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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98화 음공무제(音功武帝)
작성일 : 22-02-26 07:11     조회 : 213     추천 : 0     분량 : 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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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화 음공무제(音功武帝)

 

 설강빈은 설국궁주이자 자신의 형인 설초빈이 멀쩡한데다 지금 설국궁으로 향하고 있다는 무사들의 말에 화들짝 놀라서 설국궁의 문을 모조리 걸어 잠그고 모든 기관들을 다 펼쳐놓았다.

 

 ‘기관들을 펼쳐놓았으니 궁으로 들어오지는 못하겠지.......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멀쩡할 수가 있지? 분명히 독에 중독이 되었었는데......’

 

 설강빈은 설국궁의 높은 곳에 위치한 방에 숨어서 창을 살짝 열어놓고 설강빈과 담청 그리고 설용을 비롯한 설국의 여인들이 설국궁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응? 그런데 저자는 누구지?’

 

 설강빈은 검은 비단옷을 입은 소년을 보며 궁금해 했다. 그런데 설국궁 근처에 다다른 그들은 잠시 멈추더니 곧 검은 비단옷을 입은 소년만이 설국궁의 남문을 향해 다가가는 것이었다. 설강빈은 설국궁 속에 있었기에 남문으로 다가간 소년이 성벽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뭘 하려는 거지? 뛰어넘어도 소용이 없고, 남문을 열고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형이 말해줬을 텐데......’

 

 - 콰콰콰쾅!!

 

 잠시 후 문이 박살나는 소리가 들리더니 소년의 모습이 잠시 보였다가, 곧 기관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저게 도대체 뭐하는 거지.......? 기관 속으로 달려들다니........ 미친놈인가?’

 

 

 몽이 기관 속으로 뛰어들자 사방에서 화살과 창이 날아들었다. 몽은 닥치는 대로 기관을 마구 부수면서 계속 전진했다. 백인살, 천인살, 만인살을 지날수록 더욱 날카롭고 매서운 기관장치가 발동이 되었지만 몽에게 그런 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런데 무생관은 어디에......’

 

 몽은 설초빈이 그토록 무섭고 두려워하는 곳, 결코 살아나올 수가 없는 곳이라고 했던 무생관에 도대체 어떤 장치가 되어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발아래가 꺼지면서 몸이 밑으로 훅 떨어져 내렸다.

 

 ‘무저갱?’

 

 -투웅.

 

 몽의 몸은 빠르게 떨어지며 어떤 문을 통과했는데, 문을 통과해서도 계속해서 몸이 떨어져 내렸다.

 

 “풍백지력!!”

 

 몽은 바람을 일으켜 몸이 떨어지는 속력을 늦추었다. 그러자 몽의 몸이 마치 낙엽이 떨어지듯 살랑거리며 천천히 아래를 향해 떨어졌는데, 그곳은 끝이 어디인지도 모를 정도로 깊은 곳이었다.

 

 ‘아직도 떨어지네? 도대체 끝이 어디야?’

 

 한참동안 떨어진 몽의 몸이 마침내 바닥에 닿았다.

 

 “휴우~ 얼마나 오랫동안 떨어진 거야? 그나저나 이곳이 그럼 무생관인가?”

 

 무생관은 특별하거나 아주 무시무시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곳은 제법 넓고 아주 깊은 공간으로 사방이 두꺼운 만년한철로 되어있었다. 한번 그곳으로 빠지게 되면 그토록 깊은 곳에 떨어져서 죽지 않을 정도의 무공실력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허공답보를 펼칠 수 있는 정도의 절정고수가 아니라면 결코 위로 솟구칠 수가 없었기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무생관에는 빛이 전혀 들어오지가 않아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지만 몽에겐 그런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흐음....... 풍백의 힘으로 위로 올라가볼까?’

 

 

 몽은 풍백의 힘으로 몸을 솟구쳐 이곳에서 나가볼까 생각을 하고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공력을 모았다.

 

 “흐으읍!........ 엇?”

 

 몽이 공력을 모으며 자연스레 주위를 기운을 느끼는데, 자신의 등 뒤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은 사람의 기운이 느껴졌다. 몽은 깜짝 놀라 얼른 뒤로 돌아섰다. 몽이 시선을 집중해 그곳을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의 뼈와 책 한 권, 그리고 피리 한 개가 놓여있었다.

 

 “아니! 해골이잖아? 그럼 누군가 예전에 천인살, 만인살의 기관을 뚫고 이곳까지 왔었다는 건가?”

