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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2-
작성일 : 20-09-29 22:30     조회 : 262     추천 : 0     분량 :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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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동료들의 행방은.”

 

 나의 질문에 라이라는 얼굴을 찌푸리며 나에게 대답을 했다.

 

 “그게.. 아직 메이 언니만 찾았어.”

 

 

 나는 그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지금 암살자의 추적술과 아직까지는 대륙에서 정보력이 제일 좋은 정보력을 가진 도적길드에 도움에 나의 디텍트 마나를 사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웃으면서 말을 했다.

 

 “메이누나만 있으면 나머지는 생각보다는 일행을 쉽게 찾을 수 있겠네.”

 

 “그래 그건 그렇지만 호칭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라이라의 눈빛을 피하면서 변명을 했다.

 

 “나는 아직 적응을 못했어...”

 

 “흠 그래도 적응 해야죠. 꼬.마.아.가.씨.”

 

 라이라는 유독 꼬마아가씨라는 말에 힘을 주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말을 할수록 라이라에게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의 자존심을 접었다. 그냥 라이라랑 싸우기 싫어서 잠시 접어둔것이다.

 

 “메이언니는 어디있지.”

 “역시 에리는 참 말을 들어.”

 

 그러면서 나를 껴안고 나의 볼을 비볐다.

 이거 나 아기 취급 당하는 건가..

 나는 아까 간지러 오는 귀 때문에 귀를 후비고 싶지만 나의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후비지도 못하고 비벼오는 라이라의 얼굴에 이중고를 겪은 나는 두손으로 라이라의 얼굴을 밀어 내었다.

 

 “자.. 그만하고 빨리 가자.”

 

 “미안.. 너무 귀여워서...”

 ‘나... 나 귀여움을 받고 있는건가....’

 

 

 나는 고개를 흔들고 땅으로 내려와서 라이라에게 앞서 갈 것을 종용했다.

 

 “나는 메이언니있는 곳을 모르니까. 라이라가 앞장서.”

 

 라이라는 고개를 끄덕이고 앞장을 섰다.

 나는 라이라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두번씩이나 남자의 자존심을 접다니.’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라이라가 멈추었다.

 

 그리고 문을 열어면서 소리 쳤다.

 

 

 “메이언니, 에리가 돌아 왔어.”

 

 그목소리에 메이누나는 나에게 달려왔다.

 

 “내 동생 돌아 왔구나. 어디 있다 왔어.”

 

 나는 라이라에게 했던 애기를 그대로 하면서 둘이 같이 있는 곳에서 그 시골 애기를 해주었다.

 

 그러자 라이라와 메이누나는 실눈을 뜨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그래. 그래서 노이란하고 재미게 놀다왔네. 은근 잘 어울리겠는데.”

 

 ‘실책이야. 노이란 애기는 빼야 했는데...’

 

 

 물론 프리엔과 만남은 조금 각색을 했다.

 어차피 프리엔의 정체를 알려 봤을 때 득 될게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일단은 노이란에 대해서 변명을 했다.

 

 “나는 그 꼬맹이랑 놀다 온 게 아니고. 생명의 갈림길에서 헤매다 온거라고.”

 

 “그래. 그럼 그때 마침 프리엔이라는 용병이 짠하고 나타나 구해준건가. 그럼 프리엔은 흑기사 인건가.”

 

 ‘프리엔이 어두운거 잘 어울리긴 하지.’

 

 “뭐 그런 셈이긴 하지..”

 라이라는 메이누나는 고개를 대충 끄덕였다.

 나는 그 둘이 노이란 애기를 안 하는 걸로 일단은 안심을 했다.

 

 계속 했다면 둘이 끊임없이 나를 놀렸을 거 같다.

 

 전에도 말을 했지만 둘은 죽이 너무 잘맞는 게 문제 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빠져 나갈 길은 물론 지금 애기를 흐지부지하게 만들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다행이였다.

 

 “이 애기는 그만하고 메이누난 도둑길드에 도움 요청을 해줘. 지금 일행도 멀리있고 일행들의 물품도 없어서 디텍트 마나로 추적이 불가능해.”

 

 “흠.. 이애기도 재미 있는데... 지금은 동료를 찾는게 바쁘니까, 이 애기는 오.늘.밤에 다시하자.”

 

 

 메이누나는 웃으면서 라이라에게 눈을 찡긋했다.

 

 ‘저...저말은 설마 오늘밤을 세서 애기 할려구.’

 

 “라이라도 같이 자자.”

 

 나는 메이누나에 한마디에 카운터 펀치를 맞고 오늘밤에 빠져나갈 구멍을 머리 속에서 빠르게 생각을 해내야 했다.

 

 나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못해 속으로 좌절을 하고 있을 때 그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똑똑..”

 

 

 나는 들어오라고 말을 했다.

 

 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프리엔 이였다.

 

 라이라가 웃으면서 프리엔에게 질문을 했다.

 

 “흑기사님께서 무슨일로 오셨나요.”

 ‘저 흑기사 호칭은 왜 붙이는 거야.’

 

 “일단은 에리양을 도와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찾는 중이였어요.”

 

 디텍트 마나는 멀리 있다면 찾으려는 사람들의 물품들이 있어야 하지만 가까운 거리는 물품이 없어도 된다.

 지금 프리엔은 나의 마나를 추적해서 왔을 덴데 표정이 하나 안 바꾸고 말을 하고 있었다.

 

 “죄송해요. 제가 말을 했어야 했는데 동료를 만난다는 생각에 기뻐서 깜박했네요. 나를 만나서 반갑지 메이언니.”

 

 프리엔은 나의 자아가 남자 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숨겨야 했다.

 메이누나는 나의 순간적으로 바뀌는 호칭에 실눈을 뜨고 바라보고 라이라는 나의 귀에 속삭였다.

 

 “엄청 빠른 적응력인데 그냥 평상시에 이렇게 해. 호칭 통일을 안하면 나중에 헤갈리지도 모르자나.”

 

 라이라의 말대로 만약 평상시도 그리하면 나의 남자로써 기억을 부정해야 할 거 같아서 평생 구분 하면서 살고 싶었다.

 

 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할 때 프리엔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저를 왜 흑기사라고 부르지요.”

 라이라를 바라보며 물어보는 프리엔을 보고 나는 순간 가슴이 프리엔의 정체가 들킬 거 같아서 조마조마 했다.

 

 

 라이라는 웃으면서 대답을 했다.

 

 “그냥 에리를 위기에서 구해 줬다는 말을 듣고 눈에 잘 안띄는 곳에서 기사도를 지키는 기사 같아서 해본 말이에요.”

 

 “그런 뜻이었군요. 하지만 저는 기사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다음에는 그리 불러주시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프리엔은 상당히 딱딱한 목소리를 대꾸를 했다.

 용병들이 기사들을 싫어한다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라이라도 메이누나도 수궁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나는 갑자기 한가지 가설이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갔다.

 

 마족인 프리엔이 기사들에 의해 역소환 됐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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