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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1_01_바룬의 먼 직계 자손 박토와 오운의 먼 직계 자손 아이신과 아수하.
작성일 : 23-05-18 17:27     조회 : 95     추천 : 0     분량 : 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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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방.

 문이 열리고 박토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방문을 닫고 그곳에 잠시 기대 선 박토가 한쪽 구석을 침울하게 바라보았다.

 그곳엔 김탄이 의식을 잃은 체 누워 있었다.

 

 순간 그의 머릿속으로 김탄의 폭주했던 모습이 떠오른 박토.

 다시는 생각하기 싫다는 듯 한 손으로 머리를 쥐어 잡더니 한 숨을 훅 내쉬었다.

 

 

 김탄의 폭주.

 바탈의 거대하고 강력한 힘은 세상을 멸망시킬 정도로 위력적인 힘이라는 전설 속의 이야기를 신우 프로텍에서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박토.

 자칫 잘못 했다간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거란 생각에 몸서리 치게 끔찍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가득해 창가로 다가가 섰다.

 

 얇은 베이지 색 마사천으로 만들어진 커튼을 젖히자 어두운 밤 풍경이 드러났다.

 어둑하지만 탁 트인 시야 때문인지 마음이 조금은 진정되었다.

 

 어스름한 달빛이 나무와 산의 윤곽을 드러내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창문을 통해 박토의 얼굴에까지 비쳤다.

 

 박토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현달이었다.

 

 작아진 크기만큼 세상을 비추는 힘도 약했지만 달빛은 박토를 외면하지 않았다.

 

 골고루 세상을 비추는 달빛에 따뜻해지는 마음까지 든 박토는 그 달빛을 더욱 받고 싶은 듯 창문을 활짝 열었다.

 열자마자 밤공기가 훅 들이쳤다.

 

 그대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밤공기를 폐부 깊숙이 담아봤다.

 아직 밤공기는 쌀쌀했다.

 

 그래서인지 청량함도 느껴졌고 머릿속도 맑아지는 것 같았던 그는 마음의 짐을 털어냈다는 듯 훅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믿지 않음으로 일어난 참극이 될 뻔했던 아찔한 김탄의 폭주.

 실패로 마감 될 뻔했던 예언.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가 없었다면 정말 그때 모든 게 끝났을 일이었다.

 그들의 도움을 처음에 뿌리친 것에 박토는 살짝 부끄러워졌다.

 

 그러나 왜 하필 오운족과 힘을 합쳐야만 바탈의 폭주를 막을 수 있게 만든 건지.

 그 시스템을 만든 파눔을 잠시 원망도 해 봤다.

 

 이 모두 사사로운 감정에 예언을 지키는 자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 하지 못한 부끄러움 때문이다.

 

 솔직히 그는 폭주를 잠재운 김탄을 태우고 집으로 오는 내내 이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웠었다.

 그래도 오운족이 싫은 건 어쩔 수 없다.

 

 절대 두 번 다시 상종도 하기 싫은 또 다른 예언을 지키는 세력인 오운족.

 그래서 찰거머리처럼 집까지 따라온 아수하와 아이신을 곧바로 내쫓은 게 너무 잘한 일 같다.

 

 밖에서 잘 텐데 아직 쌀쌀한 밤이라 살짝 불쌍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거두었다.

 오운족은 바룬족의 철천지원수다.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 박토는 고개를 좌우로 마구 흔들었다.

 마치 다 떨려 버리려는 듯 절박한 몸짓.

 

 쫓아냈으니 이제 두 번 다시 볼 일 없다.

 다 잊고 다 떨쳐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마음을 굳게 먹은 박토가 이제 제 방으로 돌아가려고 몸을 돌렸다.

 

  “아이 씨. 깜짝이야.”

 

 눈 앞에 박월이 서 있어 깜짝 놀란 박토.

 단지 박월이 그냥 서 있어 놀란 게 아니었다.

 

 그의 조카이자 바룬족 최고 서열 박월이 작은 휴대용 손전등을 턱 밑에서 얼굴을 향해 비춘 상태로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박토는 처음에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박월인 걸 인지하고 난 후 화가 난 박토.

 

 그가 박월을 혼내려는 찰나 그의 마음을 후벼 판 애잔한 마음.

