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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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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14화
작성일 : 16-08-11 10:43     조회 : 955     추천 : 0     분량 : 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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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야 조금 흥미롭다는 듯 상곤의 표정이 바뀌었다. 다시 한 번 길게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 계속해 보라는 듯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성수의 말이 계속 이어졌다.

 “제 후배 중에……. 방배동에서 조그만 술집 몇 개 관리하는 용철이라고 아시죠?”

 기억을 더듬던 상곤의 안색이 팍 구겨졌다.

 “고딩들까지 끌어들인다던 그 주접?”

 “……예, 형님.”

 “그런데?”

 “그놈이 고딩 시절부터 뒤봐주던 애 하나가 얼마 전에 S 대학교 학생회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곤의 눈동자가 보일 듯 확 커졌다.

 다른 곳도 아닌 대한민국 최고 명문인 S대의 총학생회장이라면 고딩 때부터 일진 놀이하던 녀석이 이룬 결과치곤 최상이라고 해야 할 것이었다.

 “허, 기특한 새끼네. 이제 각종 이권 개입해서 정기적으로 상납 좀 받겠는데? 용철이 그 자식도 덩달아 단물 좀 빨겠고 말이야.”

 “예,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말입니다, 형님.”

 점점 더 흥미로운 표정이 된 상곤이 재차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 학생회장이란 놈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로테 그룹 회장의 손자, 그러니까 로테 그룹 회장의 장손을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성수의 입에서 용현과 강인에 얽힌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얼마나 지났을까?

 성수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후 잠시 침묵 모드에 빠져 있던 상곤의 고개가 슬며시 끄덕여졌다. 뭔가 결심이 선 듯했다.

 “장손에다 S 대학에 자력으로 들어갔을 정도로 수재라면 십 년 안에 그룹을 좌지우지할 날이 오겠지?”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 형님.”

 피식.

 “우리 역시 잘만하면 그전이라도 로테 그룹 회장님 눈에 들 수도 있겠고 말이야.”

 “맞습니다, 형님. 특별 경호와 비서팀을 따로 운영하는 통에 별도의 숨겨진 외부 조직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로테 그룹 회장님이지만 잘만 하면 우리 조직이 눈에 들 수도 있습니다, 형님.”

 정말 구미가 당겼다.

 제아무리 강남을 먹어봐야 재수 없으면 한 방에 가는 것이었다.

 경찰과 검찰에 아무리 기름칠 많이 해놓아도 정권이 바뀐다든가 정치권에 쏠린 이목을 다른 곳으로 돌릴 필요가 있을 때 깃털처럼 한 번에 훅 날아가는 것이 자신들과 같은 조직의 운명이었다.

 ‘그것이 일본 야쿠자나 중국의 삼합회 그리고 마피아와 우리나라 조직과의 다른 점이지.’

 그런데 로테 그룹 회장님의 눈에 들 수만 있다면 강남을 먹는 것 따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었다. 뒷배가 철옹성이니 발전시키기에 따라 야쿠자나 삼합회 혹은 마피아들과 엇비슷한 수준까지 조직을 키울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대딩 애새끼 하나 조지고 얻는 기회치곤 괜찮군.’

 상곤의 고개가 크게 끄덕여졌다.

 “멍청한 놈은 아닌 듯하고……. 장손이니 언젠가는 형제들 제치고 적자로 인정도 받을 터! 좋아, 하자!”

 “감사합니다, 형님.”

 피식.

 상곤이 싱겁게 웃으며 몇 마디를 덧붙였다.

 “알지? 뭐든 첫인상이 중요한 법이야.”

 “물론입니다, 형님. 안 그래도 그 애 새끼가 제법 몸 좀 쓴다는 말에 확실한 애들로만 열 명 추려 보낼 생각이었습니다, 형님.”

 “그래, 그래.”

 행동대원 중 확실한 애들로 열 명이나 투입한다는 말에 상곤은 만족한 듯 잔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뒤는 걱정하지 말고, 도련님이 원하시는 건 뭐든 들어드리라고 해.”

 연장질까지도 마다하지 말라는 뜻!

 성수가 희희낙락한 표정으로 냉큼 고개를 숙였다.

 “예, 형님.”

 “그리고…….”

 소곤소곤

 고개를 숙인 성수의 곁에 바싹 다가앉은 상곤이 귓가에 뭔가를 나지막이 속삭였다.

 

 ***

 

 이레가 훌쩍 지났다.

 하지만 강인의 생활 패턴은 언제나 똑같았다.

 학교. 도서관. 집. 학교. 도서관. 집.

 공부. 마나 호흡 수련. 공부. 마나 호흡 수련.

 그날도 역시 수업을 마치고 도서관에 들러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이미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꼬르륵.

 버스에서 내리는 최강인의 뱃속에서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어이구, 배고파라.”

 주변 포장마차에서 흘러나오는 환상적인 냄새가 더욱더 허기를 자극했다.

 “먹고 가고 싶긴 한데 시간이…….”