 

 몽이 천천히 그곳으로 다가갔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것을 보니, 이미 오래전 죽음을 맞이한 것 같았다. 몽은 무릎을 굽혀 해골 옆에 놓여있는 책을 살펴봤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책 겉면을 툭툭 털어내자 거기에 천음신공(天音神功)이라고 적혀 있었다.

 

 “천음....신공?”

 

 겉면을 넘기자 거기에 피로 쓴 글씨가 적혀있었다.

 

 - 나는 음공무제라 불리는 만총이다. 설국궁의 기관이 노반의 후예가 만든 걸작이라고 하기에 나의 무공을 과신하여, 장난삼아 들어왔다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을 누군가 발견하게 된다면 분명 만인살의 기관을 뚫을 정도의 고수일 것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나와 마찬가지로 무생관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당신은 이까짓 무생관 쯤이야 허공답보를 펼쳐서 올라가버리면 끝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나 역시 허공답보를 펼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무생관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밖에서 안으로 떨어질 때만 열리는 문이 있다는 것이다. 그 문은 만년한철로 만들어진 것인데, 허공답보를 펼치며 동시에 만년한철로 된 문을 부술 만큼 힘을 쏟는다는 것은 나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응? 아까 떨어질 때 부딪혔던 그 문을 말하는 건가?”

 

 - 그대도 나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에 하나 그대가 허공답보를 펼치면서도 동시에 만년한철로 된 문을 부수고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신의 경지에 이른 초절정고수라면, 부디 설월의 한가운데라도 좋으니 나의 시신을 하늘을 볼 수 있는 밖에다가 묻어주기를 부탁한다. 그럼 나의 검은 피리 오적과 천음신공을 그대에게 주겠다.

 

 ‘마지막을 홀로 이곳에서......’

 

 몽은 음공무제 만총이 홀로 쓸쓸하게 이곳에서 죽어갔을 거라고 생각하자 너무나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몽은 만총을 불쌍하게 생각하며 해골을 꺼내어 밖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몽은 머리를 들어 아득히 먼 무생관의 천장을 막고 있는 만년한철로 만들어진 문을 바라보았다.

 

 ‘안에서는 열수가 없게 되어 있다고? 만년한철로 되어있다니, 단순히 풍백의 힘으로 몸을 솟구치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을 테고....... 문을 부수려면 제법 힘이 필요하겠는데......’

 

 몽은 여의주에 깃든 수많은 용들의 기운 중에서 어떤 용의 기운을 쓸지 잠시 고민하다가 이곳이 눈이 가득 쌓인 설국이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그래! 설용(雪龍)!’

 

 몽은 몸속 여의주에서 설용의 기운을 끄집어내기 위해 서서히 공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설초빈은 몽이 기관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보고선 안절부절못했다.

 

 - 쿠웅!

 

 - 콰콰쾅!

 

 몽이 뛰어 들어가자마자 설원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고요하던 설국궁에서는 기관이 부서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 꾸우우웅!

 

 - 쿠쿵!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기관장치가 작동을 하고, 그 많은 기관장치를 몽이 부수느라 소리는 더욱 시끄럽고 요란해졌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요란하게 울리던 소리가 갑자기 뚝 끊어져버렸다.

 

 “서.....설마......”

 

 설초빈과 설국의 사람들은 차마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는 못했지만, 요란하게 울리던 기관의 소리가 갑자기 사라지고 설국궁이 고요해지자 몽이 결국 기관장치에 당했을 거라는 불안이 엄습했다. 설초빈의 얼굴이 굳어졌고, 담청의 눈에는 불안한 기색이 일렁거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란 사람은 설용이었다.

 

 설용이 처음 몽을 봤을 때 그녀는 그가 설강빈의 사람인줄 알고 죽이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곧 몽이 설강빈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몽이 화를 내며 자신을 죽이려 했던 설용에게 앙갚음을 하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었는데, 몽은 오히려 화를 내는 설용을 곁에 두고서도 태연히 설용의 아버지를 치료하고 또 어머니도 치료를 해주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숨을 구해준 것만 해도 평생을 두고도 갚지 못할 만큼 큰 은혜를 입었는데, 몽은 며칠을 더 머무르며 음식을 구해주었고, 또 설국궁으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따라나선 것이었다.

