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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심장을 찾으러 왔습니다
작가 : 파이아
작품등록일 : 2020.9.17

보조작가 강이진, 불의의 사고로 기획하던 판타지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다!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신과 심장을 걸고 계약해,
주인공들이 찾아야 하는 보석을 대신 찾아야 한다!
그런데.. 보석을 얻으려면 주인공들에게 선행을 쌓아야 한다고..?

#시스템창 #여주성장물 #하하버스세계관 #역하렘 #먼치킨 #계략남 #후회남 #노예남 #여주바라기

 
18화 - 마법사(3)
작성일 : 20-09-25 10:10     조회 : 278     추천 : 1     분량 : 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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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을 찾으러 왔습니다

 -

 ep 18. 마법사(3)

 -

 

 “벨로라스. 나와 함께 가자.”

 

 그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빈의 행운 포인트도 250포인트나 있다.

 지금 바빈의 말을 따라 함께 떠난다면 행운 포인트를 모두 얻어 신의 보석을 쉽게 찾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아니었다.

 바빈이 각성하는 시기는 지금이 아닐뿐더러, 바빈의 편에 서면 다른 주인공들과 멀어질 수도 있었다.

 

 ‘바빈보다는 카인 곁에 있는 게 좀 더 유리해….’

 

 에우드 후작과의 연을 만들기에도 그쪽이 더 나았다.

 나는 꽃을 바빈의 무릎에 다시 올려놓았다.

 

 “바빈. 이건 꽃이 아니야.”

 

 바빈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미소를 유지했다.

 

 “꽃이야. 벨로라스가 꽃이라고 믿으면, 그게 꽃이 돼.”

 “나에게는 필요한 사람은 내가 원하는 꽃을 찾아서 산에 오르고, 그 꽃의 향기와 가시 모두 떠안고 와줄 사람이야.”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게.”

 “넌…. 그런 방법을 아예 모르잖아.”

 

 바빈에게는 아픈 말일 수도 있었다.

 귀족들의 환심이나 관심을 끌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광대의 어리광일 뿐이었다.

 바빈은 친구도, 그를 지지해줄 사람도 곁에 없었다.

 그가 그런 방법을 잊어버렸으니까.

 바빈도 가시가 돋친 내 말이 아팠는지 이내 표정을 굳혔다.

 

 “제이로프 가문을 버리지 못하겠다는 소리인가?”

 “나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해.”

 “동료?”

 “그래. 바빈, 네가 나와 함께 가자. 내 동료가 되어서.”

 

 나는 그에게 역으로 제안했다. 그는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네가 원하는 건 뭐지?”

 “네가 원하는 것과 반대편에 서는 일.”

 “..넌 이미 무슨 일이 벌어질 줄 아는구나.”

 “그러니까 나와 함께 하자.”

 “그건 안 돼.”

 “그럼 결렬.”

 

 나는 그를 손쉽게 포기했다.

 그가 내 제안을 거절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질러본 말이었다.

 그는 생판 모르는 나보다 귀족을 향한 복수심이 더 클 것이다. 그건 당연했다.

 

 “어쩔 수 없네.”

 

 바빈도 이내 자리에서 일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튕기더니 사일런스 마법 및 장미꽃을 모두 없앴다.

 그가 뒤돌아 나를 바라보며 다시 예의를 갖추었다.

 

 “벨로라스 양. 안타깝지만 기억을 찾아주는 데에는 실패했군요. 하지만, 기억을 찾고 싶다면 언제나 왕실 마법 원에서 저 바빈을 찾아주세요. 기꺼이 다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뭔가 불길한데….’

 

 이렇게 쉽게 자신의 의견을 거둘 녀석이 아니었다. 나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제이로프 가문에서의 삶에서 편안함을 느끼신다면, 그것도 제가 기꺼이 도와드리죠.”

 “뭐?”

 

 그는 이번에 손을 번쩍 들었다.

