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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스벤(37)
작성일 : 21-01-04 17:11     조회 : 351     추천 : 0     분량 :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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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안은 스벤의 척추사진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다.

 

 “척추? 뭘 보라는 거야?”

 

 “스벤의 척추 모양이 인간의 척추 모양과 다르잖아요. 디스크가 더 넓게 분포하고 있고 연결된 신경도 여러 갈래로 인대와 섞여 더 단단하게 묶여 연결되어 있어요.”

 

 아슬란은 더 자세히 보기위해 영상이 비추는 곳으로 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 디스크와 뼈 그리고 근육을 하나 하나 만지면서 여러 각도로 척추를 관찰했다.

 

 “스벤의 척추가 변하고 있군. 그린란드 상어의 DNA 영향인가?”

 

 “네 맞습니다. 척추동물 중 유일하게 강한 척추를 가지고 있고 장수하는 동물인 건 아시잖아요?”

 

 “그래 500살 넘게 산다고 했었지?”

 

 “네 500살 이상 사는 그린란드 상어도 많다보니 딱히 몇살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학자들은 장수의 비결을 이 그린란드 상어로부터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스벤도 장수하는 그린란드 상어의 유전자 영향을 받고 있겠네?”

 

 “단순히 척추가 변화하고 있다고 장수한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저희가 우수한 인자를 가진 동물과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해 스벤의 몸을 편집을 해왔으니 영향은 있겠죠.”

 

 “아직 스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모른다는 말이지?”

 

 “스벤의 몸은 볼때마다 변화하고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이릅니다.”

 

 “가장 중요한건 스벤이 어떤 질병이나 바이러스에도 스스로 치유가능한 인간이 되었는가, 확인이 필요하고 또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능력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어.”

 

 “스벤은 이미 질병이나 바이러스에는 자유롭게 쉽게 반응을 합니다.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고요. 그리고 능력이라고 굳이 말씀드리자면 바다악어의 무는 힘과 하마의 힘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악어의 무는 힘?”

 

 “바다악어처럼 물지는 못하지만 그 힘이 손의 악력으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스벤은 하마의 파워가 온몸에 그리고 악어의 바이팅 폴스(Biting Force)가 손아귀에 들어간 거군?”

 

 “보기에는 호리호리하게 날씬하게만 보이지만 그 힘이 힘 꽤나 쓴다는 사람의 10배 이상은 될겁니다. 물론 측정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스벤 들었지?”

 

 스벤은 자신의 힘에 대해서 궁금해하긴 했지만 그저 아슬란의 치료 덕분에 피지컬이 좋아진 것이라고만 생각해 왔지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테스트 해보거나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네 제 힘이 많이 ….강해지긴 했지만 그 힘에 대해서 스스로 실험해 본 적이 없어서 그저 일반인보다 강한 정도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좋아! 오늘 검사와 치료를 끝내고 바로 스벤의 능력 실험을 해보자.”

 

 하우스마스터는 단상에 설치되어 있는 몇 개의 버튼들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스벤을 비추고 있는 주황색 불은 푸른색으로 바뀌고 바닥에서는 스벤의 몸을 전체적으로 감쌀 수 있는 원형통이 올라와 스벤을 둘렀다. 그리고 천장의 푸른색 빛은 사라지고 원형통 안쪽에서는 스벤의 머리와 척추 그리고 종아리를 겨냥한 작고 가는 빔이 몸 속에 무언가를 삽입하듯 강약 조절을 하며 움직였다.

 

 바늘도 아니고 레이저도 아닌듯 그저 몸속에 떠돌고 있는 익스플로러를 불러 그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 했다.

 

 “익스플로러는 업그레이드 한 후 다시 삽입한거야?”

 

 “아닙니다. 처음 삽입할 때 이미 편집에 필요한 모든 RNA는 실어서 보냈습니다. 필요하다면 RNA와 결합하여 편집을 할 단백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건데 그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스벤은 아무런 고통도 없고 수면상태가 될 필요도 없었다. 그냥 자신의 몸 속에 돌아다니고 있는 익스플로러가 하는 일들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즐기기만 하면된다.

 

 “저.. 아슬란”

 

 “왜? 어디 불편하나?”

