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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16화 당가의 비밀
작성일 : 22-03-13 09:47     조회 : 203     추천 : 0     분량 : 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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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화 당가의 비밀

 

 

 “바.......방금 뭐라 그랬소?”

 

 “독고영. 너와 비슷한 무공을 쓰는 자의 이름이다.”

 

 “그를.......그를 어찌 아시오?”

 

 백강은 파황신군의 반응에서 뭔가를 느꼈는지 물었다.

 

 “왜? 너도 아는 인물이냐?”

 

 “내가 익힌 무공을 만든 분이오.”

 

 “그러냐? 이거 재밌군. 녀석의 먼 후계자를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그분은 어디있소?”

 

 “당연히 저승에 있겠지.”

 

 백강의 말에 파황신군의 표정이 이상해졌다. 파황신군의 표정은 그분은 저승에 있는데 당신은 도대체 왜 이곳에 있는 거냐고 묻고 있는 듯했다.

 

 파황신군의 표정을 읽고 백강이 파황신군을 향해 말했다.

 

 “천년도 더 전의 일이군. 당시는 내가 이미 고원에서 백매들을 이끄는 지도자였다. 지도자는 기존의 백매들을 잘 다스리고 무사히 저승으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했었지만, 새로 들어오는 백매들이 잘 적응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도 했었지. 그때 독고영이라는 녀석이 갓 백매가 되어 고원으로 들어왔는데 인간의 몸으로 대단한 무공의 경지에 올랐더군. 백매들의 존재는 악귀나 나찰들처럼 나쁘거나 악한 마음을 먹진 않지만 아직 이승에 어떤 미련이 남아 있는 자들이 죽어서 변하게 되는 것인데, 녀석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자신의 무공에 강한 집착을 보였지. 내가 어떤 무공인지 물어봐도 아직 미완의 무공이라 거창하게 이름을 붙일 것도 없다고 하면서 가르쳐 주지 않던데, 그게 아마 네가 말한 파황신공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구나. 녀석은 미완의 무공에 대한 집착으로 백매의 존재가 되어서 자연스레 소멸할 때까지 무공에 대한 생각만 하다가 떠났지.”

 

 백강의 말을 들은 파황신군의 얼굴은 경악에 가득 찬 표정이었다.

 

 “미..... 미완의 무공이라고.....요?”

 

 백강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어느새 백강을 향한 파황신군의 퉁명스럽던 말투가 달라져 있었다.

 

 “그렇다.”

 

 “파황신공이 미완의 무공이라니...... 하지만 전 분명히 백 년 전 이 무공으로 천하를 제패했습니다.”

 

 “글쎄....... 나도 그 뒤로는 잘 모르겠구나. 워낙 오래 된 일이라...... 독고영 이후로 누군가 그 미완의 무공을 발전시켜 완성한 것을 네가 익힌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미완의 무공을 가지고서도 네가 천하제일의 고수가 된 것인지 말이야.”

 

 파황신군은 많이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이 무공을 처음 스승으로부터 배울 때 파황신공은 먼 옛날 독고영이라는 분이 만든 무공으로 그것이 그대로 계승되어 이어져 온 것이라고 했었다.

 

 ‘미완이라....... 완벽한 무공이라 자부하고 있었거늘...... 과연 더 이루어야 할 부분이 있단 말인가? 도대체 어디가 미완의 부분이며 어떻게 그것을 완성해야 한단 말인가......’

 

 파황신군은 미완이라는 부분이 어떤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홀로 파황신공을 되짚어가며 이리저리 생각을 해봤지만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나저나, 네가 금을 잘 켠다던데, 한번 들어볼 수 있겠느냐?”

 

 처음 백강이 이 말을 했을 때는 자신을 조롱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 파황신군 이었지만, 백강의 존재에 대해 알고 나자 완전히 마음이 달라졌다. 독고영이 나타나 춤을 추라고 해도 춰야할 마당에 그보다 더 대단한 존재가 하는 말에 이의가 있을 리 없었다.

 

 “그.......야 어렵지 않지만 지금은 금이 없어서 말입니다.”

 

 새까맣고 어둡던 산에 조금씩 푸른빛이 서리며 어슴푸레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백강은 동녘하늘을 바라보며 말했다.

 

 “음......그래? 좋다. 그럼 오늘은 이미 아침이 밝아오니, 나중에 금을 준비해서 들어보도록 하지. 괜찮으냐?”

 

 “예? 아....... 예. 알겠습니다.”

 

 백강의 말에 파황신군이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그때 백강을 향해 몽이 물었다.

 

 “백강님. 이제 그렇게 계속 밖에 계실 건가요?”

 

 “왜? 또 네놈 몸속으로 들어가 줄까?”

