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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나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능력때문에 고통받았던 백 건.
하지만 지금부터 그의 인생역전이 시작된다!

 
1화 이곳이 가상현실?
작성일 : 17-07-07 20:58     조회 : 287     추천 : 0     분량 :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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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이곳이 가상현실?

 “자 그럼 집에 도착했으니 바로 접속부터 해볼까?”

 

 가게에서 나온 백건은 곧장 집으로 향했다.

 

 ‘좋아 우선 집에 도착했으니 바로 접속이다’

 

 방으로 들어간 백건은 바로 침대에 누워 헬멧의 포장을 벗기고 설명서를 읽었다.

 

 ‘으음.. 스캔이란 게 필요하군 30분이나 걸리다니’

 

 설명서를 다 읽은 백건은 스캔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고 침대에 누웠다.

 

 “아마 여기가 전원 버튼이고 이걸 누르면 스캔을 시작한다고 했지?”

 

 버튼을 누르자 헬멧의 전원이 들어오면서 스캔이 시작되었다.

 

 헬멧이 스캔을 진행하는 30분 동안에는 헬멧의 회사에 대한 홍보나 게임의 홍보영상들이 상영되었다.

 

 지루한 30분 끝에 드디어 스캔이 종료되었다.

 

 “아 드디어 스캔이 다 된 건가 그럼 이제 체험권을 등록해야겠군”

 

 헬멧에 체험권을 등록한 후 백건은 다시 헬멧을 착용하였다.

 

 헬멧의 안에는 많은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었고 그중에는 방금 체험권을 등록한 라스트 판타지도 있었다. 백건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라스트 판타지로 접속했다.

 

 “띠링! 라스트 판타지에 접속합니다.”

 신호음과 함께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행성이 공전하는 영상이 흘러나왔다.

 

 “아아...”

 백건은 짧게 감탄하였다 마치 자신이 우주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어서였다.

 

 영상은 흐르고 흘러 행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다가 좀 더 시간이 지난 후 문명이 세워지고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는 어떤 신전으로 이동하였다.

 

 신전에는 한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당신은 이곳의 사람이 아니군요 여행자여”

 여자가 말했다.

 ‘아 이게 바로 여신인가’

 라스트 판타지의 세계에는 수많은 신들이 존제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눈앞의 이 여신이다.

 

 “네, 그렇습니다 여신님”

 백건이 말했다

 

 “어서 오세요 여행자여 우선 당신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나요?”

 

 “저의 이름은 제로입니다”

 과거부터 백건이 사용해온 이름은 제로였다.

 

 “그렇군요 제로 당신은 어떻게 생겼나요?”여신이 질문을 하자 백건의 앞에 인터페이스가 생겼다.

 

 ‘흐음 여기서 자세한 외모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군’

 

 라스트 판타지에서는 처음 한 스캔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구성된다 하지만 처음 설정에서 외모를 바꿀 수도 있다.

 

 ‘뭐 난 딱히 못생기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그냥 이대로 생성해야지’

 실제로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그냥 좀 훈훈하다 싶을 정도의 외모인 백건이었다.

 

 “당신의 얼굴은 이렇게 생겼군요 그럼 이제 당신의 고향을 말해주세요”

 

 ‘으음... 시작은 아무래도 초보자들이 자주 고른다는 자유도시나 안전한 내륙을 골라야 하나’

 

 “마켈트 자유도시가 저의 고향입니다.”

 

 “좋아요 여행자여 그럼 앞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여신의 말이 끝난 후 백건은 갑자기 하늘로 이동했다 그리고 떨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벤트 인가 싶었지만 점점 땅과 가까워지면서 확신을했다.

 이벤트가 아니라 오류라고 그리고 제로가 지금 떨어지는 곳의 아래는 강이였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망할 여신 불친절한 여신 제기랄!”

 

 끝없이 떨어지다가 제로는 강의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아니 이거 원래 이런 거야? 미치겠군”

 겨우 강에서 빠져나온 제로는. 마을을 향해 걸어갔다.

 “뭐야 저 사람 물에 젖어있고 이상해”

 

 “하아..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소리씩 하는군 정말 물에 떨어지는 게 맞는 건가”

 그렇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제로였다.

