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http://www.storyya.com/bbs/boa...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19화
작성일 : 16-08-11 10:59     조회 : 961     추천 : 0     분량 : 5946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어서 빨리 마나를 잔뜩 모아 머릿속에 가득한 마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만 한다.

 “잘 먹었습니다아!”

 “더 먹지 아들!”

 밥 두 공기에 갈비를 한 접시나 먹었는데 여기서 더?

 최강인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 올라가서 빨리 공부해야 해요.”

 “아들! 너무 무리해도 좋지 않아. 알지? 적당히 쉬면서 해! 적당히 쉬면서…….”

 밥 먹자마자 바로 공부하려 일어서는 강인이 짠해 보였는지 세연이 안쓰러운 얼굴로 재차 쉬기를 권했다.

 “괜찮아요, 엄마.”

 강인은 그런 세연을 한 번 꼬옥 안아 드린 후 2층 계단을 향해 발을 옮겼다.

 “저 방해하지 말아줘요! 알죠?”

 “녀석도 참……. 다른 집 애들은 여자친구도 사귀고 게임도 하고 잘만 그러던데……. 넌 어째 공부하고 운동밖에 모르니?”

 운동은 몰라도 여자친구?

 피식!

 여자친구라는 말에 강인의 입에는 풀썩 썩은 미소가 맺혔다.

 “아직은 아니에요!”

 쿵쾅쿵쾅

 세연은 고개를 갸웃한 채 씩씩하게 계단을 올라가는 강인을 한참을 지켜보았다.

 

 책상에 앉은 강인은 그대로 공부에 돌입했다.

 복습에 한 시간, 예습에 한 시간 반.

 복습은 오늘 배웠던 모든 것들을 머릿속에 떠올린 후 전공서적을 한 차례 정독하는 것으로 충분했고 예습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크하하.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시간이다!”

 강인이 활짝 웃으며 주먹을 콱 움켜쥐었다.

 공부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마법 수련에 비할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오늘에야말로 이룬다.”

 그동안의 수련을 통해 오늘 새벽녘이면 원하던 수준의 마나가 모이게 된다. 강인은 그 마나를 이용해 그동안 상상만 하던 몇 가지 마법을 구현해 볼 생각이었다.

 ‘의식은 심장에, 호흡은 자연스럽고 깊게…….“

 쓰으으읍. 호오오오.

 쓰으으으읍. 호오오오오.

 강인은 그렇게 마나의 바다에 빠져들었다.

 후우우웅.

 강인의 호흡에 이끌려 들어온 마나가 심장 주변을 부드럽게 휘돌았고, 마나의 고리의 회전력에 자신의 살점을 조금 남겨두고 되돌아갔다.

 

 ***

 

 창밖이 어슴푸레 밝아오는 시간.

 반짝!

 강인의 눈이 뜨이고 별 무리와 같은 빛을 순간적으로 뿜어냈다.

 ‘몇 시나 됐으려나……?’

 새벽 6시.

 계획대로 몇 가지 마법을 구현해 본 후 체육관에 들러 운동하고 학교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렇다면!”

 씨이익.

 한 차례 기분 좋게 웃어 보인 강인의 머리가 무섭게 회전했다.

 마법 구현에 필요한 수식이 순간적으로 계산이 끝났다.

 강인의 오른손이 활짝 펼쳐졌다.

 척척척.

 강인의 손가락이 불교나 밀교의 수인과 흡사하지만,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하나의 모양을 맺었다.

 ‘내 마나의 동반자가 있었다면 의지와 마나만으로 충분했겠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지.’

 마나의 동반자.

 판타지 소설식으로 말하면 완드나 마법 지팡이 역할을 하는 기물로 전생에 살던 뮤티스 대륙에서는 마나의 동반자라고들 불렀다.

 ‘물론 마나가 넘치도록 충만하다면 이런 짓도 필요 없이 의지만으로 모든 마법의 구현이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마나가 미약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반디와 같은 하위 마법이야 그냥 펼쳐도 되지만 중급부터는 마나의 동반자나 이런 수식을 꼭 필요로 했다.