 

 설용은 자신의 아버지 설초빈과 함께 걸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몽의 뒷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신뢰를 넘어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었다. 가끔 몽과 시선을 마주칠 때마다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 황망히 고개를 돌렸다가, 몽이 고개를 돌리면 다시 몽의 모습을 힐긋거리며 바라보던 설용이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 소녀가 한 소년에게 깊은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설용은 갑자기 몽이 죽어버렸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심장이 덜컹 내려앉으며 눈물이 핑 돌았다.

 

 ‘저...... 정말 죽은 거야?’

 

 

 설강빈은 검은 옷을 입은 한 미친놈이 기관을 향해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나서는 계속해서 설초빈과 담청을 비롯한 설국의 사람들의 동태를 살폈다. 설강빈은 형인 설초빈의 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었다. 설초빈은 설국궁의 후계자들에게만 전수되는 설국빙공을 극성까지 익힌 대단한 인물이었다. 설국빙공을 극성까지 익힌 경우는 백년 이내의 근래에는 없었던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더욱 설강빈은 설초빈을 제거하는데 실수가 없도록 애를 썼다. 만약 설초빈을 없애려고 하다가 실패를 한다면 설초빈은 누구보다 더 무서운 적이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제.....젠장! 분명히 이 두 눈으로 독에 중독이 된 것을 똑똑히 확인을 했는데, 어디서 잘못된 거지? 양이 좀 적었나? 아니, 아니야...... 아무리 형의 무공이 뛰어나다고 해도 치명상을 입히기엔 충분한 양이었는데....... 분명히 피를 토하고 구멍이란 구멍에선 피가 막 쏟아졌잖아?’

 

 설강빈은 그날의 일을 되짚어보며 어디서부터 일이 잘못되었는지를 돌이켜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그런데, 당당히 이곳까지 와놓고선 왜 저렇게들 서있는 거지?’

 

 설강빈은 문틈으로 설초빈과 담청을 비롯한 설국의 사람들이 안절부절못하며 서성이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뭐야? 기관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왔을 터인데, 그렇다면...... 정말 조금 전 그 검은 옷을 입은 미친놈이 기관을 없애주기를 기다리는 거.......’

 

 “푸웁!!”

 

 설강빈은 상황을 대충 짐작하고는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너무나 황당한 마음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손으로 막았다.

 

 ‘형이 독에 중독이 되더니 머리를 다쳤나.......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기관이라는 것을 본인이 더 잘 알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분명 독에 중독이 되긴 되었나 보군...... 크크큭.’

 

 그런데 그때 갑자기 지축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 드드드드드!!

 

 - 쿠쿠쿠쿠쿠쿠!!

 

 “이....이건 도대체 뭐냐...... 갑자기 지진이라도......”

 

 설원이 흔들리고, 설국궁이 흔들리면서 설국궁에 쌓였던 눈들이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놀라기는 설초빈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조화냐? 땅이 이렇게까지 요란하게 울린 적은.......”

 

 

 - 콰콰콰콰 퍼어어엉!!

 

 흔들리는 땅 위에서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갑자기 설국궁의 한 가운데 눈이 가득 쌓인 땅이 폭발하듯 폭음을 일으키며 솟구쳐 올랐고, 그곳의 하늘에는 새하얀 눈처럼 눈부시도록 희고 반짝이는 비늘의 설용(雪龍)이 창공으로 솟구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설용의 머리에는 새하얀 설용의 비늘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색깔의 까만 비단옷을 입은 몽이 올라타고 있었다.

 

 “저.....저게 사람이야, 귀신이야!!”

 

 용 위에 올라타 검은 비단옷을 펄럭이는 몽을 보며 모든 사람들이 입을 쩍 벌리고 놀라워하면서도 두려워했다. 하지만 단 한사람 설용은 그런 몽의 모습이 놀랍기도 하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살아있었구나......’

 

 설용이 솟구치면서 사방으로 튀어 오른 설국의 하얀 눈이 마치 지상에서 하늘로 거꾸로 올라가듯 신비로운 광경을 펼쳤다가 다시 반짝이며 지상으로 가라앉았다. 몽을 태운 설용이 설초빈이 있는 곳으로 무섭게 돌진하더니, 몽이 설용의 머리에서 뛰어내리자 마치 거짓말처럼 용은 사라져버렸다.

 

 - 촤아악!!

 

 몽이 설초빈과 담청 그리고 설국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내리자 바람이 훅 불어와 설용의 머리카락을 휘날렸다.

 

 “됐어요! 이젠 기관을 모두 제거했어요!!”

 

 몽의 말에, 눈처럼 새하얀 설용의 두 볼이 마치 잘 익은 복숭아처럼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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