 

 “음? 여기가 마을 입구인가 하아... 옷은 거의 다 말랐네”

 

 마을의 앞에는 경비병들이 서있었고 그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다.

 

 “음? 뭐야 사람들이...”

 그 순간 제로의 눈앞에 미래가 보였다. 자신이 등 뒤에서 날라온 돌에 맞는 영상이었다.

 

 “윽!”

 제로는 간발의 차로 돌을 피했다.

 

 “뭐야 누구야 왜 돌이”

 뒤를 돌아보니 고블린 군대가 마을을 향해 오고 있었다.

 

 “허억! 미친 설마 아니겠지”

 라스트 판타지에서는 몬스터도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 가끔 세력을 이루어서 마을을 침략하는 경우가 있었다

 “와 설마 시작하자마자 몬스터 침공이라니”

 그 순간 마을의 성벽 위에서 궁수들이 나타났다.

 

 “발사!”

 

 그리고 다시 제로의 눈에 미래가 보였다.

 “미친 이번에는 화살 비냐!”

 제로는 미친 듯이 마을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 순간 제로의 뒤로 화살이 미친 듯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

 겨우 마을의 입구에 도착한 제로는 경비병 사이를 지나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 하아 하아 미친 시작부터 이게 무슨 일이야”

 숨을 돌리고 밖을 보니 고블린 군대가 절반쯤 사라져있었고 그마저도 지금은 후퇴하고 있었다.

 

 “정말 미래를 보는 능력이 없었으면 영락없이 고슴도치 신세였군”

 그때 입구에서 궁수로 보이는 남자가 뛰어왔다.

 ‘어 잠깐 그러고보니 게임에서도 능력이 적용되잖아?’

 “어이 거기 자네! 정말 미안하네! 갑자기 몬스터들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자네가 있는 것도 못 보고 공격을 해버렸네 정말 미안허이!”

 

 ‘말투가 왜 이래’

 

 “아닙니다 무사하면 상관없죠 근데 침공이 자주 일어나나요?”

 

 “흠? 그렇지는 않네 자네 그러고 보니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이 마을 사람이 아닌가?”

 

 “네 뭐 그렇죠”

 

 “입고 있는 옷을 보아 초보자 같은데 그럼 이걸 받게”

 궁수는 주머니와 함께 종이를 한 장 주었다.

 

 “허억!”

 주머니 안을 본 제로는 깜짝 놀랐다.

 

 주머니의 안에는 금화 2개와 실버가 조금 들어있었다.

 고수들에게는 얼마 되지 않는 돈이겠지만 초보인 제로에게는 엄청나게 큰돈이었다.

 

 “이.. 이 이런 돈을 저한테 왜”

 

 “왜냐니 이 사람아 자네 방금 죽을뻔했잖나 그 정도 돈밖에 못 주지만 부디 용서해주게 그리

 고 같이 준 그 종이는 추천서이네 수련관에 가서 그 종이를 교관인 내 친구 라이너에게 보여

 주면자네를 수련시켜 줄걸세”

 

 “정말 감사합니다!”

 

 뜻밖의 소득에 기분이 좋아진 제로는 기본기라도 배워볼 겸 바로 수련관으로 향했다.

 ‘여기가 분명 수련관이겠지?’

 

 수련관의 입구에는 허수아비가 하나 세워 저 있었고 그 위의 건물에는 방패와 칼이 교차된

 무늬표시가 있었다.

 

 “자 그럼 들어갑시다!”

 기합을 넣고 들어간 제로였다.

 

 “하아!”

 

 “오 나 말고도 사람들이 있네”

 열심히 허수아비를 치고 있는 초보들의 옆에 교관으로 보이는 험악한 인상의 사네가 서있었

 다.

 

 

 “아니지 좀 더 힘차게!”

 

 ‘이거 생각보다 박력 있게 생기셨군’

 제로는 교관에게 걸어갔다.

 

 “저기 혹시 이 수련장의 교관이십니까?”

 

 “그렇네만 자네는 누구인가?”

 

 “아아 저는 이분의 추천을 받아서 왔습니다”

 제로는 주머니에서 추천서를 꺼내서 교관에게 건넸다.

