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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연옥컴퍼니 폐급사원
작가 : 이현주s
작품등록일 : 20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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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컴퍼니 우수사원으로서 모든 생명과 성좌들을 말살하고 회귀했다.
이번엔 '사용자'로서 끝을 보기 위해.

 
5화
작성일 : 21-03-15 12:19     조회 : 196     추천 : 0     분량 : 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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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사용자 정보를 반영해 무기를 생성합니다.]

 [현재 클래스와 배후성을 가지지 않았으므로, 그 외의 요소들을 반영해 무기의 등급이 결정됩니다.]

 [당신의 동기율은 99.999%입니다.]

 [당신의 직업은 ‘상주’입니다.]

 [당신의 칭호는 ‘귀환자’입니다.]

 [당신의 무장을 소환합니다.]

 

 츠즈즈즈즈-

 

 메시지창들이 푸른빛으로 변하더니, 한데 뭉쳐 어떤 형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건…….”

 

 유현비는 눈앞에 나타난 ‘그것’을 손에 잡았다.

 

 [당신의 무기를 본 성좌, ‘북토의 불꽃을 수호하는 자’가 엄숙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성좌, ‘Unknown’이 당신의 무기를 보고 눈물을 글썽입니다.]

 [1골을 후원했습니다.]

 [성좌, ‘아랫세상의 우두머리’가 어물쩍거리지 말고 전부 쓸어버리라 호통칩니다!]

 [300골을 후원했습니다.]

 

 칼자루와 칼날 사이를 받치는 코등이 부분이 검은 리본 형태를 한 묵빛 검.

 검신에는 하얀색으로 문자가 적혀 있었다.

 

 Memento Mortem

 

 문자를 읽자 메시치창이 떠올랐다.

 

 [근조검(謹弔劍)]

 

 등급 : 산정불가

 종류 : 한손/양손검

 제한 : ���

 길이/무게 : 0.9m/1.1kg

 강화 : 0

 내구도 : ∞

 설명 : ·¹º§¿¡ ¸ÂÃç ³ª°¥¼öÀÖÀ½

 ¹ÙÅÁÈ­¸é¿¡ ¾ÆÀÌÄÜ ÀûÀº°Ô ÁÁ´Ù¼­½Ã½ºÅÛ ÇÁ·Î±×·¡¹ÖÀ» Çϱâ À§ÇØ °³¹ßµÈ

 

 효과 : 1. 모든 종류의 적에게 탁월한 공격력.

 2. 사용자의 모든 능력과 공격을 강화함.

 3. 사용자의 동기율이…….

 

 “캬악!”

 

 미처 메시지를 다 읽어내리기 전에 망이 달려들었다.

 

 “윽!”

 

 유현비는 검을 망에게 휘둘렀다.

 당황한 탓에 동작은 어설펐으나, 위력까지 그러진 않았다.

 

 사락-

 

 “키…….”

 

 검이 유령처럼 망을 통과했다. 베는 감각조차 없었다.

 검의 궤적에 걸린 망이 세로로 두 조각났다.

 유현비는 황당한 눈으로 검을 보았다.

 

 ‘뭐야, 이게?’

 

 전생에 쓰던 신화급 무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위력이지 않은가.

 

 “캬악!”

 

 다른 망이 유현비에게 뛰어올랐다.

 

 “흣!”

 

 숨을 삼킨 유현비가 왼쪽 주먹을 휘둘렀다.

 

 빠작!

 

 머리가 박살난 망이 훨훨 날아갔다.

 

 ‘하긴, 무기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

 

 모든 능력치 레벨 20. 초반에 등장하는 ‘망’을 상대로는 차고도 넘치는 수치다.

 

 “다들 주머니를 보면 카드가 있을 겁니다! 처음 받았던 카드요! 그 카드를 꺼내면서 ‘발현’이라 떠올려 보세요! 무기가 나올 겁니다!”

 

 유현비가 소리쳤다.

 

 “오호.”

 

 박수를 치며 보던 태아가 호기심어린 눈으로 유현비를 보았다.

 

 “발현!”

 

 유현비의 말을 들은 조요한이 굳이 입 밖으로 소리를 내었다.

 

 [당신의 사용자 정보를 반영해 무기를 생성합니다.]