 ‘아깝다, 정말.’

 최강인은 전생의 자신이었던 케이 엘 오르비스의 모든 것이 담긴 비틀어진 공간이 못내 아쉬워졌다.

 그 안에는 자신의 마나의 동반자와 마법 배낭 그리고 온갖 기기묘묘한 마법 물품들이 가득했으니까.

 ‘비틀어진 나만의 공간에 아직도 내 물건들이 그대로 남아 있을 텐데.’

 전생의 자신이 죽었을 때 마나의 동반자는 자신이 걸어두었던 마법에 따라 자동으로 그곳에 빨려 들어갔다.

 ‘아쉽지만 이제는 잊어야만 하겠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만 하리라.

 나만의 비틀어진 공간은 뮤티스 시절에나 사용하던 것이었으니까.

 후우웅.

 최강인의 심장에서 한줄기 마나가 이끌려 나와 수식을 맺은 오른손에 고였다.

 ‘시동어는?’

 현자의 눈!

 그 외에 다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으랴?

 최강인의 입이 나직이 열렸다.

 “세상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리라. 마나의 부름에 답하라. 그 이름 현자의 눈.”

 후우웅. 파아아.

 가벼운 떨림과 함께 마법이 그대로 구현되었다.

 성공이다.

 그런데…….

 “뭐야? 이거 제대로 된 거야?”

 때는 새벽. 장소는 내방.

 마법이 제대로 펼쳐졌는지 확인할 길이 없었다.

 “이런 멍청이. 다른 사람들 많은 밖에서 마법을 펼쳤어야지!”

 현자의 눈은 다른 존재의 내면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이었다. 제아무리 겉으로 웃어 보이고 가식으로 포장을 잘해 속이려 들어도 진실한 내면이 시전자의 눈에 투명하게 들여다보였다.

 그러니 현자의 눈을 시동할 수만 있다면 자신을 속일 수 있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또한, 현자는 세상 그 모든 것의 본질을 꿰뚫어보니 겉이 무엇이든 그 겉모양만으로 현혹당하는 일도 없었다.

 피식.

 “한소연 덕에 내가 마음이 급하긴 급했었나 보네.”

 그러니 자신 혼자 있는 새벽에 현자의 눈을 펼치지.

 “마나가 조금씩 줄어들겠지만, 어차피 조금 있다가 체육관엘 가야 하니 현자의 눈 마법은 마주치는 사람들을 통해 확인하기로 하자.”

 마법에 밀어 넣었던 마나의 양을 따지면 현자의 눈은 약 일주일 정도 유지될 것이다. 그 정도라면 마법의 유용성 확인은 충분할 터, 지금은 확인 가능한 다른 것을 또 해보면 된다.

 “그렇다면 다음은 이거다!”

 강인은 책상에서 두꺼운 원서 한 권을 집어 들었다.

 독일어로 된 원서인데,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어느 정도는 하지만 영어보다 확실히 처지는 수준인지라 항상 곁에 사전을 함께 두고 봐야만 했던 책이었다.

 “의지의 교환!”

 일종의 통역 마법이다.

 대충 말만 번역하는 수준의 마법이 아닌 서로의 감정과 그 지역의 감성까지 고스란히 공유가 가능해 현지인과 동일한 수준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이었다.

 “이거라면 원서도 줄줄 읽히겠지.”

 원서가 눈앞에 있으니 확인도 바로 가능할 것이었다.

 강인은 그 즉시 마법을 준비했다.

 눈 깜박할 사이 수식 계산을 마쳤고, 손가락을 교묘히 맺어 마나의 동반자를 대신했다.

 그리고,

 우웅.

 심장에서 이끌려 나온 마나 역시 가공이 끝나 시동어만을 기다렸다.

 강인의 입이 기다렸다는 열렸다.

 “의지의 교환!”

 입에서 시동어가 터져 나오기가 무섭게 마법이 펼쳐졌다.

 “어디 보자!”

 강인은 눈앞에 놓인 독일어 원서를 펼쳐 들었다.

 잠시 후,

 씨이익.

 “좋군.”

 입가에 환한 미소가 맺혔다.

