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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바이러스 그리고 팬데믹(35)
작성일 : 20-12-30 11:26     조회 : 353     추천 : 0     분량 : 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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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워치로부터 보여진 메시지는 ‘Pendemic’이라는 제목하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를 이용한 백신 제조방법’이라는 파일과 동영상들에 대한 안내 문자였다.

 

 

 ‘흐흐흐 드디어 형이 정신을 차렸군. 결국은 실행할거면서 왜 그렇게 혼자 잘난척 했는지 모르겠네’

 

 앨리아스는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쓰러진 친구들을 향해서 썩소를 보이더니 이내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스마트워치는 전달했습니다.”

 

 스벤은 아슬란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동생이 스마트워치 메시지를 보고 아무말도 안하던가?”

 

 “죄송하지만,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만 전달해 드리고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미처 메시지 확인 하는 것까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사고라니? 앨리아스가 또 연구원들에게 소리지르고 협박하고?”

 

 “아닙니다. 앨리아스가 친구 몇 명을 데리고 와서 술을 권했었는데…… 제가 거절을 하는 바람에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 그랬군. 그래 다친 사람은 없고?”

 

 “네 없습니다.”

 

 “앨리아스가 좀 놀랐겠군.”

 

 “……………….”

 

 “스벤, 당분간 앨리아스는 만나지 말고, 연구원들 중에서 믿을만한 몇을 설득해서 중국 연구소로 보냈으며 좋겠어. 물론 연구원들에게는 집과 차와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말해주고, 중국 책임자인 자쉬안이 갑자기 자리를 비워서 대체 인력이 필요한데 경험자가 아니면 중국센터를 책임질 수 없다고 말해줘.”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저도 중국으로 갈까요?”

 

 “아니 넌 우선 영국으로 와줘야할 것 같아. 여기서 몇가지 일을 처리한 후 중국으로 함께 이동하도록 하지.”

 

 “네 알겠습니다. 연구원들 조치 후에 바로 영국으로 가겠습니다.”

 

 “그래 오랜만에 축구도 보고 맥주도 한잔 하자. 이제 또 다른 시작을 해야하니 함께 파이팅도 좀 하고!”

 

 스벤은 아슬란과 통화 후 2명의 연구원들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엄청난 대우를 약속하고 바로 중국으로 갈 것을 부탁하였다. 2명의 연구원은 거절할 수 없었다. 친절하고 잰틀한 스벤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좀 전에 본 스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더 거절하기 어려웠다.

 

 스벤은 가장 먼저 실험대상이 되었던 인물이다. 1호부터 15호까지 실험을 하기 이전부터 아슬란은 스벤에게 새생명을 심어 주었다. 스벤은 아슬란을 생명의 은인처럼 따랐고 꾸준히 자신 스스로 연구원이면서 실험대상이면서 아슬란의 최애 부하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스벤이 어떤 병을 앓고 있었고 또 어떤 상황까지 갔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가 아슬란에게 절대복종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스벤은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영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슬란과 스벤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동생 앨리아스는 단순히 욕심많고, 대책없고, 지멋대로 행동하는 철없는 어린애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벤이 차를 타고 연구실을 떠나는 것을 본 앨리아스는 조용히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는 핼리콥터가 내릴 수 있도록 착륙장이 있었고 생각보다 큰 드론같이 생긴 비행체가 그곳에 놓여져 있었다.

 

 가지고 있던 버튼을 누르자 비행체의 프로펠러들은 작은 소음을 내며 작동하기 시작했고 앨리아스는 작게 마련된 2인용 운적석에 들어가 앉았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동운항 지시를 내리자 비행체는 미끄러지듯 조용하고도 부드럽게 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스웨덴 동쪽의 발트해에 위치한 작은 섬인 고틀란드(Gotland)에 있는 비스뷔(Visby)라는 지역이었다. 바다를 가로질러 오는 동안 앨리아스는 계속해서 누군가와 통화를 했고 비스뷔 공항 북쪽에 위치한 골프장 근처에 있는 집 뜰에 내렸다.

