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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남북통일 후 한반도사람들 일기 (근미래 실화임)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9

싫어도 머잖아 북한붕괴되면 자동적으로 될 남북통일!!

그런데 이게 과거 잘못된 편향 역사왜곡(하긴 1980년대초까지만 해도 거짓은 아니겠지만)대로 절대로 반가울 일이 아니란 사실이다.

겁나게 무식무능하고 손버릇 나쁜 2천만 인구가 편입되어봐야 국가 밎 사회에 도움은 전혀 안되고 끔찍한 피해만 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비판론적 관점(통일반대 시점)에서 이 작품을 집필] 하기로 한다.

부정적인 게 꽤 나오겠지만, 절대로 필자의 개인 사견이 아니고 현재 거의 모든 지식인들과 남북통일과 이해관계가 없는 정치인 밎 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사실임을 알려둔다.

지금 현재 '국가의 사생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도 필자의 작품과 맥락을 같이 한다. 통일하면 우리 남한사람들은 다 죽거나 끔찍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주제로 작품을 썼다.

필자 역시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는 것을 미리 알려둔다. 자, 그럼 근미래 한반도로 가볼까??~

 
# 통일 후 철도?? 2의 대운하만 된 애물단지 전락???~
작성일 : 20-10-20 21:28     조회 : 219     추천 : 0     분량 : 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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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시~ 모든 북한 철도를 부수고 새로 놔야 한다. 너무 삭고 엉망이라 이런 철도는 고속철이 다닐 수도 없거니와, 궤폭이 달라서 어차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협궤고 북한은 광궤라 40센티나 철도가 차이난다. 문제는 우리보다 훨씬 놓는 시간이 서너곱절로 더 든다. 부수는 시간도 만만찮고, 거기에다 북한은 겨울이 길고 순 산악지대라 난공사(터널이나 다리 등을 놓는 구간) 지역이 많아 우리는 1년 중 10개월은 일할 수 있지만, 얼음이 끼고 눈오는 날이 많은 북한은 6개월 정도밖에 공사할 시간이 없고 터널 다리 등을 많이 놔야 하므로 엄청나게 시간비용이 더 들기 때문이다!!~

 

 

 

 

 

 

 

 

 

 

 여기는 평양 - 서울 노선의 철도 공사장, 통일 후 남북 근로자의 대화를 통해 심각한 통일 사회문제를 논해본다.

 

 

 

 

 

 

 

 "참내... 놓으라니까 놓긴 놓지만... 이거 제 2의 대운하 사업만 되는 거 아냐?? 나라부도날까봐 무서워 죽겠네."

 

 "기건 무슨 소리요? 남조선 동지."

 

 "효용가치가 전혀 없는 걸 비싼 돈과 인력을 마구 들여서 만드니, 이게 과연 본전은 고사하고 어느 정도라도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 말이오~"

 

 "아니, 우린 일제 시대때 놓은 이 철도를 다 들어내고 새 철도를 놓는다고 해서 날아갈 듯한 기분인데 그건 무슨 소리요?"

 

 

 

 

 북한 인부의 말에, 현장감독인 남한 근로자가 이처럼 설명해준다.

 

 

 

 

 "이 철도를 놓는 것도 공짜가 아니란 건 알겠지요?"

 

 "기야 그렇티요..."

 

 "알기 쉽게 말하자면, 이 철도를 나중에 이용할 사람들이 많을 때 이 철도를 놓은 본전이 빠지지 않겠소?"

 

 "그야, 통일했으니 앞으론 이용할 사람들이 홍수처럼 많겠디요..."

 

 "아니, 그렇지 않소이다. 국내선으론 얼마 안되겠고, 국제선으로 중국 러시아에 연결해 해외로 빠지는 철도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게 이용할 사람이 사실상 제로기 때문이오."

 

 "그건 어째서디요?~"

 

 "참내... 갑갑하긴. 비행기로 가는게 백배는 더 빠르고 싼데, 해외를 누가 기차로 가겠소? 물자를 실어나르는 것도 분단시절처럼 배로 해외로 싣는 것이 백배는 더 쌉니다... 그러니, 한마디로 '채산성이 없어 이 철도를 이용할 사람과 화물이 거의 없다' 란 뜻이지요!~"

 

 

 

 

 그 소릴 듣자, 그제야 북한 근로자들은 알겠다는 듯이 머리를 끄덕인다.

 

 

 

 

 "어??? 정말 그러네. 남조선에선 아무나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 간댔지. 그러니까 국제선 철도를 이용할 승객이 정말 없갔네."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북한통과 철도를 대대적으로 만들어봐야 채산성이 별로 없어 만드는 값보다 나중에 생길 돈이 적을 게 뻔하니 손해보는 애물단지 시설만 될 거라 그 말이죠. 국가 비용과 세금을 마구 퍼부어 운영하는 마이너스 시설 말이오. 맨날 적자만 보는 시설물이 될 게 뻔하니까..."

 

 "그럼 어떡하죠??"

