘들다고? 단 한발로 저 철갑의 로봇을 녹여버리는 힘과 눈으로 볼 수 없는 속도. 게다가 전혀 다른 에너지를 사용했기에 물속에선 굴절도 일어나지 않겠지."

 

  "그런가? 확실히 저 속도는 후천적 초월자 정도는 되야 반응할 수 있겠네."

 

  루시아는 덤덤하게 말하며 마왕군의 신무기에 녹아가는 마갑기들을 바라봤다.

 

  "이보게 제르그람! 저 하늘을 날아다니고 마법과 화살이 통하지 않으며 이상한 빛을 뿌리며 우리쪽 마갑기들을 얼음 녹이듯 녹여버리는 저 상대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지원하겠단 것인가!"

 

  막사를 나와 상황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갑자기 제르그람의 멱살을 잡으며 소리쳤다. 그의 외침에 제르그람이 말했다.

 

  "음. 망했군요."

 

 

 

  가디언과 신무기 데우져의 등장만으로 인간군은 속수무책으로 밀려났다. 땅을 뒤덮듯이 많았던 1만여기의 마갑기들 대부분이 망가져 땅 위를 굴러다니고 있었고 그보다 더 많은 숫자의 오크들이 살아남아 남은 마갑기들을 압박하고 있었다. 하늘은 데우져로 무장한 가디언들이 장악해 마갑기의 지원차 날아오는 모든 마법과 물리적 공격들을 상쇄시키고 인간들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이제 끝인가... 우리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거였나. 온 대륙의 나라가 모였는데 현자님의 계획을 위한 시간벌이도 안되는건가..."

 

  지휘하던 장군들을 비롯해 전쟁에 참전했던 귀족들이 허탈한

 표정으로 무너져가는 진영을 바라보았다.

 

  "막아! 방패병! 최대한 막는거다 자식들아!"

 

  "가자! 가자! 가자! 미친놈들아!"

 

  "이 곱새끼들아! 간다! 저 겁없는 병사들보다 뒤쳐지는 놈들은 다 지옥훈련이다! 기사의 긍지를 보여주자!"

 

  압도적인 무력앞에 절망하지 않고 대항하는 진지의 병사들과 기사들의 목소리가 사방에서 들렸다. 그들도 알고 있었다. 여기서 물러나면 더이상 방법이 없다. 그들 스스로 마음속으로 여기서 밀리면 끝! 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있었다. 가족을 위해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그 외의 다양한 이유를 가슴에 세기며 불굴의 전사들은 검과 빛에 휩싸여 사라져가고 있었다.

 

 "미친다! 시체를 다 녹여버리면 흑마법사는 어떻게 싸우란거냐! 시체폭발!"

 

  악마의 하수인. 사악한 악당이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배척당했던 흑마법사 집단들도 전쟁에 참여했었다. 이전에는 마왕의 지배를 받았었지만 마왕군의 목표에 자신들도 포함된다는걸 깨닳고 배신하고 인간군에 들어갔다. 전쟁에서 두각을 들어내는 흑마법사였지만 지금 상황은 흑마법사들도 바꿀 수 없었다.

 

  오크들에게 저주를 퍼부어 진격을 늦춰도 가디언들의 빛공격에 흑마법사들이 점차 줄어갔다. 흑마법의 극에 달한 대마법사 마스크론은 직접 기른 제자들이 계속 죽어가자 분노하여 근방의 모든 존재들을 지정해 공간이동 마법인 '다인원 워프'를 펼쳤고 수백의 오크들과 수십의 가디언들을 끌고 마왕군 전진기지로 이동했다.

 

  "다 죽어라!"

 

  마왕군들이 갑자기 나타난 마스크론을 검과 창으로 난도질 하는 중에 마스크론이 악으로 소리지르며 최후의 마법을 펼쳤다. 마법이 발동하며 그의 몸안에 있던 마나가 빠르게 움직이며 부풀어 올랐고 그 기세로 마스크론의 몸이 빠르게 부풀더니 펑! 하고 터지며 마나의 폭발이 마왕군을 덮치려 했지만 앞서 함께 이동했던 가디언들 중 여섯이 폭발하는 마스크론을 완전히 뒤덮어 충격이 반감되었다.

