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작가 : 벨라쿠
작품등록일 : 2020.9.8

세기의 로맨스,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불리우던 나의 결혼식.

운명같은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놈.

모든게 완벽 할 줄 알았던 그 날 밤. 그 놈의 본색을 알아버렸다.

사랑에 속고, 현실에 아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한지 몇 일째.

잠들기 위해 먹은 몇 알의 수면제로 내가 이렇게 죽었다고?

저승의 문턱에서 만난 저승사자와 삼신은 이런 일들이 모두 실수에서 비롯됬다며 사과를 하는데......

그럼 나 돌아갈래!!! 그 나쁜 놈이 나를 아프게 한 만큼 꼭 아파하는 꼴을 봐야겠어!!!!

우리집 가훈이 받은 만큼 돌려준다야!!!!

복수란 이름으로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그녀.
사랑에 배신 당한 여자의 깜찍하고 당당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후회남주따윈키우지않음 #여주성장드라마 #멋진남주 #회귀

 
14화 그 남자
작성일 : 20-09-29 17:24     조회 : 245     추천 : 1     분량 : 595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환희는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물론 더 일찍 집을 나선 아버지와 오빠는 집에 없었고, 최애 아이돌의 해외 콘서트까지 쫓아가신 엄마도 집에 없었지만, 늘 하던대로 집을 나서며 인사했다.

 

 “아가씨, 오늘도 운동하러 가십니까?”

 

 집 밖에 나오자 그녀 뒤를 조용하게 따라붙은 강천이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언제봐도 깔끔히 빗어 넘긴 7대3 비율의 까만 머리카락은 태풍이 불어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굳건함을 보이고 있었다.

 

 “아. 설 비서님 오늘도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도 운동하러 갈 거예요.”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의 환희는 강천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담장 밖에는 파파라치들이 잔뜩 서 있을 게 뻔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옷차림을 점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런칭쇼 이후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사이에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잠잠해졌지만, 환희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마치 성밖에서 지내던 공주님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는 것과 같이. 그녀가 가는 곳마다 늘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니곤 했다.

 

 환희도 그들을 굳이 피해 다니지 않았다. 좀 귀찮기는 했어도, 전 회차와 다른 삶을 최대한 즐기기로 마음을 먹은 데다가 떡밥은 계속 뿌려둬야 물고기는 다가오는 법이니까. 낚싯바늘이 들어 있는 것을 모르고 미끼를 담싹 물때까지. 환희는 느긋하게 기다리며 밑밥을 던지고 있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

 

 강천의 이야기와 함께 차가 그녀의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동하는 거 힘들지 않으십니까? 제가 주의받은 바에 의하면 운동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던데요.”

 

 강천은 운전을 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환희가 운동을 시작한 지 고작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녀의 가족은 강천을 볼 때마다 환희의 운동 후 상태를 끊임없이 체크했다.

 

 “저 괜찮을 거라면서요?”

 

 “네?”

 

 “삼신님이 그러셨잖아요. 엄청나게 오래 살 운명인데 잘못 된 거라고. 그럼 뭐 가벼운 운동 따위에 죽진 않겠죠.”

 

 룸미러에 비춘 환희는 강천을 보며 짓궂게 웃고 있었다. 그녀의 말이 반은 농담이라는 것을 곧 깨달은 강천은 피식하고 같이 웃었다.

 

 “사실은요. 지난 회차의 인생에서는 이 심장 때문에 정말 하고 싶은 거 모조리 참아가면서 살았거든요. 유리병 안에 든 화초처럼. 마치 성장에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요. 학교 다니면서도 체육 시간에 맘껏 뛰어본 적도 없었고, 그 흔한 줄넘기도 못 해봤어요. “

 

 

 환희는 옛일을 회상하며 그에게 지난 일들을 이야기했다.

 친구들은 체육 시간이면 투덜거리며 운동장 밖으로 나갔다.

