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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잭의 프리메이슨 홀 방문(27)
작성일 : 20-12-17 11:03     조회 : 87     추천 : 0     분량 : 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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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아슬란과 벤은 각자의 스케줄대로 런던으로 향했다. 아슬란은 프리메이슨 본부 건물 근처에서 잠시 누군가를 만난 후 그와 함께 건물로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웅장하고 크고 역사적인 건물을 ‘프리메이슨 홀’이라고 부르며 구경을 하러 온다.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이 단체는 관광객이 드나드는 그냥 봉사활동 단체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제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프리메이슨을 드나 드는 것이 이상하지도 않고 편안하다.

 

 

 

 아슬란이 입구로 들어가 중앙 홀을 지나쳐 좌측 계단을 잠시 쳐다보더니 우측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좌우 크고 넓은 대리석 계단이 있고 정면에는 별 문양이 8개씩 장식되어 있는 큰 문 3개가 붙어 있고 단단히 닫혀 있다.

 

 

 

 그리고 양쪽 계단과 정면의 큰 문을 볼 수 있는 중앙 홀 바닥에는 별 문양이 크게 그려져 있다. 이 크고 아름다운 별 문양은 LIHU의 호텔 정원에서 본 별 문양을 떠오르게 한다.

 

 

 

 계단을 올라 또 다른 복도 끝의 방 문을 열었다. 바닥은 버거킹 무늬로, 오래되고 화려한 의자와 테이블이 없었다면 버거킹이라 해도 모를 정도다. 테이블은 모두 중앙을 향하고 있어서 뭔가 중요한 결정을 하거나 토론을 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벽에는 그랜드 마스터로 보이는 사람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각 모퉁이에는 흉상이 놓여있다.

 

 

 

 아슬란과 함께 동행한 남자는 조용히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잠시 양쪽에 놓여있는 단상을 살펴보았다. 교회 목사님이 설교를 하기 위해 마련한 단상으로 보였다.

 

 

 

 “오셨군요.”

 

 

 

 구석 문이 열리고 양복과 함께 프리메이슨 특유의 앞치마를 입고 문양과 휘장을 몸에 두른 나이든 남자가 들어왔다.

 

 

 

 “얼굴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더 살 수 있나 봅니다. 여전히 건강합니다.” 살짝 미소를 짓는다.

 

 

 

 “할아버지는 왔나요?”

 

 

 

 “네 이미 와서 입회식 의식을 치르는 방 옆에 있는 대기실에 계십니다.”

 

 

 

 “왜 갑자기 오셨는지 아시나요?”

 

 

 

 “아뇨 모릅니다. 전화로 물어 볼 것이 있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컨대 맥스에 대한 질문이지 않을까요?”

 

 

 

 “그렇겠죠. 맥스에 대한 질문일 확률이 크죠. 그래도 혹시 모릅니다. 증조부에 대한, 그랜드 마스터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수도 있고···..”

 

 

 

 “이쪽으로 오십시오.”

 

 

 

 프리메이슨의 모든 시설들을 다 오픈 해서 관광객들에게 또는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물론 돈을 받고 입장을 시켜 보여주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부분을 보여주겠지만 프리메이슨의 회원이 되기 위한 최종 단계인 입회식일 일어나는 방은 주어진 몇 명만이 들어갈 수 있고 그 입회식은 당사자와 입회의식을 치르는 사람 말고는 알지 못한다.

 

 

 

 좁은 계단을 올라 입회식 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 옆방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할아버지, 잭은 그가 처음 프리메이슨과 계약할 때 받았던 계약서를 보고 있었다.

 

 

 

 “잭, 오랜만이죠?”

 

 

 

 “그렇죠? 맥스는 어때요?”

 

 

 

 “맥스는 아주 잘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무슨 말을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처럼 인사치레만 부지런히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프리메이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것 같아요? 잭은 혹시 이 건물을 다 둘러 보셨나요?”

 

 

 

 “아버지가 살아 있었을 때 자주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관심 있게 보진 않았었던 모양입니다. 낯설게 느껴지니까요.”

 

 

 

 “입회식을 왜 하지 않으셨나요?”

 

 

 

 “뭐라고 할까······. 그냥 아버지처럼 열성적으로 하지 못할 거며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네요.”

 

 

 

 “뭐 어쨌든 증조부 덕에 맥스의 병도 치료를 하고 이젠 그 이상의 결과를 얻어서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고 성격도 많이 밝아진 것 같습니다.”

 

 

 

 “이 계약서·········”

 

 

 

 “네 말씀하세요.”