 

 “미치레스 피오아니”

 

 사일런스 마법과는 확연히 다른 마력이 그의 몸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뭐한 거야 방금?”

 

 그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과연 이 가문이 너한테 도움이 될까? 이 가문에서 영원히 발목 잡혀 살아보면 생각이 달라지겠지. 어디 한 번 이 가문의 일원이 되어보도록 해.”

 

 그가 장난스럽게 웃었다.

 내 몸에서 위험을 알리듯 소름 끼치는 닭살이 돋았다.

 

 “그런 표정 짓지 마. 나는 아름다운 숙녀에게는 기회를 한 번 더 주거든. 아, 그리고 웬만하면 나중에, 마음의 준비가 되면 밖으로 나오도록 해. 네가 이 방을 나가면 마법이 시전될테니.”

 

 그는 내 어깨를 두드리고 카인의 방문 앞에 섰다.

 

 “야!”

 

 나는 밖으로 나가는 바빈을 불렀다. 그가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보았다.

 

 “벌써 마음이 바뀌었나요?”

 “궁금한 게 있어.”

 “뭐죠?”

 “마법 서적은 뭘 읽어야 좋냐?”

 

 그가 내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노예 생활에서 마법 하나로 왕실까지 들어간 그였다.

 그라면 좋은 마법 서적을 알고 있을 것 같았다.

 그와 대화할 때부터 줄곧 묻고 싶었던 유일한 질문이었다.

 그가 밉기는 하지만 그의 재능이나 노력까지 무시할 생각은 없었다.

 

 “역시, 벨로라스. 내가 사람 하나는 잘 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려줄 거야 말 거야?”

 “선물해줄게요. 다음에 나를 마주하게 된다면, 일반 사람은 구하기도 힘든 마법 서적을 주겠다고.”

 

 그는 내 앞에서 신의 서약을 시작했다.

 허공에 황금색 선이 그어지더니 붉은색 빛의 계약서가 완성되었다 사라졌다.

 

 “내 선물입니다. 그럼.”

 

 바빈은 그렇게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도 따라 나가려다 잠시 멈칫했다.

 

 ‘이곳에 오래 버티는 편이 좋을 겁니다.’

 

 혹시 방 밖으로 나가면 죽거나 어디로 이동되는 마법을 걸어 놓았을까?

 바빈이 심상치 않게 한 말들이 떠올랐다.

 제기랄…. 그의 앞에서 너무 나선 것 같아 후회되었다.

 

 ‘그래 좀 쉬었다 가지 뭐.’

 

 나는 카인의 책상 의자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았다. 노을이 지고 있었다.

 아침에 연무장에 간 일이 방금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렀다.

 벌써 두 달째인가…. 56개월에서 벌써 2달을 하염없이 흘려버렸다.

 

 ‘바빈…. 다음에 만나면 뒤통수를 후려갈긴다고 나도 서약할걸….’

 

 주먹을 꼭 쥐며 마법 서를 숙련하게 된다면 꼭 그리하겠다고 속으로 맹세했다.

 

 “들어가도 되니?”

 

 문 앞에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카인의 목소리였다. 그는 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왔다. 근심이 섞인 표정이었다.

 

 “강한 마법에 걸린 거라며?”

 “네?”

 

 바빈이 이미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해놓은 것 같았다. 그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에 왕실을 방문하게 되면 고위급 마법사를 소개해 주겠대. 바빈 그놈, 재수 없기는 하지만 마법 계통에서는 꽤 알아주는 놈이니 믿어도 될 거야.”

 “아…. 네.”

 “그래도 재수 없는 놈이야. 알겠지? 그놈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카인은 이상하게도 바빈의 험담을 이어갔다.

 누군가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그럼 마법사를 소개해 주는 것도 거짓말일 수 있겠네요?”

 “그런 거짓말을 했다간 내가 가만 안 둬.”

 “혹시…. 무슨 돈 같은 거 요구하진 않았죠?”