 땡볕 아래서 하기 싫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땀 냄새 나는 거 싫다고. 먼지 풀풀 풍기는 것도 싫다고 매번 환희를 위로하는 것 반과 짜증을 담아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환희는 그들의 투정조차 너무나 부러웠다. 환희도 운동이 싫다고 뛰는 게 싫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숨이 차도록 뛰고 싶었지만, 그것은 상상에서조차 허락되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사실은 이번 회차 인생은 전회차에서 못 해봤던 거 다해보자고 맘먹었을 때. 1순위가 운동하는 거였어요. 삼신님이 오래오래 살 거라고 보장은 해주시긴 했어도. 솔직히 무서운 것도 사실이기도 하거든요. 처음부터 마라톤 같은 거 하다가 다시 삼신님 만나면 어떻게 해요. 그래서 살살 아주 조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힘든 것보다 즐거운 게 더 커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얼굴은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빛나는 얼굴로 창밖을 응시하고 있었다.

 

 ***

 

 “그래서 환희는 오늘도 아침부터 운동을 하러 갔다고? 다른 일정은 따로 잡힌 것은 없고?”

 아침 회의를 끝내고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산은 비서를 통해 환희의 일정을 보고 받았다. 어쩌면 과 할 수도 있는 체크였지만, 하루아침에 변해버린 듯한 동생의 변화를 그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운동이야…하면 좋지…. 그래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근데 최근 보고에 의하면….. 혼자 노는 것 같은데……맞나?”

 

 환희의 일주일간의 동선을 확인해보던 산은 눈을 씻고 봐도 환희가 누군가를 만난 흔적 따위 없었다. 특히 그 얼굴만 반반하게 생긴 박준서를 만난 흔적은 더더욱이나 없었다.

 언제는 나보고 상관하지 말라며 알아서 만나겠다고 하더니만, 영 미덥지 못하게 군다.

 최근의 동생은 뭔가 명확하게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다. 환희의 일정이 담겨있는 문서를 한참이나 바라보며 산은 고민에 빠졌다.

 

 “그래도 환희가 조금은 밝아진 것 같기는 하네….. 그건 좀 인정해줄까…..”

 

 산이 보고 있는 보고서 옆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환희의 모습의 사진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

 

 “그래서, 이 황금 같은 주말에 오빠는 데이트할 사람도 없어서 나랑 놀겠다고 하는 거야?”

 

 환희는 약간 볼멘소리를 하며, 산에게 칭얼댔다. 오늘은 정말 타고 싶었던 자전거를 타기로 강천과 약속했다. 한 번도 자전거를 타본 적 없다는 그녀에게 한숨을 쉬어가며 자전거를 가르쳐주기로 했던 것이었다.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도시락을 싼다고 주방으로 폴짝폴짝 뛰어가던 중이었다.

 

 “그래. 너도 지금 데이트하러 가는 거 아니잖아. 요새 그 자식 만나는 거 같지도 않은데.”

 

 “오빠……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

 

 환희는 산의 말에서 묘한 느낌을 받고 그에게 물었다. 이 과보호 오빠는 가끔 그녀를 위해서라며 자신을 감시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딱!! 그때의 느낌이 그녀에게 느껴졌다. 지난 회차 때는 그것도 오빠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며 그냥 웃고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자신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곤란했다.

 

 “오빠 또 사람 붙여서 나 감시하고 다니는 거 아니지?”

 

 “아냐. 안 그랬어. 이번에는 정말 네가 그런 기색이 없는 것 같아서 이야기하는 거야!”

 

 산은 날카로운 환희의 말에 움찔하며 얼버무리기 시작했다. 그런 산을 지켜보는 환희의 눈은 가늘어졌다.

 

 “진짜 아니라는 거지?’

 

 “응. 아니야. 야! 나도 요새 바빠!!! 신제품 기획서 제출해서 보고해야 한단 말이야. 그런 거 받을 시간 없어!!!”

 

 환희의 의심을 걷어내기 위해 산은 일부러 화를 내며 말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환희의 의심스러운 눈치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지만.

 

 “암튼 진짜 아니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아니면 뭐….. 근데 만약에 진짜로 지켜보고 있으면 나 정말 화낸다?”

 

 환희는 산에게 경고의 말을 했다. 이제 환희가 이렇게까지 이야기했으니, 오빠의 감시자는 몇 주는 잠잠해질 것이다. 분명하게 산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오늘의 경고는 딱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

 

 “근데 넌 일정이 있었던 거야? 내가 같이 놀자는 게 그렇게 싫어?”

