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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15화 파황신군과 백강의 대결.
작성일 : 22-03-12 09:00     조회 : 189     추천 : 0     분량 : 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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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화 파황신군과 백강의 대결.

 

 깊은 새벽. 여불위와 이야기를 끝내고 몽과 보옥은 여불위의 방에서 나왔다. 비가 내린 오전과는 다르게 휘영청 밝은 달이 높이 떠서 마당으로 내려서는 몽과 보옥을 비췄다. 푸른 달빛을 받아 신비롭게 빛나는 보옥의 모습을 몽은 잠시 넋 놓고 쳐다봤다.

 

 “몽.”

 

 “어....네....네?”

 

 보옥이 몽을 부르자 순간 몽이 당황하여 더듬거리면서 대답했다.

 

 “뭐야? 무슨 생각하고 있었어?”

 

 “아, 아니에요. 그런데 왜요?”

 

 “치. 싱겁긴...... 그나저나 백강님에게 가볼 거야 말거야?”

 

 “아! 맞아! 그런데 이 새벽에 파황신군님이 가려고 하실지.....”

 

 그때 어디선가 어둡고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헛기침소리가 들려왔다.

 

 “어험!”

 

 헛기침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돌아보니 파황신군과 하곤이 뒤뜰에서 마당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엇? 파황신군님.”

 

 “늙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는구만. 어디 갈 때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

 

 몽과 보옥의 대화를 들은 파황신군의 말에 몽이 씩 웃으며 물었다.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괜찮다마다. 그래도 보통 늙은이는 아니니까 말이야.”

 

 “그건 잘 아는데...... 이렇게 깊은 새벽에 그분을 만나러 가면 조금은 놀라실 수도.....”

 

 “예끼! 내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그놈이 아무리 사람 만나길 싫어하고, 성격이 괴팍해도 내가 놀라는 일은 없을 거다!”

 

 몽과 보옥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는 몽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가시죠.”

 

 몽과 보옥, 파황신군과 하곤은 천천히 길을 걸었다.

 

 몽은 길을 걸으며 하곤 역시 아직 백강을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하곤의 곁으로 다가갔다.

 

 “하곤아. 다리는 좀 괜찮아?”

 

 “네. 이젠 제법 많이 나아서 움직일 때도 아프지 않아요.”

 

 “그래? 다행이다. 그런데 너..... 있잖아......”

 

 몽이 말을 하다가 뜸을 들이자 하곤이 궁금한 표정으로 물었다.

 

 “왜......그러세요 공자님?”

 

 “혹시...... 귀신이 있다고 믿어?”

 

 “네에? 아, 아니... 왜 그..... 그런 걸 물어보세요?”

 

 어두운 길을 걷다가 몽이 느닷없이 귀신이야기를 꺼내자 하곤이 무서워서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폈다. 화룡의 힘이 깃든 적신을 들고 무섭게 휘두르는 하곤이지만, 귀신이야기에 두려워하는 아직은 어린 소년이었다.

 

 “그, 그냥.”

 

 “차암. 공자님도..... 저 놀리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몽은 하곤에게 뭐라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며 말했다.

 

 “어.... 아, 아니야. 아무튼 우리가 곧 누구를 만나든 절대 놀라지마. 알았지?“

 

 “네?........네.”

 

 하곤은 몽의 물음에 대답은 했지만 이상하다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게 산길을 걸어 백강이 있는 동굴근처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어디선가 찬바람이 불며 스산한 소리가 들려왔다.

 

 - 쏴아아아

 

 갑자기 일어난 차가운 바람에 풀잎들이 흔들려 물결처럼 출렁이며 풀잎의 파도 소리를 만들어 낸다.

 

 그때 백강의 음성이 들려왔다.

 

 “몽이 왔느냐?”

 

 어둡고 깊은 새벽. 느닷없이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에 하곤과 파황신군은 깜짝 놀랐다.

 

 소리가 들려온 곳을 보니 커다란 바위 위에 눈알이 없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귀신이 푸른 달빛을 받으며 서있는 것이 아닌가!

 

 하곤은 심장이 쿵하고 바닥을 울리며 떨어지는 것만 같았다. 하곤은 다리를 덜덜 떨며 얼른 몽의 곁으로 바싹 다가섰다. 파황신군도 놀라긴 마찬가지였지만 연륜이 있어서 하곤처럼 그리 요란을 떨지는 않았다.

 

 “네. 저 왔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몽의 말에 커다란 바위 위에 서있던 백강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곧 몽의 일행이 서있는 곳에 불쑥 나타났다.

 

 “네 곁에 있는 녀석이 아까 말했던 자냐?”

 

 백강이 파황신군을 훑어보며 물었다.

 

 파황신군은 백매인 백강을 보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감히 자신에게 녀석이라고 칭하자 은근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파황신군이 몽에게 물었다.

