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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불량만화로 가자
작가 : 페이야
작품등록일 : 2020.8.9

30대 중반의 평범 이하 직장인
어떤 직장에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먹고 살기위해 억지로 회사를 다니는 그에게
어느날 만화점이 다가왔다.

 
스토리 분기점 1
작성일 : 20-12-07 22:15     조회 : 254     추천 : 0     분량 : 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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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토너먼트 5차전 북산 VS 상양

 북산 118 : 84 상양

 북산 승!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우리가 저 상양을 이기다니"

 

 "그러니까, 벤치가 모자라서 관객석을 채우고 있던 선수들의 수도 그렇고 학교에서의 지원도 우리와는 상대가 안 될 정도의 팀이었는데"

 

 "우리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계속 잠꼬대를 하는 게 잠이 덜 깬 건 확실한 것 같네"

 

 "어? 그게 무…. 으허헉 준호 선배!"

 

 "서, 선배님! 조,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준호 선배. 그……. 그런데. 언제부터 이곳에 계셨습니까?"

 

 우와, 반응 격한 거 봐라

 내가 말년 병장 달고 농땡이 부리다 부임 원사한테 딱 걸렸을 때 저랬었는데

 그런데 너희는 말년이 아니잖아? 이제 신입 티나 좀 벗고 있는 것들이 겁도 없이 농땡이를 부리고 있네?

 

 "글쎄? 언제부터라고 설명하기 힘드네. 확실한 건 너희들이 저 토너먼트 결과를 보고 헛소리할 때는 분명히 있었어."

 

 "아아....."

 

 "어째서 이런 일이...."

 

 "내가 직접 지정해 줄까? 너희가 선택할래?"

 

 "지, 직접 하겠습니다."

 

 "그래, 그럼 무슨 코스로?"

 

 "비, B 코스……. 는?"

 

 B 코스? 지금 내가 제대로 들은 거 맞는 거지?

 하, 어딜 가나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농땡이 피우고 싶어하는 놈들은 있는 법이지.

 그리고 그런 놈들의 결과가 항상 처참하게 끝나는 게 우리 인생사기도 하고

 

 "오호? 그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 봐?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내린 결론인 거지?"

 

 "아, 아닙니다…. 이 멍청한 놈이 잠깐 말실수를 한 겁니다"

 

 "그, 그럼요. 저희는 B 코스로는 답이 안 나온다는 건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한 친구를 살리기 위한 다른 두 명의 처절한 노력……. 은 당연히 아니고

 내가 처음부터 이 세 놈을 한 세트로 굴릴 거라는 걸 눈치채고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기 위한 몸부림 정도 될 거 같네

 

 "그치? 내가 잘못 들은 거지? 난 또 너희가 진심으로 B 코스를 원하는지 알았지 뭐야"

 

 "아하하하…. 설마 저희가 그렇게 염치없는 행동을 하겠습니까"

 

 "저희도 저희 실력을 잘 아는데요"

 

 "그, 그렇죠. 그런 의도로 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잠깐 사례가 걸려서 말이 헛나온 겁니다."

 

 "그럼 이제는 괜찮아진 거 맞지? 이제 그럼 제대로 말해볼래? 어느 코스로 한다고?"

 

 "디, D 코스로 하겠습니다"

 

 "D 코스라……. 완전히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일단 그 정도면 자기 주제는 파악한 것 같으니까 말리진 않을게"

 

 "가, 감사합니다."

 

 "감사는 됐고 가서 시작해 D 코스"

 

 "네, 넵!"

 

 내 말에 허겁지겁 달려가 몸을 푸는 녀석들을 보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대만이와 치수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다가오고 있었다.

 

 "일찍 왔네 준호야"

 

 "저 녀석들은 또 네 작품이냐? 이번에는 무슨 코스인데?"

 

 "D 코스, 자기들이 선택해서 그러라고 했어."