 

 아무도 살 것 같지 않은 시골 동네에 어울리지 않은 모던한 2층 건물의 앞 뜰에는 픽업 트럭 한대와 넓은 아무것도 없는 정원이 있었다. 드론같이 생긴 비행체가 내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2명의 남자가 마중을 나왔고 앨리아스는 말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스벤에 대한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와”

 

 “네 알겠습니다.”

 

 앨리아스는 스벤의 오늘 행동에 감명을 받았던 것 같다. 놀라고 화가 났을 것도 같은데 오히려 내심 기쁜 눈치였다.

 

 “스벤 이 녀석 꽤 좋아진 것 같던데?”

 

 “네 이미 아시는 것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다른 실험체들과 비교해서 어떤 것 같아?”

 

 “아슬란이 직접 유전자를 편집했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실험체는 스벤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실험체와는 비교가 안되겠죠.”

 

 “형이 인간실험을 한게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인간을 만든거네?”

 

 “네 그렇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스벤을 실험체로 삼아 처음 유전자 가위를 사용할 때는 부작용도 꽤 심했고 익스플로러도 방향을 잃고 여기 저기로 떠돌아 다녔었는데, 지금은 새롭게 개발된 익스플로러를 다시 투입했고 그 익스플로러가 주사를 하거나 약물을 투입하지 않아도 RNA를 잘 전달하여 단백질들이 유전자를 잘 편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스스로 몸이 알아서 반응하고 편집하고 성장한다는 말이야?”

 

 “네 신기하게도 우리 몸은 우리 기술을 항상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우린 편집만 했을 뿐인데 우리 몸은 편집에 편집을 더해 우리가 상상한 이상으로 반응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거 참 신기해. 우리 몸이란게 아직도 과학이 지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인거지?”

 

 “아직은 어떤 과학적인 기술도 우리 몸을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린 수십억개의 유전자를 포함한 인체장치 중에서 겨우 10개 정도나 알고 있다고 해야할까? 겨우 그 정도를 이용해 뭔가를 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거죠.”

 

 “인간은 여전히 나약하군”

 

 “네 하지만 그 나약함 때문에 우리가 빛을 발할 수 있고 돈을 벌수도 있고 또 인류를 컨트롤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린 그 나약한 인간들을 다루는 방법이라도 알아냈으니까요.”

 

 “그래 그래 우린 컨트롤 타워를 만들었지 맞아! 그러면 몇가지 행동대장을 풀어야지?”

 

 “행동대장이라고요?”

 

 “어허.. 이 친구! 나약한 사람들을 나약하게 만들어야지 우리가 그들을 컨트롤 할 수 있지.”

 

 “아….네… 바이러스 말씀이시죠?”

 

 “그래 바이러스는 좀 배양했어?”

 

 “네 바이러스는 이미 배양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푼다는 건 어쩌면 큰 재앙을 불러 오는건데, 조금 더 신중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난 스벤의 연구결과가 궁금한거야. 그리고 우리 실험체들의 결과도.”

 

 “스벤의 경우 그 어떤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스스로 유전자 편집을 하여 바이러스를 죽여 버립니다. 일종의 백신을 몸 스스로가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하나 하나 죽여갈 때마다 단순히 항체가 생긴다는 개념보다는 ‘성장’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보지 못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투되더라도 우리가 투입한 익스플로러는 그 바이러스의 정보를 파악하고 죽일 준비를 해주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합당한 단백질을 투입하여 바이러스를 다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동일한 바이러스 또는 변종, 변이된 바이러스가 다시 침투해도 쉽게 파악하고 죽여 버리지요.”

 

 “그래 알겠어. 난 스벤의 경우처럼 다른 사람들도 바이러스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우리가 지금가진 기술만 확인하면 돼! 그렇다면 바이러스를 풀어도 우린 쉽게 고쳐줄 수 있으니까. 큰 재앙 같은건 걱정 안해도 되잖아?”

 

 “네 맞습니다. 하지만……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가진 크리스퍼 기술보다 우리인체는 몇배 더 빨리 성장하다보니 그게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 또 바이러스도 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면, 과연 우리가 가진 기술로 바이러스를 풀고, 다시 막을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 되는 겁니다.”

