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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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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4 화
작성일 : 16-08-04 15:49     조회 : 961     추천 : 0     분량 : 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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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이란

 

 

 하지만 그 결과는 절대 장난이라 할 수 없었다.

 후우욱!

 불꽃이 땅에 닿기도 전에 동심원을 그리며 뻗어 나간 그 무엇인가가 사람들을 휩쓸었다.

 바람도 불지 않았건만 사람들은 허수아비 넘어가듯 와르르 뒤로 쓰러졌다. 불꽃과 가까운 곳에 있던 사람들의 심장과 내장이 엄청난 압력에 투두둑 터져나갔다.

 불꽃이 땅에 떨어진 뒤는 더욱 놀라웠다.

 눈이 멀어버릴 듯한 섬광과 함께 작은 버섯구름이 피어올랐고 두려움에 떨며 웅성거리던 수천의 사람들을 순간적으로 소멸시켜 버렸다.

 ‘…….’

 그 엄청난 광경에 강인도 순간 말을 잃어버렸다.

 인류 최악의 무기인 핵폭발과는 당연히 비교할 수 없지만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봤었던 슈퍼폭탄의 위력에는 충분히 견줄만했기 때문이었다.

 ‘소설이나 영화 속의 헬 파이어가 현실이었다면 저런 위력이었을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위력 면에선 화염 신의 분노가 훨씬 더 위라고 생각됐다.

 쿠와아아아앙!

 뒤늦은 굉음이 하늘과 땅을 뒤흔들었다.

 폭발 중심에서 한 참 떨어진 곳에 있던 사람들마저 귀에서 피를 철철 흘렸다. 고막이 나가 버린 것이었다.

 사람들은 그 마법 한 방에 사고의 끈을 놓았다.

 드라쿤을 몰아낸다는 목표는 이미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어떻게 하던 이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동시에 파도처럼 움직였다.

 그 소란 속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정신을 차렸다.

 차르난의 황제가 고함을 버럭 질렀다.

 “수호신께서 승리를 약속하셨다. 모두 쳐라!”

 수호신? 저 괴물 따위가?

 지켜보던 강인은 어이가 없었다.

 ‘저 새끼가 차르난인가 뭔가 하는 제국의 황제인가? 얍삽한 새끼 같으니…….’

 강인은 ‘이때다.’하고 공격을 명하는 차르난의 황제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서 이미 오래전에 벌어졌던 일인 것을…….

 “공격하라! 모두 공격하라!”

 “모조리 죽여버려!”

 “우와아아아!”

 살기 위해 도망치는 다른 제국의 병사들과 수호신(?)의 망언을 믿음 삼아 살육전을 펴는 차르난 제국 간에 전쟁의 막이 올랐다.

 쉬가각! 쉬각!

 “크아악!”

 “아악!”

 “죽어랏!”

 “차아앗!”

 비명과 악다구니가 병장기 소리와 하나가 되어 하늘과 땅을 뒤덮었다. 곳곳에 피의 강이 흐르고 시체들로 이뤄진 작은 동산들이 생겨났다.

 그 처절함이라니!

 아비규환의 전투를 지켜보며 드라쿤들은 웃고 즐겼다.

 붉은 눈의 드라쿤이 아까 전 선보였던 것만큼의 강력한 마법들을 다른 제국의 진영으로 장난처럼 툭툭 던졌다.

 그때마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쓰러져갔다.

 그 처참한 광경을 어찌 모를까?

 흐릿해지는 정신을 간신이 붙잡은 케이 엘 오르비스가 피를 토하듯 강렬하게 외쳤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르릉!

 케이 엘 오르비스의 목소리가 우레처럼 하늘을 울렸다.

 “……!”

 다소 놀라운 빛으로 바뀐 눈을 한 붉은 눈의 드라쿤이 케이를 향해 고개를 홱 돌렸다.

 아직도 강렬한 눈빛을 한 케이의 입에서 끝없는 투쟁의 약속이 터져 나왔다.

 “이제 시작이다, 드라쿤!”

 팔다리도 모두 사라진 상태.

 몸통의 상당수도 터지고, 재가 되고, 얼어 버린 상태였다.

 게다가 몸속에는 단 한 줌의 마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 시작?

 무슨 수로?

 피식.

 붉은 눈의 드라쿤 입가에 비웃음이 진득하게 걸렸다.

 “웃기는군.”

 그때였다.

 케이의 입이 열렸다.

 마하리나 쿤의 신성한 의지가 선율처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ᛟᛗᚷᚹᛃᚦᚠ…….

