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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1_06_드디어 받아 낸 청혼 서약.
작성일 : 23-05-27 22:39     조회 : 85     추천 : 0     분량 : 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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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단순이 은비사가 서 있는 것만으로 한서리가 이렇게 턱이 빠질 듯 입을 벌어진 게 아니었다.

 

 그녀의 얼굴이 하회탈 저리 가라일 정도의 표정으로 변한 이유는,

 눈 앞에 서 있는 은비사가 샤워를 마치고 나와 타올로 하반신만 가린 체 젖은 머리를 손으로 털고 있는 야성미에 홀려서 그런 것.

 

 게다가 잘 다듬어진 그의 근육이 거실 등에 반사되어 반짝거리자 한서리의 눈이 말도 안 되게 하트 모양으로 변하고는 벌어진 입에선 침이 주륵 흘러내렸다.

 

 그런 그녀의 심신상실 상태 일 때나 보일 법한 주접스러움을 본 은비사는 순간 깜짝 놀라 소리쳤다.

 

 “서리야. 침.”

 

 “응?”

 

 역시 그녀는 인지상태가 불능인가보다.

 아무 생각 없이 되묻는 한서리가 이상했던 은비사는 다시 지적을 했다.

 

 “입에 침 흘렸다고. 서리야.”

 

 순간 모든 정황을 인지한 한 서리.

 순간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듯 빨개진 얼굴로 슬며시 한 손을 들어 흘러내린 침을 손등으로 쓱 닦았다.

 

 침을 흘리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그녀.

 손등에 느껴지는 축축함에 부끄럽다.

 

 “서리야. 요즘 랩실에서 뭐 스트레스 받는 거 있어?”

 

 아, 이런 은비사는 그녀가 피곤해서 침을 흘렸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차마 그의 아름다운 몸의 자태 때문에 침을 흘렸다고 말할 수 없었던 한서리는 부끄럽다는 듯 고개를 숙이고는 대충 얼버무렸다.

 

 “어? 아니.”

 

 싱거운 그녀의 대답에 은비사는 살짝 미소를 짓고는 출근 준비를 하려는 듯 몸을 돌려 옷장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든 한서리.

 은비사의 뒷모습을 본 지금 그녀의 입에서 게거품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반신을 가리고 있던 타올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조각 같은 몸매.

 그 가운데 탄탄한 그의 엉덩이 근육이 전등 빛에 반짝여 실신하기 직전이 그녀.

 두 손으로 화장대를 꽉 움켜쥐고는 버텨본다.

 

 으하아아~ 으으으으으하아아아아~.

 

 지금 이 소리는 한서리가 마음 속으로 지르고 있는 비명 소리.

 너무 즐거움에 질러보는 비명이었다.

 

 혼미하다.

 어질하다.

 출근 시간이 아니라면 자빠뜨리고 싶다.

 마음속으로 색귀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녀.

 

 은비사는 그녀가 그렇게 혼자 망상에 빠져 있는지도 모르게 걱정이 가득했다.

 사랑하는 연인이 이유 없이 침을 흘린 이유에 대해.

 

 “그런데 왜 그러고 있던 건데? 침을 흘리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는 거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저기 비사.”

 

 침울한 그녀의 목소리.

 무언가 이상하다.

 

 평상시 다른 그녀의 태도와 말투에 은비사는 옷 입는 걸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어딘가 아픈 듯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눈은 초점이 풀려 있었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당황한 은비사.

 

 “너 어디 아프지? 얼굴이 완전 빨개. 게다가 힘도 없어 보이네.”

 

 아뿔사.

 지금 그녀는 음란마귀와 싸우고 있는 중이라는 걸 은비사에게 들킬까 덜컥 겁이 났다.

 나름 조신하고 청순함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녀.

 그 모습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 한서리는 정신을 차리고 은비사에게 입을 열었다.

 

 “아프지 않아. 단지 잠시 피곤해서 그래.”

 

 “그래? 난 또 괜한 걱정 했네.”

 

 별 일 아니기에 마저 옷을 다시 입기 시작하는 은비사.

 그가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채울 때마다 한서리는 입 속에 고인 침을 꼴깍 삼켜댔다.