 

 아침 인사를 하는 치수에게는 간단하게 손 인사로 답을 하고 말했다.

 내가 수화를 배운 것도 아니고 손짓으로 애들이 D 코스 훈련을 한다는 걸 알려줄 순 없으니까

 

 "우와, 다시금 느끼지만 진짜 독한 놈이라니까 너는"

 

 "거듭 말하지만 본인들의 선택이야."

 

 "본인들의 선택처럼 보이는 너의 강압이겠지. 이 목표를 위해서라면 보좌관도 자살시켜버리는 잔인한 국회의원 같은 놈아"

 

 뭐야 그건?

 어디에서 뭘 보고 온 거냐 넌?

 

 "어제가 경기 날이었는데 안 피곤하냐 준호야?"

 

 "뭐, 내가 너희처럼 풀 타임으로 뛴 것도 아니고.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가서 잠깐 뛰고 나온 건데. 이 정도로 골골거리면 농구 그만둬야지'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어제의 상양전은 나도 교체 선수로 나갔었다.

 어제 그렇게 뻐기듯이 '난 오늘 출전할 생각 없어!'라고 말해놓고 모양 빠지는 짓이었지만 다행히 대만이와 교체된 게 아니라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한 백호와 교체되어 들어간 거니까 반쯤은 지킨 셈 아닐까?

 

 "준호 말이 맞지. 게다가 지금 훈련도 준호가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재들이 하는 건데 준호가 피곤할 게 뭐 있겠냐"

 

 "........틀린 말은 아니다만 또 막상 면전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꽤 울컥하는데 말이야."

 

 애들 상태 봐서 훈련 정하는 것도 꽤 신경이 많이 드는 일이라는 걸 이 자식은 알까?

 

 "그런데 이전에도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뭐야 그 코스라는 건?"

 

 "아, 그건 저 녀석이 만든 훈련 패키지"

 

 "훈련 패키지? 그 무슨 단련 코스 같은 거야?"

 

 "기본 체력 훈련 세트를 A 코스는 많이 해봤지? 그거 말고도 B, C 이렇게 알파벳이 넘어갈수록 강도와 새로운 훈련이 추가되는 식이야. 저 녀석들이 하는 D 코스의 경우에는 2km 달리기 1 세트, 100m 왕복 달리기 20회 2세트, 윗몸 일으키기…."

 

 "어이, 스톱. 뭐야 그 처음 듣자마자 소름 끼치는 훈련양은? 누가 운동을 할 때 2km를 뛰고 시작해? 우리가 무슨 마라톤부냐?"

 

 "나는 하는데?"

 

 "뭐?"

 

 "나는 농구부에 들어온 이후에 매일 아침 5km 정도는 뛰고 있어. 치수 너도 그 정도는 뛰고 있지?"

 

 "어? 그렇지. 중학교 농구부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계속했던 거니까 이제는 안 하면 더 이상할 정도니까."

 

 ".........뭐냐 너희들. 무슨 괴물들이야?"

 

 "무슨 약한 소리를 하는 거야. 여기에 있는 애들 다 말은 안 해도 아침에 2~3km 정도는 뛰고 오는 애들이야. 태섭이는 나랑 비슷하게 달리는 것 같고 태웅이는 자전거로 통학하긴 해도 따로 새벽 훈련에서 이 정도는 하고 온다고"

 

 ".........뭐냐 이 괴물 집합소는?"

 

 "괴물은 백호 자식이 괴물이지. 난 그 녀석이 체력 훈련에서 지치는 걸 본 적이 없어. 초반에 한계 시험해 본다고 애들이 하나씩 다 달라붙었는데 전부 나가떨어졌다니까. 그런 녀석이야말로 체력 괴물이라고 불려야지 우리는 그냥 좀 건강한 고딩일 뿐이지"

 

 "뭔가 내 안에서 건강하다의 기준이 무너지고 있는 거 같아"

 

 "응, 무너트리고 이쪽 걸로 다시 지어줘. 어차피 지금 네 건강으로는 경기 하나하나가 다 살얼음판이니까"

 

 ".......무지막지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도 네 능력인 거냐?"