 

 백강의 말에 몽은 백강이 몸속으로 들어올 때의 그 시리고 고통스러운 느낌이 떠올라 얼른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 아닙니다. 아니에요.”

 

 “크흐흐.... 녀석. 놀라긴. 나도 이렇게 있는 것이 훨씬 편하지만, 이렇게 돌아다니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이런 곳에 머물자니 오고가야 하는 너희들이 번거롭겠구나.”

 

 “그런데....... 꼭 사람 몸에만 들어가야 해요?”

 

 “그런 건 아니다. 왜? 가진 족자라도 있느냐?”

 

 “아뇨. 그럼 족자를 하나 구해서 올까요?”

 

 “그것도 괜찮겠지....... 그런데 몽이 네 녀석의 품에 있는 건 뭐지?”

 

 백강이 몽의 품에서 흐르는 특별한 기운을 느끼며 물었다.

 

 “네? 혹시 승사 말씀이세요?”

 

 “아니. 아니야. 그것 말고. 다른 특별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백강의 말에 몽이 품을 더듬다 오적이 만져지자 꺼내며 말했다.

 

 “아. 이게 저번에 말씀드렸던 음공무제의 검은 피리 오적이에요.”

 

 “그러냐?”

 

 “네. 그런데 왜 그러세요?”

 

 “음....... 내가 사람이나 사물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거기에도 편한 곳과 불편한 곳, 재밌는 곳과 지루한 곳이 있게 마련이지. 승사와 같은 명검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거기에 깃든 날카로운 힘 때문에 그곳에 머물면 마음이 그다지 편하지는 않아. 하지만 네가 꺼낸 오적이라는 피리는 수많은 음을 품고 있어서 내가 그곳에 들어가면 심심하지는 않겠구나. 게다가 귀(鬼)가 머물기 좋게 상당한 음기(陰氣)까지 품고 있군.”

 

 몽은 혹시나 또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던 차에 백강이 오적에 관심을 보이자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백강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 고통도 고통이지만, 자신이 떠올리는 생각까지 읽게 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럼 오적 속으로 들어가시겠어요?”

 

 “음! 그러지!”

 

 백강의 대답이 끝남과 동시에 백강의 몸이 연기처럼 변하더니 오적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그러자 검은 피리의 표면이 순간 아주 차가워졌다가 다시 원래의 온도로 돌아왔다.

 

 백강의 모습을 처음 봤고, 이렇게 연기로 변하는 것 또한 처음 본 파황신군과 하곤은 놀라 입을 벌리고 멍하니 서있었다.

 

 “우리도 이제 돌아가죠?”

 

 보옥의 말이 떨어지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는 하곤과 파황신군이었다.

 

 “그......그래. 그러지.”

 

 “네?.....네.”

 

 산에서 내려와 여불위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몽과 파황신군 그리고 하곤에게 보옥이 말했다.

 

 “몽. 날도 밝았는데 취월루에 가서 아침이라도 먹고 가. 어때요 파황신군님?”

 

 “그것도 괜찮지.”

 

 당장 여불위의 집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보옥의 말대로 그들은 취월루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그리로 향했다. 보옥이 취월루에 들어서자 취월루의 기녀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무나 올라갈 수 없는 기루의 가장 높은 층인 칠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보옥이 창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이른 아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방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맡으며 잠시 기다리자 아침식사로 가벼운 요리들과 함께 향긋한 차가 차려졌다.

 

 그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는데 취월루의 루주 묘선의 목소리가 밖에서 들려왔다.

 

 “소단주님. 여불위 대방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네?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알겠어요. 여기에 자리를 하나 더 마련해주시고, 아저씨 식사 준비도 같이 부탁해요.”

 

 “네. 그럼 이리로 모시겠습니다.”

 

 묘선이 방에서 나가자마자 여불위의 자리가 마련되었고 잠시 후 여불위가 올라와 방으로 들어섰다.

 

 “다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있었구나. 파황신군님께서도 계셨군요.”

 

 “그래. 어서 오게.”

 

 “아저씨. 이쪽에 앉으세요.”

 

 여불위가 마련된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보옥을 향해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고맙구나.”

 

 “그런데 이른 아침부터 어쩐 일이세요? 혹시 자초공자 때문에......”

 

 “그래. 하루라도 빨리 자초공자를 진나라로 돌려보내야 마음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다. 어제도 그 걱정을 하느라 밤새 잠을 설쳤지 뭐냐.”

 

 “언제쯤 자초공자를 탈출시킬 계획이세요?”

 

 “마음 같아서는 당장 오늘 밤에라도 실행하고 싶지만, 공자도 나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을 테니....... 글피쯤 하면 어떨까 생각중이다.”

