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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57_네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모두가 죽어.
작성일 : 23-05-05 22:42     조회 : 90     추천 : 0     분량 : 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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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의 자아를 잃어버린 김탄은 바탈 신을 조화롭게 다루지 못할뿐더러 제어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바로 갈날 님에게 완전히 잠식 당한 것을 알아버린 박토는 초조한 마음만 가득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완전히 폭주한다.

 하지만 멈출 방법이 없다.

 이런 제길..

 

 박토가 김탄에게서 시선을 떼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김탄의 몸에서 나온 장력으로 인해 그 일대 모든 곳이 정전이 되어 있었다.

 

 만약 김탄이 완전히 폭주를 하게 된다면 그가 정전을 일으킨 범위 내 사람들이 모두 죽게 된다.

 그 사실에 박토는 두려움에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그가 조심스레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를 잡아 뺐다.

 옷속에 감추어져 보이지 않던 팬던트.

 아이 주먹만한 동그란 원판이었다.

 

 청동으로 된 재질이었으며 안은 살짝 움푹 파인 형태.

 불룩하게 나온 표면에 별자리와 가림토 문자가 새겨져 있었다.

 

 파눔의 세가지 신물 중 하나 인 명도였다.

 이것은 바탈의 폭주를 잠재울 수 있는 신물(神物)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로는 부족하다.

 팔주령도 필요하다.

 팔주령은 오운족이 가지고 있다.

 

 곤란하게 됐네. 젠장할..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명도를 바라보던 박토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도로 옷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가 모든 걸 체념한 상태로 김탄을 다시 바라보자 등 뒤에서 한 남자의 말소리가 들렸다.

 

 “이봐. 그렇게 어벙하게만 있을 거야?”

 

 깜짝 놀라 뒤를 돌아 본 박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설마?

 이런.. 씨!

 

 서 있는 사람이 오운의 후손 아수하와 아이신임을 알아챈 박토의 얼굴이 무섭게 일그러졌다.

 섬뜩한 그의 표정은 분노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뭐야? 왜 니 놈들이 여기 있어!”

 

 박토의 반응을 예상했던 아이신과 아수하는 그냥 말없이 박토를 쳐다보기만 했다.

 마치 다시 친해지려 기회를 엿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아이신과 아수하 그리고 박토.

 이 세사람의 관계.

 이들은 두 살 때부터 부모의 친분에 의해 만들어지게 된 친구 였었다.

 

 모두 나이도 같은데다 서로 자주 어울릴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이들은 서로 급속도로 친해졌고 제일 친한 친구인 절친이 됐다.

 

 서로 믿고 마음을 주고 받는 관계로 그렇게 서로 9살까지 같이 어울리다 20년 전 바룬족의 멸족 사건 이후로 이들은 서로 마주치지 못했다.

 그 사건에 오운족이 개입을 하게 된 걸 안 바룬족은 오운족과 철천지원수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까지 덩달아 불화에 휩싸이게 됐고 그 끈끈하던 우정은 산산조각 나게 되어버린 것.

 그러니 지금 박토가 아이신과 아수하를 대면하는 데에 고울 리가 없었다.

 

 죄지은 사람처럼 박토를 바라보던 아이신이 그에게서 시선을 떼고 김탄을 쳐다보았다.

 

 마치 박토에게 너보다는 김탄이 더 급한거라는 말을 하고 싶은 듯 보였다.

 그의 시선을 따라 박토도 김탄을 돌아보았다.

 김탄에게서 흘러나오는 빛은 조금 전보다 더 커져 있었고 바람 또한 더 거칠어져 있었다.

 

 

 아이신은 지금 다급했다.

 조금 있으면 김탄이 폭주할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럼 반경 100km 이내가 초토화가 되는 것이다.

 막아야 한다.

 

 “이 상황을 보고 그냥 돌아갈 순 없었어.”

 

 아이신의 말에 박토가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발끈하며 소리쳤다.

