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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칠복신 에비스(22)
작성일 : 20-12-10 13:36     조회 : 76     추천 : 0     분량 : 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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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다니마치규초메(Tanimachi 9 junction) 지하철 역

 6번 출구로 나가는 긴 복도 한 켠에 전기 자전거를 한 손에 든 사내가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표를 사가지고 지하철을 타! 보기에 가볍지도 않은 자전거를 그렇게 개찰구 너머로 던져 놓고 뛰어 들어가고 나가고 하면 어떻게 해! 표를 구입하면 자전거 옮길 수 있는 문을 열어주잖아.”

 

 “난 표 같은 거 안 사. 돈이 필요해?”

 

 남자가 지폐 몇 장을 역무원에게 주면서 비웃는 듯 표정에 힘을 주었다.

 

 “아니! 돈도 많은 놈이 왜 표를 안 사고 개찰구를 넘어다녀.”

 

 “표 살 돈은 없어. 근데 당신 커피값이나 밥값은 줄 수 있으니 원하면 말해.”

 

 “이런…. 왠 미친놈이 아침부터 눈 꼬리 올리게 만들어! 꺼져!”

 

 남자는 역무원이 땅에 던져 버린 지폐를 주워 들고 자전거에 올랐다. 그리고는 긴 복도를 지그재그로 달렸다. 사람들을 요리조리 잘도 피해 움직이는 게 한두 번 해본 솜씨는 아닌 듯 보였다.

 

 남자의 이름은 ‘류헤이’다. 초식남이라 불린다. 결혼도 연애도 관심이 없다. 그저 방에 처박혀 게임을 하거나 저녁에 잠깐 편의점에 들러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날 먹을 음식을 슬쩍 해서 들어온다.

 

 역을 나와 서쪽으로 채 10분도 안 가서 KDG간호학원 앞에 자전거를 주차해 놓고 건물로 올라갔다.

 

 “해이 류헤이! 웬일이야 학원에 오는 건 오랜만인 거 같은데?”

 

 “가져 갈게 있어서 온 것뿐이야. 혹시 에이지 선생 봤어?”

 

 “강의실에서 강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던데?”

 

 류헤이는 강의실 뒷문을 열고 들어가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에이지 선생 앞에 서서는 말없이 손을 내밀었다.

 

 “돌려줘!”

 

 “어… 류헤이. 드디어 왔구나. 오늘은 수업 할거지?”

 

 “돌려 달라고!”

 

 “류헤이, 뭘 돌려 달라는 거야?”

 

 “내가 만든 모형”

 

 “아…. 그거… 음……”

 

 “그거 말이야, 사실 켄타 원장이 가져갔어. 네가 오면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원장 어디 있어?”

 

 “당분간 못나올 거야. 유학 보낸 학생들 확인한다고 미국을 거쳐 유럽으로 간다고 하고 이틀 전에 갔어.”

 

 “그 미친 놈은 왜 남의 물건을 지 멋대로 가져가!”

 

 “……..”

 

 “돌아오면 내가 물건 돌려 달라고 한다고 말해. 그리고 다시 여기 안올거니까 택배로 보내줘.”

 

 “근데…… 네가 만든 모형 말이야 그거 3D 펜으로 만든 거야?”

 

 “넌 알 필요 없어. 그냥 내 물건만 돌려줘.”

 

 류헤이는 3D프린터와 3D 펜으로 다양한 만화 캐릭터를 만들거나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종류의 모형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일을 한다. 그가 버는 돈은 상상 그 이상이지만 저녁엔 사람 구경을 위해서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게임을 하거나 모형을 만든다.

 

 그가 만든 모형 중에서 간호학원을 다닐 때 만든 심장모형은 누가 봐도 신기할 정도로 사실적이고 심장내부와 정맥, 동맥을 세세하게 표현해서 의사들도 놀랄 정도로 그 완성도가 뛰어났다.

