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CJ의 능력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다(43)
작성일 : 21-01-12 11:27     조회 : 349     추천 : 0     분량 : 504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는 어디론가 전화를 한 후 쓰러져 눈을 감고 말았다. 나머지 한명은 꽤 놀랐는지 벽쪽으로 뒷걸음 치더니 창문을 깨고 아래층으로 뛰어 내려 달아나 버렸다.

 나는 그를 따라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아오자넨이 맥스부터 꺼내자는 말에 유리통을 부수고 그를 꺼냈다.

 

 “맥스! 맥스! 정신차려!”

 

 맥스는 천천히 의식을 회복했고 쓰러진 린도 윤아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류헤이는 카이토의 상태를 살피며 그를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린과 카이토를 데리고 우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해야할 것 같아. 그리고 난 잭을 병원으로 부를께.”

 

 내 말이 채 떨어지기 전에 카이토가 말했다.

 

 “난 병원 같은 곳엔 안가. 팔이 부러진 것 같진 않으니 그냥 가자.”

 

 “그래 나도 병원은 질색이야. 우리보다 맥스의 상태가 걱정되. 그를 데리고 우선 맥스의 선상집으로 가자.”

 

 맥스는 의식은 회복했지만 말이 없었고 눈동자가 풀린 듯 멍하게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우린 다시 맥스의 배에 올랐고 맥스가 제정신이 들때까지 각자의 상태를 체크하며 킹스턴으로 다시 돌아갔다.

 

 거의 다 도착했을즈음 맥스가 침대에서 일어났다.

 

 “누가 내 배를 운전하는거야?”

 

 다들 침대에서 일어나 말문을 연 맥스를 쳐다보았고, 내가 맥스에게 다가가 그의 상태를 보며 말했다.

 

 “이제 좀 괜찮아 맥스? 운전은 카이토가 해.”

 

 “그녀석 할 줄 아는게 또 있었군. 난 어떻게 된거야?”

 

 “네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배터시에 있는 어떤 집으로 끌려갔고 그곳에 갖혀 있었어. 우린 린의 도움으로 널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맥스는 나를 보며 다시 말을 이었다.

 

 “몇 명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다 제압했던 것 같은데…. 내가 왜 끌려갔을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약물 때문인 것 같기도 해. 윤아가 납치되었을 때처럼.”

 

 맥스는 어깨가 뻐근한지 오른팔을 위로 들어 한바퀴 돌리더니 몸 이곳저곳을 마사지하듯 만졌다. 그리고 린에게 다가갔다.

 

 “린, 너 혹시 몸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 느낌 같은거 없어? 절대감각이라고 했나? 눈이 잘 보인다거나 소리가 잘 들린다거나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다거나.”

 

 “그런거 같아. 예전보다 집중력을 높일수록 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더 잘들려 그리고 냄새도 가려가며 필요한 냄새만 따로 맡을 수 있고 또 보이는 것도 집중만 잘하면 꽤 먼거리도 잘 볼 수 있는 것 같다. 가장 특이한 건….너네들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는거야. 체온의 변화나 피의 흐름 그리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힘이 느껴져.”

 

 “난…. 무식하게 힘만 쌔진건 아닌 것 같아. 고통이 적어진 것 같아. 그리고 상처가 잘 아무는 것 같고.”

 

 “너와 난 그렇게 변화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류헤이와 CJ의 변화는 잘 모르겠어. CJ 말 좀 해볼래?”

 

 린의 질문에 다들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리고 류헤이는 내 바로 옆으로 다가와 이리저리 뒤지듯 아래 위로 쳐다봤다. 그리고 류헤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린, CJ의 상태를 볼 수 있어? 아니 느낄 수 있어?”

 

 린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내 가까이 다가왔다.

 

 “CJ? 너 아무 곳에든 힘 한번 줘봐.”

 

 린의 말에 왼손을 들어 올리며 주먹을 쥐었다. 그리고 힘을 최대한 준 상태로 린을 쳐다봤다.

 

 “아무런 반응이 없네…. 넌 그냥 평범해. 지금 맥스는 강한 냄새가 나. 그리고 류헤이는 똑똑한 냄새가 나고, 근데 넌 그냥 평범해, 아니 평범한 수준아래 인 것 같은데?”

 

 린은 내 옆에 서있는 윤아와 화우를 꽤 오랫동안 쳐다봤다.

 

 “오히려 이 두 아가씨의 냄새가 더 강렬한데? 윤아가 더 강하게 느껴지지만 화우도 보통은 아닌데?”

 

 곁에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우리를 따라만 다니고 있는 화우에게 갑자기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윤아를 의심하던 것도 린의 이 한마디 때문에 더 의심이 강해졌고,

 

 그녀도 우리와 같은 피실험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화우에 대한 린의 평가는 또 다른 의문을 주기에 충분했다.

 

 화우는 린의 말을 듣고는 조금 긴장한 듯 초점이 흔들렸지만 윤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했다.

