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가터훈장(Order of the Garter)(40)
작성일 : 21-01-07 11:35     조회 : 350     추천 : 0     분량 : 552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가터훈장(Order of the Garter)(40)

 

 

 유리상자 안에는 잡동사니가 잔뜩 들어 있었다. 수첩도 보이고 사진도 보이고 USB로 보이는 스틱도 보이고 또 잭이 끼고 있던 안경과 유사해 보이는 안경도 있었다. 그리고 조부의 그랜드마스터 시절 가문을 나타내던 문양이 새겨진 앞치마도 있었다.

 

 “아버지의 유물인가?”

 

 잭은 놀라움을 뒤로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향수로 잠시 멍하니 물건들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하나씩 만지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는 잠시 잭을 기다려주었다. 잭이 다시 말을 할때까지 여자는 방안 여기저기 조용히 살펴보며 잭이 다시 말하기를 기다렸다.

 

 “아버지에 대해서 난 잘 몰라. 내가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가족보다는 프리메이슨에 더 빠져 있었으니까. 그래서 난 이 단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입회하라는 아버지의 말도 거부했었고, 지금까지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에 등을 돌리고 살다가 손자 녀석 하나 살려보자고 이 단체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된거지.”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잭에게 홈스쿨링을 시키시면서 특별히 과학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많은 훌륭한 선생님들을 붙여 주셨잖아요? 그 이유가… 잭이 크게되면 아버지가 꿈꾸고 있던 일을 함께 하고자 한 원대한 계획은 아니셨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것 같기도 하네. 수학과 과학은 인류를 지배한다고 항상 말씀하셨고 기초과학을 5살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한번도 놓치지 않고 가르치셨으니까.”

 

 “아버지가 특별히 강조해서 가르치신 분야가 있나요?”

 

 “뭐든 다 가르치셨어. 내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면 더 많은, 좋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와서 가르치셨지.”

 

 “잭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죠?”

 

 “난 순수과학보다는 응용과학 쪽에 더 관심이 많았지. 그래서 인공지능이나 인공로봇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길 원했고 또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했었지.”

 

 “그렇다면 돌아가신 아버지는 잭의 그 능력을 자신의 연구에 이용하고자 하지는 않았을까요?”

 

 “자주 말씀하셨지. 하지만 강요는 절대 안하셨어. 내가 관심을 가질때가 오면 자연스럽게 함께 하자고만 하셨어.”

 

 “참 좋은 분이셨군요.”

 

 “좋은 분? 그런가……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니……”

 

 “그 상자 안에 있는 물건들 중에서 주위 깊게 봐야할 만한 물건도 있을까요?”

 

 “내 안경과 비슷한 이 안경과 수첩 정도?”

 

 “잭의 안경은 근데, 스스로 만드셨잖아요? 아버지의 안경이라면 옛날 안경일테고 잭의 안경처럼 다양한 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진 않을 것 같은데요.”

 

 “아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분이셨어. 그 능력이라고 할까? 재능이라고 말해야 하나? 아버지가 직접 연구한 내용만 1만가지가 넘을거야. 옛날 분이시지만 우리가 상상 못할 일들을 항상 먼저 생각해 내시고 실험해 보셨으니까 살짝 기대는 해도 되지 않을까?”

 

 잭은 안경을 쓰고 이리저리 만져보았다.

 

 “그냥 안경이군.”

 

 “그 수첩은 어때요?”

 

 “수첩 첫 페이지에 내 사진이 있네? 허허.. 참 잘생겼구만.”

 

 한참 뒤장을 넘겨보던 잭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수첩을 보고 있던 여자가 말했다.

 

 “첫페이지 사진 외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러게 신기하네.”

 

 “또 뭔가를 숨기셨겠죠? 불을 비추면 글자가 나타난다거나 용액을 부으면 글자가 나타난다거나.”

 

 “책을 너무 읽었군? 영화를 많이 봤거나……”

 

 “그렇지 않고서는 이 중요해 보이는 상자 안에 한번도 쓰지 않은 수첩을 고이 보관해 놓으셨을리가 없지 않나요?”