 

 “뭐? 너희들이 뭔데? 상관하지 말고 꺼져!”

 

 예상했던 박토의 반응.

 쉽지 않은 거라는 생각에 한숨을 길게 내신 아이신의 쌍둥이 여동생 아수하가 천천히 박토에게로 다가갔다.

 

 돌을 던져도 돼.

 그래도 상관없어.

 그걸 감수하더라도 우린 바탈의 폭주를 막아야 해.

 이런 마음으로 박토에게로 향하는 아수하의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다.

 

 

 한편 그렇게 다가오는 아수하를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박토.

 하지만 그뿐이었다.

 

 결국 그녀에게 곁을 내 준 박토는 말없어 그녀의 시선을 외면했다.

 그러자 그의 귓속으로 아수하의 말이 들렸다.

 

 “박 토. 바탈이 폭주할 거야. 너도 알고 있잖아. 반드시 잠재워야 해.”

 

 “필요 없으니까 꺼져!”

 

 버럭 소리를 내지른 박토.

 그는 지금 아무 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바탈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반드시..

 그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또 오운족이 꼭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고하고 박토의 마음은 그걸 용납할 수 없었다.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

 김탄을 잠재우려면 팔주령이 필요하지만 이상하게 도움을 구하고 싶지 않아.

 모르겠어.

 꼭 막아야 하는 일이지만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그냥 이들과 함께 하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은..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마음속 깊은 상처.

 그 상처를 준 대상을 마주하기가 버거웠던 박토였다.

 

 지난 과거에 상흔으로 인한 배배 꼬인 박토의 마음은 그를 이성이 아닌 감정에 치우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죽게 된다.

 만약 여기서 오운족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그는 살인방조를 하는 것.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박토.

 하지만 쉽게 마음을 열 수 없었던 그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듯 오운족 아수하와 아이신에게 소리쳤다.

 

 “필요 없으니까 꺼져!”

 

 

 박토의 반응에 더욱더 애가 타는 아이신.

 지난 과거를 잊지 못해 자꾸 어리석을 하는 그가 답답했는지 그도 소리를 쳤다.

 

 “지금 그럴 때가 아니야! 박 토. 네 맘을 알겠지만 우리가 할 일은 해야 해. 그만 고집부리고 명두와 파눔의 심장을 꺼내라고!”

 

 “필요 없다고 했잖아. 가해자인 너희들한테는 쉬운 일이겠지. 하지만 피해자인 우리에겐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야. 당장 꺼지기나 해.”

 

 더 이상 박토를 설득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다.

 여기서 더 입을 열었다간 오히려 그의 화를 더 돋을 것 같은 생각에 아이신과 아수하는 그대로 말문을 닫았다.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리자.

 김탄의 폭주가 더욱더 세지면 마음을 바꿀것이다.

 말없이 박토를 바라보는 아이신과 아수하의 눈빛이 안쓰럽고 애처로워 보였다.

 

 

 악연이 되어버린 오운족과 바룬족.

 가해자인 오운족 그리고 피해자인 바룬족.

 상처를 준 자와 상처를 받은 자.

 서로 화합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보통은 가해자의 사과가 옳다.

 하지만 그 긴 세월 동안 사과는커녕 마주치지도 못한 세 사람.

 긴 세월만큼 상처의 골은 더욱더 깊어졌고 깊은 골을 메우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그 시간은 없다.

 김탄이 폭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뜻 사과를 하지 못하고 있는 아수하와 아이신.

 그들도 또한 바룬족에 의해 상처를 입었던 자들.

 

 그들의 아버지는 바룬족에 의해 살해당했다.

 정확히는 도움을 주지 않아 죽게 된 것.

 모두 틀어진 두 세력의 관계 때문에 일어난 참극이었다.

 

 아이신과 아수하에게는 사랑하는 부모를 잃은 아픔이지만 박토에게는 모두를 잃어버린 아픔이었다.

