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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 그랜드 소드 마스터 2 -
작성일 : 20-09-29 09:18     조회 : 251     추천 : 0     분량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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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관계로 패에 복제가 불가능 하므로 신분위장은 말이 안돼기에 기사가 나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던 것이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라이라는 나를 안아서 들어 올렸다.

 

 그리고 내 볼에 입을 맞췄다.

 

 

 

 "역시 에리는 이 모습이 제일 좋은거 같다."

 

 나는 작은손으로 라이라의 얼굴을 조금 밀어내고 반문했다.

 

 "아무 그래도 무한 키스 세례는 거절할거야."

 

 라이라는 눈썹을 조금 흔들더니 나의 양볼을 쭉 늘렸다.

 

 "에리... 그럼 이건 괜찮아."

 

 "아아아앙..(아파)"

 

 나는 볼이 늘어나서 발음이 잘 안나왔다.

  그 모습에 라이라는 슬쩍 웃음을 짓고 나의 볼을 놓아 주었다.

 나는 한마디 덧붙히는 걸 잊지 않았다.

 

 "못돼어..."

 

 "호호호.. 에리 표정 귀여운데."

 

 나는 순간 라이라의 웃는 표정에서 몸을 떨어야 했다. 왠지 반복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에..

 

 

 

 "아 다음 목적지는 정해졌어."

 

 지금 부터는 몬스터 점령지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방향에 따라서 이번 여행에 운명이 달라진다.

 만약 몬스터가 많은 지역으로 고르게 되면 그야 말로 전투를 밥먹듯이 해야 하기에 왠만하면 몬스터가 적은 방향으로 가는게 일반적인 관행이다.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해도 정해진 길이 있는건 아니였다.

 이동성 몬스터 들로 인해 전에는 적었지만 이번에는 늘어가기에 선택에 운이 따라야 편한 여행이 가능했다.

 

 

 

 "하크쪽으로 갈려구.."

 

 "하크라.... 그 마을 전에 산맥에서 처음 만났던 곳이네."

 

 "응.."

 

 "거지 공주와 우아한 마법사 정도라나."

 

 "아니 공주와 과격한 마법사.."

 

 "아니야... 그때는..."

 

 나는 고개를 돌리며 변명을 하려 했지만 그때 기억상 라이라에 얼굴이 빨갛게 부어 올랐던 기억이 나 나는 변명을 못하고 버벅였다.

 

 "네.... 네가... 기...기... 절 ... 해.. 있...으..으...니"

 

 "뭐 지난 일인데... 하지만 넌 오크 잡을 때도 과격하자나.. 마나소드를 소환해서 근접전 하는 마법사는 그때 처음 봤다."

 

 "헤헤헤..."

 

 나는 그저 웃고 말았다.

 그당시에 오크가 열마리 뿐이 없었고 라이라는 전투수행능력이 없어서 큰마법에 마나 모을 시간은 적고 작은 마법 연사 하기도 옆에서 지켜줄 사람이 없어서 부득이 하게 그럴 수 뿐이 없었다.

 헤이스트를 전개한 이상 오크 10마리는 근접전으로 해도 안밀리기에... 했던 것 뿐이다.

 

 

 

 하지만 그것도 지금은 요원한 일이다.

 지금 몸으로는 공격 마법을 못쓰고 그렇다고 엄청난 부담을 느끼는 흑마법을 쓰기도 싫었다.

 게리는 분명 흑마법과 백마법의 혼합 형태에 마법을 연구한다고 하지만 나는 아니기에 일단은 마법을 봉인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그동안 나미에게 시달려야 하겠지만 마나 충돌의 고통이 그녀의 괴롭힘 보다 더욱 고통이기에....

 

 

 

 우리는 일단은 하크를 지날 예정이기에 일단은 몬스터의 유무를 판단해야 했다, 물론 맞지 않겠지만 그래도 자주 출연하는 몬스터 정도는 알아야 피해가 줄어 드는 법이였다.

 

 

 

 라이라는 턱을 매만지며 말을 했다.

 

 "그때 몬스터가 뭐있었다."

 

 "오크가 있어지... 그리 크지 않은 부족이였는데.. 하지만 지금 도망 갔을거라고 봐.. 그때 분명히 와이번도 보였는데.."

 

 물론 와이번도 있었지만 우리는 전투를 하지 않았다. 그때는 근위기사단과 병사들이 있어서 나는 보조 역활만 했다. 그당시에는 라이라를 보호 할려구 그런거지만 나도 옆에 있었으니까 ....

 

 

 

 "아 그렇겠네.. 와이번도 사냥감을 놓쳐서 배고플 때니 오크를 먹었겠네.."

 

 "음... 중형 몬스터는 없겠지..."

 

 "있어도 트롤몇 마리 정도...."

 

 

 

 우리는 트롤에 대해서 별다른 걱정이 없었다.

 소드마스터뿐만이라 근위기사단이 있기에 앞에서 막아주는 인원이 충분하기에 4속성 마법을 뒤에서 안정적으로 퍼부으면 아무리 회복력 좋은 트롤일지라도 빠른 순간에 쓰러트릴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정된 대로 하크를 향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때 풀숲에서 부스럭 되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몬스터 임을 알아채고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모습을 들어내는 그림자의 크기는 컸다. 적게 잡아도 5미터정도 되어 보였다.

 

 "중형... 트롤인가."

 

 카론은 검을 전방에 겨눈채 중얼걸렸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은 멋지게 빗나가 버렸다. 그림자에 뿔이 보였기 때문이다.

 

 "미노타우로스"

 

 물론 미노타우로스가 강한 몬스터임은 틀림 없지만 아까 말한 강한 구성이기에 걱정이 되지 않았다. 단 5마리만 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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