 

 그녀의 침 삼킴에 신경이 쓰인 은비사.

 자꾸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는지 난처한 듯 침을 꼴깍대는 서리가 다시 걱정이 된 그가 걱정스레 물었다.

 

 “정말 무슨 일 있는 거야? 왜 그렇게 초조해 해. 오빠한테 말하기 곤란한 거야?”

 

 “아니. 그게.. 아무것도 아니야.”

 

 “뭐야? 싱겁게.. 훗~”

 

 가볍게 미소 짓고 난 은비사는 다시 셔츠의 단추를 채우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손놀림의 리듬이 한서리에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보다 더 아름다웠다.

 

 그에게 완전 동화된 그녀.

 자신이 누구인지 잊은 듯 보이기까지 했다.

 

 지금 한서리는 취중 혈중알콜농도 0.3이나 될 때처럼 정신이 몽롱하다.

 모두 은비사에게 도취 된 무아지경 때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기절까지 할 지도 모르는 한서리의 귀속으로 달콤한 은비사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정신을 번쩍 차렸다.

 

 “오빠한테 말해 봐. 말 하기 곤란한 거야? 뭔지 궁금해서 죽겠다. 서리야.”

 

 은비사의 채근에 한서리는 난처하기만 했다.

 그녀가 보기에 그는 정말 심각해 보였다.

 

 하지만 절대 그의 벗은 몸 때문에 침을 흘렸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던 한서리는 그저 얼굴을 붉힐 뿐.

 

 게다가 빨리 말하라는 듯 물끄러미 바라보는 은비사의 시선이 너무 강렬해 미칠 것 같은 한서리가 한 숨을 훅 내쉰 후 될 대로 되라는 듯 가슴 깊이 묻어 둔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저기 비사 오빠? 올해 내 나이가 33살 인 건 알지?”

 

 침 흘린 이유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고 대뜸 나이 얘기를 꺼내는 한서리에게 당황한 은비사.

 그도 모르게 셔츠 단추를 채우던 손이 멈췄다.

 

 그리고는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던 그가 한참을 그 상태로 곰곰이 생각에 잠기고 난 후 나직이 입을 열었다.

 

 “빨리 결혼하자는 소리로 들리는데? 아닌가?”

 

 “그렇게 들렸나? 그냥 말한 건데 그렇게 들렸나 보네. 미.. 미안해. 비사.”

 

 은비사의 반응에 한서리는 우울하다.

 그의 살짝 굳어진 얼굴로 봐선 지금 당장 또는 근 시일 내 결혼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

 괜히 말을 꺼내 속상했던 한서리의 얼굴은 침울하게 변해버렸다.

 

 그런 그녀의 변화에 무언가 눈치 챈 은비사가 갑자기 그녀 앞으로 다가와 한 쪽 무릎을 꿇었다.

 

 그의 행동에 깜짝 놀란 한서리.

 오잉? 이거는 프로포즈나 할 때 하는 자세?

 

 드디어 청혼을 받게 된다는 생각에 기뻤던 한서리의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은비사가 그녀의 두 어깨를 손으로 꽉 움켜쥐며 그윽한 시선으로 눈을 맞췄다.

 

 그대로 얼어버릴 것 같은 한서리는 기대에 찬 시선으로 살짝 수줍게 미소를 지어봤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말은 하지 않고 계속 쳐다보기만 하는 은비사.

 

 쿵쾅쿵쾅. 쾅쾅쾅쿵.

 사정없이 요동치는 심장 때문에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한서리.

 20년을 봐 온 은비사지만 언제나 떨리고 설레는 그녀의 마음은 한결같았다.

 

 그윽하고 우수에 젖은 그의 눈동자에 빨려 들어가 그녀의 혼이 사라질 때쯤 은비사가 촉촉한 입술을 뗐다.

 

 “조금만 더 참아. 서리야.”

 

 프로포즈가 아닌 인내심 요구.

 은비사의 말에 크게 당황한 한서리.

 

 대체 10년을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더 기다리는 말이야.

 이제 더 이상은 못 기다리겠어.

 지쳤다고.

 

 이 마음에 슬퍼진 그녀는 그대로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큰 기대가 불러온 큰 실망.

 

 시무룩해진 서리를 본 은비사는 신경이 쓰였다.