 마법은 성공이었다.

 원서의 내용이 마치 한글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어라? 조금 이상한데?”

 최강인의 머리가 갸우뚱 기울었다.

 원서의 내용이 한글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긴 하는데 미묘하게 조금 달랐다.

 “현지인 수준의 언어를 사용하게 됐다면 단어나 문장의 뜻을 해석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 마치…….”

 그런 과정은 하나도 없이 중간생략한 후 그냥 뜻만 고스란히 전달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의도한 대로 의지의 교환이 일어난 것이 맞기는 하는데…….”

 뭔가 조금 이상했다.

 마법의 발현 양상이 전생시절과는 미묘하게 달랐다.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강인은 마법의 준비부터 발현까지의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되짚었다.

 당연히 틀린 것은 없었다.

 아니, 있으면 되레 이상한 것이었다.

 현자의 눈은 몰라도 의지의 교환과 같은 마법은 하급 마법에 속하는 것이니까……. 더군다나 정확히 하고자 손가락으로 수식까지 직접 맺지 않았나?

 “당최 모르겠네.”

 전생시절의 마법 지식을 통째 뒤졌지만,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이거 정말 문젠데…….”

 의도와 다른 발현.

 사소한 문제로 비추어질 수 있겠지만 자칫하면 큰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했다.

 “공간이동 마법을 썼을 때도 이런 식이라면?”

 내 안전에 큰 문제가 된다.

 만에 하나 공간이동을 했을 때 이런 미묘한 차이로 인해 신체 중 일부가 다른 공간으로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일이었다.

 “왜 이렇게 미묘한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이유를 찾아 해결해야만 한다는 건데…….”

 고개를 갸웃한 채 열심히 궁리하던 강인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은 체육관이나 가자.”

 일조일석에 해결될 일은 아니었다.

 시간이 필요했다.

 

 ***

 

 파파파팍.

 강인은 놀라운 속도로 뛰어 골목을 벗어났다.

 ‘상쾌하군.’

 전력질주와 다름없는 속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가쁘지 않았다. 한 달 이상 운동을 쉬었음에도 몸 상태가 더 좋아져 있었다.

 ‘역시 마나 호흡 수련과 단전호흡 때문인 듯한데?’

 마나 호흡 수련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야만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평상시에는 단전호흡을 사용했다. 전력질주를 하는 이 순간에도 말이다.

 몸속 깊은 곳에서 알 수 없는 힘이 끝없이 샘솟는 듯 느껴졌다.

 ‘좋았어!’

 파파파파팍.

 달리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졌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금 차갑게 느껴졌을 새벽 공기가 기분 좋은 봄바람이 되어 귓가를 스쳤다.

 그때였다.

 ‘으응?’

 무엇을 봤는지 강인의 눈이 둥그레졌다.

 ‘이, 이쁘다.’

 여자다.

 그것도 하늘거리는 연두색 쉬폰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

 무엇이 그리도 바빠 이렇게 이른 새벽에 저렇듯 예쁘게 차려입고선 하이힐을 또각 거리며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것일까?

 ‘좋아.’

 강인은 재빨리 현자의 눈을 통해 아가씨에게 집중했다.

 마법이 제대로 구현됐다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강인의 눈에 들어올 것이었다.

 그런데,

 ‘어라? 왜 아무것도 안 읽히지?’

 바삐 걷고 있는 아가씨에게서는 아무것도 읽히지 않았다.

 ‘설마, 마법이 실패했나?’

 그럴 리 없다.

 마법은 분명히 제대로 발현됐다.

 ‘그런데 왜 아무것도 안 읽히지?’

 강인은 재빨리 전생의 기억을 더듬어 이와 같은 상황을 찾았다. 다행히 이런 상황에 대한 자료가 여럿 각인되어 있었다.

 

 -상대가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경우 현자의 눈에는 새하얀 백지만 나타난다. 또한, 상대가 정신병자일 경우에는 뜻 모를 단어나 모호함만이 두서없이 보인다.

 

 ‘그렇다면 저 아가씨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는 뜻?

