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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그들과 벤(26)
작성일 : 20-12-16 13:47     조회 : 68     추천 : 0     분량 : 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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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큰 저택에서 나온 정장 입은 남자는 검은 색 SUV 앞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 사이 아스트리드가 정장 입은 남자의 검은 색 SUV 조수석 문을 열고 먼저 자리에 앉았다.

 

 한참을 통화한 정장 입은 남자는 운전석에 앉자마자 시동을 걸고 천천히 출발하였다.

 

 아스트리드는 정장 입은 남자를 바로 쳐다보지 못한 채 말을 꺼냈다.

 

 

 

 “누군가 우리 실험 체들을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누군가 라면 누구를 말하는 거지?”

 

 

 

 “아직은 조사 중입니다. 하지만 의심 가는 사람이 하나 있긴 해요.”

 

 

 

 “우리 사람이야?”

 

 

 

 “네 우리 사람이에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고요.”

 

 

 

 “알았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보고해줘. 그리고 난 영국으로 갈 거야. 당신은 앨리아스와 함께 이미 실패한 실험 체들의 자료들을 분석해서 다음주까지 보고해줘.”

 

 

 

 “알겠어요. 그런데······ 그들을 만날 건가요?”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해. 그리고 그들이 더 이상 대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나도···.. 영국에 함께 가면 안되나요?”

 

 

 

 “·········..”

 

 

 

 정장 입은 남자는 입을 다문 채 아스트리드가 내리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차에서 말없이 내린 후 떠나가는 SUV가 눈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다가 다시 저택으로 돌아갔다.

 

 

 

 “형이랑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가 봐?”

 

 

 

 돌아온 아스트리드에게 앨리아스는 어찌 들으면 놀리는 듯한 말투로 웃으며 말했다.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일이 먼저니까.”

 

 

 

 “실패한 작품들에 대한 자료는 당신이 정리하는 거야?”

 

 

 

 “네 연구원들과 마무리 하고 있어요.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함께 검토해 봐요.”

 

 

 

 “중국 책임자, 이름이 뭐였지?”

 

 

 

 “자쉬안”

 

 

 

 “그래 그 친구는 어떻게 된 거야?”

 

 

 

 “몇 가지 룰을 어겼어요.”

 

 

 

 “그래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조치를 했어요.”

 

 

 

 “근데! 넌 왜 나한테 말도 안하고 매번 네 멋대로 결정하고 처리해 버리는 거야?”

 

 

 

 “당신도 알듯이 난 명령을 따르고 있는 거예요. 당신이 명령하지 않았다면 형이 한 거겠죠?”

 

 

 

 “내가 명령했다면 왜 내가 몰라서 이 난리야? 아스트리드? 당신 혹시 형이랑 따로 뭔가를 꾸미고 있는 거 아냐?”

 

 

 

 “나도 답답해요! 왜 당신 형제는 매번 이렇게 답답하게 일을 해요? 도대체 누가 책임자인지 나도 요즘은 모르겠어요. 당신도 당신 형도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 텐데 너무 비밀이 많은 것 아닌가요? 적어도 우리 연구원들이 알아야 할 일들은 알려주고 일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스트리드? 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 일부러 ‘난 관련 없고 몰라요’라고 억지스럽게 보이려고 하는데?”

 

 

 

 “그만해요 앨리아스!”

 

 

 

 “실패한 실험체 자료는 내일까지 가지고 와. 그리고 당신, 조심해. 만약 내가 모르는 일들을 하고 있다면 가만두지 않을 거니까. 당신이 형의 옛 애인이라고 해도 난 상관없어.”

 

 

 

 앨리아스는 아스트리드를 믿지 못한다. 그의 형은 아스트리드와 함께 대학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했던 학자였지만 그의 형이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 받으면서 더 이상 연구활동을 하지 않게 되었고 함께 연구활동을 할 때에는 연인이었지만 지금은 연구원과 책임자로서의 만남이었다. 하지만 아스트리드는 함께 했던 시절을 잊지 못한다.

 

 

 

 정장 입은 남자의 SUV는 호수를 벗어나 스톡홀롬으로 가고 있었다. 가는 동안 계속해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내일 런던에 갈 거야. 그 할아버지가 본부로 온다고 했으니, 내가 만나서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넌 계속해서 그들을 감시해. 그리고 윤아는?”

 

 

 

 “윤아는 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반응 입니다.”

 

 

 

 “의외의 반응이라니?”

 

 

 

 “잡혀 온 사람치고는 두려움도 없고, 궁금한 것도 없고······ 티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음식투정도 하고······ 뭐라 할까······ 그냥 놀러 온 애 같습니다.”

