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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 1-
작성일 : 20-09-29 22:28     조회 : 248     추천 : 0     분량 :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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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나에게 친숙한 느낌의 마나가 느껴져 왔다.

 바로 라이라의 마나였다.

 기운이 강하지도 그리 약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느낀 그대로를 프리엔에게 말을 했다.

 

 “마나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거 보니 여기서 멀지는 않겠지만 가까운 거리도 않은 거 같네요.”

 

 “그래 방향은 어디지.”

 

 프리엔은 무표정하게 나에게 물었다.

 나는 서쪽이라고 대답을 했다.

 내 대답을 들은 프리엔은 나에게 거리를 물어 봤다.

 

 “음... 대략 1시간~2시간은 걸어가야 할 거 같네요.”

 

 

 물론 디텍트마나로 거리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고위 마법사들은 기운 만으로 대략은 거리를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자신 있게 대답을 할 수 있었다.

 

 프리엔은 고개를 끄덕 거리고는 다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럼 지금 모습으로 걸어 갈건가.”

 

 나는 순간 고민에 빠졌다.

 일단은 꼬마의 모습으로 변하면 보폭이 작아 진다.

 물론 프리엔이 몸에 태워서 간다면 편히는 갈 수 있겠지만 프리엔이 그런 친절을 베풀 거 같지도 않고 나도 그냥 내힘으로 걸어 가는게 나아서 일단은 보폭이 큰 지금 모습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네.”

 

 “그래, 알았다.”

 

 

 프리엔은 잛게 대답을 하고는 길을 재촉했다.

 나는 한참 동안 프리엔이 말한 의도를 생각하느라 멍하게 있자 프리엔이 뒤를 돌아 봤다.

 

 “부지런히 걸어야 라이라를 만날 덴데.”

 

 나는 그제서야 라이라를 생각하고 길을 재촉 했다.

 프리엔이 기달려 주어서 프리엔과 나란히 걸어가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때 길을 지나는 가는 행인들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커플인가봐 잘 어울린다.”

 

 “정말.”

 

 나는 커플이란 소리에 어이가 없었다.

 문득 프리엔의 생각이 궁금해서 고개를 돌려서 프리엔을 바라 봤는데... 무표정 했다.

 근데 왜 나는 프리엔의 얼굴에서 약간 입초리가 올라 간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느낌을 나는 부정을 했다. 내가 착각을 했을 거라는...

 

 나는 더 이상 행인들의 말을 신경 쓰지 않기로 하고 계속 길을 재촉 했다.

 

 

 나는 앞만 보고 가다가 다리에 뭔가 걸리는 느낌을 받고 그대로 앞으로 넘어졌다.

 

 나는 갑자기 찾아온 고통에 얼굴을 찌푸렸다.

 

 그때 프리엔이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의 손을 잡았다.

 

 내가 일어서자 프리엔은 앉아서 나의 찢어서 다친 무릎에 힐링을 시전을 했다.

 

 힐링 때문에 나는 따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모습을 행인들인 놓치지 않고 속닥였다.

 

 “역시 애인 였나봐.”

 

 “그런가 보네 남자가 과묵하게 다 해주네.”

 

 

 두 명의 여자들이 우리를 보고 속닥였다.

 근데 그 속삭임이 내가 들리 정도로 크다는 게 문제였다.

 '이 정도 불륨이면 대놓고 말해'

 

 나는 애써 무시를 했다.

 그런 나에게 프리엔이 말을 했다.

 

 “괜찮나.”

 

 “뭐... 그리 아프지 않았으니 괜찮아요.”

 

 나는 대답을 했다.

 그 말에 프리엔은 나에게 무표정하게 말을 했다.

 

 “조금 아쉽긴 하군..”

 

 “네?.. 뭔가요.”

 

 “아니야.”

 

 프리엔은 나의 대답을 아주 간단히 무시 했다.

 나는 그리고 생각을 했다.

 내가 조금 다친게 아쉬운가.... 역시 마족은 본성도 검은 건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걷다보니 어느덧 라이라의 마나 기운이 강하게 느껴졌다.

 

 나는 그 방응 보고 프리엔에게 말을 했다.

 

 “거의 다왔네요.”

 

 “그래.”

 

 프리엔은 이번에도 잛게 대답을 했다.

 그때 문득 사제인 라이라가 프리엔의 정체를 알아 챌거 같아서 프리엔에게 질문을 했다.

 

 “저기 사제도 한테도 정체를 숨길 수 있나요.”

 

 “물론 검은기운만 가려 주면 드래곤을 제외 하면 인간들은 알 수 없지.”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매고 있던 목걸이를 나에게 보여 주며 여기에 마나를 느껴보라고 했다.

 

 나는 즉시 끌어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서 디텍트 마나를 해보았다.

 

 그리고 그 목걸이에는 순수마나의 힘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나는 프리엔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자신의 검은 기운을 숨기고 목걸이로 순수마나만 감지 되게 할 생각 인 것이 였다.

 

 나는 가장 강렬한 반응 보이는 상점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나를 보며 웃고 있는 라이라를 볼 수 있었다.

 

 

 나를 본 라이라는 나에게 달려 와서 껴안았다.

 

 큼... 남자였으면 나름 괜찮았을 덴데..

 

 “어디서 까지 날아 간거야.”

 

 “뭐 시골 마을까지.”

 

 나랑 인사를 나눈 프리엔을 발견하고 나에게 질문을 했다.

 

 “저기 뒤에 있는 남자 분은 누구야.”

 

 “아 시골에 우연히 만나서 고용한 용병이야. 지금 나는 아직 검은 마나는 사용을 못하거든..”

 

 내가 용병이라고 소개를 하자 프리엔은 가볍게 인사만 했다.

 

 그때 라이라가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에리는 너는 은근히 남자가 많이 생기는 보니 여자의 매력이 많은거 같은데...”

 “뭐야... 그런 사이는 아니야.. 나는 별루 남자랑 엮이기 싫단말이야.”

 

 나는 본능적으로 올라는 닭살과 싸움을 해야 했다.

 

 라이라는 웃으면서 말을 했다.

 

 

 “에리야 그냥 현실을 받아드려 지금은 여자란 말이야. 그러니 지금 상황에서 여자가 너를 좋아 하는 상황이 생기면 이상하자나.”

 

 머리속으로 아는데 나의 마음속은 거부를 계속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이 애기는 지속 하면 내가 불리 할 거 같아서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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