 

 산은 짐짓 서운한 투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동생이 어디 간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아 몰라. 오늘 자전거 타는 법 배우기로 했단 말이야. 얼마나 타고 싶었는데. 왜 이런 날에 같이 놀자고 해,”

 

 환희는 오빠의 투정 섞인 말투에 거절도 승낙도 하지 못한 채로 투덜거렸다. 늘 바쁜 산이 이렇게 환희와 시간을 같이 보내기도 쉽지 않음을 알기에 환희는 망설였지만, 결국은 오늘은 오빠와 함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전혀 급하게 굴 것이 없었다. 환희에게 남겨진 시간은 많으니까.

 

 “그래 오빠. 같이 놀자. 오늘은 어디로 갈 건데?”

 

 깨끗하게 마음을 정리한 환희는 산에게 물었다. 약간의 미련이 말투에서 묻어 나왔지만, 산은 그런 환희가 귀엽다는 듯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강. 자전거 타러 가자. 오빠가 다 준비해놨어.”

 

 

 “어? 오빠 자전거 탈지 알아?”

 

 “얀마. 오빠가 못 하는 게 어딨다고 자전거를 못 타겠냐. 설 비서한테 미리 이야기 들었어. 설비서보다 내가 더 친절하게 가르쳐줄 테니까 준비하고 나와.”

 

 “진짜지? 자전거 타러 가는 거지? 너무 좋다. 조금만 기다려봐 나 도시락 싸려고 했단 말이야. 내가 맛있게 도시락 싸 올게.”

 

 환희는 예상치도 못한 산의 제안에 뛸 듯이 기뻐하며 주방으로 달려갔다. 왠지 오늘은 좋은 날이 될 것만 같았다.

 

 ***

 

 “핸들 너무 꼭 잡지 말고. 힘 들어가면 더 균형 못 잡으니까. 천천히 페달 밟아. 그래 그렇게 천천히.”

 

 가르치는 사람의 방법이 좋았던 건지, 환희가 잘 따라가고 있는 건지 예상보다 자전거 타는 법은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 시작할 때가 조금 어려워서 그렇지. 페달을 밟아 갈 때마다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환희에게 묘한 성취감을 주었다.

 

 “생각보다 잘하는데? 살살 도로로 나가도 되겠어.”

 

 산은 환희가 제법 자전거 타는 것에 익숙해지자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그녀를 칭찬했다. 동생과의 자전거라니. 몇 주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의사는 환희에게 가벼운 운동은 건강에 더 좋다고 이야기 해왔지만, 당사자인 환희도 가족들도 정작 무서워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런 그녀가 먼저 움직이고 싶어 했다. 산은 걱정하는 만큼 환희가 나가는 것을 지지해주고 싶어졌다.

 

 ‘저 미소를 보면, 뭐든 안 해주고 싶겠어?’

 

 산은 볼이 빨개지도록 자전거를 타는 데 열중하고 있는 환희를 보면서 본인도 미소를 지었다.

 

 “한강에는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뒤에서 쫓아온다고 겁먹고 갑자기 멈추거나 하지 말고. 그분들이 알아서 피해가시니까. 대신 차링소리가 들리면 살짝 옆으로만 피해줘. 그리고 보행자 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본격적인 주행을 나서기 전 산은 환희에게 안전 사항을 알려주며 그녀에게 보호장비를 하나씩 채워줬다. 잔소리처럼 이야기가 길어지는 것 같았지만, 환희는 묵묵히 그의 말을 다 들어줬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내가 뒤쫓아 갈 테니 네가 앞장서서 출발해.”

 

 “응. 알았어.”

 

 환희는 살짝 긴장되는 마음으로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느린 속도지만 자전거가 앞으로 조금씩 나갔다. 곧 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풍경들이 환희의 뒤로 지나가자. 그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담겼다.

 

 “오빠 너무 재밌다. 나 너무 신나!”

 

 “뭐라고?”

 

 그녀의 뒤편에서 따라오는 산에게느 환희의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았다. 환희는 산에게 들리도록 커다랗게 외쳤다.

 

 

 “오빠 고마워!! 나 너무 신나!!!!”

 

 그녀의 외침을 들은 산은 괜스레 눈가가 뜨거워지는 것 같았지만,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다.