 

 그가 만든 심장은 판매를 한 것 외에 10개 이상이 되는데, 이렇게 심장에 꽂혀, 심장만 만들게 된 것은 그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고 판막의 구조가 일반인과 달라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오히려 신장에 문제가 많아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었다.

 

 전화 벨이 울렸다.

 

 “네”

 

 “류헤이?”

 

 “응. 누구?”

 

 “나야 병신아 이제 내 목소리도 잊었냐?”

 

 “누구냐고!”

 

 “진짜 모르는군…. 카이토야.”

 

 “건수가 생겼나 보군. 전화를 하는 거 보니”

 

 “하하하하하….. 그렇지. 건수가 생겼지. 어떠냐? 할거지?”

 

 “어디?”

 

 “멀지도 않아. 이쿠타마 공원에 원성사 있는 거 알지?”

 

 “응, 멀지도 않네”

 

 “거기 7개의 복을 주는 칠복신 중 하나라는 ‘에비스’의 모형이 들어왔어. 큰 잉어를 잡고 있는 도깨비 모형인데 내가 이미 사진을 찍어놨어. 아주 자세하게 3D로.”

 

 “좋아 그럼 그 사진 우선 보내. 정확한 사이즈도.”

 

 “오케. 근데… 이 도깨비 복을 준다는 신 중에서 아주 유명한 놈인데.. 진짜 팔 거야?”

 

 “당연하지. 난 신을 믿지 않아. 과학과 기술을 믿지. 그건 필요하다는 놈한테 비싸게 팔면 돼. 이번에 제대로 한 건 하고 나면 여행 좀 다니자. 편의점 알바가 지루해졌어.”

 

 “와우!! 화와이?”

 

 “어디든 가자.”

 

 “오케! 근데 이번에는 너도 같이 가야 할 것 같아. 혼자 들어가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놓여 있는 자리가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높은 곳인데다 주지사 방 문 바로 옆이라 쉽지는 않을 것 같아.”

 

 “그래 알았어. 우선 사진부터 보내 얼마나 오래 걸릴지 견적을 내보고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바꿔 치기 하자.”

 

 카이토는 좀도둑이 직업이다. 그런데 류헤이를 만나면서 값나가는 물건 중에서 크기가 작고 가벼운 물건들을 찾아보고 그 물건을 류헤이가 3D프린트나 3D펜으로 만들면 감쪽같이 바꿔 치기를 한 후 진품은 장물업자들에게 팔아 넘겼다.

 

 동업자 정신이 아주 뛰어난 이 팀은 아직까지 한번도 실패한 적은 없다. 카이토는 치밀하고 닌자처럼 그 몸놀림도 재빠르다. 류헤이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정밀하게 모조품을 만들어 낸다.

 

 전달 받은 2D 사진을 3D로 다시 조합해서 실물크기의 모형으로 입체화 했다. 그리고는 3D 프린트로 전체 모형을 제작한 다음 3D 펜으로 작고 정밀한 부분을 채워나갔다. 모방이 아니라면 거의 작품 수준이다. 굳이 3D펜까지 사용하는 이유는 3D 프린트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마무리는 항상 자신의 손으로 하고 싶어서다. 모조품을 만들더라도 기계의 손을 빌리더라도 항상 마무리는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능력으로 하고 싶어했다.

 

 며칠 후 카이토는 큰 가방을 준비해서 류헤이의 집으로 찾아왔다.

 

 “어이~ 준비는 다됐지? 어디.. 작품 한번 볼까?”

 

 류헤이가 말없이 직사각형의 하얀 긴 테이블 위에 놓인 ‘에비스’를 가리켰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흐흐”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우리, 지금까지 바꿔 치기 한 물건들 한번도 들킨 적도 없지만, 정작 물건 주인들은 지금까지 그게 진품인줄 알고 보관하고 있잖아. 사실 내가 물건 주인이라도 눈치채긴 어려울 것 같아. 모양도 똑같지만 색채나 무게까지도 똑같이 만드니…… 누가 알아내겠냐? 사실 그림을 복사해서 진품인 것처럼 사기치는 희대의 도둑들은 많은데 우리처럼 아예 물건들을 제작해서 감쪽같이 바꾸는 인간들은 많지 않을 거야? 그렇지?”