 

 

 

 “영리한 여자야. 벤을 보면 알 거야. 절대 쉽게 긴장을 놓지 말고 잘 감시해.”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쉬안은 어떻게 할까요?”

 

 

 

 “자쉬안도 쉬게 해줘. 내가 만나서 결정할거니까.”

 

 

 

 “아차··· 아스트리드에게서 몇 번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녀는 보스가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은데, 보스 걱정을 꽤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번 팀에서 빠지고 싶다고···.”

 

 

 

 “아스트리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냥 원론적인 얘기만 전달해줘.”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런던 행 준비를 해놓겠습니다.”

 

 

 

 “런던에는 미리 전화를 해줘. 그리고 내가 갈 때까지 절대 할아버지와 얘기하지 말라고 전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오늘 앨리아스가 회사로 방문하기로 했었나요?”

 

 

 

 “왜?”

 

 

 

 “앨리아스가 아스트리드 외에 모든 연구원들을 집합시켰습니다. 보스도 함께 하시나요?”

 

 

 

 “앨리아스는 내가 없게 될 경우 최고 책임자야. 그가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리고 내 동생이기도 하고. 그가 원하는 모든 건 다 이루어지도록 해줘. 그리고 너도 마찬가지야 그에게 충성심을 가져야 해. 오늘 모임은 앨리아스가 필요해서 만든 모임이니까. 나는 모르는 것으로 하자”

 

 

 

 “네 알겠습니다. 앨리아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정장 입은 남자는 스톡홀롬에 있는 자신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재로 가서 10개의 모니터 모두를 켰다. 그 모니터에는 실시간으로 촬영되고 있는 영상들이 보여지고 있었다.

 

 심지어는 맥스의 배까지

 

 

 

 맥스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도 빠짐없이 촬영되고 있었고, ’10, 볼륨’이라고 말하니 10번 모니터의 볼륨이 표시되고 원하는 만큼 소리가 증가했다. 그는 지금까지 모든 실험 체들의 모습과 소리를 보고 듣고 있었다.

 

 

 

 비밀을 밝히려는 자들은 컴컴한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데, 비밀을 만든 자는 너무나 훤하게 모든 것을 보면서 조절하고 있었다. 그가 원하면 당장이라도 죽일 수도 있고 그가 원하면 당장이라도 잡아와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다.

 

 

 

 그때 벨 소리가 들렸다. 정장 입은 남자는 손짓 하나로 모든 모니터를 끈 후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수십 대의 CCTV화면을 모니터에 다시 띄웠다.

 

 정문에는 신사 하나가 중절모를 눌러 쓴 채 우산을 접어 들고 서 있었다.

 

 

 

 천천히 입구로 걸어나가 아무 말 없이 큰 대문을 열었다.

 

 

 

 “벤? 말도 없이 오셨네요?”

 

 

 

 “우리 서로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지내는 거 아니었나?”

 

 

 

 “그런가요?”

 

 

 

 “들어가도 되겠나?”

 

 

 

 “네 물론이죠. 들어오세요.”

 

 

 

 벤은 중절모를 벗어서 입구에 걸어 두고 외투를 벗었다. 그리고는 우산으로 서재를 가리키면서

 

 

 

 “잠시 들어가봐도 될까?”

 

 

 

 “서재 말인가요?”

 

 

 

 “그래 서재에 잠시 들어가도 될까?”

 

 

 

 “아···. 그러세요. 벤이라면 가능하겠죠?”

 

 

 

 “고맙네.”

 

 

 

 벤은 우산을 든 채 서재로 먼저 들어갔다. 그리고 모니터로 둘러 쌓인 의자에 앉아서 서재를 한번 둘러 보았다.

 

 

 

 “모니터를 켜 보게.”

 

 

 

 “네 알겠습니다.”

 

 

 

 CCTV 영상이 꺼지면서 좀 전에 보던 영상이 전체 화면에 나타났다.

 

 

 

 “아슬란!. 나한테 감추고 있는 것이 많긴 하겠지만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네.”

 

 

 

 정장 입은 남자에게 ‘아슬란’이라고 불렀다.

 

 

 

 “뭐 딱히 감추거나 속이는 건 없습니다. 모든 일은 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셨고 지금까지 벤이 지휘를 해서 진행되어 왔으니까요.”

 

 

 

 “첫 번째, 내 딸에게서 연락이 왔네. 그녀는 자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인데······ 알고 있지 않았나?”

 

 

 

 아슬란, 그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데, 애써 외면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둘째, 아슬란? CJ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그런데 나와 공유하고 있는 정보 외에 또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자네?”

 

 

 

 “마지막으로 지금 자네가 맡고 있는 회사···.자네 아버지의 회사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슬란은 벤을 쳐다보고 있지만 쳐다보지 않고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아버지의 회사고 아버지가 물려 준 회사 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고 또 열심히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CJ의 변화는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윤아는 ···.”