 

 

 

 “오늘 여기 와서 기다리는 동안 천천히 읽다 보니 크게 신경 써보지 못했던 문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맥스가 원할 경우 더 업그레이드 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단, 맥스는 7일 동안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비용지불은 프리메이슨에 공헌하는 일에 대신할 수 있다.’

 

 

 

 이 문구만 검정색이 아닌 회색글자로 눈에 잘 띄지 않게 뒷면에 쓰여져 있네요?”

 

 

 

 “아···. 이미 제가 설명을 했을 거라 믿습니다. 잭이 아무래도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그리고 일반인 이상의 건강을 찾게 되면 치료는 끝이 난다. 하지만 맥스 스스로가 욕심을 낼 경우 우리가 돕겠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럼, 맥스가 지금보다 더 뛰어난 육체와 건강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인가요?”

 

 

 

 “네 맥스는 이제 겨우 일반인이 된 거죠. 그리고 그가 열심히 운동을 병행한 덕에 격투기 선수도 되었고요. 하지만 격투기 선수가 된 건. 오로지 맥스의 노력 때문이지 우리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 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훌륭한 격투기 선수가 될 수 있는 피지컬이 아닙니다. 물론 피지컬은 기본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몸이 변형되고 발전되고 있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이상입니다. 그래서 맥스의 동의가 필요하고 꽤 복잡한 검사와 수술이 필요합니다.”

 

 

 

 “당신들이 맥스를 위해서 한다는 모든 것은········· 당신들을 위한 겁니까? 아님 맥스를 위한 겁니까?”

 

 

 

 “오늘 묻고 싶었던 질문을 이제야 하시는군요···.. 당연히 맥스를 위한 겁니다. 하지만 맥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우리가 얻게 되는 것도 만만치 않겠죠? 의학적 발전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주니까요.”

 

 

 

 “그렇다면, 당신들은 이미 완성된 의학적 기술로 맥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맥스를 통해 당신들의 의학적 기술을 실험하고 있습니까?”

 

 

 

 “잭···.. 지금까지 인류는 고칠 수 없는 질병도 경험하고 있고,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도 발견하며 지금도 싸우고 있잖아요? 그리고 불치병과 악성 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죽이기 위해서는 실험적인 정신을 가지고 도전하지 않으면 병을 지배하지 못해요! 아시잖아요?”

 

 

 

 “그럼 그 실험정신을 맥스에게 사용한 건가?

 

 

 

 “맥스는 너무나 잘 견뎌왔고 너무나 잘 적응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 계약서는 일종의 임상실험에 대한 계약서 같은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실험 단계라고 말하고 맥스를 맡았다면 과연 받아 들이셨을까요?”

 

 

 

 “그래서 맥스를 실험대상으로 했다는 건가?”

 

 

 

 “그걸 알고 싶어서 여기 오신 거죠?.................. 맞아요. 맥스는 우리의 가장 뛰어난 기술을 적용 받은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고 지금은 할아버지가 보시다시피 아주 건강한, 건장한 청년이 되어 있잖아요?”

 

 

 

 “지금까지 몇 명이 맥스와 같은 실험대상이 되어서 치료를 받았지? 그리고 누가? 어떤 병을 가지고 있었지?”

 

 

 

 “잭······ 내가 당신에게 모든 걸 말해줘야 할 의무는 없어요. 맥스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맥스는 성공적인가? 부작용 같은 건 없나?”

 

 

 

 “없어요.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맥스가 원한다면 더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지불을 하셔야 합니다.”

 

 

 

 “미안하네. 내가 좀 흥분한 것 같아서.”

 

 

 

 “괜찮습니다. 사실 맥스를 저희에게 맡기고 지금까지 한번도 궁금하다고 찾아오거나 전화하거나 의심한 적도 없었고 믿고 맡기셨잖아요. 그걸로 충분히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언제든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찾아오십시오.”

 

 

 

 “내 아버지가 그랜드 마스터셨지···. 혹시 여기 온 김에 아버지의 향수를 느낄만한 곳을 둘러 볼 수 있을까?”

 

 

 

 “네 얼마든지 그렇게 하십시오. 잭 당신은 충분히 자격이 있습니다.”

 

 

 

 잭은 아슬란의 경계가 어느 정도 무너졌다고 느꼈다. 그리고 천천히 안경테의 귀걸이 부분에 있는 작은 버턴에 손을 살짝 올렸다. 순간 안경 오른쪽은 녹화가 되고 있다는 문구가 뜨면서 녹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왼쪽은 스마트 센스가 작동하면서 주위에 감시센스나 특이한 장치들이 있으면 자동으로 전송하기 시작했다.