 

 “난 피실험자가 아니야. 그래서 너희들처럼 몸의 변화도 없고, 난 실험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아 단지 익스플로러의 개발 정도만 알뿐이고.”

 

 “그래? 넌 그렇다치고…. 화우는?”

 

 “아… 난… 그냥 평범한 여행 가이드야. 연약하지는 않지만 그리 강한 여자도 아니고…”

 

 “어쨌든 둘다 보통은 아니야. 내 능력을 과소평가하지말고 속이는 게 있다면 우리 팀에 해가 되는 됐지 도움은 안될거야. 그러니 언제든 말하고 싶을 때 말해. 그리고 절대 우리를 배신할 생각하지 말고.”

 

 린의 단호한 말에 모두들 긴장했다. 그리고 린은 다시 나를 보며 말했다.

 

 “CJ 네가 제일 의심스러워, 넌 피실험자라고 스스로 알고는 있는데, 내가 볼땐 어떤 대단한 변화도 감지되지 않아. 그저 약한 남자로 보여. 그런데…. 좀 전에 보여줬던 모습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기엔 충분한 것 같아. 혹시 할말 있어?”

 

 그때 전화 벨이 울렸다. 잭이었다.

 

 “잭? 어디죠? 우린 모두 맥스의 선상집에 있어요. 킹스턴 템즈강에 정박 중이고요.”

 

 잭은 바로 전화를 끊었다.

 

 “잭이 이곳으로 오고 있어. 잭을 만나면 우리의 중국과 일본 여행에 대해서 다시 의논해보자.”

 

 “CJ 아직 네 대답을 못 들었는데?”

 

 린이 다시 내게 물었다.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디까지 변화한건지 내 변화는 무엇인지. 그게 단순히 물리적인 힘만이 커진건지 다른 무언가가 또 있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사실 이젠 나도 매우 궁금해.”

 

 오히려 담담히 말을 하는 나를 보는 친구들의 반응은 제 각각이었다. 린은 여전히 의심스러워하고 있고 아오자넨과 류헤이 그리고 카이토는 의심보다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더 강해 보였다. 그리고 윤아와 화우는 내 몸의 변화보다는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해줬다.

 

 “잠시 잠깐 기절을 한다고 했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장면들을 스치며 보게 되고?”

 

 윤아가 물었다.

 

 “응 그게 기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짧은 시간동안 나 자신이 아닌듯 멍해지고 눈 앞에 까맣게 되버려 그리고 뭔가 자꾸 떠오르고…..”

 

 “여기 있는 그 누구도 몸의 변화나 부작용에 대해서 알수는 없어. 우린 그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모인거고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대비하거나 미래의 우리는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실험 당사자들을 찾아서 반드시 알아내야해.”

 

 린이 모두를 설득하듯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리고 모인 모두는 그녀의 말에 동의했다. 그리고 피실험자가 아닌 아오자넨, 카이토 그리고 윤아와 화우는 비밀을 밝힐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맥스가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맥스는 내 목을 잡고 내 몸을 하늘 높이 들어 올렸다. 그리고 구석으로 집어 던졌다.

 큰 소리와 함께 나는 구석 벽에 쳐박혔고 일어 나지도 못하고 두려운 눈빛으로 맥스를 쳐다봤다.

 

 “일어나 CJ!”

 

 그리고 다시 다가와 또 다시 나를 들어올리고는 내동댕이쳤다.

 

 “일어나!”

 

 갑자기 눈앞이 까맣게 변했다. 검은 거미줄이 눈앞에 가득 나타나 시야를 흐리더니 이내 다시 맑아졌다. 난 내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맥스의 다리를 걷어 찼다.

 육중한 맥스의 몸은 소파까지 튕겨나듯 날라갔고 소파가 박살날 정도로 큰 충격을 안고 부서지는 소파에 파묻혔다.

 

 그리고 난 이미 그 앞으로 다가가 한손으로 그를 들어 올린 후 바깥으로 나가 템즈강에 던져 버렸다.

 

 이 모든걸 지켜보던 친구들은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아무말도, 어떤 도움도 줄 수 없었다. 그저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다.

 잠시 후 맥스가 차가운 템즈강에서 나와 다시 배로 들어왔을 때 난 정신을 차린 듯 했고, 모두 천천히 걸어 들어오는 맥스를 지켜만 볼 뿐 아무도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

 

 “내가 일어나라고 했지 집어 던지라고 했어?”

 

 맥스의 말에 모두들 안도하였지만 그래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지 그저 둘 사이를 지켜만 봐야할 지 몰랐다.

 

 “어…. 미안… 던지려고 던진건 아닌데…”

 

 “됐어. 사과 받을 일도 아니고, 내가 먼저 공격했으니 당연히 감수해야지.”

 

 “그런데 왜 ….. 날?”

 

 “별 이유가 있나? 그냥 시험해 본 거지. 네 변화가 감지 되지 않는다고 하니 감지될 상황을 한번 만들어 본거야. 린! 어때 CJ의 상태가?”

