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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탐정놀이2-
작성일 : 20-09-29 20:18     조회 : 251     추천 : 0     분량 : 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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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눈앞에 하나의 자상한 인상의 사내가 보였다.

 

 내가 한번도 잊은 적 없는 모습... 스승님 아니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

 

 "스..승..님."

 

 나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스승님은 그런 나를 조심스레 끌어 않았다.

 

 "그래.. 내가 있으니 아무것도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그의 조심 스러운 음성이 나의 귀를 파고 들었다.

 

 "난 한번도 너를 제자라고만 생각 해 본 적 없다. 너는 피는 섞이지 않았어도 틀림 없는 내 딸이야.. 한번이라도 좋으니 아버지라 불러 줄래."

 

 "아...버...지."

 

 눈물로 가려진 내 시야에서 스승님은 빛이 되어 공중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가지... 마세요."

 

 내가 손을 뻗자 배경이 침실로 바뀌었다.

 내가 라이라 묵고 있는 숙소였다.

 나는 일어나서 한번더 눈물을 흘려야 했다.

 

 

 

 방금 꿈은 분명 내가 기억하고 있는 스승님의 마지막 모습이였다.

 내가 성을 쓰게 된것도 그날 이후에 쓰게 된것이다.

 

 그때서야 내가 스승님의 양녀로 신고 되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스승님를 생각하다 다시 한번 레이의 정체에 대해서 의구심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방해 마법은 자신보다 써클이 높은 마법사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레이는 적어도 8써클 마스터 이상의 마법사인 동시에 그랜드 소드마스터 란 말이였다.

 

 

 

 그런 것이 가능한건 딱 두종족 뿐이 없었다.

 마족과 드래곤...

 

 하지만 레이의 마나에서 검은 마나의 기운 없는 걸로 봐서 드래곤이 확실한것 같지만 드래곤이 검을 수련 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드래곤이 마나에 민감하기에 반쪽 짜리 소드 마스터는 가능했다.

 

 

 

 단지 무기에 마나를 부여해서 강화 하거나 공격 하는 행위는 가능할 지만 검에대해서 체계적이지 않은 걸로 알려 있다.

 

 

 

 그러니 드래곤도 아니것 같으니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됐다.

 

 

 

 나는 결심을 하고 레이에 행방을 알아 보기로 결심을 했다.

 

 "라아라..."

 

 나는 라이라를 열심히 불러 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안을 둘러 보았다.

 

 방안에 아무도 없어서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거기서 라이라가 누군가와 함께 정답게 애기를 나누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 가보니 내가 목표로 하는 사람이 이였기에 나는 그곳으로 다가가 말을 했다.

 

 "라이라... 뭔해."

 "아 에리 일어났네. 레이씨 에리 일어 났네요."

 

 레이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인사를 했다.

 

 "잘잤나."

 

 "글쎄요.. 하지만 둘이 할애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나는 낮은 목소리로 그에게 속삭 였다. 레이는 알았다는 듯이 라이라를 정중히 돌려보냈다.

 

 "라이라양. 좋은 시간이 이였네요. 저는 꼬마 아가씨랑 면담을 해야 할듯하네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뭐 에리랑 무슨 애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빠질게요."

 

 라이라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 졌을때 나는 말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빠져 나갈 구멍이 없을 실게요. 슬립이라니.."

 

 "음... 스크롤인데 에리양이 공포 질려서 뜯는 것을 못본거지."

 

 레이는 다시 한번 느믈느믈 빠져 나가려 했지만 마법을 직접 쓴 것을 본 이상 나에 이목을 벋어 날 수 없었다. 이래뵈도 8써클 엑스퍼트였다.

 

 "8써클 마스터가 방해마법 스크롤 만든다는 것은 못 들어 봤는데."

 

 방해마법은 자신보다 써클 높은 상대에게는 성공하기 힘들다.

 상대가 아무리 무방비 라고 해도 높은 써클에 마법사는 기본적인 방해 마법 내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마법사의 스크롤은 대부분 공격 마법이다.

 

 "공격 마법 스크롤이면 이해 하겠지만 방해마법은 이해가 안가는 군요. 당신은 최소 저보다 높은 써클에 마검사는 애기죠."

 

 레이는 이렇게 나오자 계면쩍은 웃음을 지었다.

 

 "하하하.. 역시 그때 마법을 쓰는게 아니였는데... 사실 나는 하프드래곤이다. 어머니가 에이션트 드래곤이였지... 딱 인간에 수명에 맞는 수명만 남은..."

 

 하프 드래곤은 드래곤이 폴리모프 상태에서 낳은 아이인지라 인간에 외형을 가지고 평범한 인간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드래곤 유전자가 열성인데다 폴리모프 상태라서 인간의 유전자를 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레이 말을 종합 해보면 만분에일에 확률로 태어나는 드래곤 유전자를 가진 하프드래곤인것이다.

 

 "그럼... 어디까지 드래곤의 유전자를 받은거죠."

 

 

 

 "마법재능및수명이다. 대신 드래곤으로 폴리모프는 못하지... 그래서 동면도 못하고 만년의 세월을 계속 인간인채로 살아야 하지.. 거기에 인간 감성까지 가졌으니 긴수명은 어쩌면 족쇄가 될 수 있지. 하여간 마나에 민감하기에 마스터는 비교적 쉽게 들수 있고 마법까지 9써클까지 쓸수 있는 괴물 마검사가 될수 있지만 나는 사실 진정한 검사 되고 싶었거든... 그래서 200년 동안 마법을 안 쓰고 살았다. 단지 검으로만 승부했지.. 그 결과 그랜드마스터에 올랐고 ...."

 

 "그래군요. 그럼 왜 마법을 쓰신거죠."

 

 "너의 몸이 어린아이로 폴리모프 중이라서 그런 것이다. 쳐서 기절 시키기에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한 일지.. 아무리 그래도 암암리에 보호하고 있는 아이들인데.."

 

 "그럼 그때 마주 친것도 우연이 아니란것인가요."

 

 나는 레이에 말에서 미노타우로스와 마주 쳤을때가 우연히 아닐거라는 확신이 머리를 파고 들었다.

 

 "사실대로 말하면 리치들과 만났을때 부터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지... 그때는 카론이 알아서 잘해결해서 안나서건 뿐."

 

 그리고 레이가 암묵적으로 보호를 하는 이유는 알수 없지만 일단 모습을 드러낸 이상 우리와 함께 동행을 할것이라 예상을 했다.

 

 핑계는 왠지 카론의 수련이라 될것 같았다.

 

 그리되면 카론만 고달퍼 질것이다.

 

 '흐흐흐... 이기회에 카론은 떼어내 버려야지. 카론이 수련 끝나후에 나미를 거기로 보내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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