 오늘따라 왜소해 보이는 그녀의 어깨가 왜 이리 가냘퍼 보이는지.

 요즘 실험 때문에 밤잠을 설친 덕분에 더 야윈 것 같다.

 

 그런 그녀가 기대하던 청혼을 하지 못한 은비사는 지금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결혼보다 다른 것이 우선이다.

 

 얕은 한숨을 내쉰 은비사는 한 손으로 숙이고 있던 한서리의 턱을 들어올렸다.

 눈물을 흘리고 있던 그녀.

 

 아련함에 그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눈물을 훔쳤다.

 그러자 빙긋이 웃어 보이는 한서리.

 마치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 말라는 듯 보였다.

 

 그 모습에 은비사는 속이 더 쓰리다.

 사랑하는 여자를 울리는 바보 같은 남자.

 상황 때문에 결혼 약속을 하고 10년을 뒤로 미룬 자신이 조금 미련스러워 보인 은비사는 한서리에게 미안함 마음만 가득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

 

 “그래. 이번 일이 해결되면 우리 이제 결혼하자. 오빠도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어. 살자. 서리야. 같이.”

 

 

 이게 대체 꿈이란 말인가?

 생시란 말인가?

 

 은비사의 말을 직접 듣고도 믿을 수 없었던 한서리는 한동안 어벙한 표정으로 은비사만 쳐다보았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 말을 뱉는 은비사.

 

 “결혼하자고. 서리야. 그 일이 끝나면 바로 식 올리자.”

 

 은비사의 말이 끝나자 어벙했던 한서리의 표정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원래 밝고 씩씩한 성격인 그녀.

 그런 본래의 성격에 곱하기 십은 한 것처럼 더 밝은 표정으로 정말 행복하다는 듯 두 손을 맞잡은 체 재잘거렸다.

 

 “정말? 정말? 정말이지? 뻥 아닌 거지?”

 

 “응. 그래. 뻥 아니야. 네가 비칼 문제.. 그것만 해결하면 돼. 도와줄 수 있지? 그거 끝나면 바로 결혼하자고.”

 

 “아이 좋아! 오빠! 사랑해!”

 

 신이 난 듯 소리치며 와락 껴안은 한서리 때문에 은비사는 행복하다.

 사랑하는 여자의 기쁨은 남자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믿을 수 있는 믿는 여자이기에 더욱더 숭고한 마음까지 들게 한다.

 

 은비사가 그녀의 허리를 두 팔로 감싸고는 더욱더 끌어안았다.

 

 “나도 사랑해. 서리야.”

 

 “난 정말 오빠랑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거든. 나중에 취소하기 없기다?”

 

 “취소 안 해. 정말 할 거니까.”

 

 갑자기 한서리가 품에서 허우적거리며 몸을 풀더니 화장대 서랍장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그런 서리의 행동에 당황한 은비사에게 그녀가 빨간색 립스틱으로 은비사의 다섯 손가락 끝에 칠한 후 꺼낸 종이를 들이밀며 보챘다.

 

 “자 빨리 찍어. 지장. 빨리. 빨리.”

 

 “아니, 빈 종이에 뭘 찍으라는 거야?”

 

 “그냥 찍어. 내용은 나중에 쓸 거니까.”

 

 지금 한서리의 수는 누가 봐도 하수의 지략.

 그녀의 마음을 다 읽고 있는 은비사는 그저 그녀를 보며 빙그레 웃기만 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 저렇게라도 해야 안심을 하는 거겠지. 너 말고는 다른 여자는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걸 네가 알까?’

 

 이런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은비사.

 무뚝뚝한 집안 내력의 성정 때문이었다.

 

 “빨리 찍으라고~오!”

 

 계속되는 한서리의 보챔에 은비사는 그녀를 보고 사랑스럽다는 듯 한 번 픽 웃고는 군말 없이 빈 종이에 정성스레 지장을 찍었다.

 

 그런 그의 옆에서 까불며 재잘대는 한서리.

 

 “우리 집은 어디다 구할 까? 자기 회사랑 우리 회사랑 중간에 구할까?

 아이는 몇 명을 낳을까? 난 딸 둘에 아들 하나 낳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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