 [현재 클래스를 가지지 않았으므로, 그 외의 요소들을 반영해 무기의 등급이 결정됩니다.]

 [당신의 동기율은 31.7%입니다.]

 [당신의 직업은 ‘소방관’입니다.]

 [당신의 칭호는 ‘구하지 못한 자’입니다.]

 [당신의 배후성은 ‘북토의 불꽃을 수호하는 자’입니다.]

 [당신의 무장을 소환합니다.]

 

 메시지창이 푸른빛으로 변했다. 조요한은 그것을 쥐었다.

 

 “이, 이건!”

 

 익숙한 감각.

 도끼 머리가 붉은 소방도끼가 그의 손에 쥐여 있었다.

 

 “으아합!”

 

 그것을 신호로 무장을 소환한 사용자들이 전투를 개시했다.

 

 “와아아아아!”

 

 사용자들이 노도처럼 망들에게 쏟아졌다.

 

 “키기긱!”

 “끽!”

 

 그 기세에 망들이 일순 질린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흉성을 터뜨렸다.

 

 “끼요오오오옷!”

 “으꺄꺄꺄꺅!”

 

 원숭이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목젖이 뒤틀린 인간의 울부짖음 같은 목소리.

 

 ‘이것만으론 안 돼.’

 

 사방에서 벌어지는 난전을 보던 유현비가 생각했다.

 그의 ‘동기’ 사용자들은 배후성 선택은 마쳤지만 동기율이 턱없이 부족하다.

 동기율은 해당 사용자의 잠재력을 재는 척도이자, 이 ‘게임’에 얼마나 ‘동화’ 됐는지 알려주는 수치.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당장 중요한 문제였다.

 

 틱-

 

 “어?”

 

 소방도끼로 망의 목을 친 조요한이 헛바람을 삼켰다. 망이 비웃음을 흘렸다.

 

 “킥킥킥!”

 

 도끼에 맞은 목은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아 있었다.

 이것이 동기율 100%와 32.7%의 차이.

 쉽게 말해…….

 조요한의 대미지는 32.7%밖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망이 독사처럼 입을 쩍 벌렸다.

 

 “물러나요!”

 

 누군가 조요한의 목을 낚아채 뒤로 던졌다. 이어 수술용 메스가 망의 얼굴을 찍었다.

 

 끼아아아악!

 

 메스에서 귀곡성이 터졌다. 귀를 찢는 귀곡성에 주변의 망들과 사용자들이 귀를 막았다.

 

 “끄으으윽!”

 “뭐야!”

 

 거리가 있는 이들이 이 정돈데 코앞에 있는 이 망은 오죽할까.

 

 “키에에엑!”

 

 조요한을 덮치던 망이 바닥을 나뒹굴며 괴로워했다. 조요한은 그 망 앞에 선 여자를 보았다.

 

 “당신…….”

 

 금발로 염색한 교복의 여자, 윤슬이 입술을 깨물었다.

 

 “안 되나…….”

 

 망은 언뜻 보면 큰 타격을 입은 듯 보였으나, 실상

 게다가 그 망 뒤로는 수십 마리의 망이 떼로 쏟아지고 있었다.

 

 “중우야! 따라와! 너도! 중우 챙겨줘!”

 “응? 아, 예!”

 

 자연스러운 반말에 조요한이 저도 모르게 높여 말했다. 그는 곁에 있던 링거대와 중우를 안아들고 윤슬을 따라 뛰었다.

 저 멀리 보이는 유현비를 향해.

 

 “……허어.”

 

 잠자코 그들을 보던 유현비가 헛웃음을 터뜨렸다.

 

 ‘똑똑한 아이군.’

 

 윤슬은 하루 내지는 이틀 동안 파악한 것이다. 유현비에겐 ‘무언가’가 있다는 것과, 그것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걸.

 탓하고 싶진 안다.

 

 ‘아니. 오히려 칭찬을 해야지.’

 

 이런 세상에선,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에선 타의 귀감이 되면 되었지 욕할 모습이 아니다.

 

 “살려줘요!”

 

 유현비 앞에 도착한 윤슬이 소리쳤다. 절박하다기보단 요구하는 듯한 목소리.

 

 “하하하하!”

