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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비스뷔(Visby)의 앨리아스(44)
작성일 : 21-01-13 13:36     조회 : 355     추천 : 0     분량 : 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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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아스는 비스뷔(Visby)의 건물에서 스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의 연구원이 말했듯 새로운 익스플로러가 스벤의 몸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고 형인 아슬란의 계획도 이미 많이 파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에 옮길 준비를 차근 차근 준비하게 되었다.

 

 “그런데 말이야….. 왜 맥스는 놓친거지?”

 

 “그게 말입니다….. CJ가 깨어난 것 같다고 합니다. 그가 맥스를 구해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CJ가? 진짜?”

 

 “네 저도 좀 놀라긴 했습니다. 아슬란이 CJ에게는 많은 실험을 해왔고 그는 아예 몸의 모든 기능이 소실 된 후 하나 하나 살아나는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기에 이렇게 갑자기 몸이 변화.. 아니 진화하는 것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래 9호는 아예 병신을 만든 다음 하나 하나 다시 살린거잖아?”

 

 “네 맞습니다. 특별히 CJ를 선택한 이유는 벤 밖에는 모르지만 그 친구가 몸의 모든 기능을 상실하고 장애인으로 지낸지 채 3년도 되지 않았는데, 모든 기능이 살아났고 오히려 진화하고 있는 느낌 입니다.”

 

 “내가 말했잖아! 인간의 몸은 그 어떤 최신의 기술이나 기계보다 우수하다고. 몸 스스로가 진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지. 그러기 위해서 우린 먼저 유전자 편집을 해보는 거고.”

 

 “말씀하신대로 몸 스스로가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는 익스플로러를 통해서 그 정보를 얻고는 있지만 특별히 9호의 경우는 아슬란만이 알 수 있다보니…..”

 

 “그래 네가 말했듯이 형의 DNA가 투입되고 형의 장점들이 편집되어 들어간 몸이기 때문에 형도 함부로 아무에게나 오픈하진 않겠지. 그렇다면………….”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앨리아스는 형의 애인인 아스트리드와 윤아를 언급했다.

 

 “아스트리드도 몰래 편집한거지? 그리고 윤아는 어때?”

 

 “네 맞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리드에 대한 실험은 아슬란도 모를겁니다. 물론 당사자인 그녀 자신 조차도, 하지만 윤아의 경우는 저도 잘 모릅니다. 한국 책임자인 채인강과 안타깝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김상혁이 9호인 CJ에게만 매달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미 벤의 뒤를 밟으며 확인을 했지만 윤아가 실험을 받은 피실험자인지는 모릅니다.”

 

 “그럼 윤아는 벤 스스로가 실험을 도맡아 했을지도 모르겠네? 형이 CJ만 따로 실험했듯.”

 

 “네 그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윤아를 이번에 납치해서 스캔을 해봤어야 했는데,”

 

 “윤아는 형도 납치를 해서 스캔을 해보고 싶어했었지? 물론 벤에게 들켜서 다시 되돌려 보냈지만.”

 

 “네 벤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흘러가는 모양새를 보면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그래 맞아. 난 말이야…… 형보다 벤이 더 맘에 걸려…뭐 어쨌든 윤아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다는 말이지?”

 

 “네 이번에 맥스와 윤아를 스캔했더라면 모든 것을 알아낼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두명 모두 스캔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헤이든이 스캐너를 실험실에 돌려놓았다고 하는데, 아마 그 스캐너를 사용해야만 가장 정확한 몸의 상태와 익스플로러와의 소통이 가능할 겁니다.”

 

 “그러게… 그놈 헤이든이 몰래 스캐너를 가지고 가는 바람에 좀 더 긴장된 상태를 경험하게 되버렸네. 지금까지는 그냥 내 뜻대로 잘 진행이 되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어떻게 할까요?”

 

 “사람을 다시 보내! 그런데…. 그들이 어디로 간다고 했지?”

 

 “중국 LIHU에 먼저 간다고 합니다.”

 

 “아 맞다! 스마트워치! 형이 그거 나한테도 하나 줬잖아. CJ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정보를 우리는 볼 수 없나?”