 

 류헤이는 별 말이 없다.

 

 “짐 챙겨라.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주지스님이 마지막 순찰을 돌고 잠자리에 든다고 했으니 지금 출발해야 해.”

 

 “넌 나를 2단 선반 앞에서 무릎 사다리만 해주고 나서 주지스님 방문 근처로 가, 주지스님이 어떤 낌새라도 채고 움직임을 보이면 나한테 알려줘. 난 물건을 바꾸고 나서 너에게 신호만 하고 먼저 밖으로 나갈 거야. 길어도 3분 안에 끝내야 해.”

 

 나름 가볍고 쿠션도 좋은 발목 형 스니커즈를 신고, 걷는 소리까지 줄이면서 들어갔지만 왠지 발걸음 소리가 크게 날 것 같은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였다. 둘 다 검은 옷에 검은 두건을 쓰고 검은 색 고글을 했다. 류헤이가 카이토를 살짝 들어 올려주고는 주지사 방으로 다가갔고 카이토는 한쪽 다리를 거의 180도까지 찢어서 벽에 고정을 하고 다른 한쪽 다리는 선반 난간에 조심스레 걸쳤다.

 

 카이토는 몸도 유연하지만 힘도 쌘 편이라 이렇게 불편한 자세로도 ‘에비스’를 잘 옮겨 바꿔 치기를 할 수 있었다. 조심스레 진품 ‘에비스’를 가지고 1단 선반 위에 살짝 올려 놓은 후 양쪽 다리를 조심스레 모아 아래쪽으로 살짝 뛰어 내렸다.

 

 그리고는 1단 선반 위에 올려 둔 ‘에비스’를 조심스럽게 들었다. 생각보다는 무게가 나갔다. 류헤이가 제작한 모조품보다는 확실히 무겁다는 것을 느꼈다. 조금은 이상했다. 하지만 길게 생각할 틈도 없이 류헤이에게 블루투수로 나간다고 말하고 밖으로 먼저 나갔다.

 

 일부러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이런 일을 할 때는 조립형 전기 자전거를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카이토도 류헤이도 이런 일을 하면서 한번도 서로를 기다려준 적이 없다. 류헤이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카이토에게 간단한 메시지만 남기고 그 자리를 먼저 떠나버리고 카이토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야 둘 중 하나는 돌아가서 다시 수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전거에 올라 달리기 시작했다. 가방 안에 넣은 진품 ‘에비스’가 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조절하면서 류헤이 집에 도착했다.

 

 ‘늦어도 10분 안에는 오겠지?’

 

 별 말이 없었기 때문에 카이토는 류헤이 걱정을 하지 않았다. 마냥 들뜬 표정으로 냉장고를 열어 맥주를 찾아 마시며 조심스레 ‘에비스’를 꺼냈다.

 

 ‘다시 봐도 참 귀엽게 생겼네, 들고 있는 잉어는 뭔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단 말이야.”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류헤이는 오지 않았다.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느낀 건 ‘에비스’의 잉어 눈에서 불빛이 보이면서다.

 

 ‘이건 뭐지? 잉어 눈이 반짝 거리면서 불빛이…..?’

 

 갑자기 잉어가 도깨비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도깨비의 몸통이 열렸다. 몸통 안에는 작은 터치 스크린이 보이고 화면은 몸통이 열림과 동시에 밝아졌다.

 

 CRISPR cas9이라는 글자와 함께 많은 문서들이 보였다. 문서는 클릭과 동시에 펼쳐졌고 영상으로 보여졌다. 실험실도 보이고 사람들의 모습들도 보이고 중간 중간 어렵게 보이는 유전자 공학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떨어져 나간 잉어의 몸통에서 눈알도 떨어져 나갔다. 눈알은 작은 구슬처럼 빛났다.

 

 “나가자!”