 “돈? 아니야. 그리고 그런 걱정은 하지 마.”

 

 내가 돈을 걱정한다고 생각했는지 카인은 손사래를 쳤다.

 내가 걱정한 것은 착한 카인을 통수 처먹고 남을 바빈의 모습을 걱정한 거였다.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오래 했어?”

 “아…. 죄송해요.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나는 대충 얼버무렸다. 카인은 궁금하지만, 더 묻지 않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니 카인은 줄곧 서 있는 상태였고 나는 책상 앞에 편히 앉아 있는 상태였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앉으세요! 제가 정신이 없었어요.”

 “아냐. 좀 더 쉬어. 오늘 피곤했을 텐데. 아, 그리고 에우드 경이 나중에 한 번 더 들르래. 미안하다고 찻잎을 선물해주려고 하던걸. 그가 갖고 있는 차는 모두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야.”

 

 에우드가 나를 먼저 보고 싶어 하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다.

 나도 이제 시종으로 돌아가야 했다.

 더는 농땡이를 부리다가는 갤러에게 혼이 날 것이 뻔했다.

 또한, 종일 완다에게 왜 늦었는지, 연무장에서 무엇을 했는지 시달림을 당할 것 같았다.

 

 ‘완다야…. 오늘은 제발 넘어가 주라.’

 

 나는 속으로 기도하며 카인에게 가보겠다고 인사했다. 그때 카인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저녁 먹고 가.”

 “카인님 오늘 백작님이랑 식사하셔야 하잖아요.”

 “그랬나? 그럼 내일 아침은 꼭 같이하자. 갤러에게 따로 이야기해놓을 테니.”

 

 카인이 아쉬운 목소리로 답했다.

 

 “네. 그럴게요.”

 “벨로라스.”

 “네?”

 “내가…. 너의 오라버니지?”

 

 그가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 그럼요? 오라버니죠.”

 “그래. 내가 너의 유.일.한 오라버니야. 그렇지?”

 

 내가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만족했다는 듯 문 앞까지 배웅해주었다.

 나는 그의 배웅을 받으며 복도를 빠져나갔다.

 카인은 갈수록 어리광이 늘어갔다.

 말은 오라버니라고 하지만 사실은 덩치 큰 골든래트리버나 다름없었다.

 나는 복도를 걸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안 그런 척해도 바빈의 말이 매우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수백 명의 사람에게 복제 마법을 걸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니까.

 

 ‘뭐야…. 별일 없네.’

 

 그런 바빈이 내가 카인의 방 밖으로 나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굴어서 조금 긴장했다.

 하지만 다행히 마력이 느껴지거나, 내 시야에 화살표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앞치마의 매무새를 다잡으며 주방 쪽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갔다.

 저녁 시간이라 주방에 일이 많았다.

 

 ‘완다가 내 욕을 한 트럭을 쌓아 놓고 하고 있을 텐데….’

 

 카인의 방은 삼층 중앙 부근이었다.

 복도에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양쪽으로 두 개씩 나 있었다.

 그때 아래층에서 끼익- 거리는 소리가 났다.

 손님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나는 종종걸음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런데 무슨 문에서 그런 소름 끼치는 소리가 나지?’

 

 엘프가 설계하고 드워프가 쌓아 올린 집이었다.

 문을 여닫는다고 아주 오래되고 기분 나쁜 소리가 난다는 것이 이상했다.

 나는 계단을 내려가다 주저했다.

 그러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마치…. 내려가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 하지만 위험표식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냥 기분 탓인가?’

 

 나는 빨리 내려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발을 뗐다.

 그때 뭔가가 나를 잡아 끌들이 계단 하나를 두고 슬라이드를 하며 넘어졌다.

 다행히 바닥이 반질반질해 다치지는 않았다.

 그리고 내 앞에 차가워 보이는 두 발이 보였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헛…! 부인…!”

