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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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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53. 대한민국 수복 작전 (4)
작성일 : 20-09-19 16:50     조회 : 221     추천 : 0     분량 : 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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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남길은 한 참을 손가락질 하며 눈앞에 나타난 인물을 기억해 내려고 애썼다.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았다.

 남길은 자신이 때린 놈이거나 자신과 싸웠던 놈이라 생각했지만 행색을 훑어보며 자신이 때린 놈 중에 하나 일거란 확신을 했다.

 

 “마! 니!! 미안했다. 내가 때려서 미안타! 그래도 이건 아니지!!”

 “크크크큭… 미친 놈 아이가?! 니!! 내가 니 한테 쳐 맞았다 생각하나?!”

 

 사탄으로 물든 사내는 실성한 사람처럼 웃어대더니 남길을 노려봤다.

 남길은 머쓱해 하며 자신의 뒤통수를 쓰다듬었다.

 그러고 다시 버럭 하며 상대에게 삿대질을 해댔다.

 

 “아이가?! 그람 뭔데?! 니 뭔데 그라고 있노? 사람이면 사람답게 사람 편에 서야지!! 눈깔이 그기 뭔데?!”

 “나 고성원이다. 돼지 새끼야!”

 

 성원은 순식간에 사시미를 꺼내들어 보랏빛 검기를 날렸다.

 갑작스런 공격에 남길은 당황한듯 양팔로 얼굴을 가렸다.

 

 [쉬이익 펑!]

 

 옆에 있던 민규가 빠르게 날아오던 검기를 제압했다.

 성원은 여전히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크크큭 돼지 시키 운 좋네!”

 “저 삐리한 새끼가 죽고 싶나?!”

 

 185정도 돼 보이는 키에 덩치가 문혁과 비슷한 싸나이 무리들 중 하나가 인상을 구기며 앞으로 나서려 했다.

 하지만 남길이 손을 뻗어 제지했다.

 

 “마 됐다. 아무래도 내 일 인갑다.”

 

 남길이 한 발 앞으로 나서며 성원과 눈을 마주했다.

 

 “고 성원이. 내 기억난다. 10년 전 굴다리에서 나랑 다이다이 뜨다 뒤질뻔한 놈. 맞제?!”

 “맞다! 새끼야. 근데 우짜노? 이제 니가 뒤질 차롄데?!”

 “허허… 새끼. 몬 알아볼 뻔했다. 그땐 제법 덩치 좀 있었는데.”

 “10년 동안 누워 있어봐라! 이렇게 된다. 무식한 새끼야.”

 “허허… 새끼 실성했네. 실성했어. 마! 나 김 남길이야. 긴말 필요 엄꼬! 드루와라.”

 “돼지 새끼. 멱따는 소리나 함 들어보자!”

 

 성원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남길의 품을 파고들어 번뜩이는 사시미를 찔러 넣었다.

 하지만 칼끝은 남길의 허리춤에 닿기 전 남길의 손에 손목이 붙잡혔다.

 남길의 몸은 서서히 금빛으로 감싸졌다.

 성원은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반대편 손으로 남길의 안면부를 노리는 주먹을 휘둘렀다.

 

 [퍽!]

 

 정확히 꽂힌 성원의 주먹이었다.

 하지만 남길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마. 제대로 해라!”

 

 [퍼억!]

 

 남길의 왼쪽 주먹이 빠르게 성원의 얼굴을 내리 꽂았다.

 뒤로 나뒹굴 줄 알았던 성원은 고개만 뒤로 젖혀진 채 실실거리고 있었다.

 

 “크크크큭 마이 죽었네 돼지 새끼?!”

 

 붙잡힌 손에서 사시미를 떨어뜨려 반대편 손으로 붙잡았다.

 사시미 칼날이 남길의 목덜미를 노렸다.

 

 [파지지직!]

 

 금빛으로 물든 남길의 몸과 보랏빛 번뜩이는 사시미의 칼날이 부딪히며 기 싸움을 벌였다.

 남길은 씨익 웃으며 성원을 내리깔아 보았다.

 

 “사람이면 사람답게 살아라.”

 

 [쾅!]

 

 남길의 이마가 성원의 코뼈를 가격했다.

 그 바람에 성원은 뒤로 나자빠지며 땅을 뒹굴었다.

 

 “어억!”

 

 성원의 코가 보랏빛 연기를 흩뿌렸다. 성원의 낯빛이 변했다.

 보랏빛 번뜩이던 눈빛이 점점 커져갔다.

 잠시 의식을 잃은 듯. 성원은 선 채로 몸을 늘어뜨렸다.

 그리고 이내 고개를 들어 남길과 시선을 마주했다.

 

 “쯧쯧. 패배자는 패배자. 승리자는 승리자인 것인가?”

 

 좀 전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조금 전 성원의 눈빛에 인간미가 서려있었다면, 지금은 악에 바친 모습 그 자체였다.

 성원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사시미를 휘둘러 보랏빛 검기를 다시 한 번 날렸다.