 

 21세기에 80년대나 하는 장난을 하다니..

 만약 네가 여기 바룬의 자손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장난 같은 건 치지 않았겠지?

 또한 이런 첩첩산중 산골에 처박혀 있지도 않았을 테고 말이야.

 친구도 형제도 없이 늙은 삼촌 골려 먹는 재미가 전부인 네게 내가 지금 화를 낸다는 게 어른답지 못한 거다.

 미안하다. 박월.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박월 때문에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기까지 한 박토.

 그러나 무뚝뚝한 성정이었던 그는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핀잔을 늘어놨다.

 

 “너 이 자식.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아직도 안 자고 있어?”

 

 “바탈 아저씨가 또 폭주할까 봐 잠을 못 자겠어. 또다시 폭주할까? 삼촌.”

 

 그의 말에 박토는 살짝 놀랐다.

 아무래도 월이 김탄의 폭주를 목격한 것 같다.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을 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에 박토는 아찔했다.

 

 만약 오운족과 티격태격하느라 김탄의 폭주 제어를 조금 늦게 한 걸 안다면 큰일이다.

 

 이렇게 조바심이 난 박토가 박월의 눈치를 슬쩍 살폈다.

 다행이 그것에 대해 박월은 모르는 것 같았다.

 

 박월은 다만 그 때의 일이 생각난 듯 겁을 잔뜩 먹은 체 김탄을 쳐다보고 있었다.

 다행이다.

 

 박토가 김탄을 돌아보았다.

 이렇게 시끄럽게 구는데도 그는 여전히 누워있다.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런 걸 눈치챘는지 박월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한숨을 내쉬었다.

 또 이 문제를 삼촌 때문이라고 박월이 걸고 넘어지면 골치 아프다 라고 생각한 박토가 서둘러 그를 진정시켰다.

 

 “저번처럼 잠깐 잠을 자는 걸 꺼야. 너무 걱정하지 마. 월아.”

 

 지남 번 삼촌이 김탄을 데려왔을 때도 이렇게 의식이 없었다.

 하지만 하룻밤 지나고 깨어났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는 박토의 말이 맞을 거라는 생각에 박월은 잠시 안심을 했는지 경직 된 표정이 누그러졌다.

 

 

 “그건 더 두고 봐야 아는 일이지.”

 

 어디서 봉창 깨 듯 초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소리는

 집에 오자마자 밖으로 쫓아냈던 바룬족의 철천지원수인 오운족 아이신의 목소리였다.

 

 있을 수 없는 일.

 환청이겠지.

 

 박토는 잘못 들었다는 생각에 무시하며 박월을 쳐다봤다.

 그런데 박월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들었니?”

 

 박토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박월.

 월의 대답에 화들짝 놀란 박토가 너무 불쾌하다는 듯 월의 손에 들린 손전등을 순식간에 빼앗아 아이신의 목소리가 들린 곳을 비추었다.

 

 허름한 집과 어울리지 않는 10자짜리 장롱.

 그냥 장롱이 아닌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자개 장롱.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붙인 자개가 손전등 빛에 반짝였다.

 

 박토는 장롱을 보자마자 헛웃음부터 나왔다.

 오운족이 장롱 안에 숨어 있다.

 유치해 죽을 것 같다.

 

 소리 없이 나타나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은신술의 대가 오운족.

 그런 오운족이 아이들 술래잡기 게임에서나 보일 듯한 하수의 방법으로 숨어 있다니.

 비웃음마저 터져 나온 박토.

 

 “크크크크크크킄.”

 

 그렇게 한참을 웃던 그가 갑자기 정색을 하곤 박월에게 소리쳤다.

 

 “이것들이 진짜. 월아 빨리 가서 열어 봐.”

 

 박토의 명령에 박월을 쭈뼛쭈뼛 거리며 장롱 앞으로 다가갔다.

 왜 맨날 힘들고 번거로운 일은 자신에게만 시키냐는 듯 불만 가득한 몸짓.

 

 그가 원망하듯 돌아보자 박토가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고 있었다.

 월이 어물쩍거리자 빨리 열어보라는 듯 고갯짓을 하는 박토.

