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남북통일 후 한반도사람들 일기 (근미래 실화임)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9

싫어도 머잖아 북한붕괴되면 자동적으로 될 남북통일!!

그런데 이게 과거 잘못된 편향 역사왜곡(하긴 1980년대초까지만 해도 거짓은 아니겠지만)대로 절대로 반가울 일이 아니란 사실이다.

겁나게 무식무능하고 손버릇 나쁜 2천만 인구가 편입되어봐야 국가 밎 사회에 도움은 전혀 안되고 끔찍한 피해만 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비판론적 관점(통일반대 시점)에서 이 작품을 집필] 하기로 한다.

부정적인 게 꽤 나오겠지만, 절대로 필자의 개인 사견이 아니고 현재 거의 모든 지식인들과 남북통일과 이해관계가 없는 정치인 밎 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사실임을 알려둔다.

지금 현재 '국가의 사생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도 필자의 작품과 맥락을 같이 한다. 통일하면 우리 남한사람들은 다 죽거나 끔찍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주제로 작품을 썼다.

필자 역시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는 것을 미리 알려둔다. 자, 그럼 근미래 한반도로 가볼까??~

 
10. 천국과 지옥~ 통일 후 울타리 하나 차이로 갈려.
작성일 : 20-09-16 22:50     조회 : 154     추천 : 0     분량 : 32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천국과 지옥도 실제로 지리적으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바로 옆인데 아주 높은 울타리나 깊은 구덩이 하나로 경계되어 있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지옥에 있는 부자영감이 바로 천국에 있는 나사로와 아브라함을 볼 수 있고, 아브라함과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울타리 하나로 천국과 지옥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곳이 있을까?

 

 있다. 그것도 아주 많다...

 

 우선 알래스카에 있는 이누이트와 미국 이주민들이 갈라져 있는 동네가 그렇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 있는 러시아 우주기지와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그렇다.

 

 거기에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의 유태인들과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갈려 사는 곳이 그렇다...

 

 

 이런 본국민들이 와 사는 동네는 그 안에 물자도 식량도 넘치고, 물이며 전기도 특별히 나눠줘 거의 무제한으로 공급되지만? 더구나 이들은 문화시설도 넘치고 언제든지 병나도 치료받을 수 있고, 기지 밖으로 나갈 때도 멋있는 자동차를 타고 나가지만???

 

 불과 하나의 철조망이나 울타리로 구분된 바깥세상의 원주민 지역은 물자와 식량도 뚝하면 끊기고, 가스며 전기 같은 건 평생 구경도 못하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다. 더구나 비위생적이고 덥고 추운 가옥에서 사느라 병도 잘 걸리고, 걸리면 치료해줄 사람도 없이 그냥 죽어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무리 덥고 추워도 제 발로 걸어다녀야만 한다.

 

 

 바로 옆에 천국이 있으면, 자신의 자리는 지옥으로 보이게 되기 마련이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이처럼 극과 극 인간들이 동시에 존재하게 됨에 따라, 지상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지상천국에 사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미워하게 되기 마련이지...

 

 

 

 통일 후, 한국 이주민(강제징용온 사람들이 사는) 지역과 북한 김씨조선인들 일반 구역에서도 이런 일이 생길 것이다. 아니 이들보다도 정도와 격차가 백배 이상 더하겠지...

 

 

 울타리(비위생적인 법정전염병 보균자인 북한인들로부터 격리를 위해 싫어도 칠 수밖에 없다.) 안에는 위에 소개한대로 저런 별천지가 생길 것이다.

 

 대형마트가 생겨 언제든지 저희가 사고 싶은 건 얼마든지 살 수 있고...

 남한에서 올라온 수준높은 의료기관이 있어 언제건 병이 들면 치료해줄 수 있고...

 전기도 물도 가스도 얼마든지 쓸 수 있으며...

 텔레비전 냉장고 컴퓨터 영상녹화기 등이 가득한 살림살이를 갖고 있고...

 자동차를 갖고 언제든지 타고 외출하는 사람들...

 

 

 한국에선 이 정도는 뭐 헤택도 아니고, 서민들도 다 누리고 있는 거겠지???

 

 

 그러나 북한사람들은 사정이 다르다.

 

 저 모든 혜택에서 사실상 모두 열외인 저들이 불과 철조망이나 울타리 하나 경계만으로 갈라져 살면? 저들은 분명히 불평을 하고 북한에 끌려간 우리 징용자들에게 시기심을 품고서 우릴 공격하게 될 것이다.