 

 류헤이가 급하게 들어오면서 외쳤다.

 

 “무슨 일이야? 왜 늦은 거야?”

 

 “가면서 설명해 주께. 내 물건 몇 개만 좀 챙길 테니까. 넌 ‘에비스’를 다시 가방에 넣고 차에 가서 시동을 걸어.”

 

 류헤이가 급하게 문을 닫고 차로 뛰어 들어왔다.

 

 “아와지 섬으로 가야 해. 빨리 출발해! 설명은 가면서 해줄게 어차피 여기서 1시간 이상 걸려.”

 

 “뭐야 들킨 거야?”

 

 “아냐 들키진 않았어.”

 

 “그럼 왜 늦은 거야?”

 

 “누군가 우리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어. 주지스님은 방에 없었고, 방 안이 너무 조용해서 살짝 문을 열어봤더니 누군가 쓰러져 있었어.”

 

 “뭐라고? 죽은 거야?”

 

 “아니 죽진 않았는데, 나를 지키려는 사람들 중 하나라고 했어, 곧 어떤 사람들이 나를 잡아갈 거라고 했고, 날 감시한지 3년이 넘었다고 했어.”

 

 “너 뭐 잘못한 거 있어?”

 

 “아니 없어. 자세한 건 나도 모르겠어. 사실 너와 내가 모조품 만들어 바꿔 치기 한 모든 것을 알더라고, 그 남자는 내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보디가드 같은 거라고 했어.”

 

 “야! 너 뭔가 나한테 뭔가 감추고 있는 거 아냐?”

 

 “그런 거 없다니까! 나도 몰라 왜 나를 감시하는지 살면서 누군가에게 감시 당할 일을 한 적이 없어. 너도 알잖아? 난 집에 처 박혀 게임 하거나 3D로 모조품 만드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그래…. 그렇긴 하지.”

 

 “일단 그 남자가 알려준 장소로 가자. 아와지 섬에 있는 작은 집이래”

 

 “그런데, 우리가 바꿔 치기 한 ‘에비스’가 부서졌어”

 

 “뭐라고? 떨어뜨린 거야?”

 

 “아니, 지가 그냥 알아서 해체되고 열리고 뭐…… 그랬어.”

 

 “뭔 말이야? ‘에비스’가 살아 있기라도 한 거야?”

 

 “그게 아니고 뭔가 조잡한 로봇 같기도 하고? 어쨌든 몸통이 열리고 그 안에 작은 스마트 패드 같은 게 있었고…. 잉어 눈깔은 빠졌는데…… 구슬 같은데…… 반짝 반짝……모르겠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에비스’ 어디 있어?”

 

 “드렁크 안에”

 

 “차 세워”

 

 ‘에비스’를 본 류헤이는 놀랐다.

 

 ‘이것도 가짜구나…………..’

 

 “이 스마트 패드가 에비스 몸통 안에 있었어?”

 

 “응 내가 좀 눌러봤는데, 무슨 알지 못할 말도 나오고 사람들도 왔다 갔다……실험실도 보이고……”

 

 “운전해 가는 동안 다 살펴봐야겠다. 그리고 그 눈깔은 어디 있어?”

 

 “아… 눈깔은 좀 있어 보여서 히히”

 

 “이리 줘!”

 

 섬으로 가는 동안 스마트 패드에 담긴 영상과 문서들을 하나 둘 살펴본 류혜이는 창 밖을 멍하게

 쳐다보면서 말이 없어졌다.

 

 “야! 뭐해? 다 본거야? 무슨 내용이야?”

 

 “너 나랑 여행갈 수 있지?”

 

 “여행이야 갈 수 있지만… 우리 이번에 한탕 해서 돈 마련하고 나서 가기로 했는데, ‘에비스’는 부셔져 버렸고, 난 돈도 없어.”

 

 “돈은 나한테 있어. 갈 거야 말 거야?

 

 “아 그래? 그럼 뭐…… 가지. 근데 어디로 갈 거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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