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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죽어도 아이돌
작가 : 마정팔
작품등록일 : 2020.9.17

#아이돌스토리 #sf #현대판타지 #타임워프 #성장 #드라마 #로맨스 #엔터 #비리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명가, 티엠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거제도에서 올라온 현진.
연습생 계약을 할 때만 해도 금방 스타라도 된 양 한껏 고양되어 있었건만 벌써 스무살, 연습 생활을 해온지는 만으로 새도 5년차다. 티엠 기획 이래 최고의 선비 연생이라 불릴만큼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애매한 캐릭터와 포지션에 어느덧 회사에선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데.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다른 회사에서 아티스트 계약을 맺자는 스카웃 제의를 받고 신나기도 잠시. 기껏 그 사실을 엄마에게 알렸지만 그리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에 큰 실망을 한다. 그리고 작은 다툼 끝에 긴 부재가 이어지자 엄마는 현진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빠지고, 그 사실을 알게된 현진은 절망 속에 자살을 선택한다.

그런데 웬걸. 분명 두개골이 쪼개지고 온몸이 으스러지는 걸 생생히 감각했는데 눈을 뜨니, 엄마와 전화를 막 마친 그 시각으로 돌아와 있다. 그 후부터, 현진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되는 길에서 벗어날 때마다 다시 시간은 그 전 시점으로 돌아온다. 마치, 현진이 꼭 최고의 아이돌 되어야 끝나는 완벽한 시나리오의 게임처럼.

 
<죽어도 아이돌> 16화: 급
작성일 : 20-09-30 20:05     조회 : 266     추천 : 0     분량 :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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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아이돌 16화: 급

 

 

 

 

 

 

 

 “준아 너 저번 방송에 입었던 옷. 코디 누나한테 돌려줬어?”

 "무슨 옷?”

 “지난 주에 <신호등>에 입고 나왔던 거. 엠엠식스 티셔츠랑 바지.”

 “아… 그거 좀 더 입고 돌려주면 안돼?”

 “안돼. 누나가 의상실에서 연락왔다고, 있다가 샵 갈 때 들고 오래.”

 

 “아~ 그거 너무 맘에 드는데!!”

 

 “얼른 더 떠서 그런 거 선물도 받고 그러면 되지. 갖고 나와. 준.”

 

 

 

 준은 툴툴거리며 방으로 가 옷을 챙겨온다. 그러고 보니 내가 너무 바빠서 아직 우리 멤버들을 소개한 적도 없는 거 같네. 저기 흑발에 키크고 잘생긴 애는 우리 베드엑스의 센터 준. 열 여덟살이고 팀에선 음.., 보시다시피 비주얼과 연기를 맡고 있다.

 

 

 

 “형, 우리 오늘은 치즈김밥 먹으면 안돼?”

 “알았어. 동식이 형한테 문자 넣어 놓을게.”

 “아싸.”

 

 

 

 지금 김밥 메뉴 고르고 행복해 하는 쟤는 동윤이. 동윤이도 나와 같이 연습생활만 5년 넘게 한 친구다. 열아홉이고, 팀 포지션은 메인 댄서. 아버지가 철강회사를 한다고, 왕 금수저 출신, 우리 팀에선, 회사 들어오고 유일하게 전학을 안 한 친구다. 어차피 본가가 우리 회사 옆, 청담동이거든.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와서 몸이 굉장히 유연하다.

 

 

 

 “야 최현호, 빨리 나와!!’

 

 

 

 지금 다급하게 화장실 문 두드리고 있는 저기 저 핑크색 머리는 형순, a.k.a. 미로. 원래는 밴드를 준비하던 앤데 그 팀 데뷔가 무산되면서 우리 팀으로 합류된 멤버다, 원래는 기타를 쳤다고. 그래서 그런지 얘 팔뚝에 잡힌 근육이 진짜 쩐다. 그리고 얘가 사기캐인 건 노래도 겁나 잘해서 우리 팀 메인보컬. 참, 나이는 현호, 동윤이랑 같이 열 아홉.

 

 

 

 

 “안방 화장실 쓰면 되잖아.”


 “거기 지금 민호 있어.”

 “하여튼. 똥쟁이. 들어가라.”