 

 

 

 “윤아는 내가 다시 데려 가겠네.”

 

 

 

 “·········.”

 

 

 

 “혹시 그들을 모이게 한 게 자넨가?”

 

 

 

 “아닙니다. 제가 모으지 않았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누가 모으고 있는지, 누가 비밀에 손을 대고 있는지? 벤 당신 아니었나요?”

 

 

 

 “난 내일 런던으로 돌아가네. 자네도 아마 런던으로 가겠지?”

 

 

 

 “네 런던으로 가서 할아버지를 만날 생각입니다. 그리고 혼란을 줘서 그들을 다시 분산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모두 모이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다시는 내 딸에게 손대지 말게. 그리고 물밑 작업을 하려면 자네 주위부터 살펴본 후 하게. 자넨 아직은 어리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윤아는······. 그들과 어울려서는 안됩니다. 아시잖아요?”

 

 

 

 “윤아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자넨 실험 체들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그리고 자네 동생 앨리아스가 우리가 생각한 것 말고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 텐데?”

 

 

 

 “제 동생도 건들지 마십시오. 윤아도 건들지 않을 테니까.”

 

 

 

 “만약 자네가 자네 동생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자네 회사와 실험 체 들은 내가 가져 가겠네. 명심하게.”

 

 

 

 “협박인가요?”

 

 

 

 “난 자네를 아들로 생각하고 있어. 단순히 자네 아버지와의 인연으로 자네를 지원하는 게 아니야. 자넨 누구보다 영리하고 누구보다 사리분별에 능해. 특히 자네의 인류애는 내가 이 실험을 자네와 함께 한 이유 중 하나고.”

 

 

 

 “전 인류를 위해 이 실험을 시작했고 또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도 스스로 방어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인류를 만들고 싶었고 또 어떤 질병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게 내가 이 실험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야 하네. 이건 협박이야!”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벤.”

 

 

 

 벤이 모니터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을 보면서 아슬란이 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화면 하나를 중앙에 가장 큰 모니터에 띄워 보이며 말했다.

 

 

 

 “류헤이 보이죠?”

 

 

 

 “그래 류헤이도 합류를 했군.”

 

 

 

 “류헤이의 신장은 이미 다 나았다는 사실을 아시죠?”

 

 

 

 “신장은 회복되었고 오히려 심장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어.”

 

 

 

 “그런데 오늘 류헤이를 자세히 보세요.”

 

 

 

 둘은 한참을 류헤이를 관찰했다.

 

 

 

 “류헤이는 심장의 변화를 겪고 있는데, 오히려 뇌가 성장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하죠?”

 

 

 

 “의학적으로 가능한 일이야. 뇌가 우리 몸을 조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심장이 조정하는 것이 꽤 많으니까. 갑자기 언어능력이 좋아지거나 아이큐가 높아지면서 천재수준이 되어 간다는 것은 단순히 뇌 스스로가 변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심장에서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뇌가 받아서 소화해내기 때문이야.”

 

 

 

 아슬란은 그 사실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빠르게 설명을 이어갔다.

 

 

 

 “리포트를 보면 류헤이는 심장이 커지면서 혈류량이 증가하고 뇌로 보내어지는 적혈구와 이를 포함한 많은 몸 속 다양한 성분들이 뇌의 신경세포를 감싸는 아교세포에 자극을 주어 아교세포가 성장 분화하면서 신경세포가 하는 일을 극대화 시키고 있어요. 즉 신경세포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신경세포의 기능이 단순히 많아지는 게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자네 말대로라면 우리가 연구하는 DNA 분석을 통한 유전자 조작으로만 이뤄낸 것이 아니라 몸 스스로가 새로운 유전자 배열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는 건가?”

 

 

 

 “네 그런 것 같아요. 우린 바이스러의 침입에 대비해 mRNA를 투입해 유전자 가위로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조건을 미리 마련해 두는데 초점을 맞췄어요. 그래서 어떤 변종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몸 스스로가 그에 맞서는 항체를 생성해 바이러스를 죽여 버리는 거죠.

 

 

 

 그리고 더 나아가 질병의 근원을 미리 알아내어 스스로 장애가 될 수 있는 모든 질병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유전자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거죠. 그런데······이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우린 유전자 가위로 자르고 붙이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우리 몸은 잘리고 새로 붙은 새로운 유전자 배열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진화하는 것 같아요.”

 

 

 

 “류헤이를 보세요. 우린 이미 그의 병은 고쳤어요. 하지만 류헤이는 멈추지 않고 있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아직 부작용은 보이지 않나?”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똑똑해 지고 있어요. 그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성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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