 ‘젠장. 예쁜 여자일수록 머리가 비어 있을 확률이 높다더니……. 그런 경운가?’

 피식.

 절로 쓴웃음이 나왔다.

 ‘일단 자극을 좀 줘보자.’

 뭐가 좋을까?

 어떤 자극을 어떻게 줘야 좋을까?

 ‘소리를 확 질러? 아니야. 그랬다가는 미친놈이거나 치한으로 오해할 수도 있어.’

 그건 싫다. 사내는 보통 어떤 여자에게든 멋진 남자로 기억되고 싶은 법이다.

 ‘그렇다면 뭐가 좋을까?’

 그때였다.

 뇌리에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스쳐 지나갔다.

 ‘바로 그거야.’

 강인이 떠올린 것은 적당한 세기의 바람이었다.

 ‘적당한 세기로 바람을 보내보자. 머리카락이 뒤죽박죽되겠지?’

 머리카락만 뒤죽박죽될까?

 공들여 단장하고 나선 길이니만큼 모르긴 몰라도 머릿속도 뒤죽박죽되리라.

 ‘바람의 마법이라…….’

 우선 떠오르는 것은 죄다 공격 계열 마법밖에 없었다.

 자르고 터뜨리고 쫓아가 꿰뚫어버리는…….

 ‘그랬다가는 큰일 나지.’

 강인은 공격 계열 마법 대신 바람 계열 마법의 기초가 되는 수식 하나를 떠올렸다. 바람을 느끼고 불러와 일정한 공간에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일종의 기초수련 마법이었다.

 ‘이거라면 괜찮겠지?’

 생각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법이 준비되었다.

 우웅. 파앗.

 심장에서 이끌려 나온 마나가 가공되기가 무섭게 발현되었다.

 ‘가랏!’

 강인은 여전히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아가씨를 향해 바람을 부드럽게 밀어내었다.

 그런데,

 후와악.

 강인의 주변에서 생겨난 바람은 일진광풍이 되어 아가씨를 향해 밀려갔다. 태풍이라도 되는 양 아가씨의 몸을 이리저리 마구 뒤흔들었다.

 “어마앗!”

 아가씨가 혼비백산 놀라 비명을 질렀다.

 거센 바람에 하늘하늘하던 쉬폰 원피스가 완전히 위로 휙 말려 올라가 상체와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있었고, 그로인해 손바닥만 한 천 조각 하나만 남은 아가씨의 하체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프롤로그 추가로 인하여 5화가 6화로 2016 / 8 / 5 1784 0 -
25 25화 2016 / 8 / 11 1090 0 5555   
24 24화 2016 / 8 / 11 1047 0 5480   
23 23화 2016 / 8 / 11 951 0 5362   
22 22화 2016 / 8 / 11 1107 0 5277   
21 21화 2016 / 8 / 11 897 0 5500   
20 20화 2016 / 8 / 11 1105 0 5415   
19 19화 2016 / 8 / 11 962 0 5946   
18 18화 2016 / 8 / 11 1026 0 5248   
17 17화 2016 / 8 / 11 976 0 6078   
16 16화 2016 / 8 / 11 1035 0 5250   
15 15화 2016 / 8 / 11 866 0 5613   
14 14화 2016 / 8 / 11 956 0 6004   
13 13화 2016 / 8 / 11 1045 0 5263   
12 12화 2016 / 8 / 11 1002 0 5796   
11 11화 2016 / 8 / 11 1077 0 5899   
10 10 화 2016 / 8 / 10 900 0 5732   
9 9 화 2016 / 8 / 9 938 0 5330   
8 8 화 2016 / 8 / 8 1005 0 5234   
7 7 화 2016 / 8 / 5 877 0 5530   
6 6화 2016 / 8 / 5 1106 0 5323   
5 5 화 2016 / 8 / 4 937 0 5940   
4 4 화 2016 / 8 / 4 976 0 5627   
3 3 화 2016 / 8 / 4 1032 0 5240   
2 2 화 2016 / 8 / 4 952 1 5233   
1 1 화 - 프롤로그 2016 / 8 / 4 1595 1 627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신마귀환
서경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