 

 

 

 

 지금 문 열고 나오는 건, 전에도 말했던 현호. 열아홉에 우리팀 리더고 포지션은 래퍼 담당이다. 우리 팀에선 가장 오래 연습한 친구라 제일 실력파로 유명했던 멤버고. 그리고 왠지 제일 잘생긴 것도 아닌데 까리하다며 고정팬이 제일 많음.

 

 

 

 
“준아, 어몽어스 하자.”

 “ㅇㅋ. 방 만들 거야?”

 “엉, GVX GVX 들어와, 그레비티 엑스.”

 “푸하하 미친, 센스 개쩔.”

 

 

 

 지금 저기 어몽어스에 빠져있는 애는 쿤타. 켈빈, 준과 같이 열 여덟이다. 얼핏보면 외국인 같이 생겼는데 맞다, 외국인. 반 태국, 반 한국 혼혈. 아빠 쪽이 태국이랑 미국 혼혈이라 묘한 분위기다. 쿤타의 포지션은 글쎄.., 해외팬 담당? 하하 농담이고 얘는 자기네 나라에서 쭉 수영선수를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몸 쓰는 건 다 잘 한다고, 역시 댄서 담당.

 

 

 

 그리고 옆엔 나와 같이 연습생활을 해오던 막내 1, 민호. 민호도 진한 얼굴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미 팬이 많았던 연습생이었고 지금은 제이와 같이 방송 담당을 하고 있다. 민호의 포지션은 나와 같이 리드보컬. 솔직히 민호가 나보다 좀 더 목소리가 좋긴 하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병원에 있지만 우리 팀 생일순으로도 진짜 진짜 막내인 제이. 제이도 현호와 함께 랩퍼이고 조금 모자라는 한국어와 엉뚱함으로 방송에 제일 많이 불려다니는 멤버다. 아마ㅡ 우리 팀에서 현호와 함께 인지도도 가장 높을 거고.

 

 

 

 

 늦었지만! 이만 멤버들을 소개하고 나는 얼른 스케줄 하러 가볼게. 음, 근데 나 누구한테 말하는 거지. ...

 

 

 

 

 

 

 

 

 

 

 * * *

 

 

 

 샵에 도착하니 웬일로 남진혁이 나와 있었다. 하필 오늘 해외 스케줄이 있어서 출국한다고. 하. 들은 게 있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이자식 얼굴 보는게 편하지만은 않다. 재수 옴 붙은 날이네.

 

 

 

 

 “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여, 이게 누구야. 우리 후배님들 아니야~?”

 

 

 

 거울을 통해 우리 맴버들에게 윙크를 하는 진혁. 안 본 사이에 더 느끼해졌다. 대단해.., 항상 더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이야.

 

 

 

 “안녕.”

 “어. 얼굴 좋아졌네?”

 “하하.”

 

 “어때. 연예인 되니까 좋지? 물도 달라지고.”

 

 

 

 물이 뭘 달라져. 하여간 새끼,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 마다 저급해요. 생각하며 진혁 옆 의자에 앉는다. 하필 아티스트 지정석 남은게 이 자리밖에 없어서 별 수 있나.

 

 

 

 

 “형, 나 머리 길러볼까 하는데 어때?”

 “진혁이야 뭘 해도 잘 어울리지. 회사에서는 괜찮대?”

 “에이.. 형 나 제로세븐이야, 이제 뭐 할 때마다 회사에 얘기할 끕은 아니지.어울릴지 안 어울릴 지만 봐줘.”

 

 

 

 ‘급.’ 그럼 시키는대로 하는 우리는 무슨 끕인데…

 헤어 실장 형은 할 말이 없는지 진혁의 머리를 만지며 그냥 웃기만 했다. 참 여러모로 여러명 말문 막히게 하는 녀석이야.

 

 

 

 

 

 

 

 “맞다. 머리 길르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현진이 머리 기르기로 했어.”

 

 

 

 

 동식이 형은 뒤에서 듣고 있다가 내 머리를 만지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누나에게 공지한다.

 

 

 

 “깜빡하고 얘길 못했네. 오늘 얘 머리할 때 기를 거 감안하고 스타일링 해줘.”

 “아하. 알았어요. 어떤 식으로 길를 건데요?”

 

 

 

 디자이너 누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와 동식이 형과 회의를 한다. 하필 이 새끼랑 둘이 남겨두고 말이다.