 남길이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검기를 막아냈다.

 

 [파츠즈즈…]

 

 검기를 막은 오른 팔목 부분이 깨져버렸다.

 그의 공격에 그 어떤 망설임이나 사람의 감정이 들어있지 않았다.

 순수한 악의 덩어리를 토해낸 것만 같았다.

 

 “이런 썅간나.”

 

 남길이 성원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성원의 움직임은 이미 인간의 움직임이 아니었다.

 사방을 빠르게 스치듯 지나치며 남길의 금강불괴의 금빛을 도려냈다.

 남길이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민규가 검을 나서려 했고, 싸나이들 조차 자신들의 무기에 힘을 실어 공격 준비를 하였다.

 

 “얼라들은 나서지 마라! 내 싸움이다.”

 

 공격 한 번 제대로 뻗질 못하는 상황에서도 남길은 뒤에 서있는 민규와 싸나이들에게 나서지 말 것을 권고했다.

 금빛이 사그라든 자리에 남길의 피가 베어가고 있었다.

 사시미에 깃든 사탄의 힘은 상흔을 낼 수 없겠지만 사시미 자체의 날카로움은 사람을 베어내기 충분했다.

 

 “이 몸이 널 얼마나 원망 했는지… 그 원망의 깊이가 나를 많이 닮았더군. 큭큭.”

 

 성원은 남길의 공격을 쉬이 피하며 손에 든 사시미로 남길을 사정없이 베어갔다.

 그 여유로움에 말까지 내뱉으면서 말이다.

 

 “금마는 뒤져도 쌌다. 강간, 절도, 폭행, 뻑치기, 협박. 온갖 더러븐 짓은 금마가 다했다. 나는 그 더러운 짓을 막았을 뿐이고!!”

 

 남길은 열폭하며 성원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성원은 더 이상 성원이 아니기에 남길의 손이 성원에게 미치질 못했다.

 성원은 더욱 매몰차게 남길을 몰아붙였다.

 

 “약하면 강자에게 당하는 게 이 세상의 이치 아닌가? 이 몸은 착실하게 신이 만든 이치를 따랐을 뿐이야. 네들이 섬기는 그 신 말이야.”

 “그래가 응징 당한기다 이 멍청한 사탄놈아!!”

 

 남길이 뻗은 손이 성원에게 닿았다.

 그의 멱살을 움켜쥔 남길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원의 뒤편으로 돌아서 목을 옥죄었다.

 

 “커억!”

 

 성원의 몸이 남길의 금빛에 맞닿으며 보랏빛 연기를 뿜어댔다.

 성원은 질세라 사시미를 거꾸로 잡아 남길의 몸을 향해 연신 쑤셔댔다.

 

 “죽어 이 사탄 새끼야!!”

 “크아아아악!!! 죽어 이 돼지 새끼야!!”

 

 [푸쉬시시…]

 [푸욱…]

 

 성원의 몸이 바람 빠진 풍선마냥 축 늘어졌다.

 

 “크헉…”

 

 남길은 자신의 옆구리에 박힌 사시미를 뽑아냈다.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갔으면 남길이 먼저 고꾸라졌을 상황이었다.

 

 “대장님!!”

 “대장!!”

 

 민규와 싸나이 일부가 남길에게 다가갔다.

 

 “마! 남자 아이가! 괘안타! 저 것들이나 처리하그래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탄들은 민규와 싸나이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통솔자 없는 사탄은 아귀와 같았다.

 민규는 칼을 빼들어 다가오는 적들을 베어냈다.

 싸나이들도 물러서지 않고 그들을 맞이했다.

 서른 명의 아이들은 다섯이 짝을 이루어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훈련받지 않았으나 그들은 이미 훈련된 전사 같은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축구화, 죽도, 검도, 펜싱, 글러브와 같은 근접 형 능력자가 사탄을 상대하면 새총을 든 아이가 근처의 돌을 활용하여 사탄들을 향해 난사하며 지원에 나섰다.

 배드민턴 채를 들고 있던 아이는 가방에 잔뜩 들어있는 셔틀콕을 스매싱하며 사탄들을 폭격하기도 했다.

 한 아이는 줄넘기를 채찍 삼아 사탄들을 쓰러뜨렸고, 어떤 아이는 쌍절곤을 휘두르며 사탄을 소멸시켰다.

 위급한 순간에는 방어 형 능력자가 우산이나 책가방 등과 같은 무기로 위급한 상황을 방어하며 피해를 줄여갔다.

 그들의 프로다운 몸놀림과 전술의 뒤엔 뿔테 안경이 있었다.

 뿔테 안경은 뒤편에서 아이들을 지원해가며 포지션과 전술을 외쳐가며 싸나이들을 진두지휘 했다.

 

 수많은 사탄이 소멸되었다.

 공간을 메우고 있던 사탄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통솔자가 없는 사탄은 그저 고삐 풀린 망아지와 같았다.

 공격 본능만을 가진 존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눈앞의 먹잇감에 손을 뻗는 것뿐이었다.