 

 “전혀 불편한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제가 치료를 받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인지? 아니면 또 다른 실험을 받고 또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이게 마지막이야. 넌 이미 최고의 인간이 되었어.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 어떤 부작용도없어야 한다는거야 그래서 오늘 검사와 업그레이드가 중요해.”

 

 하우스마스터는 스벤을 잠시 보더니 이내 아슬란에게 다가갔다.

 

 “아슬란, 스벤에 적용된 많은 편집기술을 다 적용하실 건가요?”

 

 “그래 다 적용해 그리고 한가지 더! CJ의 상태가 확인되는대로 그에게서 떼놓은 DNA와 RNA를 잘 조합해서 내게 편집해줘. 하지만 CJ에게 어떤 부작용이라도 생긴다면 그 부작용을 확인하고 치료한 후 문제점이 없다면 그때 하도록 하지. 오늘은 스벤에 적용된 편집 기술만 정리해서 내게 넣도록 해.”

 

 스벤은 아슬란이 두렵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다. 항상 잰틀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을 치료해주면서 그 어떤 요구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아슬란의 모습은 자신이 지금껏 봐왔던 그 아슬란의 모습이 아닌 것 같았다. 조금씩 그의 존재가 궁금하고 두렵게 느껴졌다.

 

 “스벤, 이제 네 능력을 보자. 너와 나 그리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기를 기대한다.”

 

 하우스마스터는 스벤을 둘러싸고 있던 원통을 치우고 스벤을 통유리로 되어 있는 큰 상자안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그에게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으라고 말했다.

 

 “스벤, 지금부터 너의 힘과 민첩성 그리고 손의 악력 등을 테스트 할거야. 영화에서처럼 뭔가를 부수고 던지고 할 필요는 없어. 그냥 거기 놓인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면 돼.”

 

 스벤은 옷을 벗고 하얀색 등받이가 없는 스톨처럼 생긴 큰 의자에 앉았다. 순간 무언가 머리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눈앞에서 섰다.

 

 “와우! 진짜 빠른데?”

 

 아슬란이 만족한 듯 스벤을 지켜보고 있었다. 스벤의 머리 뒤에서 테니스 공만한 둥근 물체가 순식간에 스벤의 머리를 돌아 눈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둥근 물체가 머리 뒤에서 움직일때 이미 스벤은 손으로 그 물체를 잡고 눈 앞에 세웠던 것이다.

 

 그리고 그 물체는 순식간에 가루처럼 부서져 내렸다. 순간 의자에 팔걸이 같은 물체가 생기더니 스벤의 몸을 조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천천히 몸을 조이고 있지만 스벤의 표정엔 두려움에 대한 큰 변화가 없이 오히려 의아해하며 무표정한채로 팔걸이를 밀어내 버렸다.

 

 팔걸이가 밀려서 의자에서 떨어져 나가자마자 푸른빛이 스벤의 온몸을 비췄다. 그리고 좀전에 봤던 스벤의 각 기관의 변화와 움직임이 다시 영상으로 허공에 나타났다.

 

 “놀랄 일이군. 우리몸은 항상 뭔가를 하고 있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하니 신이 있다면, 그리고 인간을 창조했다면 진짜 대단한 것 같아. 저기봐 몸속의 모든 장기와 기관들이 열심히 뛰어 다니듯 일하고 있잖아. 그리고 뭔가를 만들어내고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어.”

 

 하우스마스터도 만족한 듯 영상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스벤에게 이제 밖으로 나와도 된다고 말했다.

 

 “스벤, 네 몸에 대해서 다 말해줄수는 없지만, 요약하자면 넌 사람의 우수한 DNA와 강한 동물들의 DNA를 모두 가지고 있어. 그리고 유전자는 첫번째 편집을 통해 스스로 반응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익스플로러가 이 과정을 기록하면서 빅데이터를 만들어 몸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데이터하고 있어. 그리고 네 몸이 스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맞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고있고.”

 

 “제 몸에 있는 익스플로러가 내가 성장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는거네요?”

 

 “그래 익스플로러는 매우 중요해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는 공급선 같은 역할도 하니까. 아주 작고 미세한 탐사선 같은거지.”