 

 

 

 

 “동식이 형도 웃기네. 왜 그걸 왜, 지금 나랑 있을 때 얘길해? 기분 나쁘게. 야 따라 하지마라.”

 “…., 응 안 그러고 싶은데 난 회사에서 까라면 까야하는 급이라서.”

 “하 씨, 싫은데.”

 

 

 

 진혁은 거울 앞에 놓인 핸드폰을 잡는다. 언질도 안 하고 움직이는 바람에 머리를 해주던 헤어 디자이너 실장 형은 손길을 멈추고 뒤로 물러서야 했다. 그리고 이런 일에 익숙한 건지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어, 형. 나 머리 기를라고. 그래서 말인데, 베드엑스 정현진도 머리 기른다며? 나 겹치는 거 진짜 싫은데.”

 

 

 

 와. 사람 불편하게 하는 데는 만렙이지, 하여간. 순식간에 샵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든다. 때 마침, 헤어 스타일리스트 누나와 동석이 형이 돌아왔다. 그리고 누나는 자연스럽게 내 머리 기장을 가늠하며 거울을 보고 빗질해주고 있는데 진혁은 그런 누나 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 나갔다.

 

 

 

 “빨리 얘기 해봐. 베드엑스 애들 지금 내 옆인데, 얘 기르는 대로 다듬는다고 터치 받고 있어.”

 

 

 

 간단히 미팅을 마치고 돌아온 동석 형도. 디자이너 누나도 눈치를 챘는지 어이없는 얼굴로 남진혁을 쳐다봤다. 어쩜 얘는 날이 가면 갈수록 진상 력에 연예인 병이 곱절로 상승이다. 난 아무리 떠도 절대 저런 인간은 되지 말아야지.

 

 

 

 “아이씨. 알았어, 끊어. 도움이 안돼.”

 “…..”

 

 

 

 다같이 황당해 하며 진혁을 주목하는데 녀석은 한껏 짜증내며 자리를 일어난다.

 

 

 

 

 “안해. 나 모자 쓸거야.”

 

 

 

 그리고 곧장 나가버리는. 기껏 시간 내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었던 실장 형은 어이가 없는지 진혁이 샵 문을 나서는 걸 보고선 혀를 찼다. 진짜 착하기로 유명한 형인데, 이런 모욕도 모욕이 없다.

 

 

 

 

 

 “…죄송해요.”

 “아냐, 니가 왜 죄송해.”

 “그냥요..”

 “괜찮아 진짜. 이런 일 한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민호 여기 와. 하고 얼른 메이크업 받으러 가야지.”

 

 

 

 형은 애써 웃으며 민호를 앉힌다. 이 시간 불편해진 건 남진혁을 뺀 이 자리 모두였다.

 

 

 

 

 

 

 

 

 

 

 * * *

 

 

 

 “얘들아 왜 이렇게 쳐져있어. 오늘 너네가 좋아하는 디제이가 하는 방송 가는데.”

 “그냥요..”

 

 

 그냥이라곤 했지만 민호도 나도, 현호도 모두 기분이 안 좋을 수 밖에. 남진혁이 나와 현호와 같이 연습생활 할 때만 해도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니었다, 허세가 있긴 해도. 가끔은 너무 데뷔 욕심을 부려서 불편할 땐 있었지만 그건 간절함에서 나온 욕심이니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을 겪었길래 애가 저렇게까지 변한 걸까.

 

 

 

 

 “우리 리얼리티 녹화 한 것도 이제 내일부터 나간대. 들었지?”

 “네.”

 “고생했어, 스케줄 하랴, 촬영하랴.”

 “형도요.”

 

 

 

 우리가 축 쳐져있는 걸 느꼈는지 동식 형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이내, 현호는 고민하던 얼굴로 입을 열었다.

 

 

 

 

 “형, 근데요."

 "응."

 "우리도 뜨게 되면 그렇게 될까요?”

 “뭐가.”

 “샵에서요.”

 “……”

 

 

 

 말하지 않아도 안다. 누구 얘기인지.

 

 

 

 “글쎄.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겠지?”

 “형은 매니저하신 지 얼마나 됐다고 했죠?”

 “이제 10년 됐지.”