 마지막 강의 후 도서관에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보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서 인지 벌써 열 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꿀꺽!

 군침을 한 번 크게 집어삼킨 강인은 이내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냥 집에 가서 밥 먹자.”

 여기서 시간을 낭비하면 낭비한 만큼 수련도 늦어지고 공부도 늦어질 것이었다.

 파파팍.

 강인은 집을 향해 그대로 뛰기 시작했다.

 

 ***

 

 골목길 한 귀퉁이!

 사람들의 시선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눈이 번쩍 띄는 고급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었다.

 ‘이 개자식은 대체 언제쯤이나 오는 거야?’

 용현이 최고급 소파만큼이나 안락한 뒷좌석에 깊숙이 몸을 파묻은 채 창밖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냥 일을 다 끝내고 연락이 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나올 것을 그랬나?’

 그놈 생활패턴을 알아내느라 일주일이나 걸렸으니 정말 곧 도착하긴 할 텐데,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자니 괜스레 살짝 후회되었다.

 ‘아냐, 오길 잘했어.’

 용현은 고개를 슬며시 가로저었다.

 다른 일이라면 최대한 느긋하게 행동했겠지만, 감히 고귀한 자신에게 굴욕을 안긴 최강인의 일만큼은 아니었다.

 절대로 느긋할 수 없었다.

 그놈이 당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싶었다.

 자신이 당한 것의 열 배, 백 배, 천 배!

 피가 터지고, 뼈가 부러지고, 바닥을 개처럼 기는 모습을 봐야만 직성이 풀리리라.

 ‘CCTV가 없는 게 확실하지?’

 서울의 치안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지만 이런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모두 CCTV가 설치되어 있지는 않았다.

 아득.

 이용현의 입에서 섬뜩한 파열음이 흘렀다.

 ‘그때 내가 직접 나서서 절망을 선사하마.’

 마지막 순간이 오면 최강인에게 자신이 직접 나서서 절망이 무엇인지 알려줄 생각이었다.

 그러니 기다리기가 너무 조바심이 났다.

 일각이 여삼추란 말이 피부에 확 와 닿았다.

 “이제는 올 때가 된 듯한데…….”

 운전석에 앉아 있던 문섭 역시 답답한 듯 볼 멘 소리를 할 때였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나타난다고 했던가?

 가로등 불빛 사이 거짓말처럼 강인의 모습이 보였다.

 파파파팍.

 강인은 우사인 볼트에 빙의라도 한 듯 무서운 속도로 뛰어가고 있었다.

 씨이익.

 용현의 입가에 잔인한 미소가 걸렸다.

 문섭 역시 기대 만발한 표정으로 핸드폰 통화 버튼을 길게 눌렀다.

 

 ***

 

 “아, 씨발. 추워 죽겠네.”

 “행님, 그 새끼 오늘 안 들어오는 것 아닙니까?”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마, 이 새끼야!”

 강인의 집으로 향하는 길 한가운데를 검은 양복 일색의 건장한 청년 십여 명이 점거하고 있었다.

 “어이, 아줌마! 뭘 꼴아봐?”

 “야, 이 새끼야! 쫴그만 놈이……. 일찍 일찍 다녀! 공부 열심히 하고 이 새끼야!”

 “크크큭. 저 놈 봐라, 일찍 일찍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란다.”

 “아, 놔, 저 꼴통 새끼…….”

 역전파의 행동대원들로 이름 있는 조직의 조폭들이었지만 하는 행동들은 일반 양아치나 별다를 바 없었다.

 크든 작든 조폭은 역시 그냥 조폭인 것이었다.

 아직은 채 가시지 않은 추위에 짜증이 난 것인지 아니면 고대하던 활극을 기다리는 것에 지친 것인지는 몰라도 깍두기들은 자신들 앞을 지나치는 사람들을 향해 애, 어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내뱉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밤이 깊어감에 따라 골목에는 깍두기들 외에 아무도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때였다.

 우우웅. 우우웅.

 누군가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몸살을 앓았다. 핸드폰의 주인이 잽싸게 전화를 받았다.

 “예! 파란 점퍼에 가방 멘 채 뛰어오는 놈이요? 아, 예!”

 단답형으로 대답하던 사내의 눈빛이 사납게 빛나기 시작했다.

 “온다!”

 그 사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파파파팍.

 단거리 육상 선수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내달려 거리를 좁히는 사내의 모습이 그들의 눈에 들어왔다.

 파란 점퍼에 맹렬한 속도로 내달리는, 전화로 설명을 들었던 자신들의 먹잇감!

 바로 최강인이었다.

 ‘저 새끼들 뭐야?’

 강인의 눈에도 깍두기 머리 사내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축하해! 곧 도전장을 받게 될 거야 친구!

 

 우식이 전해줬던 말이 퍼뜩 떠올랐다.

 ‘혹시?’

 역시였다.