 

 "과거 분단시절에도 우리 한국, 즉 남조선에서 이런 일이 있었지요. '4대강 사업' 이라고 해서 대운하를 뜻해서 그걸 만들었는데, "공교롭게도 거의 국토가 평지로 되어있고 또한 겨울에도 춥지가 않아 눈과 얼음이 끼질 않는 네덜란드나 독일에선 가능한 시설" 이었지만 남한 자연과 사회환경엔 전혀 맞지가 않아 완공해놓고 보니까 매년 수백억씩 적자와 유지비용만 잡아먹어 사실상 애물단지로 폐쇄되었지요... 그 놈의 대운하 4대강 공사 땜에 자연도 많이 해쳐 남한 습지의 40%를 없앴고, 그 대운하엔 고깔해파리나 피라니아까지 들어와 살 정도로 하천을 망쳐놨었죠!~ 전직 대통령이던 이명박이란 문외한에다 무식한 사람의 '교시' 로 우리 남한도 그렇게 엄청난 낭비와 자연파괴를 당했다 그 말이오."

 

 "허, 남조선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물론이오. 그래서 한때 [헬조선] 이란 말이 유행처럼 떠돌았지요. 이명박과 박근혜 두 대통령이 이런 낭비로 나랄 망쳐서 한해에만 수천조씩 적자가 쌓여 나라에 엄청난 손해를 주어서 예산이 엉뚱한 데 낭비되어 청년과 취약계층이 그 피해를 뒤집어쓴 탓이었소... 결국 이명박과 박근혜, 두 대통령도 이런 실책과 피해의 책임을 물어 감옥에 가고 전 재산 몰수당하긴 했지만..."

 

 "그럼 동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철도사업이 쓸데없는 애물단지 낭비 사업이다 그 말이오?~"

 

 "글쎄... 내가 신이 아닌 이상은 그렇다고 백퍼센트 말할 순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십중팔구다 그 말이오. 이 북한 지역에 놓일 엄청난 길이의 철도를 이용할 사람이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별로 많지 않을 것은 확실하니까..."

 

 "허, 기게 사실이라면 또 엄청난 국가적 낭비로 남조선마저 생지옥 거지꼴이 되는 게 아닐지 모르갔군요."

 

 "그러게 말씀입니다...!!"

 

 

 

 

 

 

 

 

 

 위는 현재 북한철도 노선. 하지만 대부분 삭고 엉망이라 운행을 못한단다. 통일 후, 저 철도노선을 다 새로 깔아야 하는데 실제 채산성 보면 그걸 해야 할지 의문??? 이용할 사람이 거의 없어 차라리 놓지 않는게 예산을 절약하는 방법 아닐까 몰라?~~

 

 

 

 

 

 

 

 실제로, 통일 후 북한지역에 철도를 놓자는 바보들이 많은데 그거야말로 제 2의 대운하 국가왕낭비에 불과하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통일하면 바로 유럽횡단하는 저런 철도가 놓일 거 같지?? 천만의 말씀이다.

 

 

 

 

 대체 요즘같이 비행기로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도 기차보다 더 싼 마당에(실제로 서울부산이나 서울광주는 이젠 저가항공은 비행기가 기차 그것도 고속철보다 더 싸다), 이런 상황에서 통일하면 국내도 아닌 해외는 누가 기차를 타고 갈까 몰라??~ 실제로 지금 중국도 뻬이징 - 각종 유럽(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등)선이 철도가 엄연히 있지만, 아무도 그 기차를 타진 않는단다. 비행기보다 백배 비싸고 그만큼 느린 기차로 누가 유럽 가겠나??? 그래서지. 종점인 파리나 베를린에서 내릴 때, 중국인이 한명도 없다고...!! 종점에서 내릴 때 내리는 승객이라곤 도중에 멈춘 유럽지역에서 탄 백인들 뿐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은 다들 비행기로 유럽지역에 오기 때문이다. 고속철은 비싸고 시간도 많이 들므로 아무도 그걸 유럽행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질 않으므로~

 

 

 

 

 '채산성의 장벽' 이란 게 교통수단이라고 예외는 절대로 될 수 없다~!!

 

 

 

 

 설혹 북한이 우리 땅이 된대도 절대로 [기차로 해외 그것도 특히 유럽지역 여행]은 안된다 그 말이다!!~

 

 

 

 

 누가 시간도 돈도 백배로 먹는 기차로(직행으로 가는 고속철이면 백배는 안되고 50배까진 빨리 갈지도 ㅋㅋ) 그런 여행을 한담?? 맛이 간, 수학을 아예 못하는 돈과 시간을 일부러 왕창 손해보겠다는 바보천치가 아니고서야...!!

 

 

 

 

 

 

 

 

 

 국내선 철도도 마찬가지가 된다.

 

 

 

 

 아마 북한지역에 철도 놓으면 그 철도엔 이런 별명이 붙을걸??

 

 

 

 

 [돌아오지 못하는 지옥으로 가는 기차]

 

 [갈 땐 콩나물시루, 올 땐 텅 빈 유령열차]

 

 

 

 

 그걸 이용할 사람들은 "강제징용자" 들 뿐일테고, 아예 법으로 북한사람들은 남한으로 임의이주가 불가능하게 만들테니 갈때는 왕창 싣고 가고 올 때는 거의 없는 텅 빈 열차(극소수의 특별허가 받은 사람들만 태운)로 돌아올 테니까 말이다...!!

 

 

 

 

 

 

 

 아마 남북통일 후에, 북한 지역에 놓일 철도는 [낭비와 원성의 상징]만 되어 두고두고 이 나라 국민들에게 씹히는 애물단지의 상징이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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