 

 느리지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탄 지 30분 정도 지났을 때 자전거 도로 앞에 편의점이 보였다. 시계를 보니 마치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엉덩이도 살짝 저릿한 느낌이 들자, 환희는 조심스레 자전거를 편의점 앞쪽에 세웠다.

 

 “오빠. 나 배고파. 여기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면서. 여기서 라면이랑 도시락 먹자.”

 

 환희는 뒤따라온 오빠를 향해 말을 건넸다. 자전거에서 내려오고 나니 더 허기가 졌다. 그런 환희를 보고 산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라면만 사 오면 돼? 어디 자리 잡고 있을래? 내가….”

 

 “어? 이 전무??”

 

 어디선가 산을 부르는 목소리가 났다. 산은 깜짝 놀라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이내 그의 이름을 부른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뭐야. 자네가 왜 여기 있어. 아……. 오늘 라이딩한다고 한 게 여기였어?”

 

 환희는 산의 목소리가 향하는 곳을 고개를 들어 쳐다봤다. 환희가 고개를 들어야 볼 수 있을 큰 키와 딱 벌어진 어깨. 슬림하지만 근육으로 잘 짜인 몸의 남자가 산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다가오고 있었다.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인지. 미소를 지을 때 보이는 하얀 이가 더 눈에 띄었다.

 

 “아. 같이 라이딩하기로 한 그룹에 문제가 좀 생겨서. 혼자 가볍게 나왔지. 오늘 바쁜 일 있다고 하더니. 데이트였어?”

 

 그는 선글라스와 헬멧을 벗으며 환희에 시선을 돌렸다. 환희를 확인한 그는 잠시 놀란 눈을 했지만, 그조차도 잠깐의 스쳐 갔을 뿐이었다.

 

 “이런 미인이 애인이라니, 이 전무도 복 받았네. 이 전무가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하하하. 이런 애인 있으면 늘 업고 다니겠다. 아냐. 애인. 전에 창립 파티 때 못 봤나? 환희야. 인사드려. 이번에 우리 K 전자에 실장으로 새로 영입한 하진우. 하 실장이야. 하 실장 여기는 내 동생. 이환희. 이야기 들어봤지?”

 

 “아아… 안녕하세요. 하진우라고 합니다. 어째 이 연애 고자인 녀석이 예쁜 아가씨를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더니. 동생분이셨군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방긋 웃으며 환희에 인사하는 그 남자의 미소는 눈이 부셔서 환희는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었다..

 

 
작가의 말
 

 핫핫핫....어제는 갑작스레 컴퓨터가 다운 되시는 바람에

 작업한게 몽창 날아갔다는 슬픈이야기가...

 세이브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네요. 핫핫핫.

 

 재밌게 보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선작과 추천 꼭 부탁드려요~~

 멘붕 터진 저에게 커다란 힘이 됩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9 19화 합의 2020 / 9 / 30 256 1 6363   
18 18화 덫 2020 / 9 / 30 241 1 5051   
17 17화 연락 2020 / 9 / 30 235 1 5355   
16 16화 남자의 친절을 믿지 말아라(2) 2020 / 9 / 30 531 1 5387   
15 15화 남자의 친절을 믿지 말아라.(1) 2020 / 9 / 29 242 1 5454   
14 14화 그 남자 2020 / 9 / 29 246 1 5958   
13 13화 그녀가 필요해 2020 / 9 / 29 238 1 5249   
12 12화 그의 사정 2020 / 9 / 26 226 1 5532   
11 11화 의심 2020 / 9 / 24 248 2 5052   
10 10화 사냥의 시작 2020 / 9 / 22 254 2 5733   
9 9화 아름다운 미끼 2020 / 9 / 18 273 2 5406   
8 8화 ISSUE 2 2020 / 9 / 17 262 2 5676   
7 7화 ISSUE 2020 / 9 / 14 254 2 5645   
6 6화 그녀의 사정2 2020 / 9 / 13 256 2 5974   
5 5화 그녀의 사정1 2020 / 9 / 11 254 2 5009   
4 4화 스캔들 2020 / 9 / 10 259 2 5148   
3 3화 Come Back Home 2020 / 9 / 9 251 2 5012   
2 2화 : 삶에 대한 미련 2020 / 9 / 8 262 2 4486   
1 1화 : 프롤로그 2020 / 9 / 8 413 2 4061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