 

 “오오 자네 헤인느와 아는 사이인가? 그 녀석의 인정을 받다니 자네 실력이 꾀 있는 거 같

 군”

 

 “아 네 뭐 하하하”

 괜히 양심에 가책이 찔려 웃어보는 제로였다.

 

 “자 그럼 우선 이 목검을 받게”

 

 “넵!”

 목검을 건네받은 제로는 한 번 더 감탄했다.

 

 “와 정말 진짜 목검을 쥐는 듯한 기분이네”

 

 “자 그럼 이제 그 검을 가지고 저기 있는 허수아비를 10번 내리쳐보시게”

 

 제로는 허수아비 앞으로 가서 목검을 쥐고 내리쳤다

 

 “히야 이 손맛 착착 감기는구먼”

 제로는 손맛에 중독되어 순식간에 10번을 내리쳤다.

 

 “띠링! 스킬 초급 검술이 생성되었습니다”

 

 “오 초급 검술이라 스킬창”

 

 초급 검술 초급

 숙련도:1 0%

 기본적인 검술이다.

 검으로 공격시 대미지가 20% 추가된다.

 “아직은 스킬이 하나뿐이군”

 스킬을 확인한 제로는 다시 교관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교관님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그럼 다음은 저 허수아비를 천 번 쳐보게”

 

 “네? 천 번이요? 잘못 말 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물론 천 번이네 문제 있는가?”

 

 “허억 그렇게나 많이는 못 칠 거 같은데..”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만한 보상이 있는 법 노력하시게”

 

 “흐윽..”

 빼도 박도 못하고 결국 천 번을 치게생긴 제로였다.

 

 “하아 가만있어 봐야 뭐 해 일단 치기라도 해보자 천 번 정도는 칠 수 있겠지”

 현실에서는 달리기를 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백건이었다.

 

 “하나! 둘! 셋!.... 사십 사!.. 육십팔!.. 구십 구! 백! 백오십! 이백!....오백 팔십!..육백!..구백구

 십구..천!”

 의지로 천 번을 채운 제로는 그대로 쓰러졌다.

 

 “띠링! 스탯 의지가 생성됩니다. 힘 10이 상승합니다. 민첩 10이 상승합니다. 인내 10이 상승

 합니다.”

 

 “하아 하아 후... 그래도 한 보람이 있네”

 허수아비를 다치자 멀리서 교관이 다가왔다.

 

 “오오 자네 의지가 꾀나 있군 역시 헤인느의 소계를 받은 사람이야 사실 이 훈련은 아무나 시

 키는 그런 훈련이 아닐세”

 

 ‘하아 역시 괜히 소개장 같은 걸 받아서 제기랄 그래도 스탯을 얻었으니 뭐 하아 이놈에 인생

 은 진짜’

 

 “하하 다행이네요 그럼 다음 훈련은 없나요?”

 

 “이제 훈련은 끝났네 자네는 이제 어엿한 초보자군 잠시만 기다려보게"

 

 교관은 잠시 후 검을 하나 꺼내왔다.

 “자 받으시게 훈련을 전부 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일세”

 교관이 철검을 건네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저기 근데 혹시 일거리가 더 없을까요?”

 

 “으음 일거리라.. 그래 마침 창고에 버려야 할 허수아비들이 조금 있는데 혹시 정리해줄 수

 있겠나? 보수는 넉넉하게 주겠네”

 

 “오오 제가 하겠습니다!”

 

 “그래주겠나? 그럼 부탁하네 창고는 수련장 바로 뒤에 있네”

 

 “자 그럼 우선 일하기 전에 받은 검부터 확인을 해볼까”

 제로는 아이템을 꺼내들고 감정을 사용하였다.

 

 “감정!”

 이름:수련자의 철검

 착용제한:수련관을 통과한자

 

 수련관을 통과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철검이다.

 잡철로 제작되었지만 꾀 쓸모가 있다.

 

 효과: 공격력 +15

 

 ‘오 레벨 제한도 없고 공격력도 상당히 높은 편이네 당분간은 이걸로 버틸 수 있겠어’

 

 “자 그럼 이제 청소를 하러 가볼까나”

 의외의 득템에 신이 난 제로는 창고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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