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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08화 소부귀마(小斧鬼魔) 당상균.
작성일 : 22-03-04 07:26     조회 : 201     추천 : 0     분량 : 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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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화 소부귀마(小斧鬼魔) 당상균.

 

 몽은 우사지력의 힘을 자신이 사용하면서도 빗방울이 거꾸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였다.

 

 ‘우와.......지......진짜 되잖아?’

 

 몽은 이 순간 자신이 천서를 보며 따라하려고 애를 써도 잘 되지 않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앞장서서 씩씩거리며 걸어오던 당가의 덩치 큰 사내는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믿기 힘든 현상에 어안이 벙벙해져서 두리번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뭐.......뭐야? 도.......도대체 무슨 일이 벌이지고 있는 거야?’

 

 앞장서서 몽에게 다가오던 거구의 사내. 그는 당가상단의 행수 당거송이었다. 그는 덩치만큼이나 힘이 세서 백 근(60kg)이 넘는 양날 도끼를 들고 다녔었다.

 

 당거송과 당거송의 뒤를 따르던 당가의 무사들 모두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신기한 상황에 넋이 나가 있었다.

 

 몽이 조금 더 힘을 주어 우사지력을 펼치자 마치 바다에서 용오름이 일어나는 것처럼 빗물의 회오리가 거세게 휘몰아쳤다.

 

 그 모습을 보며 당거송은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부하들 앞이라 짐짓 당당한 모습으로 크게 외쳤다.

 

 “두려워하지 마라! 녀석은 단지 사술을 쓰는 잡놈에 불과할 뿐이다!”

 

 당거송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현실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라 여기며, 몽이 지금 사술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다.

 

 - 휘이이이잉!!

 

 빗물의 회오리바람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후우~!”

 

 당거송은 그것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침을 꿀꺽 삼키고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하아압!”

 

 당거송이 다가오자 몽이 다가오는 당거송을 향해 기합소리와 함께 빗물의 회오리를 날려 보냈다. 당거송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단지 사술일 뿐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회오리바람을 향해 당당히 걸음을 내디뎠다.

 

 “흥! 네놈의 사술이 과연 얼마나......어....어....엇?”

 

 당당히 걸음을 내딛던 당거송은 순간 눈앞에서 휘몰아치는 비바람의 엄청난 기운에 몸이 기우뚱 거리자 당황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곧 그 커다란 당거송의 몸뚱이가 높이 솟구치며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빙글거리며 돌기 시작했다.

 

 “으....어....... 으허억!”

 

 행수 당거송이 아무런 힘도 써보지 못하고, 비바람의 회오리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가 버리자 당거송을 따라왔던 무사들은 혹시라도 회오리바람이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지는 않을까 지레 겁을 먹고는 얼른 도망쳐버렸다.

 

 몽은 당가의 무사들이 모두 도망을 쳐버리자, 혼자서 미친 듯이 불어대는 비바람의 회오리를 일으키고 있는 이상한 꼴이 되어버려서 다시 서서히 힘을 거두었다. 하늘로 솟구쳐 빙글거리며 돌아가던 당거송은 서서히 바람이 잦아들자 아래로 내려와 바닥에 쓰러졌는데, 그는 이미 입에 거품을 물고서 혼절해 있었다.

 

 몽이 파황신군을 돌아보면서 어깨를 으쓱하며 다 끝난 것 같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파황신군의 표정이 떨떠름해 보였다. 파황신군이 몽을 이리저리 살피며 가까이 다가가더니 몽에게 말했다.

 

 “자네 말이야. 정말 정체가 궁금하구만. 도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그게 무슨.......”

 

 “축지법을 쓰지 않나, 물을 마음껏 부리질 않나, 그리고 조금 전에는 바람의 힘을 쓴 거지? 응? 이런 것들은 또 어디서 배운 거지? 자네........혹시 신선인가?”

 

 파황신군의 말에 몽이 놀란 얼굴로 손사래를 치며 대답했다.

 

 “아, 아닙니다! 신선이라니요?! 감히 저 같은 놈이........ 헤헤...... 그건 나중에 다 말씀드릴게요.”

 

 몽은 궁색한 변명을 하려다 말고, 그냥 나중에 솔직히 다 털어놓으려고 마음먹었다.

 

 “수상해........ 정말 수상하단 말이야.......”

 

 파황신군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데, 그때 또 저쪽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저, 저깁니다! 호법님!”