 

 “그렇긴 한데…… 우선 이 USB스틱을…..”

 

 USB 스틱이라 생각했는데 스틱에는 컴퓨터에 연결할만한 어떤 단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말그대로 작은 스틱이었다. 그런데 모양은 요즘 볼 수 있는 대용량 고급 USB 스틱 같아 보였다.

 

 “뭐지? USB가 아닌가?”

 

 여자가 다가와 스틱을 유심히 살펴봤다.

 

 “USB 스틱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뭘까요?”

 

 “열수 있도록 되어 있는 스틱도 아니고, 그냥 플라스틱 스틱인데…… 열어 보려면 부셔야겠지?”

 

 “굳이 부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우선 수첩과 안경 정도만 더 살펴보죠?”

 

 “아버지 앞치마는 이미 프리메이슨에 다 줘버렸는데, 여기 또 하나가 있네?”

 

 잭은 그랜드마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앞치마와 문양을 조심스레 유리상자에서 꺼냈다. 그리고 바닥에 넓게 폈다. 프리메이슨을 나타내는 문양이 아닌 다른 복잡한 문양들이 치마의 아랫단에 수놓여져 있었다.”

 

 “이런 문양은 본 적이 없는데.”

 

 “가터(Garter)훈장의 별모양과 리본모양 같은데요?”

 

 “가터훈장(Order of the Garter)? 여왕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 말인가?”

 

 “네……꼭 같다는 건 아니지만.. 사실 저는 가터훈장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예전에 어떤 전시회에서 중세가문의 문양들과 가터훈장의 문양들을 본 적이 있어요. 치마 아랫단에 수놓인 문양들이 대체로 다이아몬드를 많이 박아서 만든 별모양 같거나 단순한 두줄 무늬가 별을 감싸면서 이어져 있는 것이 꼭 가터훈장의 문양 같지 않나요?”

 

 “가터훈장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냐. 그리고 가터훈장은 이렇게 치마형태가 아니라 다리에 묶는 형태로 되어 있어. 여자들의 카터처럼 말이야. 물론 성장과 휘장이 달린 목걸이도 있지만……가터훈장은 정해진 25명 외에는 누구도 받을 수가 없는 훈장이야 다른 누군가가 이 훈장을 받으려면 25명 중에서 한명이 죽어야 하지.”

 

 “노벨상보다 받기 힘든 상이군요. 누군가 죽어야 받을 수 있다면”

 

 “영국 중세때부터 내려오던 훈장인데. 마상 창시합을 통해 뽑힌 최고의 기사에게만 주어졌었지. 왕을 호위할 최고의 기사는 처음에는 12명이었는데 그 수가 25명으로 늘어났고, 지금 그 숫자가 가터훈장을 받을 수 있는 수이기도 하지”

 

 “그렇다면 이 문양은 가터훈장의 문양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그게 가터든 휘장이든 성장이든.”

 

 “문양은…… 비슷해 보이기도 한데……”

 

 잭은 치마 아랫단에 수놓인 문양들을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여기 글자가 보이나? 난 노안이라 자세히는 보이지 않은데, 보인다면 한번 읽어주게.”

 

 “잠깐만요……음……Honi soitgui mal y pense…… 이게 무슨 뜻일까요? 영어 같지는 않고?”

 

 잭은 놀란 눈으로 다시 한번 읽어봐 달라고 말했다.

 

 “Honi soitgui mal y pense”

 

 “가터훈장의 가터에 새겨진 글자야 프랑스어로 ‘악을 생각하는 자에게 수치를’이라는 뜻이고”

 

 “그게 무슨 뜻이죠?”

 

 “에드워드 3세가 솔즈베리 여공작 켄트의 조운과 함께 춤을 출 때 그녀의 가터가 땅에 떨어진 것을 보고 사람들이 비웃자 왕이 한 말이야. 비웃지마라고 경고한거지. 이때부터 에드워드의 격언으로 사람들에게 회자되었고 지금은 ‘악을 생각하는 자에게 악을’이라는 격언을 낳은 것이고”

 

 ‘악을 생각하는 자에게 악을’

 

 “무서운 말이네요. 그런데 왜 이 치마에 가터훈장의 가터에 새겨진 글자가 있을까요?”