 

  폭발의 충격이 사라지고 충격에 쓰러졌던 마왕군들이 천천히 일어났다. 한때 대륙을 떠들썩 하게 들었다 놓았던 악의 세력의 전설은 마왕군 수십명을 길동무로 끌어들인걸 끝으로 생을 마감했다.

 

  "크악!"

 

  최후의 최후까지 아그니와 함께 전장을 휘젓던 토니노는 직접 전장에 참전한 오크 대전사와 겨루다 단 세번의 합을 겨루고 쓰러졌다. 그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는 오크 마법사들에게 구속당하고 오크 전사들에게 난도질당하는 자신의 친구 보헴과 크로노스가 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티탐과 안티오페가 서로 등을 맞대고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그것도 오래 버티지 못할 만큼 그들의 몸체가 엉망이었다.

 

  "너희들은 졌다. 그래도 질걸 알면서도 이렇게 정면승부를 펼친 너희 인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쳇... 오크에게 존경을 받아도... 전혀 기쁘지 않거든!"

 

  토니노가 아그니를 빠르게 일으켜 위에 올라탔던 오크 대전사를 떨어뜨렸고 그 찰나의 순간에 오크 대전사는 아그니의 뚫린 외갑 안에 있던 토니노의 가슴에 자신의 검을 박아넣었다.

 

  "쿨럭... 아그니! 마지막이다아아으그르르르륵!"

 

  목구멍에 차오르는 피를 쉴세없이 뱉으며 토니노가 아그니를 움직였고 아그니는 자신의 파트너의 끝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창에 모았다.

 

  "전사로써 마지막은 정면으로 부딛혀주마! 좋은 눈이다 인간이여! 그 끝을 나로 세겨주마!"

 

  오크 대전사의 근육이 크게 부풀며 그의 주변 땅이 깊게 파였다.

 

  "보라. 순수한 힘의 위력을...!!!!"

 

  오크 대전사의 검과 마지막 힘을 쥐어짠 아그니의 창이 격돌했고 단 한번의 격돌로 생긴 엄청난 충격파가 굉음과 함께 전장으로 퍼져나갔다. 이 전쟁 중 처음으로 발생한 소름돋는 울림에 사냥하던 가디언들과 오크, 인간들이 모두 잠깐 전투를 멈추며 그 충격파를 견디며 그 중심을 바라보았다.

 

  "크릉!"

 

  그 중심에서는 강대한 충격으로 팔이 통째로 뜯겨나간 마갑기 한기와 팔에서 흘러내린 피가 부러진 검을 적시면서도 가만히 서서 그대로 기동을 멈춘 마갑기를 바라보는 한 오크가 있었다.

 

  "크오오오오!"

 

  그 모습을 본 오크들이 전률적인 포효를 내질렀고 반대로 인간들은 사기가 한풀 꺾였다.

 

  "아직이다! 아직 우리는 지지 않았다! 다 죽고 혼자 남게 되더라도 끝까지 싸우자! 죽어보자!"

 

  이미 수많은 전사들과 영웅들이 죽어갔지만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들이 죽을때까지 전의를 불태우며 그렇게 싸우며 죽어나갔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마왕은 인간답지 않은 인간군들의 의지에 약간 놀라며 자신들의 상황을 측정했다.

 

  '마왕군의 피해는 별로 없다. 초기에 투입시킨 오크들도 인간군의 피해와 비교하면 거의 없는것과 마찬가지고... 가디언들 피해는 미미하군. 이정도면 추가로 병력을 투입시킬 필요도 없겠어'

 

 그렇게 생각한 마왕이 식사로 들어온 고기를 썰고 있을때 전장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내가 왔다! 모두 힘을 내라!"

 

  그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뒤로 땅이 흔들리는 거대한 참격이 마왕군을 덮쳤다.

 

  콰아앙!