 

 "굳이 말하면 특기 쪽에 더 가깝지? 난 필요한 말을 할 뿐이니까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말고. 너도 상양전을 겪어 봐서 알겠지만 현재의 네 체력은 불안해. 앞으로 상대해야 할 팀들이 상양보다 약할 리도 없고"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해서 기분이 안 나빠지겠냐? 맞는 말이라서 더 기분 나빠!"

 

 "그럼, 그럴 소리 할 시간에 체력 단련을 하라고 대만 선배. 이 천재의 체력을 따라오려면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으면 불가능할걸?"

 

 백호 이 자식은 무슨 닌자인가?

 저 큰 덩치가 들어오는데 아무도 기척을 못 느꼈네

 

 "왔냐? 몸은 괜찮고?"

 

 "네 주장. 준호 선배가 인정한 체력 아니겠습니까? 음하하하핫"

 

 아니 그거 칭찬 아니야

 그냥 무식하다는 말이었는데…. 아 하긴 그 말도 눈치 못 챌 정도로 눈치 없는 놈이었지 너는

 

 "마침 잘 왔네. 우리 어제 한 약속은 잊지 않았지? 5연속 퇴장에 대한 벌 말이야."

 

 "윽! 준호 선배. 또 그런 얼굴을 하고 있어"

 

 내가 뭘?

 나 지극히 평소와 같은 얼굴인데?

 

 "한 번만 봐주세요. 선배. 그래도 어제 파울은 평소와는 달랐잖아요"

 

 평소에 벌을 주면 군소리 없이 하던 녀석이 웬일인지 토를 다네?

 아, 어제 그 마지막 플레이 때문에 기가 산 건가?

 

 "그래, 뭐 마지막 덩크는 좀 아깝긴 했지. 심판에 따라서는 방어측 파울이 나왔어도 이상한 게 아니었으니까"

 

 경기 후반, 백호는 2 대 1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괴물 같은 피지컬을 앞세워 덩크를 성공시켰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미 백호가 덩크에 들어가던 상황에 상양쪽에서 뒤늦게 막은 명백한 방어자 파울이라고 생각됐지만 심판의 결정은 공격자인 백호의 파울 선언

 심판의 오심이라기보다는 되게 애매한 타이밍이라 애매하기도 했고 백호가 덩크를 꽂아 넣으면서 상양 애들 둘을 공중에서 튕겨 날려 보냈으니 그런 판단이 내려져도 이상하지 않은 선언이긴 했다.

 

 "그렇죠? 저 이번에는 잘못한 거 아니죠?"

 

 "그렇다고 해도 5 파울 퇴장당했다는 건 사실이잖아? 마지막 플레이가 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4개의 파울은 뭔데? 죄다 네 명백한 파울이다만? 그중에 하나만 안 했어도 어제 퇴장은 없었겠지?"

 

 "윽!"

 

 "별다르게 할 말은?"

 

 "없습니다……. 아....."

 

 자식, 급격히 침울해지긴

 우리 릴라 만큼 알기 쉬운 녀석이라니까.

 마지막 그 덩크가 슈퍼 플레이로 인식돼서 관중들이나 주변 선수들 모두 환호성을 질러 댔으니 흥분상태에 있었나 본데 어림없지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느낌이 뭔지 내가 제대로 알게 해주마

 

 "전용 코스 C다, 시작해"

 

 "C? C요? 이건 너무 한 거 아니에요. 선배? 우리 어제 경기 뛰고 왔다고요"

 

 "D로 해주랴?"

 

 "C란 말이죠? 후딱 가서 하고 오겠슴돠!"

 

 행여나 말이 바뀔까 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는 녀석을 보며 우리 셋은 헛웃음을 지었다.