 

 “귀신같이 생긴 놈인지 아니면 진짜 귀신인지 모르겠다만 꽤나 버릇이 없는 놈이로구나. 그래, 저놈이 네가 나를 데리고 와서 만나려던 놈이냐?”

 

 백강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해왔었지만, 그것을 알 리 없는 파황신군은 백년을 넘게 존재한 자신의 연배가 백강보다 높을 거라 생각하며 거칠게 말했다.

 

 몽이 화가 난 파황신군에게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다.

 

 “아, 그게 저기 계시는 분은......”

 

 “크하하하핫! 되었다 몽아! 그냥 잠시만 지켜보자꾸나. 꼴에 나이 좀 먹었다고 발끈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구나! 그래 네 이름이 무어냐?”

 

 “흥! 네놈 따위에게 알려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네놈이 정년 귀신이라면 이승에서 방황하며 사람들을 놀래키지 말고 얼른 저승으로 가거라!”

 

 “후훗. 그래도 제법 살았다고 귀신에게 호통을 칠 정도의 배포는 갖췄나 보군.”

 

 “이놈! 내 나이가 백 하고도 쉰이 다 되었다! 어디서 계속 반말이냐?”

 

 “크흐흐......그러냐? 정말 지겹게도 오래 살았구나!”

 

 “이.....이놈이!”

 

 파황신군의 옷이 부풀어 오르며 그의 양손에 강기가 둥글게 뭉치기 시작했다. 그런 파황신군의 행동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백강이 물었다.

 

 “듣자하니 금을 잘 켠다던데, 한번 들어볼 수 있느냐?”

 

 “오냐. 저승으로 돌아가서 한번 들어보거라! 크아압!!”

 

 파황신군이 백강을 향해 손에 모인 강기를 세게 던졌다.

 

 - 쿠우우

 

 흉폭한 소리를 내며 백강을 향해 강기가 날아가는데도 백강은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슈우욱.

 

 백강을 향해 날아간 파황신군의 강기가 쭉 뻗은 백강의 손에 닿자마자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더니 허공에서 사라져버렸다.

 

 파황신군의 눈이 부릅떠졌다.

 

 “아, 아니. 그건 무슨.....”

 

 “뭐 별것 아니다. 귀신이 사용하는 술법인데 대단할 것 있겠느냐?”

 

 백강이 파황신군을 조롱하듯 말하자 파황신군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거렸다. 파황신군은 안면을 파르르 떨더니 온 힘을 끌어올렸다. 파황신군의 옷이 강기의 바람에 세차게 펄럭거렸고, 그의 주위로 크게 기의 바람이 회오리 쳤다.

 

 “크읏!”

 

 하곤은 파황신군이 일으킨 기의 바람에 고통스러워하며 뒤로 물러섰다.

 

 그때 보옥이 매섭게 회오리치고 있는 강기의 바람 속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가며 파황신군에게 다가섰다.

 

 “그만하세요.”

 

 자신이 만들어낸 강기의 바람에 누군가 이렇게 불쑥 들어온다면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겠지만, 그녀는 옥성여제였고, 파황신군도 보옥의 절륜한 무공실력을 알고 있어서 그리 놀라지 않았다.

 

 “비켜라! 내 저 요사스런 놈을 결딴내고 말겠다!”

 

 백매들의 수장인 백강의 무시무시한 실력을 잘 아는 보옥은 파황신군이 걱정되어 말리려 했지만, 파황신군은 열이 잔뜩 올라 보옥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파황신군은 백강을 향해 달려가며 파황신공을 극성으로 끌어올리며 펼쳤다.

 

 “파황군황무!!”

 

 - 쿠쿠쿠쿠쿠!

 

 파황신군의 외침과 함께 지축이 요란하게 흔들리며 산이 들썩였다.

 

 “이......이럴 수가!!”

 

 하곤은 파황신군이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기운과 눈앞에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현상에 입을 떡 벌렸다. 하지만 몽과 보옥은 덤덤한 표정이었고 정작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파황신군을 보는 백강은 웃는 듯했다. 백강은 파황신군이 펼치는 무공을 보며 나직이 말하면서 팔을 휘저었다.

 

 “제법 상승의 무공을 익힌 재미난 녀석이군.”

 

 파황군황무에서 펼쳐진 백강을 향해 날아간 수십여 개의 강기들이 백강의 몸에 닿으려는 순간 또 거짓말처럼 쏙 사라져버렸다.

 

 백강을 향해 강기의 바람들과 함께 날아가던 파황신군은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안구가 튀어나올 듯 부릅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백강의 몸에서 피어난 연기가 파황신군을 덮쳐와 파황신군은 순간 정신을 잃고 말았다.

 

 - 쿠우웅!