 그들을 상대한 싸나이들과 민규는 훈련된 프로들이었다.

 

 “휴… 이제 다 끝난 건가?”

 

 민규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상황을 살폈다.

 

 “네. 이제 다 끝난 것 같심더.”

 

 험상궂게 생긴 아이가 사용하던 글러브를 손에서 빼내며 민규의 혼잣말에 응대해 주었다.

 민규는 어려보이면서도 적응되지 않는 노안의 아이와 시선을 마주했다.

 

 “그런 것 같네요. 실례지만 나이가…?”

 “열 아홉 입니더. 보아하니 행님 같은데. 와… 칼 솜씨가 쥑입니데이. 까리합니다!”

 

 험상궂은 아이는 엄지를 치켜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웃는 모습은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었다.

 

 “하하… 별말씀을. 아! 그나저나 대장님은 괜찮으려나…”

 

 민규는 주변을 살피며 남길을 찾았다.

 남길은 한쪽 귀퉁이에 앉아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모두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

 

 “잠시만! 지나가입시더! 길 좀 내 주이소!”

 

 그를 둘러싼 아이들을 물리치며 누군가 진입했다.

 군복입은 병사들의 팔에는 하얀색 바탕에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완장이 채워져 있었다.

 

 “임마들아! 퍼뜩 비키라! 의무병이다 의무병!”

 

 험상궂은 아이가 아이들에게 손 사레 치며 길을 터달라고 요청했다.

 의무병은 피흘리는 남길의 상태를 살피며 응급조치를 시도했다.

 

 “아… 나… 쪽팔리구로 칼침이나 맞고… 맞나 안 맞나?!”

 “괘안심니더! 대장님 까리했습니더!”

 

 뿔테 안경의 아이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치료중인 남길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다.

 

 “그나저나 어떻게 알고 의무병이 온 겁니까?”

 

 민규가 물었다. 치료 중인 의무병중 하나가 민규와 시선을 마주했다.

 

 “위에 보이십니까? 드론입니다 드론. 저희 군의 정찰병은 저걸로 다 보고 모니터링 합니다. 상황의 긴박함에 따라 이동 가능한 의무병에게 연락을 취하고 전투 종료 시 바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의무병의 말에 모두가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탄과의 싸움은 능력을 가진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겼던 싸나이들도 이 순간만큼은 온 인류가 사탄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 깨닫는 것 같았다.

 

 “다 됐습니다.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이정도 가지고… 괘안심니더. 살펴가이소!”

 

 남길은 정중히 의무병에게 인사를 건넸다.

 의무병은 어둠을 향해 달리며 모습을 감췄다.

 귀신같은 움직임에 다들 존경하는 눈빛으로 사라져가는 군인들을 바라보았다.

 남길은 싸나이들을 둘러보며 말을 던졌다.

 

 “여기 대장이 누고?”

 

 남길의 말에 뿔테 안경이 앞으로 나섰다.

 

 “접니다.”

 

 그러자 험상궂게 생긴 아이도 앞으로 나섰다.

 

 “무슨 소리! 접니다.”

 

 둘은 시선을 마주하며 불꽃을 튀겼다.

 그 모습에 남길은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가로저었다.

 

 “아! 됐고 니들 이름이 머꼬?”

 

 남길의 말에 뿔테 안경이 먼저 말했다.

 

 “재선 입니더. 하 재선.”

 “저는 현덕입니다 장 현덕”

 

 남길에게 이름을 말한 두 아이는 다시 서로의 눈빛을 맞대며 불꽃을 튀겼다.

 

 “신기하네. 전투 중엔 호흡이 잘 맞더니 이런 상황에선 앙숙이네.”

 

 민규의 말에 남길이 호탕하게 웃어댔다.

 

 “청춘이다 청춘! 허허! 그것보다 얼라들아 모여봐라!”

 

 싸나이들이 남길의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남길은 진중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양동작전 소식 들었지? 지금부터 우린 벡스코로 진입 할끼다. 알았나?”

 “네! 대장님!”

 

 아이들은 우렁차게 대답했다.

 그 모습에 남길은 흡족해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뭐 이렇게 간단한 거에요? 부연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민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는 듯 끝나버린 상황이 불안했다.

 하지만 남길은 금빛 어금니를 번뜩이며 민규와 시선을 마주했다.

 

 “마! 이게 부산 싸나이들이다! 직진. 오직 직진이다. 알았나?!”

 “아… 네…”

 

 민규는 자신 혼자 동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더 이상 말해봤자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 같기에 말하는 걸 포기하는 눈치였다.

 그들이 자리를 떠날 채비를 하자 주변에 있던 정찰병들도 움직이기 위해 부산을 떨었다.

 

 “자! 늦기 전에 출발 하자!!”

 

 적토마를 탄 남길과 민규의 뒤편으로 배달용 오토바이 스무 대 가량이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멀찌감치 떨어진 후미에 군용차량 두 대가 뒤를 이었다.

 그들은 안개 자욱한 기장대로를 올라타 사탄의 본진을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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