 

 

 북한에 통일 후 가게 될 한국사람들...

 

 이런 재앙을 어느 순간 겪지 않게 될까?

 

 

 1. 어느 순간, 질투심과 자괴감에 눈이 뒤집힌 북한인들은 분명 어느 감정의 임계점에서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우리 이주민들을 약탈하게 될 것이다. 폭도들의 도둑질과 약탈질에 크게 시달리게 될 것이다. 어쩌면 몇몇 정착촌들은 이들에 몽땅 약탈당해 그 안에 사는 남한인들이 죄 살해될지도 모른다.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는 유태인 정착촌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공격당해 이런 일이 공공연하단다...

 

 2. 바깥세상의 북한인들에 비하면 물론 천국같겠지만, 실제론 남한인들도 매우 부자유스러운 생활을 하게 된다. 북한사람들 질투심 어린 불평도 장난 아니겠지만, 전염병과 도둑질 염려, 그리고 무식하고 더러운 사람들과 교제하면 애들 정서교육에 안 좋다며 철저히 북한인과 남한인 분리정책을 정부가 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지촌에서만 꽉 갇혀서 징용기한 수십년을 버텨야 하니, 이게 의식주만 좀 좋은 감옥 장기수 생활과 뭐 다를 게 있단 말인가?~

 

 3.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 천국(울타리 너머)으로 들어가겠다고 욕심부리는 허파에 바람든 북한인들이 수없이 많아질 것이므로 북한남녀들은 남한징용자 남녀들에게 별 추접한 꼬리를 마구 쳐서 심각한 불륜 및 부도덕한 관계가 많아질 것이다.

 

 (주 : 2차대전 당시 독일인들도 프랑스인들과 결혼해서 '독일에 비해서는 천국?' 인 프랑스 땅에 남거나 가서 살고 싶은 욕심에 치정사태 쓰나미가 나서 심각한 성도덕 파탄 사태가 났었다고... 그래서 독일에서는 프랑스 남자의 아이들이, 프랑스에선 독일 남자들의 아이들이 수백만은 생겼을 거라고 추산됨.)

 

 

 

 한국에서는, 그래서...?

 

 

 강제징용 사태를 더더욱 기피하게 될 것이다.

 

 

 

 물론 "미개지에 끌려가서, 출세와 돈벌이 기회가 줄어들어 자기 인생의 기회가 없어지는 문제도 있고 문화시설을 못 누리는 인생파탄도 문제고, 또 기후적(북한은 춥고 척박하므로) 신체적(아무리 북한에선 보직이라도 남한에서 일하는 것만 같을까?)으로도 엄청 손해지만?"

 

 

 [이런 북한 질투쟁이 불특정다수의 테러 및 노략질에 항상 노출되어 불안하기 짝이 없는 공포심]

 

 에 시달리는 북한땅 정착촌에 누가 가려고 할까? 무서워서???

 

 특히 배우자나 애들을 데리고?!~ 자칫 자기 자식들마저 폭도들에게 몰살당하게?

 

 

 그래서, "통일 후, 북한지역에 설치된 남한사람들 정착촌이 테러와 폭동 및 약탈 등에 그대로 노출된 상황" 이란 소문이 퍼지자 더욱 남한사람들은 강제징용을 기피하게 되었다.

 

 

 정부로서도, 사태가 이렇게 되자 [정착촌(강제징용자들 숙소지역)을 경비하기 위해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게 되어서 더욱 많은 군병인력이 필요] 해지게 되었으므로 그렇잖아도 늘어난 군복무 기한을 더 늘리지 않으면 안되는...?!

 

 

 "인력징발이 더 많은 각종 인력징발을 낳고 그게 또 다른 인력징발을 낳는 이중삼중 고리로 더욱 많은 인력을 잡아먹고 인간들 청춘을 징발하지 않으면 악순환?!"

 

 

 만 벌어지게 된 것이었다...!!