 저 자식 저거, 언제 철들라나

 

 "전용 코스? 그건 또 뭐냐? 아까 재들이 돌던 거랑 다른 거야?"

 

 "저 바보랑 다른 애들은 기준이 다르니까. 준호가 특별히 저 체력 바보를 위해 맞춤으로 설정한 코스다"

 

 "맞춤 코스? 저 녀석만을 위해 따로 훈련 커리큘럼을 잡았다는 말이야?"

 

 "왜? 궁금해? 지금 녀석이 하고 있는 훈련량 알려줄까?"

 

 ".....아니, 왠지 그걸 알면 네 녀석이 더 무섭게 느껴질 것 같으니까 그건 그만둘게"

 

 "잘 생각했어. 아 그리고 전용 코스는 백호 녀석만 있는 게 아니야"

 

 "뭐? 그럼 누가 또 저 녀석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야?"

 

 "그게 아니라 레귤러 맴버들에 따라 맞춤 훈련 코스가 있다는 말이다. 나와 태웅이, 태섭이도 다 전용 훈련 코스를 준호가 만들어줬지"

 

 "어? 나는 없는데?"

 

 "대만이 너는 아직 복귀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 당장 중요한 건 몸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 정도라면 기본 훈련 A 코스면 충분해서 따로 말을 안 해줬지만 이제 슬슬 너도 네 전용 훈련 코스로 훈련을 해야 할 거야"

 

 "...... 그러니까 재들이 하는 기본 훈련 커리큘럼 뿐만이 아니라 경기에 뛰는 맴버들 모두의 맞춤 커리큘럼을 준호 네가 직접 짰다는 말이냐? 그 많은 걸?"

 

 "뭐 우리는 지원이 부족한 팀이라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거든. 그리고 훈련 계획 짜는 일은 중학교 때부터 했던 일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가끔 생각하는 건데 이 팀에서 가장 무서운 녀석은 다른 누구도 아닌 준호 네 녀석인 것 같아"

 

 "무슨 그런 과분한 칭찬을. 자 이제 잡담을 됐고 운동 시작해야지? 태섭이랑 태웅이도 저기 왔으니까 다 같이 시작하면 되겠다."

 

 "안녕하십니까? 선배!"

 

 "안녕하세요"

 

 "그래, 일단 다 같이 기본 훈련 A 코스로 몸 좀 풀고 각자 전용 코스 A로 넘어가자. 어제 경기가 있었으니까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몸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A 코스가 몸풀기라고? 난 여태까지 그것만 했는데?"

 

 "그래서 어제 삼도천 넘어가기 전까지 갔다 왔었지? 일단 A 코스 끝나고 나면 네 전용 훈련 코스 알려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우와……. 저 악마 자식"

 

 "대만 선배, 안경 선배의 별명에 왜 하나같이 악마가 들어가는지 생각해봐. 괜히 그렇게 붙었겠어?"

 

 "우리 백호는 입이 가벼운 걸 보니 아무래도 체력이 다 회복됐나 보다. 너는 기본 훈련 B 코스로 시작하고 전용 코스로 넘어가"

 

 "으엑? 안경 선배! 아니 선배님! 이건 아니잖아요, 전 그냥 대만 선배의 말에 대답만 해줬을 뿐인데"

 

 "그럼 기본 A 코스로 하고 전용 D 코스로 넘어갈까?"

 

 "B 코스 좋죠. 저는 평소에 B 코스 좋아했습니다"

 

 탈룰라급의 태세전환에 막 훈련을 시작하려던 농구부원 전원의 입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나는 한숨이 터져 나왔고

 

 "으이그 저 화상,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훈련 시작한다. 한나야 신호 줘"

 

 내 말에 백호를 때리면서 웃고 있던 한나가 목에 걸고 있던 호루라기를 불었다

 

 "가자, 북산!"

 

 태수의 복창을 시작으로 상양전 다음날의 훈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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