 누가 더 아픈지 우열을 가리기 이전에 모두 상처 받은 자들..

 

 그나마 아이신이 조금 더 냉정했는지 이렇게 골을 메우기 위해 찾아 왔지만 성과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돌리지 않는 박토를 착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갑자기 박토가 낮게 중얼거렸다.

 

 “난 너희들을 보는 것만으로 치가 떨리고 힘들어. 그러니까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힘없이 웅얼거린 그의 말투 속에서 칼날같이 찌르는 고통이 느껴졌다.

 그에 말에 눈물을 글썽이는 아수하.

 

 “박토..”

 

 애잔하게 떨리는 그녀의 목소리에 박토가 흘깃 그녀를 쳐다보았다.

 순간 그녀와 마주친 박토는 아주 잠깐 눈동자가 흔들렸지만 이내 차갑게 외면하며 고개를 돌려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쿵!

 

 갑자기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울리자 깜짝 놀란 박토와 아이신, 그리고 아수하.

 본능적으로 김탄을 돌아봤다.

 

 그는 여전히 그를 잃어비린 듯 악마 같은 모습이었다.

 이제는 두 눈과 입에서 붉은 빛까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괴이한 모습에 소름까지 끼친 오운족과 바룬족.

 

 상황이 심각하다.

 그걸 증명하듯 김탄을 감싸고 있던 붉은빛은 더욱더 커져 있었다.

 

 

 쿵!

 

 순간 김탄의 몸에서 장력이 발산됐다.

 지진이 난 것 같은 땅의 울림은 그가 내뿜는 장력의 영향 때문이었다.

 

 힘의 제어가 안 되고 있는 김탄.

 이대로 가다가는 모든 게 끝이다.

 하지만 그걸 막을 생각이 없는 듯 박토는 무시하고 있었다.

 

 그런 그를 바라보던 아이신은 다급함에 얼굴이 일그러졌다.

 하나 그뿐이었다.

 

 

 쿵! 쿵!

 

 장력이 발산되는 주기가 짧아졌다.

 

 쿵! 쿵! 쿵! 쿵!

 

 우직끈!

 

 김탄의 파워가 더 세졌는지 그 주변의 땅이 쩍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아수하가 박토의 손을 잡으며 입을 열었다.

 

 “박 토.. 위험해.”

 

 곧바로 그녀의 손을 뿌리치는 박토.

 잠시 둘이 눈이 마주쳤지만 더 이상 상관하지 말라는 듯 다시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그런 그에게 화가 난 아이신.

 

 “제기랄. 박토 너 진짜로 모두가 죽는 걸 보고 싶어? 네 고집 때문에 이 일대 모든 사람들을 죽일 셈이냐고!”

 

 아이신의 말대로 그것을 잘 알고 있었던 박토의 눈동자가 심각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도 김탄이 폭주로 벌어지게 될 참사가 두려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선뜻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쿵! 우지끈!

 

 또다시 김탄의 몸에서 발산된 장력.

 그 이전보다 큰 힘이었다.

 

 그로 인해 땅이 쩍 쩍 갈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박토 주변에 있던 나무 하나를 쓰러뜨렸다.

 순간 위험을 감지한 아이신이 박토를 잡아끌어 박토가 나무에 깔리는 걸 막았다.

 

 그 와중에도 아이신의 손을 뿌리치는 박토.

 

 “이거 놔!”

 

 박토의 반응에 절로 한숨부터 나온 아이신.

 

 “에혀. 이것 봐. 이대로 바탈의 폭주를 막지 않으면 모두가 위험해져.

 바탈이 각성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폭주는 그 힘을 그 무엇으로 막을 수 없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폭주하기 전에 막아야 해.”

 

 계속되는 오운족의 구애 같은 설득에 박토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눈빛과 표정이 살짝 누그러졌다.

 하지만 앙 다문 입술은 그의 고집을 꺾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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