 

 린은 말 없이 계속해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별다른 변화없음!”

 

 “뭐라고?”

 

 맥스는 젖은 옷을 벗으며 린에게 다시 물었다.

 

 “아니, 지금 말고 좀전에 말이야. 나 던질 때!”

 

 “그때도 별다른 감흥이 없었음!”

 

 맥스는 윗통을 벗고 바지를 벗으며 나한테 다가왔다.

 

 “뭐야 너?”

 

 “어… 이러지마. 나도 잘 모른다고 했잖아.”

 

 “너 팬티는 벗지마라.”

 

 린이 힘들었다는 듯 부서진 소파에 앉으며 맥스에게 말했다. 맥스는 돌아서서 침실로 들어가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은 뒤 다시 나왔다. 그때 잭이 도착했다.

 

 “할아버지 오셨네요.”

 

 “그래 맥스 괜찮은거지?”

 

 “네 전 멀쩡해요. 다쳤던 것 같은데…. 상처도 없고 통증도 없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줄 수 있니?”

 

 맥스는 우리 모두를 앉힌 뒤 다시 한번 납치 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잭은 얘기를 다 듣고는 우리 모두에게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설명해 주었다. 그 자신과 자신을 돕고 있는 몇몇 지인들이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자들이 이미 한세대 이전부터 유전자 편집을 통한 인간 실험을 하고 있었고 자신의 아버지도 이 실험과 관련이 있고, 아슬란과 앨리어스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동료가 우리를 모으기 위해 몇가지 단서들을 풀어놓고 탐정놀이를 해왔던 것까지 말해주었다.

 

 하지만 자신의 동료가 제공한 단서도 존재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단서들을 누군가 우리들 앞에 놓아 주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주었다.

 

 즉, 아슬란과 앨리아스는 현재 주도적으로 유전자 편집의 실험을 해오고 있는 사람들이고 잭의 아버지는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로 있으면서 비밀리에 이 실험의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보이며 총 15명의 피실험자가 있었지만 안타깝게 남은 피실험자는 우리들 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자신을 비롯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씀하셨다.

 

 “자네들은 모두 중국으로 가서 중국 실험실을 먼저 가서 자료들과 증거들을 찾아보게 그리고 책임자인 자쉬안의 행방도 찾아보고, 중국에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했다고 생각되면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서 책임자를 만나보게나. 그 친구가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등장인물 소개 2020 / 12 / 9 693 0 -
57 맥스 & CJ (57) 2021 / 2 / 9 380 0 4870   
56 프리메이슨 본부건물(56) 2021 / 2 / 5 312 0 4873   
55 그들(55) 2021 / 2 / 3 322 0 4829   
54 공간을 만든자(54) 2021 / 2 / 2 320 0 4843   
53 지하공간과 파쿠(53) 2021 / 1 / 28 312 0 4849   
52 잭의 집과 수첩(52) 2021 / 1 / 26 307 0 4855   
51 유리상자의 수첩(51) 2021 / 1 / 22 345 0 4826   
50 잭의 비밀의 방 비밀의 집2(50) 2021 / 1 / 21 335 0 5007   
49 잭의 비밀의 방, 비밀의 집(49) 2021 / 1 / 20 343 0 4998   
48 기사단의 망령(48) 2021 / 1 / 19 353 0 5192   
47 밴과 아스트리드(47) 2021 / 1 / 18 339 0 5125   
46 아스트리드(46) 2021 / 1 / 15 346 0 4862   
45 사이렌 여신의 소리(45) 2021 / 1 / 14 354 0 4830   
44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비스뷔(Visby)의 앨리… 2021 / 1 / 13 352 0 5156   
43 CJ의 능력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다(43) 2021 / 1 / 12 350 0 5049   
42 깨어나다(42) 2021 / 1 / 11 355 0 5690   
41 맥스가 사라졌다(41) 2021 / 1 / 8 472 0 4840   
40 가터훈장(Order of the Garter)(40) 2021 / 1 / 7 359 0 5528   
39 잭과 비밀의 방(39) 2021 / 1 / 6 337 0 4985   
38 모두 한자리에(38) 2021 / 1 / 5 331 0 6284   
37 스벤(37) 2021 / 1 / 4 362 0 5606   
36 아슬란(36) 2020 / 12 / 31 369 0 6187   
35 바이러스 그리고 팬데믹(35) 2020 / 12 / 30 350 0 5517   
34 키메라(Chimera)와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34) 2020 / 12 / 29 346 0 5194   
33 화우, 그녀의 등장(33) 2020 / 12 / 28 366 0 5750   
32 스마트워치(32) 2020 / 12 / 24 336 0 5315   
31 CJ & 윤아(31) 2020 / 12 / 23 365 0 5597   
30 몸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의심(30) 2020 / 12 / 22 361 0 7546   
29 익스플로러(29) 2020 / 12 / 21 357 0 5746   
28 실험체들의 특별한 능력?(28) 2020 / 12 / 18 361 0 5864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