 

 그 당당한 목소리에 또 웃음을 터뜨린 유현비가 검을 들었다. 그는 윤슬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내 뒤로.”

 “뒤에도 와!”

 “괜찮아.”

 

 유현비는 뒤에도 쏟아지는 망을 흘끗 보았다.

 

 “금방 끝나니까.”

 “헉, 헉, 헉. 유현비 씨!”

 

 조요한이 숨을 헐떡이며 유현비 옆을 통과했을 때.

 

 “수고했습니다. 잠깐 쉬고 있어요.”

 

 유현비는 똑바로 든 검을 머리 위로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뒤로 넘겼다.

 쭉, 쭉, 쭉…….

 칼날이 유현비 뒤에 늘어진 그림자를 향하고.

 양손이 그의 뒤통수 높이에 다다랐을 때.

 

 “흣!”

 

 유현비는 검을 내리쳤다.

 파동이 망에게 쇄도했다.

 

 콰콰콰콰콰-!

 

 검격에 휘말린 수십 마리의 망들이 재가 돼 휘날렸다.

 

 [사용자로서 일격에 50인 이상의 적을 처치했습니다.]

 [업적 ‘울어라 지옥참마도’를 달성했습니다.]

 [업적 보너스 골 +1500]

 [스킬 ‘하늘가르기’가 등록되었습니다.]

 [성좌, ‘아랫세상의 우두머리’가 시원한 액션에 환호합니다!]

 [500골을 후원했습니다.]

 [성좌, ‘태초의 제왕’이 흐뭇하게 이 광경을 봅니다.]

 [300골을 후원했습니다.]

 [성좌, ‘가장 멀리 보는 자’가 턱수염을 매만지며 만족합니다.]

 [300골을 후원했습니다.]

 

 악마인 사탄은 물론, 전쟁의 신인 황제와 오딘도 만족한 모양이었다.

 

 “뒤, 뒤, 뒤!”

 

 윤슬이 유현비의 옷자락을 다급히 잡아끌었다.

 

 “앞에 남은 놈 있나 봐줘.”

 “뭐? 야!”

 

 돌아서며 윤슬을 뒤로 보낸 유현비가 앞으로 나섰다.

 수십의 망이 그에게 쏟아지고 있었다. 골목의 양쪽 벽을 타고 넘어오는 놈들도 부지기수였다.

 유현비는 하나뿐인 눈으로 그들의 눈을 들여 보았다.

 

 ‘살려줘! 살려줘!’

 ‘죽기 싫어! 죽기 싫어!’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그들의 눈에 남은 유언 같은 감정들.

 

 “미안합니다.”

 

 이곳은 본래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선 영혼들이 헤매는 곳.

 그러니 이곳에서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

 이 우주에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사용자에게도 해당되지만…….

 망에게도 해당되는 사실들이다.

 한때 사용자였던 그들에게도.

 

 “하!”

 

 유현비가 검을 휘둘렀다. 휘두르는 궤적이 망의 정수리에서 사타구니까지 이어졌다.

 

 쩍

 

 두 조각 난 망 뒤로 쏟아지는 망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뿌작!

 

 그 이후부턴 학살극이었다. 유현비는 주먹을 휘두르고, 검을 내리치고, 발을 걷어찼다.

 그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지나치게 파괴적이었고, 두 번째를 감당할 수 있는 망은…….

 

 턱-

 

 유현비의 주먹이 구릿빛 손에 빨려 들어갔다.

 

 콰콰콰콰-!

 

 충격파가 사방으로 뻗쳐나갔다. 망들과 사용자들이 뒤로 밀려났다.

 

 “큿!”

 “우앗!”

 

 그 와중에도 유현비는 당황하지 않고 검을 역수로 잡고 아래에서 위로 휘둘렀다.

 

 승-!

 

 섬뜩한 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몸을 살짝 옆으로 틀어 피한 태아가 얼굴을 유현비 눈앞에 들이밀었다.

 

 “흐음~”

 

 유현비를 들여다보던 태아가 씩 웃었다.

 

 “반칙.”

 “……!”

 

 유현비의 왼쪽 주먹이 든 태아의 오른손에 힘이 들어갔다.

 

 까드득-

 

 ‘손을 으스러뜨릴 생각이다!’

