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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24화 당가의 비밀
작성일 : 22-03-21 17:05     조회 : 180     추천 : 0     분량 :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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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화 당가의 비밀

 

 몽은 바닥에 쓰러져있는 당관의 자세를 바로해서 반듯하게 눕혔다. 그리고는 단전에 손바닥을 가져다대고 조금씩 기운을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몽이 기운을 불어넣자 칙칙하던 당관의 얼굴에 조금씩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당관이 감았던 눈을 천천히 뜨기 시작했다.

 

 당관은 흐릿한 눈으로 허공을 잠시 훑다가 고개를 천천히 돌렸다. 당관의 눈에는 처음에 몽의 모습이 담겼고 그 다음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당세황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당관은 처음 보는 몽의 모습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자신의 아버지 당세황의 모습을 보고선 몹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얼른 일어나려고 하다가 신음을 토해내었다.

 

 “크윽.........”

 

 “관아! 이제 정신이 돌아왔느냐?”

 

 당세황이 당관에게 다가가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묻자 당관이 외쳤다.

 

 “가까이오지 마세요!”

 

 당관의 외침에 당세황은 멈칫했다. 그런 당세황과 당관의 곁에서 몽은 가만히 그들의 대화를 들었다. 어느새 역겨운 냄새를 억지로 맡으며 들어온 여불위도 뭔가 분위기가 심상찮은 것 같다는 것을 느끼고서는 석실의 입구에서 당가의 두 부자를 쳐다보며 우뚝 서있었다.

 

 “더러워.......”

 

 당관의 입에서 나직이 말이 흘러나오자 당세황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관아!”

 

 당관이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소리를 질렀다.

 

 “더러워! 더럽다구요!! 도대체 왜! 왜 그러셨어요! 왜!”

 

 당관이 미친 듯이 외치자 당세황이 몽과 여불위의 눈치를 살피며 당관에게 말했다.

 

 “모든 게 다 너를 위한 일이라는 걸 모르겠느냐? 어쨌든 나중에 이야기 하자꾸나! 나중에! 지금은 우선 몸을 추스르고.......”

 

 “왜요! 형제들을 죽인 사실이, 형의 부인을 겁탈한 사실이 남이 알게.......”

 

 - 철썩!

 

 “닥치거라!!”

 

 당관이 말을 하는데 갑자기 당세황이 당관의 뺨을 후려치며 외쳤다. 그리고는 얼른 여불위와 몽을 향해 말했다.

 

 “이, 이 아이가 오랫동안 귀신이 씌어있더니 정신이 나간 모양이오. 자, 이제 됐으니 집으로 돌아가시오. 내 하인이 돌아가는 길을 일러줄 것이니. 내 사례는 톡톡히 하리다. 그리고 대방께서 원하는 부탁은 뭐든 들어줄 터이니 나중에 이야기합시다. 나중에. 그럼 잘 가시오.”

 

 여불위와 몽은 마치 쫓겨나듯 그곳에서 나와 여불위의 집으로 돌아갔다.

 

 …………………………………………………………………………………………

 

 흑사신회의 제5회 회주 사균은 자초의 곁에서 함께 말을 달리고 있었고, 조금 뒤처져서 금소영과 하곤 그리고 그들을 크게 둘러싸고 흑사신회의 정예들이 함께 말을 달리고 있었다. 그들이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까지 이르려면 제법 시간이 걸릴 것이었고, 그나마 안전한 곳인 진나라의 경계 안으로 들어서기까지도 며칠은 말을 타고 달려야만 했다.

 

 흑사신회나 하곤은 괜찮았지만 자초와 금소영은 달랐다. 금소영이 경공을 제법 익혔다고는 해도 몇날 며칠을 쉬지 않고 말을 탈 정도의 체력을 지니지는 못했고, 자초는 말 할 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중간 중간 조금씩 쉬고, 자면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휴식을 취할 때는 눈에 띄지 않게 길을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고, 밥을 해먹었다.

 

 어느 날 자초 일행이 휴식을 취하느라 숲에 잠시 앉아있는데 지축을 흔드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멀리 큰 길에서 많은 병사들이 급하게 말을 몰아서 달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자초 일행이 도망을 쳤다는 것을 눈치 챈 인상여가 급하게 보낸 조나라의 병사들이었다. 자초 일행이 도망쳤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국경의 경비를 더욱 삼엄하게 할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 넓은 국경을 다 지킬 수는 없는 노릇이니 조심해서 움직이면 들키지 않고 무사히 국경을 넘을 수도 있었다.

 

 사균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조나라 병사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자초를 돌아보며 말했다.

 

 “공자님. 점점 경비가 삼엄해지고 있으니 이제부터는 안전을 위해서 낮에는 쉬고, 밤에는 움직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자초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함께 가고 있는 사균과 일행들에게 괜찮고 말고를 말할 처지가 아니었다.

 

 “저야 언제, 어떻게 가든, 무사히 진나라에 당도만 할 수 있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은 이곳에서 푹 쉬시고 밤에 이동을 하도록 하시지요.”