 

 마지 못해 한다는 듯 장롱 첫 번째 칸을 확 열어젖힌 박월.

 그곳엔 이불이 한 가득 들어 있었다.

 

 물론 아이신은 없었다.

 그대로 월이 뒤를 돌아보자 박토가 옆 칸을 열어보라는 듯 고갯짓을 했다.

 

 마지못해 열어보는 박월.

 겨울 옷이 한 가득 들어있는 칸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옷 사이로 손을 넣어 헤집어보는 박월.

 역시 아이신은 없었다

 

 그대로 옆 칸으로 몸을 옮긴 박월.

 문을 여니 봄 가을에나 입는 옷이 잔뜩 걸려 있었고 그 아래로 수납박스가 칸칸이 들어 있었다.

 

 역시 아이신이 보이지 않아 박월이 옆 칸으로 이동하려는 찰나.

 

 “수납 박스 열어 봐!”

 

 “뭐? 삼촌 미친 거 아냐? 여기에 사람이 어떻게 들어가!”

 

 “그래도 열어! 오운족이니까!”

 

 삼촌의 말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박월.

 

 아무리 은신술의 대가라고 해도 그렇지.

 겨우 7살 아이나 들어갈 수 있는 수납박스에 9척 장신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로 키가 큰 아이신이 들어 있을 리 만무했다.

 

 이해할 수 없었던 박월.

 그는 그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나 내는 소리인 혀를 끌끌 차기 시작했다.

 

 그러던 그가 무언가 부조리한 걸 억지로 하는 듯 그러니까 불만 가득하다는 듯 끙 소리를 한 번 내고는 수납박스를 열었다.

 

 아이신은 없었다.

 화가 난 박월.

 

 “아이 씨! 아무것도 없잖아! 삼촌. 우리가 그냥 환청을 들은 게 아닐까?”

 

 “그렇다면 나 혼자 듣거나 너 혼자 들어야지. 너도 들었잖아. 분명 아이신 목소리라는 걸.”

 

 “옷장 쪽에서 들린 거 맞아? 다른 곳이 아닐까?”

 

 “아니. 분명 그 쪽에서 들렸어.”

 

 순간 이상한 기척을 느낀 박토.

 무언가 눈치챈 듯 손에 들린 작은 손전등을 천천히 위로 올렸다.

 

 불빛이 장롱 끝에 다다르자 무언가 사람 형체 같은 게 부산하게 사라지는 게 얼핏 보였다.

 

 “이것들이 그냥!”

 

 분명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라 생각한 박토가 성질이 나 버럭 소리를 치자 눈치 빠른 월이 재빠르게 벽 쪽으로 가 전등 스위치를 눌렀다.

 

 환한 전등 빛에 모든 게 선명해진 지금.

 박토는 얼이 빠져 버렸다.

 

 아니 대체 어떻게 이 집에 들어왔단 말인가?

 게다가 저 자세는 뭔가?

 

 장롱 위에는 박토의 예상대로 아이신과 아수하가 있었다.

 그런데 그냥 있는 게 아닌 이상한 자세로 있었다.

 

 지가 마치 금동반가사유상 같다는 듯 가부좌를 튼 체 깊은 생각에 잠긴 자세로 있던 아이신.

 그 옆으로 그의 쌍둥이 동생 아수하도 같은 자세였다.

 

 들킨 것 때문에 뻘쭘해서 저런 자세를 한 것 같은데 그런다고 이 집에 있는 게 용서되지 않는다.

 

 불 같이 화가 솟구친 박토.

 

 “이것들이! 진짜! 너희들 대체 왜 여기 있는 거지? 아까 떠난 거 아니었어? 그리고 여긴 대체 어떻게 들어온 거야!”

 

 벼락 같은 박토의 말에 아이신과 아수하는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손가락으로 동시에 아래를 가리켰다.

 

 그 방향을 박토가 따라가 보니 시뻘겋게 얼굴이 달아오른 체 몸이 빳빳하게 굳어 있는 박월이 있었다.

 

 왜 오운족이 박월을 가리킨 것일까?

 왜 박월은 난처해하고 있는 거지?

 

 의심이 솟구친 박토.

 서슬 퍼런 표정으로 박월에게 물었다.

 

 “뭐야? 지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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