 

 백강을 향해 달려가던 파황신군은 그대로 바닥에 곤두박질을 치며 쓰러졌다.

 

 “파황신군님!”

 

 몽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자 백강이 몽을 안심시키려 말했다.

 

 “걱정말거라. 하도 거칠게 날뛰어서 몽마(夢魔)의 힘으로 잠시 잠을 재웠을 뿐이니.”

 

 “휴우....... 그래요?”

 

 가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던 백강이 혹시라도 파황신군에게 치명상이라도 입힌 건 아닌가 걱정을 하던 몽은 그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곤이도 데려왔구나.”

 

 하곤은 그렇잖아도 백강의 무시무시한 모습과 힘에 무서워 벌벌 떨고 있다가 귀신이 자신의 이름까지 알고 있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오금이 저려왔다.

 

 “어.....어떻게 저를 아세요?”

 

 몽은 하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아 백강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려줬다. 쿵쾅거리며 놀란 하곤의 심장이 몽의 이야기를 들으며 차츰 진정되는 것이 느껴졌다. 하곤에게 이야기를 거의 다 끝낼 무렵 파황신군이 쓰러져있던 바닥에서 몸을 일으켰다.

 

 “끄으응......젠장! 사천년이 넘게 묵은 귀신이라니......”

 

 파황신군이 흐릿한 정신을 바로 잡으려 관자놀이를 꾸욱 눌리며 머리를 흔들었다. 그런 파황신군을 보며 백강은 무척 놀란 모습이었다.

 

 “아니, 제법 무공이 높아 백일몽마의 힘을 썼는데....... 이렇게 빨리 일어날 줄이야......”

 

 파황신군은 몽마의 힘으로 인해 스르르 잠이 들며 쓰러졌지만, 워낙 절륜한 무공을 갖춘 몸이라 곧 다시 깨어났다. 비록 깨어났지만 여전히 정신이 혼미하고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일어나지 못하고 누운 채로 있다가 몽이 하곤에게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정확한 내용을 다 듣지는 못했지만 백강이 사천년이 넘게 묵은 귀(鬼)의 존재이고, 백매들의 지도자라는 이야기는 알아들었다.

 

 이상하게도 그가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에 파황신군은 약간의 안도감을 느꼈다.

 

 “벌써 정신이 든거냐?”

 

 “그......”

 

 파황신군은 백강이 자신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오래된 존재라는 걸 이젠 알았기에 뭐라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되었다.

 

 “그...렇.소.”

 

 파황신군의 소심한 자존심이 담긴 대답은 약간 어색했다. 하지만 백강은 굳이 그것을 짚고 넘어갈 생각이 없었다.

 

 “제법 상승의 무공을 익혔구나.”

 

 “여태껏 그랬다고 믿었지만...... 이제 와보니 별 볼일 없는 무공인 것 같소.”

 

 “크흐흐...... 나는 인간이 아니니 너무 그리 상심할 것 없다.”

 

 “꼭 당신 때문만은 아니오.”

 

 파황신군이 풀죽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천하제일의 고수였던 자신의 곁에 지금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조차 힘든 사람이 두 명이나 있고,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자신을 혼절하게 만든 귀신까지 하나 더 있었기 때문이었다.

 

 파황신군이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백강이 눈치를 채고 크게 웃으며 말했다.

 

 “크하하하하! 몽이와 보옥이 때문에 그러는 모양인데 너무 마음을 쓰지 않아도 괜찮다. 이 아이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지 결코 네가 약한 게 아니니까 말이야.”

 

 백강의 말이 파황신군에게 크게 위로가 되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네가 쓰는 무공의 기운이나 움직임이 내가 알던 녀석이 쓰던 것과 제법 비슷하구나.”

 

 파황신군은 비록 파황신공으로 백강을 꺾을 순 없었고, 스스로의 무공을 낮춰 말했지만 누군가 자신의 무공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원치 않았다. 그래서 얼른 화제를 돌리려고 별것 아니라는 듯 말했다.

 

 “어차피 강기를 사용하면 다 비슷한 것 아니겠소?”

 

 “아니, 아니다. 기의 운용방식이나 호흡법. 초식을 펼칠 때 기운의 흐름이 각 무공마다 다 다른 법인데, 너의 지금 그 무공은 내가 아는 녀석과 아주 흡사해....... 그 녀석의 이름이.......”

 

 파황신군은 백강이 아무 무공이나 자신의 무공과 비교하려는 줄 알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도 오래 되어서 금세 떠오르지가 않는구나.........이름이....... 이름이...... 아! 그래! 독고영! 그 녀석의 이름이 독고영이었는데, 너의 무공과 굉장히 흡사했지.”

 

 백강의 말에 파황신군은 번개라도 맞은 듯 온몸에 짜르르 전율을 느끼며 백강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는 바로 파황신군이 익힌 파황신공의 창시자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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