 골목을 어슬렁거리던 검은 양복 차림의 사내들은 자신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기가 무섭게 길을 막듯 적당히 거리를 넓히고 늘어섰다.

 씨이익.

 전화를 받았던 사내가 한 발 앞으로 나서서 흰 이를 드러내고는 강인을 향해 손을 까딱이며 껄렁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마! 너 일로 좀 와 봐라!”

 깍두기의 교과서 같은 전형적인 행동!

 ‘멍청한 새끼! 생각해 낸 게 겨우 깍두기야?’

 피식.

 강인의 입꼬리가 하늘을 향해 길게 말려 올라갔다.

 ‘하나, 둘, 셋……. 모두 열 놈!’

 대답할 이유도 멈춰 설 필요도 없다.

 훌러덩. 털썩.

 뱀이 허물을 벗듯 강인의 몸에서 가방과 점퍼가 미끄러져 내렸다.

 “얼래? 저 새끼가 뒈지고 싶어 환장을 했나?”

 멈추기는커녕 가방과 옷을 벗어 던진 후 그대로 돌진해오는 강인을 보며 깍두기는 어이가 없다는 듯 비웃음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일단, 조져 놓고 시작해야겠는데?”

 “같잖은 새끼…….”

 위압감을 주려는 것일까?

 깍두기들이 목을 이리저리 꺾었다. 손가락 마디를 구부려 우두둑 소리를 내었다.

 씨이익!

 강인의 입가에 떠오른 차가운 미소가 더욱 짙어졌다.

 ‘일단 저 새끼부터…….’

 깍두기들 숫자와 늘어선 형태를 보는 순간 그들을 상대할 동선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강인의 몸이 머릿속에 그린 동선을 따라 바람처럼 훌쩍 사선으로 떠올랐다.

 파악! 타닷!

 사선으로 훌쩍 떠오른 최강인은 중력을 무시한 채 거짓말처럼 벽을 차고 움직였다.

 한 발, 두 발, 세 발…….

 후욱!

 강인은 마치 벽이 평지라도 되듯 세 걸음을 내달려 먹잇감을 향해 쏘아져 내렸다.

 “허억!”

 “뭐, 뭐야 저 새끼?”

 전혀 예상치 못한 강인의 몸놀림에 깍두기들이 화들짝 놀랄 그때였다.

 퍼어억! 빠아악!

 둔탁한 소리가 두 번 연속 울렸다.

 마지막 도움닫기를 했던 발이 첫 번째 먹잇감의 턱을 시원하게 돌렸다. 그리곤 그대로 떨어져 내리며 그 옆 깍두기의 관자놀이에 강인의 주먹이 꽂혔다.

 스르르. 털썩. 터얼썩.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허수아비처럼 허물어지는 깍두기 둘 사이를 강인이 유령처럼 스쳐 지났다.

 마치 바람 같은 몸놀림!

 깍두기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는 듯 허둥지둥했다.

 “어어어?”

 강인의 다음 먹잇감이 된 깍두기는 너무나 놀라 주먹을 뻗어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저 당황스러움으로 범벅된 기괴한 소리만 흘려낼 뿐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강인의 팔이 안으로 접혔다.

 콰직!

 팔꿈치로 깍두기의 명치를 어림잡아 송곳처럼 강하게 찍었다.

 퍼어억!

 연이어 미식축구 태클하듯 어깨로 강하게 받았다.

 “커헉!”

 짧은 한마디 비명과 함께 명치를 찍히고 어깨에 받힌 깍두기의 몸이 뒤로 훌훌 튕겨 졌다. 데굴데굴 바닥을 굴러 볼썽사납게 너부러졌다.

 “이, 이야아아!”

 그 뒤에 서 있던 깍두기가 발악하듯 고함을 지르며 덤벼들었다. 이를 악물고 주먹을 휘둘러왔다.

 피식.

 강인은 자신을 향해 하품이 날 정도로 느리게 다가오는 깍두기의 손목을 가볍게 잡아채 쭉 잡아당겼다. 그리고 동시에 왼손으로 쭉 펴진 깍두기의 팔꿈치를 묵직하게 반대 방향으로 눌렀다.

 와드득!

 깍두기의 팔이 도저히 꺾일 수 없는 방향으로 꺾였다.

 “으, 으아아!”

 팔이 반대방향으로 완전히 접힌 깍두기의 입에서 뒤늦은 비명이 터졌다.

 ‘동네 사람 다 깨겠네…….’

 “시끄러워 이 새끼야!”

 뻐어억. 스르륵. 털썩

 인상을 살짝 찌푸린 강인의 주먹에 목울대를 맞은 깍두기가 그대로 허물어졌다.

 “주, 죽여!”

 “개, 개새끼야아!”

 “이, 이 씨발놈아!”

 눈 깜박할 사이 여섯으로 숫자가 줄어든 깍두기들이 발악하듯 일제히 강인을 향해 덤벼들었다.

 “크크큭…….”

 최강인의 입가에 걸린 서릿발 같은 미소가 점점 더 짙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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