 

 

 

 하면서 형은 부드럽게 핸들을 돌린다. 이렇게 안전운행을 하는 것만해도 동식 형이 얼마나 성실히 이 일을 해왔는지 보인다.

 

 

 

 

 “오래 하셨네요.”

 “내가 맡은 애들은 다 떠. 형이 실장 달고서도 연습생 관리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야. 내가 관리하는 애들은 웬만해선 이 생활 다 잘 견디거든.”

 

 “형이 맡은 사람들 중에서도 저렇게 변한 사람 있어요?”

 “있지, 남진혁.”

 “…….”

 “데뷔 초때 제로세븐, 형이 맡았었잖아. 진혁이도 처음엔 진짜 열심히 하고 팬들 고마워하고, 아 쟤가 다른 건 몰라도 아직도 팬들한텐 잘하긴 하지. 아무튼 착했어, 스테프들도 잘 챙기고. 애가 왜 저렇게 됐는지 몰라. 하하.”

 

 

 

 

 

 형도 씁쓸한지 웃어버리고 만다.

 

 

 

 “전 절대 그렇겐 안될 거에요.”

 

 

 

 가만히 있던 민호가 입을 연다. 그리고 민호는 저답지 않게 화난 얼굴로, 한번 더 힘을 줘 말한다.

 

 

 

 

 “저는 아무리 떠도 스테프들한테 함부로 대하고 그런 졸렬한 사람은 안 될거에요.”

 “... 그래. 연예인 급이니 뭐니, 그런거 아무리 올라가도 끝까지 겸손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아. 활동하다 보면 그런 사람들도 많이 볼거니까,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마.”

 “네….”

 

 

 

 

 그리고는 방송국에 도착할 떄까지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안녕하세요 선배님, 베드엑스입니다.”

 

 

 

 제이를 뺀 나머지 여덟 멤버가 라디오 부스에 들어오자 디제이인 싱어송 라이터, 앤디킴 선배는 일어서 웃으며 인사한다. 앤디킴 선배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 중 하나였다. 와, 내가 이 분을 만날 줄이야. 성공했네, 정현진.

 

 

 

 

 
“그래 그래, 처음 보죠 우리? 반가워요. 어서 와서 앉아요. 먼길 오느라 수고했어.”

 “여기 저희 씨디 받아주세요.”

 “오~ 이거 진짜 레어템인데. 데뷔하자마자 20만장 나갔다면서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에이, 너무 겸손해도 못 써. 난 이제 만장도 잘 못파는데.”

 

 

 

 

 와, 이렇게 잘나갔던 선배도 이렇게 겸손할 수 있구나.

 형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아이돌들이 나올 때마다 그 출연자들을 공부하고 나오는 디제이로 유명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꼭 앤디킴의 음악시티가 최고라며 유난히 추켜 세우는 방송이기도 했다.

 

 

 

 

 

 .

 .

 .

 

 “자, 우리 베드엑스 멤버들이 제이를 너무 보고싶어하는데~ 그럼 여기서 전화연결할까요?”

 “와, 이렇게 갑자기요?”

 

 “나와 주세요. 제이씨~”

 “안녕하세요.”

 “야!! 뭐야. 왜 우리한테 말도 안하고 전화 연결을 해!”

 “하하하하. 놀래켜줄라고 했지 형들. 나 없이 방송하니까 좋아?”

 

 “아우, 좋기는요.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이 제이 씨밖에 얘길 안하더라고요. 아, 발음이 조금 욕같았죠? 하하.”

 

 

 

 

 

 앤디킴 선배는 대한민국 탑가수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겸손하고 좋은 방송인이었다. 그리고 더 신기한 건 방송이 끝나고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똑같이 행동한다는 거였다. 이런 게 동식이 형이 말한, 레벨이 올라가도 끝까지 멋지게 구는 연예인이라는 거겠지. 솔직히 말해서 제로세븐이 한국 남돌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로 해외에서까지 인기 탑인 가수가 된 건 맞지만,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앤디킴디 선배에 비해서는 아직 아니지 않나. 남진혁이 그리 말했던 ‘급’같은 걸로 보자면 말이다.

 

 

 나는 스케줄을 마치며 절대로 급가지고 사람 나누는 븅신같은 아이돌은 안 되겠다고 다짐하며 차를 탔다. 이래 저래 진혁이는, 이미 글른 것 같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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