 

  지천을 울리는 굉음과 동시에 수만의 병사들이 동부전선을 지나 전장에 참여했다. 그 병사들 앞에서는 갑주를 입고 태산같이 거대한 창을 든 남자가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저자는?"

 

  마왕의 물음에 옆에 있던 하수인이 급히 정보를 찾아서 마왕에게 읊었다.

 

  "저 남자는... 이 대륙의 사람이 아닙니다. 바다건너 다른 대륙에서 무신이라 소문난 놈인데 페미소스 대왕이라 합니다."

 

  "대왕이라면 한 나라의 수장이 아닌가? 그런 존재가 전혀 다른 대륙에 찾아와 인간군을 지원왔다고?"

 

  마왕의 물음에 하수인이 땀을 흘리며 빠르게 답했다.

 

  "저자는 인간 중에서도 괴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제물, 권력욕보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같은 본능적인 끌림을 신뢰하고 아낀다는군요."

 

  "즉, 바보로군."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왕은 썰어놓은 고기를 한점 입에 넣고는 말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 바보는 강하다."

 

  "......"

 

  "크오오오오오! 다 죽어라!"

 

  마왕이 바보라 칭한 페미소스 대왕은 우렁찬 기합을 내지르며 전장을 휘젓고 있었다.

 

  "저게 무신이라 불리는 남자인가. 저 강대한 오크들을 밀어붙이고 있어."

 

  "그것만이 아냐! 함께 온 다른 병사들도 다 강하다!"

 

  새롭게 참전한 지원군의 활약에 인간군의 사기가 크게 올라갔다. 전선을 버티던 병사들의 몸에 활력이 자리잡혔고 각자의 손에 들린 무기를 꽉 잡았다.

 

  "지원군이다! 싸우자! 죽이자! 오늘 하루를 버티자!"

 

  힘을 얻은 인간군이 기운차게 오크들에게 돌진했고 오크들은 사기가 크게 오른 인간군의 공격에 당황해 주춤거리며 한걸음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 곧 해가 떨어지겠군."

 

  마왕군은 천천히 어두워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왕님. 밤이 되면 더 유리해집니다. 미리 병력들을 준비시켜 놓을까요?"

 

  "아니. 넌 느끼지 못한거냐. 해가 저물수록 우리를 방해하던 투명한 벽이 점점 전장을 향하고 있다. 아무래도 밤에는 공격이 불가능할 것 같군."

 

  "그렇다면...?"

 

  "후퇴한다. 더 싸우다 벽이 완전히 닫히면 우리쪽 병력만 잃는다. 내일을 기약하도록하지."

 

  마왕의 말에 하수인이 고개를 숙이고 사라졌다.

 

  투우우우우!

 

  잠시후 마왕군 진영쪽에서 후퇴를 알리는 소리가 전장에 울려퍼졌고 그 소리를 들은 오크 대전사가 오크들을 천천히 물리며 후퇴했다. 가디언들도 소리를 듣고 그대로 전장을 이탈했다.

 

  "물러난다! 마왕군이 물러나고 있다!"

 

  "만세! 우리가 막았다! 막았어!"

 

  물러나는 마왕군을 보고 병사들이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

 

  "하루가 지나가는군..."

 

  전장의 상황을 지휘하며 싸웠던 지휘부들은 물러나는 마왕군을 뒤로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하루가 지나갔을 뿐이다. 내일은 더 치열해질거다. 막는건 더 힘든어지겠지."

 

  "흥! 나약한 소리를 할 시간이 있는가."

 

  지휘관들에게 다가온 페미소스 대왕이 거칠게 말했다.

 

  그 모습을 본 지휘부 사람들은 지원온 페미소스 대왕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막사로 들어가 내일 있을 격돌에 대한 계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깊은 밤 달이 밝게 빛나는 높은 하늘. 자신의 낫에 앉아 각 진영을 바라보던 루시아가 눈을 빛내고 있었다.

 

  "내일이면 되겠지."

 

  그렇게 말하며 루시아는 모습을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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