 

 “아슬란만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앨리아스가 형으로부터 받은 스마트워치도 CJ가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면 놓고 다니십시오. 형에게는 귀찮아서 두고 다닌다고 하시고.”

 

 “아냐 아냐. 이건 차고 다닐거야. 형이 문자도 보내주고 있고, 나도 사실 이 스마트워치가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도 형이 이 스마트워치로를 통해서 다 듣고 있을까?”

 

 “아닙니다. 이 곳에서는 스마트워치가 작동하지 못합니다. 이 건물 자체가 GPS나 전파를 교란하는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최신의 인공위성이라도 위치추적을 할 수 없고 어떤 주파수도 이곳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이나 인터넷 등… 모든 기기들은 이곳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 그래 대충 알고 있으니 애 가르치듯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

 

 “아슬란은 아마 스마트워치가 멜라렌 호수에 있는 실험실에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스마트워치가 이곳까지 이동하다가 끊기게 되면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신호를 보내버리게 해놓았으니까요.”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형도 바보는 아니니까.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직감하고 있을거야. 그러니 더 조심하라고. 그리고 9호 말이야… 그놈 어떻게 할 수는 없을까?”

 

 “9호는 저도 어떻게 하기 어렵습니다….”

 

 “그놈이 제일 궁금하긴 한데….”

 

 앨리아스는 스벤의 변화에 꽤 놀라면서도 반가워했고 특별히 CJ에 대한 변화가 궁금했다. 그래서 CJ에 대한 정보를 얻을 방법을 찾아 보라고 지시를 했다. 그리고 윤아에 대한 정보도 필요하니 벤에게도 사람을 붙이라고 지시를 했다.

 

 “오늘 익스플로러 정보를 업데이트 하실 건가요?”

 

 “내꺼 말이야?”

 

 “네”

 

 “그래 오늘 내 익스플로러 정보 업데이트도 하고 내 몸상태도 좀 점검해야겠어. 근데 그전에 말이야… 다른 피실험자들의 정보를 좀 보고 싶은데. 가능할까?”

 

 “네 모두 다 원하십니까? 하지만 스캐너로 정확하게 한게 아니라서……”

 

 “음… 그럼 그들에 대한 정보는 조만간 다시 요청하도록 하지. 그들이 중국에 가있는 동안 한사람씩 따로 납치를 하든 기절을 시키든 뭐든 해서 스캔하도록 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실험실로 가 있어. 난 전화 한통 하고 갈 테니까.”

 

 앨리아스는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슬란! 잘 지내지?”

 

 “그래 왠일이냐?”

 

 “형 나한테 스마트워치 준거, 그거 맥박 재라고 준거 같진 않고…. 그리고 문자를 보니 ‘Pendemic’이라고 보냈더라고.”

 

 “그래 네가 관심 꽤 가졌던 부분이지?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만 실험하지 말고 집단에 노출시켜보자는거”

 

 “그래서 어디다 풀려고 생각하고 있어? 역시 한국이지?”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잖아? 벤의 의견도 있었고 한국에 본부가 있다보니 혹시나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본부가 바로 곁에 있으니 조치하기가 쉬울거야. 특히 벤의 조사대로라면 한국인의 의식수준이나 면역체계 그리고 위생상의 문제나 의료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한국처럼 대처가 잘 될 나라는 없다고 판단하니까.”

 

 “그들에게 바이러스를 심고 그들의 반응을 살피고 또 그들을 치료하고……….. 맞지?”

 

 “맞아. 백신은 이미 만들어놨고 임상실험도 끝냈으니 적당히 분위기를 보고 벤의 회사를 통해서 풀면 될거야.”

 

 “그런데 형? 설마 백신 팔려고 이짓 하는 건 아니지?”

 

 “왜? 넌 그렇게 생각하니?”

 

 “설마? 난 돈 관심없는거 알잖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돈 문제로 고민해 본 적이 없어. 더 많이 가진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난 지금 충분해.”

 

 “나도 돈에는 관심없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지고 싶은거지.”

 

 “그게 뭘까? 명예? 권력?”