 

 사균은 흑사신회를 불러 앞으로 이동하게 될 방향과 시간을 알려주었고, 하곤과 소영에게도 일러주었다. 그렇게 그들은 조심스럽게 이동을 하며 진나라와 조나라의 국경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 무렵 진나라의 국경에 거의 다 다다랐을 때였다. 낮이 밝아오자 사균은 일행들을 멈추게 하고 다시 밤이 이슥해질 때까지 쉬어가기로 했다. 밤이 새도록 쉬지 않고 달린 탓에 자초는 녹초가 되어 금세 잠이 들어버렸고, 금소영도 제법 지쳐 풀숲에 자리를 깔더니 풀썩 주저앉아 눈을 감고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하곤은 며칠 동안 잠도 자지 않아서 조금 피곤했다. 그래서 눈이라도 붙일까 했지만 도통 해가 떠있는 낮에는 잠을 청해도 잠이 들지가 않았다. 피곤한데 잠은 들지 않는 그 기분이 너무나 싫어서 차라리 깨어 있는 편이 나았다.

 

 회주 사균을 제외한 대부분의 흑사신들도 강한 체력을 지니고는 있었지만 며칠동안 잠을 자지 않고 달린다는 것은 체력에 부치는 일이라 몇 명의 불침번만을 남겨두고 모두 잠이 들었다.

 

 하곤은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은 너무나 무료해서 사균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위를 조금 돌아보고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너무 멀리가지 말고, 절대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 알겠습니다.”

 

 사균의 허락을 받은 하곤은 그곳을 벗어나 숲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이름 모를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는 우거진 숲은 피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흐으음.........”

 

 하곤은 코를 벌름거리며 숲의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꿀 향기가 가득한 꽃내음도 한가득 머금었다가 뱉었다.

 

 그렇게 산책을 하며 기분에 취해 하곤은 일행들로부터 조금은 멀리 떨어진 거리까지 가게 되었다. 어차피 일행들은 밤이 이슥해질 때까지 그곳에 있을 테니 그때까지만 돌아가면 되었고, 이제 막 아침 해가 밝아오기 시작한 무렵이라 시간은 넘치고도 남았기에 하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멀리서 뭔가 이상한 기운이 일렁이는 것 같더니 날카로운 파공음이 들려왔다.

 

 -피윳!

 

 하곤은 본능적으로 그것을 피하며 몸을 틀어 뱅글 돌았다.

 

 -파악!

 

 하곤이 날아오는 물체를 피하자 하곤의 등 뒤에 있던 나무껍질이 튀기며 무언가가 박혔다. 하곤이 그것을 살펴보자 날카로운 표창(標槍)이었다.

 

 ‘아니, 이런 깊은 산속에서 누가......’

 

 하곤은 도대체 누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인지 궁금했지만 더 이상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또다시 날카로운 표창이 날아왔기 때문이었다.

 

 - 피윳!

 - 피윳!

 

 하곤이 날아오는 표창을 피하자 다른 곳에서 또 기습적으로 표창이 날아들었다. 하곤은 적신을 두고 온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아쉬운 대로 나뭇가지를 꺾어 적신을 대신하기로 했다.

 

 하곤을 표창을 피하면서 쓸 만한 나뭇가지를 살펴서는 꺾어 손에 쥐었다. 그리고는 얼른 한손으로 훑어서 시야를 가리고, 움직임에 번거로운 잔가지를 털어내고는 날아오는 표창을 이러 저리 쳐내어버렸다.

 

 - 파파팍!

 

 날아왔던 표창은 하곤의 손에 쥐어진 나뭇가지의 껍질만 살짝 깎아내고는 사방으로 튀어서 바닥과 다른 나무에 박혀버렸다.

 

 잠시 공격이 멈칫하자 하곤은 표창이 날아온 숲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누구든 나와 겨루고 싶다면 비겁하게 숨어서 암기를 날리지 말고 눈앞에 나타나라!!”

 

 하곤의 말이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숲을 한 바퀴 쓱 훑고 지나가는 동안 숲이 잠잠하다가 이윽고 사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크크큭. 어린 녀석이 제법이로군. 조용히 끝내려 했는데......”

 

 그 말과 함께 숲에서 다섯 명의 검은 복면의 사내가 나타났다. 그들은 하곤을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섰다. 하곤이 그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당신들은 누구요? 도대체 나와 무슨 원한이 있다고 나를 죽이려는 거요?”

 

 “그건 알 것 없다! 너는 그냥 죽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야!”

 

 - 채채챙!

 

 검은 복면의 사내들은 이번에는 칼을 꺼내들더니 조심스럽게 하곤을 향해 다가왔다. 그들은 칼을 들었지만 동시에 몇 개의 표창을 손가락 사이에도 끼우고 있었다. 언제든 틈이 보이면 표창을 날려 하곤에게 꽂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이 천천히 다가오자 하곤은 여러 명에 가까이 둘러싸이면 불리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먼저 그들 중 한명을 향해서 짓쳐 들어갔다.

 

 - 파아악!