 

 저 드라쿤들 조차 이제는 잊어버린 신성한 고대의 언어!

 움찔!

 “뭐, 뭐지?”

 붉은 눈의 드라쿤 심장에 불안과 당혹이라는 생소한 감정이 스몄다.

 그때였다.

 파아아-!

 케이 엘 오르비스의 몸에서 새하얀 빛이 뿜어졌다.

 저 드라쿤들조차 알지 못하는 마하리나 쿤 만의 마법이 마지막으로 발현된 것이었다.

 오직 한 사람,

 ‘저, 저 마법은?’

 강인만이 그 마법의 정체를 단숨에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전승(傳承)의 마법!

 마법의 궁극을 탐구하던 케이가 이백이 다 되어가던 어느 한때 불현듯 인간의 삶과 죽음 뒤에 이어질 새로운 삶을 깨닫고 만들어낸 마법이었다.

 이번에야말로 모든 힘을 쏟아낸 듯 조금은 사그라진 목소리로 케이가 외쳤다.

 “나는……. 나는 돌아올 것이다 드라쿤!”

 “……!”

 붉은 눈의 드라쿤 얼굴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심으로 물들었다.

 “이제 시작이다.”

 대체 무슨 수로 이제 시작이라는 걸까?

 언데드 계열로 다시 움직여 보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웃기는 놈!”

 붉은 눈의 드라쿤 입가에 맺힌 비웃음이 한층 더 진해졌다. 언데드 따위로 변해준다면 오히려 더 쉽다. 쌍수를 들어서 환영하는 바였다.

 “나는 영원히 싸운다.”

 강인만이 케이 엘 오르비스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소리 없이 크게 외쳤다.

 “맞아! 전승의 마법!”

 그 앎이 진실이라는 듯 강인의 뇌리에 실로 엄청난 양의 정보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크흑!’

 케이 엘 오르비스가 이백 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각인되듯 강인의 뇌리에 착착 새겨졌다.

 실로 방대한 양의 정보!

 이대로 머리가 터져버릴 것만 같은 고통에 강인은 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금니를 콱 깨물어야만 했다.

 고통을 참으며 강인은 자신도 모르게 외쳤다.

 “나는 영원히 싸운다!”

 드라쿤이라는 족속을 깡그리 죽여야만 끝나는 싸움!

 케이 엘 오르비스가 하려던 일을 자신이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의 여부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저 환영이 내 전생이 분명하다면!’

 마하리나 쿤, 위자드 엠퍼러라 불렸던 전생도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막말로 전생의 자신이 이뤘던 성취를 따라잡는 것만도 불가능한 도전에 가까운 일이 될 것이 빤하다.

 ‘저 환영을 내게 보여줌으로써 내 죽음을 늦춘 이유가 분명히 있잖아!’

 전생의 은원이 있는 곳으로 갈 방법은 더더욱 막연했다.

 여긴 지구인데 저곳이 어딘 줄 알 것이며, 안다고 해도 또 어떻게 간단 말인가?

 ‘내 머리를 터질 듯 밀려드는 전생의 모든 지식과 깨달음……. 다시 한 번 그 경지를, 아니 그것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라는 뜻이겠지?’

 강인은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랐다.

 ‘신의 뜻인지 아니면 전생의 내가 마지막 순간에 펼쳤던 마법 때문인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내가 이 땅에 태어나고 전생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잖아! 그렇다면 내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씨이익.

 붉은 눈의 드라쿤의 입가에 섬뜩한 흰 금이 쭉 그어졌다.

 “어디 가루가 되어서도 할 수 있다면…….”

 후우웅.

 붉은 눈의 드라쿤 손에 예의 그 피처럼 붉고 검은 스파크가 튀는 불꽃이 맺혔다.

 “해보려무나.”

 파아아.

 붉고 검은 스파크에 휩싸인 불꽃 덩어리가 케이 엘 오르비스를 향해 쏘아졌다.

 씨이익!

 그 불꽃을 똑바로 쏘아보는 케이 엘 오르비스와 최강인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동시에 걸렸다.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

 

 200줄의 전기충격에도 바이탈 사인에 변화가 없자 응급의는 어금니를 지그시 깨물었다.

 ‘마지막이다…….’

 강도는 500줄도 가능하지만, 그것은 별 의미가 없는 숫자였다. 전기 충격을 너무 강하게 주면 뇌를 비롯한 중요 장기에 손상만 갈 뿐이니까.

 “300줄!”

 “클리어!”

 간호사를 비롯한 모두가 강인의 주변에서 떨어졌다.