 

 “그게 뭘지 생각해 봐라.”

 

 아슬란의 잔잔한 웃음 소리가 수화기 넘어로 들려왔다. 앨리아스는 바이러스를 풀 시기를 조율하고 전화를 끊었다.

 

 ‘능구렁이 같네. 이 형.’

 

 앨리아스는 실험실로 들어갔다. 큰 유리통 안에 들어가 편안하게 서서 왼쪽에 보여지는 자신의 신체 모습을 자세히 관찰했다.

 

 “익스플로러는 지금 목 쪽에 있네요?”

 

 “그놈은 지가 알아서 왔다갔다 하는거야?”

 

 “아뇨… 몸이 반응을 할때마다 이동을 합니다. 특별히 이상징후가 보여지는 곳으로 이동해서 그 곳의 정보를 분석하고 업데이트도 하는거죠.”

 

 “근데 지금은 목 주위에 있다고?”

 

 “네….”

 

 “왜 목 주위에 있으면 안되?”

 

 “아… 그런건 아니지만, 목 주위에 있다는 건 익스플로러가 저번 편집 실험에서 부족함을 느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익스플로러는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꽤 오래 머물러 있으며 그 변화를 측정하고 편집을 돕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저번 유전자 편집때 목 부분의 기능에 변화를 준 것이 찜찜하다는 말이지?”

 

 “네 아마도 익스플로러가 자신이 가진 정보로는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목 주위에 머물러 있으면서 조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거 아냐? 지가 알아서 문제점 발견해서 자료화 시키고 업데이트 시키고.”

 

 “그렇다면 좋겠지만…… 말씀하셨듯이 인간 몸 스스로가 변화하는 속도를 과연 우리가 만든 기기들이 따라갈지….”

 

 순간 웃음끼가 싹 사라진 앨리아스는 자신의 신체가 투영되어 보여지는 것을 꼼꼼히 다시 보았다. 목 주위에서 꼼짝도 안하고 멈춰선 익스플로러를 보면서 뭔가 두려움과 걱정스러움이 밀려왔다.

 괜히 목이 아프기도 하고 목이 부자연스럽기도 했다.

 

 “신경을 쓰니까 더 좋지 않네. 여태 괜찮던 목이 뻐근하고 아픈 것 같잖아.”

 

 “익스플로러를 꺼내서 업데이트 시키고 필요한 RNA를 실어서 다시 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 이번엔 군말 없이 따를 테니 빨리 처리하자. 난 찝찝한거 못 견뎌!”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편히 눕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앨리아스의 목에서 꺼내진 익스플로러는 업데이트된 후 세척과정을 다시 한번 거친 후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는 다른 RNA를 싣고 앨리아스의 몸속으로 다시 투입되었다. 하지만 목으로 넣은 것이 아니라 목과 거리가 먼 종아리에 익스플로러를 넣었다.

 

 그리고 익스플로러의 움직임을 살펴 보았다.

 

 “지금 여기.. 종아리에 있는거 맞지?”

 

 “네 맞습니다. 근데…..”

 

 순간 개미가 움직이듯 빠르게 목쪽으로 이동하는 익스플로러의 모습이 보였다.

 

 “진짜 무슨 문제가 있나? 왜 저렇게 목에 집착을 하지?”

 

 “아마… 앨리아스가 원했던 부분이 편집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나봅니다.”

 

 “맹수들의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기 위해 몇가지 편집을 했잖아. 그거 말이지?”

 

 “네.. 아무래도 소리를 무기로 사용하려는 것은 동물에게만 해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되는 게 어딨어! 당신들이 자신있게 말했잖아. 중국 무술 영화에서 나오는, 소리로 사람을 죽이는 ‘대나팔 초식’ 같은거나 흔한 스타벅스 커피 로고로 유명한 ‘사이렌’ 여신의 소리처럼 사람을 혼란에 빠트리거나 귀에 고통을 줘서 죽이거나 제압할 수도 있다고!”

 

 “그렇긴 합니다만… 이렇게 익스플로러가 힘들어 할 정도라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럼 이제와서 포기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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