 

 하곤이 손에 든 나뭇가지를 그를 향해서 찔러 들어갔다. 하곤의 공격에 선수를 뺏긴 상대는 당황한 듯 뒷걸음질을 치며 손에든 칼을 옆으로 휙 그었다. 하곤이 들고 있는 것은 단순한 나뭇가지에 불과했기에 그의 칼에 잘려버릴 수도 있었으나, 하곤의 창술은 이미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 하곤은 그의 칼이 횡으로 그어지는 것을 보고는 얼른 나뭇가지를 회전시켜 칼을 퉁겨내고는 곧장 가슴팍을 찔렀다.

 - 퍼억!

 

 “크으윽!”

 

 가슴에 일격을 맞은 복면의 사내는 멀리 날아가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하곤은 쉼 없이 다른 사내에게로 공격해 들어갔다. 이번에도 공격을 당하는 사내는 당황했고, 곁에서 지켜보던 그의 동료들은 같은 동료가 있으니 암기를 던지지도 못하고 뒤에서 칼을 휘두르려는데 하곤이 너무나 빠르게 움직여 차마 어디로 칼을 내질러야 할지도 모른 채 당황한 표정으로 어정쩡하게 서있을 뿐이었다.

 

 “아악!”

 

 그들이 우물쭈물 거리는 동안 또 다른 한명의 사내가 멀리 날아가 바닥에 나뒹굴었다. 두 명의 동료가 순식간에 당하자 나머지 세 명의 사내가 넋나간 표정으로 서있는 것을 보고 하곤은 또다른 사내를 향해 공격해 들어갔다. 그런데 그 순간 멀리서 강한 기운이 하곤을 향해 쏘아져왔고, 하곤은 본능적으로 방향을 틀며 그것을 막았다.

 

 - 콰자작!

 

 멀리서 날아온 강기는 하곤이 막은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고 하곤의 얼굴을 향해 날아들었는데, 순간 하곤은 고개를 숙여 그것을 피했다.

 

 하곤은 간발의 차이로 강기를 피했기에 등에 땀이 삐질 흘러내렸다. 멀리서 강기를 날린 사내가 급하게 달려오며 하곤을 먼저 공격했던 다섯의 사내에게 호통을 쳤다.

 

 “멋대로 나서지 말라고 했거늘! 모두 죽고 싶은 것이냐!!”

 

 쓰러져있는 두 명의 사내들은 바닥에 엎드려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나머지 세 명의 사내는 두려움에 가득한 얼굴로 불쑥 나타난 사내를 향해 고개를 조아리며 말했다.

 

 “죄.......죄송합니다. 일행들과 멀리 떨어져서 기회라 생각하고......”

 

 “닥치거라! 이 책임은 돌아가는 대로 물을 터이니 각오들 하거라!”

 

 갑자기 나타난 사내역시 복면을 쓰고 있었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왕 이렇게 되어버린 것. 어쩔 수 없군.......”

 

 하곤을 노려보던 사내가 말을 하면서 동시에 양쪽 허리에서 짧은 단도를 두 개 꺼내어 들더니 하곤을 향해 공격해 들어갔다. 하곤은 지금 손에 적신도 없고, 사내의 공격이 아주 날카로웠기에 피하기에 급급했다. 짧은 단도는 무척 날카롭고, 예리해 보였는데, 사내는 단도에 약간의 강기까지 불어넣어서 하곤을 공격했다.

 

 '치잇! 적신만 챙겨 왔더라도.......'

 

 하곤은 강기가 들어간 사내의 단도를 피하면서 적신을 챙겨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웠다. 하곤이 사내의 공격을 정신없이 피하는데, 양쪽에서 사내의 단도가 날아들었다. 하곤은 사내의 단도를 피하려 고개를 푹 숙였는데 이번에는 사내의 무릎이 하곤의 얼굴을 향해 날아들었다. 하곤은 두 손을 교차시켜 사내의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내었다.

 

 - 파악!

 

 사내의 공격을 막아낸 하곤이 멀리 뒤로 밀려나며 자세가 흐트러지자 사내의 품에서 갑자기 수십여 개의 암기가 하곤을 향해 날아왔다. 하곤은 자세가 흐트러져서 미처 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젠장!'

 

 하곤이 암기를 하는 수 없이 팔을 들어 막으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하곤을 뛰어넘어 왔다. 그는 하곤을 뛰어넘는 동시에 칼을 꺼내어 휘둘렀다.

 

 - 차차차창!

 

 순간 하곤을 향해 날아오던 모든 암기가 사방으로 날아가 튀어버렸다. 하곤의 눈에는 자신의 앞에 우뚝서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낯설지가 않았다. 그는 바로 흑사신회 제 5 회의 회주 사균이었다. 사균은 하곤이 잠시 산책을 갔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돌아오지를 않자 혹시나 싶어 살피러 나왔다가 멀리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급히 달려왔던 것이었다.

 

 "이놈들! 도대체 너희들은 누구냐!"

 

 사균의 호통소리에 그들은 모두 하곤을 공격하던 사내를 주시했다. 하곤을 공격하던 사내의 얼굴은 복면에 가려져 볼 수 없었지만, 무척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것을 그의 눈빛에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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