 

 “어쨌든 지금까지는 별문제가 없었잖아?”

 

 “네 지금까지는……”

 

 “그리고 혹시 걱정이 된다면 우리가 풀어 버릴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만 만들어 두지 말고 일반인에게도 쉽게 투입해서 스스로 인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익스플로러도 만들어 두라고.”

 

 “네 알겠습니다. 그럼 언제 실행에 옮길까요?”

 

 “형이 지금 영국에 가 있어. 그리고 형도 나름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니까. 형이 진행하고 있는 내가 모르는 연구들만 확인되는대로 실행에 옮기도록 하자고.”

 

 “아차… 그리고 난 바이러스를 세상에 풀고 또 그 바이러스를 죽여줄 백신을 공급하면서 돈을 벌고 명성을 얻고.. 뭐 그런데 관심이 있는게 아니란 건 알지?”

 

 “네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보다는 유전자 편집을 통해서 강한 우성인자들을 부각시켜 인간이 가지지 못했던 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 난 스벤 같은 인간이 필요해.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 남은 실험체들이 가진 각각의 능력을 파악해야 하고 또 부작용이나 예측 불가능한 성장 가능성도 알고 싶어. 형과는 별개로 계속 실험을 진행해줘. 그리고 헤이든을 불러! 그 친구는 스웨덴 책임자 아냐? 왜 맨날 어딜 돌아다녀? 그 친구 좀 수상한데?”

 

 “네 저도 헤이든이 좀 수상해서 이미 사람을 붙여 놓았습니다. 그가 익스플로러 스캐너를 가지고 영국에 갔다는 사실까지는 알아냈습니다.”

 

 “익스플로러 스캐너를 들고 갔다고?”

 

 “네 저희가 아직은 스캐너를 사용할 시기가 되지 않았고 다른 연구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미처 스캐너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스벤자료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스캐너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없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 친구가 알아서 갖다 놓을 때까지는 아무말도 하지 말도록 해. 그리고 스캐너를 가지고 오면 스캔 정보를 정리해서 내게 보고해. 어쩌면 헤이든 이 친구가 우리가 할 일을 미리 해줬었을 수도 있군. 그건 좋은 소식이네. 하지만 헤이든에게는 계속해서 사람을 붙여 놓도록하고 여차하면 제거해버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명령을 기다렸다가 바이러스를 풀고 백신도 준비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헤이든도 계속해서 감시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꼭 기억해! 난 한국사람이 많이 죽어가는 건 좋아하지 않아. 적어도 한국이 발현지가 되더라도 쉽게 확진자가 줄어들고 사라져야해 그럴려면 한국 확진자들에게는 검사와 동시에 백신을 몰래 투입하도록 조치해. 그건 가능하겠지?”

 

 “네 이미 몇몇 한국의 정치인들과는 얘기가 끝났습니다. 그들도 이번 바이러스 시나리오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하더군요. 혹시 우리가 백신조차 개발하지 못한 바보들은 아닌지……”

 

 “그들이 어떻게 나오든 우린 우리 갈 길을 갈거라고 말은 전했지?”

 

 “네 이미 그들은 그들 의견이나 걱정이 우리가 하는 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시나리오대로 그들은 그들의 이익만 챙기려 애쓸겁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왜 한국이 발현지가 되어야 하고 또 그나라 사람이 죽으면 안된다고 걱정을 하면서까지 바이러스를 한국에 뿌리려고 하죠?”

 

 “그러게…. 왜 굳이 ‘한국’일까? 그리고 왜 아슬란도 ‘한국인’ 중 한명을 골라 자신의 DNA를 넣었을까?”

 

 “………..”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는 마. 하지만 익스플로러의 개발 본사가 한국에 있고 지금까지 공동연구를 해오고 있는 벤의 회사도 한국에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 한국이 바이러스의 발현지가 되어야 하는 이유…… 그건 좀 복잡해.”

 

 “네 알겠습니다. 더 묻지는 않겠습니다.”

 

 앨리아스와 아슬란 그리고 벤, 그들은 왜 한국에 집착하는 것일까?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적인 가정사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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