 

 파황신군과 몽이 그곳을 바라보자 아까 도망쳤던 한 사내가 앞장서고 제법 나이가 있는 노인 다섯 명과 수십 명의 당가무사들이 그 뒤로 우르르 몰려오고 있었다. 노인들에게서 풍기는 기운으로 봐서 꽤 무공을 익힌 자들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그들은 조금 전 씩씩거리며 달려들던 당거송과는 달리 주위를 둘러보며 조심스럽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한 노인이 정중히 예를 차리며 몽과 파황신군을 향해 물었다.

 

 “혹시 두 분께서 저희 당가의 사람들을 이렇게 만드셨는지요?”

 

 나지막하지만 질책을 하듯 물어오는 노인의 말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노인은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 했고, 다섯 노인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보였다. 몽이 노인의 물음에 대답을 하려는데, 파황신군이 나서며 먼저 대답했다.

 

 “그래. 그런데?”

 

 정중히 물어보던 노인은 파황신군의 거침없는 반말에 눈썹을 잠시 꿈틀거리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지만 크게 숨을 들이쉬고는 다시 평정을 되찾은 얼굴로 또 물었다.

 

 “도대체 왜 이러신 거지요?”

 

 “하도 버릇없이 굴기에 한마디 해줬더니, 죽일 듯이 달려들더군.”

 

 “제가 듣기로는 그 한마디가 당가의 윗대 가주를 모욕한 말이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글쎄...... 그걸 왜 모욕이라고 생각하지? 당가의 무사들이 하는 행동을 직접 봤다면 당척환이 먼저 부끄러워했을 텐데?”

 

 파황신군의 입에서 당척환이란 말이 나오자 노인의 얼굴이 팍 일그러졌다. 지금 나타난 다섯의 노인은 당가의 오대호법. 그 중에서도 지금 파황신군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 호법의 이름은 당상균이었다. 호법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았고, 당가 내에서도 대장로 한명을 제외하고는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무공 또한 절륜했는데, 당거송이 무식하게 커다란 도끼를 휘두르는 것과는 정반대로 작은 도끼를 섬세하게 잘 다루었다. 당상균의 작은 도끼는 평범한 당가의 무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끼보다도 더 작은 것으로 허리춤에 열 개가 넘는 도끼들을 차고 다녔는데, 그의 작은 도끼 다루는 솜씨가 워낙 절묘해서 사람들은 그를 소부귀마(小斧鬼魔)라고 불렀다.

 

 파황신군은 당척환보다 더 연배가 높았지만, 그것을 여기에 있는 당가의 사람들이 알 리가 없었다. 당상균역시 마찬가지였다. 당가의 모두가 조심스럽게 당상균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당상균은 일그러진 얼굴로 파황신군을 무섭게 노려보며 말했다.

 

 “죽으려고 작정을 한 녀석이군!”

 

 당상균이 봤을 때 파황신군이 아무리 노인이라고는 해도 자신보다는 한참은 연배가 어려 보였기에,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당가의 윗대가주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파황신군을 향해 분노가 치솟았다.

 

 - 피이잉!

 

 순간 당상균의 허리춤에 있던 작은 도끼 하나가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파황신군과 당상균이 마주하고 서있는 비가 내리는 공간을 가로지르며 섬광처럼 날아갔다.

 

 그것을 보고 몽이 나서려는데 파황신군의 전음이 몽에게 들려왔다.

 

 ‘가만 있거라. 이번엔 내가 직접 하지!’

 

 파황신군의 눈빛은 빠르게 날아오는 작은 도끼보다 더욱 날카롭게 변해 있었다.

 

 - 티잉!

 

 당상균이 매섭게 날린 작은 도끼를 파황신군은 손가락으로 너무나 가볍게 튕겨버렸다.

 

 당상균은 상대가 너무나 쉽게 자신의 공격을 막아내자 흠칫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내공을 싣지 않고 날렸던 도끼라고는 하지만, 오대호법들 중에서 가장 강한 무공을 지닌 자신이 던진 도끼를 이토록 가볍게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기 때문이었다. 당상균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곧 비릿하게 웃으며 파황신군을 경멸하듯 말했다.

 

 “흥. 네놈이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그리 행패를 부렸던 모양이로구나. 하지만 오늘 사람을 잘못 만났다. 네 녀석에게 힘만 믿고 설치다가는 어떤 꼴을 당하게 되는지 확실히 가르쳐주마.”