 

 “그래요? 알겠어요. 우선 흑사신회의 제5회는 만약을 대비해서 자초공자의 집 주위에 배치해뒀어요. 은신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눈에 띄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자초공자를 해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오면 직접 나서서 막고, 즉시 보고를 하라고 일러뒀어요.”

 

 “음. 정말 고맙구나.”

 

 “별말씀을요. 그나저나 자초공자를 사흘 후 탈출을 시키고 나면, 그 가족들과 식솔들은 나중에 어떻게 탈출을 시키려고 하시는 거예요? 자초공자가 탈출하고 나면 아주 경계를 삼엄하게 설 텐데요?”

 

 “그래서 몽과 보옥이 네가 나를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여불위의 말에 몽과 보옥은 서로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했다. 보옥이 여불위에게 물었다.

 

 “저희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 거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당가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한다.”

 

 “당가요?”

 

 “그래. 그들은 대대로 이곳 한단에 머물면서 거대한 세가를 이루었기 때문에 그들을 통한다면 자초의 식솔들도 무사히 진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그럴 것 같긴 하네요.”

 

 “그래. 단지....... 당가가 이런 부탁을 들어줄 정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부(富)가 넘치고 세(勢)도 큰 당가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지 고민이구나......”

 

 여불위가 말끝을 흐리며 보옥을 쳐다보았다. 보옥이 씩 웃으며 그런 여불위를 보며 말했다.

 

 “그래서 저의 도움이 필요한 거군요? 당가를 움직일 무언가가 필요하니까요.”

 

 흑영단은 천하 최대의 정보 집단으로 각 가문이나, 각국의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했기에 거대 가문이나, 각국의 왕, 고위관료들의 성향이나 집안의 일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 집안의 치부에 대한 일도 수집을 할 때가 있었는데, 흑영단에서 그것으로 돈벌이를 하지는 않았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그 정보를 이용하기도 했다.

 

 “하하하. 그래. 나를 좀 도와주겠느냐?”

 

 “음....... 좋아요.”

 

 “정말 고맙구나! 나중에 꼭 사례를 하마!”

 

 “괜찮아요. 아저씨하고 저 사이에 그런 게 어딨어요?”

 

 “하하하. 말이라도 고맙구나. 아무튼 그건 내가 알아서 하마. 그래, 당가를 움직일 만한 고급정보는........”

 

 여불위는 호탕하게 웃으며 말하다가 점점 말소리를 줄이며 보옥에게 속삭였다.

 

 보옥이 그곳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잠시 둘러보면서 말했다.

 

 “뭐........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당가에 대한 게 하나 있긴 있어요. 아주 고급 정보이기는 하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들으셔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는 보옥이 밖에 있는 묘선을 불렀다.

 

 “루주님!”

 

 보옥의 부름에 묘선이 재빨리 문을 열고 들어왔다.

 

 “네. 소단주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물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방 밖에서 혹시나 모를 부름에 대기하고 있던 기녀들과, 칠층을 청소하고 있던 기녀들, 그리고 칠층을 지키는 흑영단의 무사들 모두 아래로 내려 보내고 마지막으로 묘선도 아래로 내려갔다.

 

 보옥은 기감을 열어 칠층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서 입을 열었다.

 

 “지금의 가주 당세황 아시죠?”

 

 “그럼. 당가의 가주인데. 천하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겠느냐?”

 

 “그렇죠. 그럼 당세황의 아들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어요?”

 

 보옥의 말에 여불위는 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뭔가를 생각하다가 말했다.

 

 “음...... 내가 알기론 옛날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홍역에 걸려 죽어버렸다고 들었다. 그 뒤로 딸 둘을 낳았고, 또 어린 아들을 하나 낳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어린 아들은 본처의 아내가 아니에요. 딸 밖에 없으니 밖에서 낳아 온 아들이에요.”

 

 “음....... 나도 그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다. 그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구나.”

 

 “그래요. 그리고 원래 있었던 첫째 아들.”

 

 “그래. 죽었다는 아들?”

 

 “네. 그런데 사실 그 아들은 아직 죽지 않았어요.”

 

 “뭐....... 뭐?”

 

 놀란 여불위의 눈이 동그랗게 떠지고 입이 크게 벌어졌다.

 

 “아직 살아있어요. 별당의 지하에.”

 

 “아니! 도대체 왜 살아있는 아들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거냐?”

 

 “차라리 죽어버렸다고 말하는 게 더 속편할지도 모르죠.”

 

 “뭐? 아니 그런 말이 어디에 있느냐?”

 

 “그게....... 완전히 귀신이 되어버렸거든요.”

 

 보옥의 입에서 나온 말에 모두가 보옥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백강도 관심이 생기는지 몽의 품속에 있는 오적에서 차가운 기운이 이는 것을 몽은 순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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