 

 “글쎄…… 아버지는 프리메이슨의 그랜드마스터셨지, 영국왕실과 관련되거나 기사작위를 받았다거나 훈장을 받은 적도 없으신데……”

 

 “그리고 이 치마는 왠지 대단해 보이지 않나요? 수놓인 문양들이 고급스럽고 금실로 수놓은 듯 해요. 그냥 기념으로 아버지가 직접 제작을 부탁해서 만든건 아닐 것 같은데요? 누군가, 대단한 분이 직접 주신게 아닐까요?”

 

 “음…… 프리메이슨의 그랜드마스터도 잘 모르는데, 가터훈장과 연관된 뭔가를 또 알아내야 하나?”

 

 “혹시 가터훈장을 받은 25명을 다 알고 계세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가터훈장을 받은 사람들도 조사해 봐야할까요?”

 

 “허허……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건가? 아님 그냥 농담해보는건가?”

 

 “우린 잭의 아버지께서 주시고자 한 몇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 물건들 중에서 스틱과 치마 그리고 수첩은 무언가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너 가져라’하고 쓰시던 물건 던져 주시는 건 아닐 것 같아요. 특히 잭의 아버지라면 말이죠.”

 

 “우리 지금 심각하게 맥스와 그 친구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하지 않나? 지금 굳이 아버지 유품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까?”

 

 “만약 잭의 아버지께서 이미 모든걸 예측하시고 계획하셨고 또 돌아가신 후에라도 잭이 관심을 갖고 해주길 원하셨던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도 우리가 지금 맥스와 그 일행을 위해서 하려는 일과 관련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아버지 방을 너무 무겁게 보진 말자고…… 우선 아버지가 남겨 놓은 자료들 중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과 관련된 자료와 예전 실험자료들 위주로 먼저 알아 보면서 차차 유품도 조사해 보도록 하지.”

 

 잭과 여자는 우선 컴퓨터 같은 장치들을 살펴보면서 잭의 아버지가 주려고 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책상 위에 키보드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책상 아래에도 컴퓨터 본체로 보이는 그 무엇도 없었는데 지금까지 잭은 의심 한번 없이 키보드를 이용해 5개의 모니터에 보여지는 자료들을 조사해 왔던 것이다.

 

 “잭, 그런데 진짜 한번도 이 모니터와 키보드 외에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나요?”

 

 “음…. 그냥 이곳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불이 켜지고 키보드에 손을 얹게되면 모니터도 함께 켜졌기 때문에 어딘가에 본체가 있겠거니 생각은 해봤지만 굳이 찾으려 하지 않을 것 같아.”

 

 “당신처럼 응용과학을 하는 사람이, 게다가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사람이 이런 단순한 것에도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네요.”

 

 “난 만들어진 기계를 이용할 뿐이지 기계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는 아니니까, 관심도가 떨어지긴 하지. 하지만 다른 의심보다는 이 모니터에 뜨는 정보들이 너무 강력해서 본체를 찾을 생각조차 못했던 것 같아.”

 

 “자료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대부분 유전자 편집에 대한 내용들이야. 그리고 오래전에 맥스와 그 일행들처럼 실험을 당했던 사람들이 있었는지… 피실험자들의 자료들도 있었고.”

 

 “피실험자들이 100년 전에도 있었다면……..”

 

 “내 생각에는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은 최근에 발견된 기술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그냥 유전자 연구 정도였겠지. 그리고 인체 실험이 이루어졌더라도 지금처럼 발전된 편집기술은 아니었을거야.”

 

 “잭, 우리 이 자료들을 모두 조사해야만 맥스와 그 일행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그런 확신이 들어요. 맥스가 치료를 받게 된 계기도 사실 잭의 아버지의 이 비밀의 방 때문이잖아요? 이 방에서 유전자 편집에 대한 가능성을 보지 못했다면 프리메이슨의 제안을 그렇게 쉽게 수용하시지는 않았겠죠?”