 

 내 앞에 있는 사람은 바로 엘리로지부인이었다.

 초상화로 매일 보던 그녀의 실물을 본 건 처음이었다.

 콜린 백작은 가끔가다 봤는데도 엘리로지부인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왜냐면 그는 엘리의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쩐 일로 나온 거지?

 

 “죄송합니다. 저녁 시간이라 제가 빨리 가야 한다는 마음에…. 성급했습니다.”

 

 넘어진 건 나였지만 나는 얼른 사과부터 들이밀었다.

 엘리의 방에 틀어박힌 그녀가 제정신일 리가 없었다.

 함부로 심기를 건드렸다가는 무슨 사달이 날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초상화에서 뿜어져 나오던 기품도 그대로였다.

 

 ‘..뭔가 무섭다.’

 

 엘리로지가 짓는 환한 미소는 어딘지 모를 광기가 서려 있었다.

 그녀가 엎어져 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엘리.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구나.”

 “네…?”

 

 그리고 그녀는 나의 손을 꼭 잡았다.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강한 힘이 서려 있었다.

 

 *

 *

 

 나는 특성 창을 켜 다시 한번 델로라스 계약서 등을 확인했다.

 혹시나 멀리 있는 적을 죽여버리기가 있다면 바빈에게 써버릴 작정이었다.

 

 ‘미친 새끼….’

 

 바빈의 장난은 도를 넘었다.

 그는 다른 사람도 아닌 엘리로지 부인에게 마법을 걸어놓았다.

 나를 자신의 딸로 착각하는 마법이었다.

 내가 확신하는 이유는 엘리로지 부인의 특성 창을 확인했을 때였다.

 엘리로지 부인의 특성 창에는 이런 문장이 있었다.

 

 *거대한 환각 마법이 걸린 상태입니다.

 

 마법에 걸린 엘리로지부인은 엘리의 방으로 나를 데려갔다.

 레이스로 꾸민 방에는 다양한 동물 인형들이 굴러다녔다.

 원작에서도 오늘과 같은 비스무리한 일이 있었다.

 거기서 마법에 걸리는 것은 내가 아니라 동물 인형 중 악어 인형이었다.

 소설 속에서 카인과 함께하기로 한 바빈은 그의 집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카인의 어머니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며 일을 벌인다.

 바로 악어 인형을 엘리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마법이었다.

 

 이름하여 강력한 충격요법이었다.

 

 나중에 바빈은 그 인형을 제 손으로 박살 낸다. 이제 딸은 없다고, 새 인생을 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빈과 카인은 그대로 멀어지게 된다….

 당연한 결과였다. 누가 자신 어머니의 아픔을 반복하는데 좋아할 아들이 있겠는가?

 엘리로지 부인은 이후 딸의 방을 폐쇄하기에 이른다.

 다행히 그 사건 이후 밖으로 나와 생활을 다시 이어갔지만 웃음을 되찾지는 못했다.

 바빈이 저지른 일로 그녀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되었다.

 사람을 모르는 바빈이 애초에 일을 제대로 해낼 리가 없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바뀔 줄이야….’

 

 바빈은 그때와 같은 마법을 썼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 때문에 일이 앞당겨진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얼른 마법을 풀어야 했다.

 강한 환각 마법을 풀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

 일단 바빈이 직접 마법을 푸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럴 일은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는 이미 떠나버렸으니….

 두 번째는 내가 죽거나, 엘리로지 부인이 죽거나 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나도, 그렇다고 엘리로지 부인을 죽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세 번째는 바로 알림창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강력한 환각 마법에 걸려 있습니다!>>

 <<상대방은 선택받은 자가 아닙니다! 행운을 사용하려면 두 배로 지불해야 합니다.>>

 <<환각 마법을 해지하시겠습니까? - 50포인트 사용 -> 100포인트 사용>>

 

 자그마치 100포인트가 소모되는, 아주 큰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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