 

 일이 급하게 됐다. 이놈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그렇지만, 눈도 없는 마당에 손까지 잃으면…….

 

 “흠!”

 

 기합과 함께 충격이 태아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콰직!

 

 태아가 골목의 벽에 처박혔다.

 

 쾅

 

 “당신…….”

 

 유현비가 놀란 눈으로 눈앞의 사내를 보았다.

 

 “괜찮나?”

 

 문백강이 물었다. 유현비가 황급히 그에게 달려들었다.

 

 팍

 

 “……!”

 

 발목이 차인 문백강이 그대로 자리에 넘어졌다.

 

 “이게 무슨……!”

 

 항의하려던 문백강이 바로 입을 다물었다.

 머리 위로 무언가 지나가고 있었기에.

 

 쿵!

 

 문백강은 공포에 젖은 눈으로 골목의 벽을 보았다.

 

 휘이잉-

 

 먼지구름이 걷히며 누군가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

 

 벽에서 몸을 꺼낸 태아가 머리를 옆으로 꺾었다. 우두둑, 하는 소리가 들렸다.

 

 “씨발.”

 

 [성좌, ‘아랫세상의 우두머리’가 환호하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립니다.]

 [성좌, ‘북토의 불꽃을 수호하는 자’가 동정의 눈을 보냅니다.]

 

 굳이 성좌들의 메시지가 아니라도 상황이 충분히 좋지 않음은 알 수 있다.

 

 ‘죽는다…… 전부!’

 

 유현비는 얼마 남지 않은 망들이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는 걸 보았다.

 망이 공포를 느낄 만큼 태아의 존재감은 크고도 컸다.

 

 “너-무 이레귤러해서 팔 하나만 없애려 했는데…….”

 

 완전히 일어난 태아가 검지로 유현비를 가리켰다.

 

 “관리자가 벌써 개입하면 쓰나. 설믜가 그렇게 가르쳤어?”

 

 유현비가 황급히 입을 열었다. 급한 마음과는 달리 목소리는 태연했다.

 그 태연한 목소리가 태아의 관심을 끌었다.

 

 “흐음……?”

 

 태아는 접으려던 검지를 멈칫했다. 그는 머리를 갸웃하며 유현비를 보았다.

 

 “눈에 띄는 사용자가 있으면 최대한 이용하라. 설믜라면 그렇게 가르쳤을 텐데?”

 “호오.”

 

 태아가 다시 머리를 유현비 얼굴 앞으로 들이밀었다. 그는 머리를 좌우로 갸우뚱하며 유현비를 뜯어보았다.

 

 “……0 아저씨가 데려온 사람이야, 아저씨?”

 “죽일 테면 죽여봐. 내가 너네 사장 라인 아니면 별 일 없는 거고…….”

 

 유현비는 다른 사람들이 들리지 않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사장 라인이면 별 일 있는 거지.”

 

 [성좌, ‘아랫세상의 우두머리’가 뜻밖의 전개에 야유를 보냅니다.]

 [성좌, ‘가장 멀리 보는 자’가 들리지 않는 대화에 다리를 아래위로 떱니다.]

 [성좌, ‘태초의 제왕’이 흥미진진한 눈으로 두 사람을 봅니다.]

 [성좌, ‘북토의 불꽃을 수호하는 자’가 ‘관리자’의 지나친 개입에 항의합니다.]

 [성좌, ‘Unknown’이 숨을 죽인 채 지켜봅니다.]

 

 ‘빌어먹을. 저 사탄 놈은 진짜…….’

 

 아까까진 그의 활약에 환호하다가, 이런 중요할 때에 그가 죽길 바란다.

 괴팍한 성좌들이 많은 건 진작 알았지만 이런 놈이 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

 

 ‘어쨌든 사탄을 제외하면 성좌들의 전체적인 여론은 나쁘지 않다.’

 

 유현비는 메시지창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애초에 퀘스트 와중에 ‘관리자’가 개입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로 알고 있다. 그러니 이 수가 먹힐 가능성도 높으리라.

 

 “에잉, 쯧…….”

 

 못마땅한 눈으로 유현비를 보던 태아가 손을 들었다.

 그대로 손가락을 튕겼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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