 

 “그래 루스 자네말도 맞는 것 같아.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연구자료와 여기 있는 물건들이 맥스와 그 일행의 비밀을 풀고 그들의 목숨을 보호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을거야. 우선 자료들을 다 조사하고 난 후 자네말대로 여기 놓인 수첩과 치마 그리고 스틱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자고.”

 

 “맥스는 언제 다시 보기로 하셨죠?”

 

 “맥스와 그 일행이 중국과 일본으로 떠날거야. 가서 뭔가를 알아내려고 하겠지. 자네가 놓아 준 단서들을 하나 둘씩 풀어왔었고 또 풀어나갈거고, 그리고 나와 자네의 도움을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하지만 이 모든걸 아슬란과 앨리아스는 지켜보고 있으니까 우리는 혼선을 주기 위해서 계속해서 그들의 여행에 관여를 해야 할거야. 그와중에 아슬란과 앨리아스가 진짜 숨겨 놓은 비밀들을 찾아 낸다면 그땐 맥스에게 모든 것을 말하고 우리도 함께 이 여행을 마무리 하자.”

 

 “네 알겠어요. 그리고 저는 그 문양과 잭의 아버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어요. 괜찮죠?”

 

 “그래 나보다는 자네가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으니 자네가 좀 알아봐 주게. 난 수첩과 이 스틱을 함께 조사해 보겠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등장인물 소개 2020 / 12 / 9 681 0 -
57 맥스 & CJ (57) 2021 / 2 / 9 375 0 4870   
56 프리메이슨 본부건물(56) 2021 / 2 / 5 306 0 4873   
55 그들(55) 2021 / 2 / 3 315 0 4829   
54 공간을 만든자(54) 2021 / 2 / 2 313 0 4843   
53 지하공간과 파쿠(53) 2021 / 1 / 28 305 0 4849   
52 잭의 집과 수첩(52) 2021 / 1 / 26 303 0 4855   
51 유리상자의 수첩(51) 2021 / 1 / 22 337 0 4826   
50 잭의 비밀의 방 비밀의 집2(50) 2021 / 1 / 21 329 0 5007   
49 잭의 비밀의 방, 비밀의 집(49) 2021 / 1 / 20 339 0 4998   
48 기사단의 망령(48) 2021 / 1 / 19 348 0 5192   
47 밴과 아스트리드(47) 2021 / 1 / 18 333 0 5125   
46 아스트리드(46) 2021 / 1 / 15 341 0 4862   
45 사이렌 여신의 소리(45) 2021 / 1 / 14 347 0 4830   
44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비스뷔(Visby)의 앨리… 2021 / 1 / 13 349 0 5156   
43 CJ의 능력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다(43) 2021 / 1 / 12 344 0 5049   
42 깨어나다(42) 2021 / 1 / 11 350 0 5690   
41 맥스가 사라졌다(41) 2021 / 1 / 8 467 0 4840   
40 가터훈장(Order of the Garter)(40) 2021 / 1 / 7 351 0 5528   
39 잭과 비밀의 방(39) 2021 / 1 / 6 331 0 4985   
38 모두 한자리에(38) 2021 / 1 / 5 323 0 6284   
37 스벤(37) 2021 / 1 / 4 352 0 5606   
36 아슬란(36) 2020 / 12 / 31 357 0 6187   
35 바이러스 그리고 팬데믹(35) 2020 / 12 / 30 344 0 5517   
34 키메라(Chimera)와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34) 2020 / 12 / 29 341 0 5194   
33 화우, 그녀의 등장(33) 2020 / 12 / 28 361 0 5750   
32 스마트워치(32) 2020 / 12 / 24 328 0 5315   
31 CJ & 윤아(31) 2020 / 12 / 23 361 0 5597   
30 몸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의심(30) 2020 / 12 / 22 353 0 7546   
29 익스플로러(29) 2020 / 12 / 21 349 0 5746   
28 실험체들의 특별한 능력?(28) 2020 / 12 / 18 355 0 5864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