 “슛!”

 투우우웅!

 강력한 전기 충격에 강인의 상체가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잠시 후,

 삐-!

 띠, 띠딕. 띠, 띠딕.

 평행선만 그리던 강인의 바이탈 사인이 드라마틱할 정도로 유려한 곡선을 만들어 보이기 시작했다.

 

 ***

 

 “……!”

 강인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그립고 그리운 얼굴이 두 눈 한가득 들어왔다.

 아빠, 그리고 엄마.

 두 분은 강인에게 왜 그렇게 뛰어 나갔고, 어떻게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묻지 않으셨다. 아빠는 그저 계속해서 고개만 끄덕이셨고 엄마는 최강인의 얼굴을 말없이 쓰다듬기만 하셨다.

 고요함 속에 깃든 그 따스함이란!

 ‘다시 살아났구나!’

 그제야 실감이 났다.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

 강인의 몸은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갔다.

 생사를 헤맸던 것에 비해 너무나 경상이었기 때문이었다.

 사고차량 유리창이 무릎 아래를 때린 탓에 무릎이 탈골된 것이 가장 큰 부상이었고 그 외에는 도로에 떨어질 때 긁힌 상처와 몇몇 타박상이 다였다.

 “정말 이상하단 말이야. 상처는 겨우 그게 단데 바이탈 사인이 왜 그랬지?”

 주치의는 강인을 볼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해 했다.

 하긴 그럴 만도 했다.

 강인은 공식적으로 3분 동안 사망했었다.

 심장도 뛰지 않았고 생체징후를 나타내는 모든 계측기들이 강인의 죽음을 가리켰다. 그랬었기에 MRI와 CT를 살필 때 강인의 주치의는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서 주의 깊게 살폈었다.

 하지만 결과는?

 “거참, 이상하네……. 분명히 심장이 멈췄었는데 말이야. 모든 바이탈 사인이 틀림없이 제로였었는데……. 대체 뭣 때문에 그랬던 거지?”

 아무리 MRI와 CT를 살펴도 이상한 곳은 없었다.

 그 흔한 골절상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는 뼈에 금 간 곳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아후, 가슴팍이야.’

 강인은 탈골이 되었던 무릎보다는 다소 격렬했던 심폐소생술로 인한 가슴 통증이 더 크게 느껴졌다.

 ‘아직도 뻐근하네, 젠장.’

 마치 쇠망치로 몇 대 실하게 두들겨 맞은 듯했다.

 속으로 투덜대는 최강인과는 달리 회진을 온 주치의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얼굴로 손에 든 차트에서 눈을 뗄 줄 몰랐다.

 “허, 참. COB(뇌진탕:concussion of brain)도 미미한 수준일 뿐인데 말이야…….”

 강인을 바라보는 주치의의 얼굴에 호기심이 잔뜩 번져갈 즈음 강인은 문득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 전생.’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순간적이나마 생사의 기로를 겪지 않았다면, 그래서 환상 속에서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들을 지켜보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을 자신의 전생.

 ‘바로 그것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강인은 어렴풋이 그렇게 짐작만 할 뿐이었다.

 더불어 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아무도 보지 못하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일이 머릿속을 꽉 채웠기 때문이었다.

 ‘으흐흐! 마법 수련!’

 크아! 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란 말인가?

 좀이 쑤셔 미칠 것만 같다.

 ‘과연 될까? 정말? 이 지구에서 마법이?’

 해보고 싶은 것이 천지다.

 손에서 불과 얼음 번개를 펑펑 소환하며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고 몸을 투명하게 한 상태로 어디든 공간이동 해서 갈 수 있다면?

 그야말로 마블 캐릭터의 현실소환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에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흥분이 됐다.

 ‘일단은 마나 호흡법부터 시작해야 하긴 하지. 마나가 든든해야 뭘 해도 하니까……. 하지만 내가 봤던 것이 내 전생이 확실하다면, 내 머릿속에 각인된 전생의 모든 지식이 진실이라면, 언젠가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을 거야.’

 위대한 마하리나 쿤, 아니 판타지 소설식으로 말하자면 위자드 엠퍼러 씩이나 되는 케이 엘 오르비스의 모든 것이 머릿속에 있다.

 전쟁고아 시절 우연히 스승을 만나 마법에 입문하던 순간부터 시작해 위자드 엠퍼러의 위(位)에 올라 다섯 드라쿤과도 홀로 대등하게 싸웠던 위대한 마법의 방대한 지식이 모두다…….

 ‘일단 빨리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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