 

 

 

 

 * 지금 북중 접경지대인 신의주와 투먼 지역도 그렇다. 북중국경 지대에서 보면? 불과 작은 강 하나를 경계로 천국과 지옥이 갈라져 있다. 그래서 질투심과 자괴감으로 자꾸 북한인들이 탈북해오는 게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들은 중국(나름대로의 천국)에 넘어온 후, 중국에서 오히려 '남한은 중국보다 더 잘 산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더 좋은 천국으로 가자고 막 허파에 바람이 들어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서해지역 항구를 넘어 한국으로 탈북해오는 것이다. 그러니, 이들은 어디까지나 '경제난민'이지, 엄밀한 의미에서의 탈북자는 아니다. 그래서 이들이 맘이 변하기 쉽고, 금방 맘변해 다시 북한으로 도주하는 자들이 자꾸 늘어나는 게 아니겠는가? 남한서 돈도 벌었으니 다시 북한으로 가면 남부럽게 살 수 있으니까... 지옥에서도 모두가 못 사는 건 아니거든? 특권자들(특히 요즘은 북한서도 돈 많은 자)은 오히려 천국에서보다 더 잘 산다. 그걸 아니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통일은 절대 좋은 일 아니다!! 특히 우… 2020 / 8 / 29 848 0 -
73 64. 탈북민이 돌아가 본 고향!~ 하지만 외계인… 2022 / 6 / 6 217 0 3409   
72 63. 강원도 세포에서의 한 목축업자 에피소드. 2022 / 2 / 22 238 0 1638   
71 62. 북한사람들 겨울간식 이야기 에피소드들!! 2022 / 2 / 19 259 0 1742   
70 61. 한 북한소녀의 겨울나기~ 2022 / 2 / 11 258 0 2942   
69 60. 농업노동자로 전락한 북한사람들~ 농촌봉… 2022 / 1 / 26 248 0 1903   
68 59. 평양에 살고 싶던 한 여성의 이야기. 2022 / 1 / 20 263 0 5106   
67 58. 먹거리의 질이 달라진 세상이 되다!!~ 2022 / 1 / 17 258 0 1643   
66 57. 깡통집, 컨테이너 박스로 우리는 모두 밀… 2022 / 1 / 16 270 0 1206   
65 56. 통일 후에 새로 생긴 겨울스포츠들. 2022 / 1 / 15 254 0 1591   
64 55. 한 북한여군의 남한관광기~ 타임머신 타고… 2022 / 1 / 10 278 0 3071   
63 54. 어느 여자아이의 자동차 관련 이야기. 2022 / 1 / 5 271 0 1790   
62 53. 공짜는 절대 없다! 한 북송교포의 인생역… 2022 / 1 / 1 266 0 3717   
61 52. 탄광촌에서의 직업전환 에피소드. 2021 / 12 / 29 274 0 1512   
60 51. 한 북한 국대 여자 운동선수의 고백. 2021 / 12 / 27 301 0 2077   
59 50. 북한땅에서 첨 맞은 북한 소녀의 성탄절!! … 2021 / 12 / 26 299 0 1768   
58 49.통일 후 유일하게 좋아진 점을 밝히는 한 … 2021 / 12 / 23 298 0 1851   
57 48. 궁티가 나는 일본군!!~ 이제 아시아 최고국… 2021 / 12 / 21 304 0 2615   
56 47. 볏짚마저 대거 모자랐던 북조선 시절~ 2021 / 12 / 19 291 0 1776   
55 46. 한 북한 공군 조종사의 인생역정~ 2021 / 12 / 18 297 0 3155   
54 45. 한국 공군을 본 어떤 소년의 경악심!~ 남조… 2021 / 12 / 13 296 0 1824   
53 44. 북한 산간마을의 한 가족 이야기. 2021 / 12 / 10 317 0 1933   
52 # 속스런 사람들의 손쉬운 인생역전, '결… 2021 / 12 / 6 307 0 3062   
51 43. 한 여성 제대군인의 통일 후 이야기. 2021 / 12 / 2 314 0 1595   
50 42. 겨울이 다가오자 생긴 일들. 2021 / 11 / 30 330 0 4282   
49 41. 청진, 새롭게 건설되기 시작한 아시아 최… 2021 / 11 / 14 337 0 1748   
48 40. 통일 후 개통할 북한지역 열차~ 애물단지… 2021 / 11 / 8 369 0 3435   
47 39. 남한의 쓰레기장으로 전락한 북한 함경도 … 2021 / 10 / 27 362 0 1767   
46 38. 남북한의 어업 차이. 물고기가 다르다~!! … 2021 / 10 / 25 376 0 1716   
45 37. 공장에서 일하며 세탁기를 쓸 줄 모르는 … 2021 / 10 / 7 377 0 1911   
44 36. 한 북한 여조종사의 통일 후 이야기. 2021 / 10 / 4 409 0 1708   
 1  2  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壬辰倭亂
미스테리
명탐정 이원희의
미스테리
戰爭과 사랑 (소
미스테리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