 

 하우스마스터는 자료들을 정리한 후 스벤과 아슬란을 앉힌 후 다시 한번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근데 갑자기 스벤이 머리를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스벤? 괜찮아?”

 

 “아… 머리가 깨질 듯 아픕니다. 갑자기 왜 이러죠? 이런일은 여태 한번도 없었는데.”

 

 하우스마스터는 재빨리 스벤을 스캔하여 영상을 띄웠다. 영상에는 자동차의 에러코드가 뜨는 것처럼 붉은 경고 문구와 함께 뇌만 따로 확대해서 보여주었다.

 

 “스벤의 부작용이라면 짧게나마 생기는 기억상실증인데 그 원인을 아직은 알지 못하지만 익스플로러가 뇌쪽으로 이동해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이상하게 기억이 상실되는 것이 아니라 생기는 것 같은데요?”

 

 스벤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며 자리에 주저 앉았다. 머리에 통증이 오면서 몇가지 기억이 섞여서 눈앞에 떠올랐다. 자신이 처음 이곳에 온 날의 아슬란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쳐다보며 미소짓고 있는 두명의 남녀 그리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과 누군가에게 맞아 쓰러진 후 그를 쳐다보는 자신의 모습

 

 아슬란은 심각하게 자신을 쳐다보고 있고, 두남녀는 너무나 사랑스럽게 자신을 보고 있고, 그리고 자신을 쓰러뜨린 남자는 무표정하게 내려다 보고 있었다.

 

 “스벤! 괜찮나?”

 

 아슬란이 주저 앉은 스벤을 일으키며 부축해서 의자에 앉혔다.

 

 “저…. 기억이… 잠깐씩 잃었던 기억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우스마스터는 미간을 찌푸리며 아슬란을 쳐다보고 말이 없다. 그리고 아슬란은 스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억지로 기억해 내려고 하지마, 기억을 잃어 버리고 그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건 네 부작용이야.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어야하니까 억지로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지마.”

 

 스벤은 통증이 조금씩 없어지면서 살아 나려던 기억들이 다시 사라져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아슬란의 표정과 두남녀의 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남자의 표정은 잊혀지지 않았다.

 

 ‘두남녀와 마지막 그 남자는 누구지?’

 

 스벤은 궁금했지만 아슬란이나 하우스마스터에게 얘기하진 않았다. 그가 이곳까지 오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쓰러뜨린 남자는 마지막으로 보였던 무표정한 남자인 것은 틀림이 없었다.

 

 “스벤, 이제부터 우린 많은 일을 함께 해야해. 물론 지금까지도 나를 믿고 잘따라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제부터는 더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특히 실험체들이 너처럼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그 능력으로 인해 우리가 감당해내지 못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우스마스터는 스벤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스벤의 상태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 아슬란과 스벤이 있는 상황에서는 말하진 못했지만 곧 아슬란과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느꼈다.

 

 “그럼 이제 마무리하고 나가서 뭐 좀 먹을까요?”

 

 “그래 당신도 지금 외출할 수 있지?”

 

 “네 학교일은 또 다른 직원이 맡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자네는 왜 굳이 하우스마스터 자리를 놓치 못하고 있나?”

 

 하우스마스터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이 비밀 시설을 유지하려면 적어도 이 학교와의 연을 끊을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어차피 국제 마케터인 존이 비밀 시설은 몇십년동안 잘 유지하고 있지않나?”

 

 “네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존은 시설유지만 하고 있지 사실 우리단체에 소속된 회원은 아니다보니 이 400년 이상된 학교와 우리단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깊숙히 모르니까요.”

 

 “그래? 난 존이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자네가 책임자이긴 하지만.”

 

 “저는 이 시설의 책임자이기도 하지만 프리메이슨의 임원이니까 좀 더 책임감 있는 행동과 비밀유지에 대한 의무도 함께 지니고 있겠죠? 아슬란처럼.”

 

 “그래. 그렇네…. 시작이 프리메이슨이었고 그랜드마스터셨던, 그분이셨으니……”

 

 스벤은 하우스마스터의 안내를 받으며 비밀시설을 좀 더 살펴볼 수 있었다. 그 곳은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유전자편집을 필두로 인류를 위한 일이라고 포장된 많은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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