 

 당상균이 파황신군을 노려보며 말하자, 파황신군이 귀를 후비며 귀찮다는 듯 말했다.

 

 “나를 가르치기 전에, 너희 당가 무사들이나 단속 잘 해라. 잔칫집 기웃거리는 비렁뱅이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돈 뜯어먹고, 밥 뜯어먹으며 사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 당가가 그렇게 궁했나?”

 

 당상균은 아까부터 파황신군의 말에서 당가의 무사들이 어떤 잘못을 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 불쑥 파황신군에게 당가 무사들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묻고, 거기에 대한 사과를 하고, 당가의 무사들을 벌한다는 것은 당가의 체면이 서질 않았다. 당가의 무사들을 문책하는 것은 당가의 명성을 위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의 눈이 지켜보고 있는 이곳 저잣거리가 아니라 당가 내에서 조용하게 이루어져야만 했다. 어쨌든 지금은 당가 무사들의 잘잘못이 문제가 아니었다. 상대는 윗대 가주를 함부로 입에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당상균은 파황신군을 단단히 혼내주어야만 했다.

 

 ‘조금 전 펼친 무공을 보니, 제법 상승의 무공을 익힌 놈이다. 쉽게 생각해선 안 돼. 그렇다면 처음부터......’

 

 당상균은 서서히 몸에 공력을 끌어올렸다. 당상균의 옷이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고선 다른 네 명의 호법들과 당가의 무사들이 뒤로 물러서며 주위의 구경꾼들에게도 뒤로 물러서라고 일렀다.

 

 당상균의 옷이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 강기의 바람에 펄럭이는 것을 보면서도 파황신군은 아무런 변화 없이 따분하다는 표정으로 당상균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당상균은 한껏 내공을 끌어올리고 나서 허리춤에 있는 작은 도끼 여덟 개를 한꺼번에 꺼내어 양손에 네 개씩 쥐었다.

 

 - 웅웅웅.

 

 당상균이 손에 쥔 작은 도끼들에 공력을 쏟아 넣자 도끼들이 웅웅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후우우욱!”

 

 당상균은 크게 숨을 내뱉더니 파황신군을 노려보며 크게 소리를 지르며 손에 쥔 작은 도끼들을 허공에 뿌렸다.

 

 “부월격공(斧鉞擊攻)!”

 

 하지만 당상균이 파황신군을 향해 던진 작은 도끼들은 파황신군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파황신군 주위의 허공을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당상균은 그것들을 던지자마자 잽싸게 허리춤에 남아있던 나머지 도끼들을 파황신군의 정면을 향해 힘껏 던졌다.

 

 - 파파파팟!!

 

 파황신군이 날아오는 도끼를 향해 손을 뻗으려는데, 허공으로 날아간 공력이 실렸던 여덟 개의 작은 도끼들이 허공을 뱅그르르 돌며 파황신군의 등과 머리 위 그리고 양 옆으로 덮쳐 날아왔다.

 

 파황신군은 앞에서 날아오는 도끼들을 향해 뻗었던 손을 슬며시 거두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소부귀마 당상균은 피식 웃으며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다.

 

 ‘훗...생전 처음 보는 신기한 공격에 당황해서 전혀 손을 쓸 수가 없겠지..... 이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파황신군을 향해 날아간 도끼의 소리가 이상하게 들려왔다.

 

 - 까가가강!!

 

 ‘으음? 이게 무슨 소리지?’

 

 방금 당상균의 귀에 들려온 소리는 강철과 강철이 부딪칠 때 나는 소리였지, 도끼가 사람의 몸에 박힐 때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조금 전 분명히 당상균은 날아간 도끼가 정확하게 파황신군의 몸에 부딪치는 것을 보았다.

 

 순간 당상균은 자신의 온몸을 싸늘하게 훑고 지나갈 정도의 강력한 기운이 파황신군의 몸에서 순간적으로 피어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그의 몸에서는 소름이 돋아 올랐다.

 

 ‘서.....설마......나의 공격을 호신강기를 이용해 그냥 받아냈다고? 도끼에다가 공력까지 불어넣어 바위까지 부술 수 있는 나의 부월격공을....... 그것도 여덟 개 모두?!’

 

 당상균은 순간 넋이 나간 표정으로 파황신군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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