 

 

 

 “이 사람이 안내를 해줄 겁니다. 편안히 둘러보고 돌아가십시오.”

 

 

 

 “고맙소. 맥스에게는 업그레이 얘길 해보겠소.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업그레이드 되는지는 설명을 해주셔야 하는데?···..”

 

 

 

 “맥스는 피지컬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감각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감각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오감이겠죠. 우선 큰 틀에서는 그렇습니다. 만약 맥스가 원한다면 검사를 해보고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부분은 더 의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소. 맥스와 의논해본 후 다시 연락을 하리다.”

 

 

 

 안내자를 따라 좁은 복도로 나갔다. 바로 곁에 입회식을 하는 방이 보였지만 그 방은 지나쳐 갔다.

 

 

 

 “이 방은 볼 수 없나요?”

 

 

 

 “네, 죄송하지만 입회식을 위한 공간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도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이 방을 제외하고는 다 볼 수 있습니까?”

 

 

 

 “네 이 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다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랜드 마스터가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을까요?”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그곳엔 지금까지 그랜드 마스터들의 초상화와 앞치마 그리고 문양이 새겨진 휘장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지금까지 업적들을 간직한 자료실도 함께 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잭은 가능한 모든 시설과 장소를 꼼꼼히 기록하듯 살펴봤다. 안내자를 따라 복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동안 일반 관광객이 들어 올 수 없는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회원도 보이지 않았다.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방문했을 때는 항상 많은 회원들이 모여서 토론도 하고 담화도 나누고 의식도 치르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었는데, 오늘은 안내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회원들이 보이지 않네요?”

 

 

 

 “오늘은 일종의 회원휴일입니다. 프리메이슨은 일반인이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경비를 강화해야 합니다. 역사적인 건물이기 때문에 보존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요. 그래서 한 달에 하루를 정해서 건물 전체를 점검합니다. 오늘이 우연히 그날이네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모든 곳을 다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입회식장’이 맘에 걸렸다. 아무래도 못 들어가게 억지로 막는 곳이 더 끌리게 마련이니까.

 

 눈치를 봤다. 그리고 거의 1시간 가까운 시간을 돌아다니면서, 천천히 그리고 많은 질문을 했다.

 

 

 

 안내원이 지쳐 보이고, 짜증스럽게 보일 때

 

 

 

 “이제 됐습니다. 저를 입구로 안내해 주세요. 충분히 봤습니다.”

 

 

 

 “다행입니다. 보시면서 아버지가 생각났던가요?”

 

 

 

 “네 그랜드 마스터들의 초상화가 있는 방에서는 아버지가 떠오르더군요.”

 

 

 

 “아주 훌륭한 분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온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분을 뵙지는 못했지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우리 모임과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셨던 많은 그랜드 마스터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좀 피곤하군요. 늙은이한테는 힘든 관람이었습니다. 혹시 물이라도 한잔 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힘드실 텐데, 여기 앉아 계시면 물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안내인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에 왔던 길을 돌아서 입회식장으로 달렸다. 너무 조용한 건물 안은 잭이 뛰는 소리가 말발굽 소리만큼이나 크게 들렸지만 잭은 개의치 않았다.

 

 

 

 겨우 문 앞에 도달해서 문을 살짝 돌려 열었다. 하지만 이내 깜짝 놀라 문을 다시 당기며 문 뒤로 숨었다. 아슬란과 노신사가 마주보며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다. 잭은 들키더라도 둘러댈 각오로 문틈으로 그들을 지켜봤다.

 

 

 

 “할아버지가 맥스를 데리고 올 겁니다. 그렇게 하도록 잘 말해두었고, 맥스도 그렇게 하길 원할 겁니다.”

 

 

 

 “아슬란······ 할아버지가 맥스를 데리고 온다고 생각해?”

 

 

 

 “······”

 

 

 

 “맥스가 온다면 그들을 데리고 올 거야. 다른 피실험체들과 함께 말이야. 그리고 아슬란, 이미 맥스는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나?”

 

 

 

 “네 그렇긴 하지만, 할아버지는 맥스의 업그레이드 사실을 모르고 또 손자를 위해서 더 강한 더 특별한 기회를 주려고 할겁니다.”

 

 

 

 “잭이 여기에 온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야. 지금은 맥스와 함께 하고 있는 피실험체 모두를 도와서 비밀을 캐내려고 온 거야.”

 

 

 

 “자네 잭을 모르는군?”

 

 

 

 “할아버지가···. 아니 잭이··· 특별한 뭔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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