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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戰爭과 사랑 (소설 2차세계대전)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4

인류 최대의 사변!!

하지만 그 안에서도 피어난 아름다운 남녀간 로맨스를 소개한다. 전쟁의 과정과 비극도 소상히 다를 참이다.

특히 유대인학살과 안네프랑크의 에피소드도 함께 자세히 쓸 것이다!!~

지금 이 나라 사람들은 지독한 편견(연합군은 무조건 옳고 추축군은 무조건 나쁘다. 혹은 조국을 위한 일은 무조건 좋은 일이다] 라는 사고방식에 빠져서 억지를 부리는 자들도 많은데, 그런 잘못된 생각을 고치기 위해 이 작품은 필요하다고 본다.

어째서 독일이 전쟁을 하게 됐나?
왜 독일은 유태인들을 죽이게 되었나??
어째서 전쟁 중에 수많은 치정과 애증이 벌어지게 되었나???


등등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풀어서 보여주도록 한다!!~

 
독일인들이 나치를 따랐던 이유
작성일 : 20-08-26 17:59     조회 : 207     추천 : 0     분량 :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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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 오블리지’

 

  아돌프는 평생 이런 좌우명을 하루도 잊고 산 적이 없었다.

  실제, 아돌프가 이후 12년간 독일을 통치하면서, 온갖 정적들의 음모와 이웃 인접국들의 음해공작을 피해 별 탈 없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단순히 협잡이나 무자비한 탄압을 잘했기 때문만은 결코 아니었다.

  그는 평생토록 [자기는 편하게 살면서, 낮은 계급의 사람들만 고생하라]는 뻔뻔스러운 요구를 하지 않고 함께 고생하고 같이 위험부담을 감수하였다.

 

  기실, 아돌프는 개개인적으론 훗날의 서독 정부의 아데나워 수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전혀 없는 청백리였다.

  비록 그가 죽은 오늘날의 훗날에도, 비인륜적 독재자란 소리는 많이 들어도 어디에서도 돈이나 국가재산을 빼돌렸다거나 혹은 공공자원을 개인의 향락 및 치부에 낭비했다는 소문은 전혀 들려오지 않지 않은가?

  솔직히, 만약 아돌프 히틀러가 사리사욕을 좋아하는 탐관오리였다면?

  어떻게 1차 대전에서 지고 국가경제가 엉망진창이 된 독일이 그가 집권한지 불과 10년도 안되어 전 유럽을 석권하고, 프랑스를 정복하고 영국이나 러시아도 거의 이기기 일보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강대하고 힘센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

  실제로, 어느 나라건 가난하고 힘이 없는 나라가 되는 원인은...

  나라 자체의 모순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나라의 공직자들이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못된 사람들인 데 있다.

  하지만 적어도 독일은, 이 당시 히틀러의 나치스 정부나 훗날의 아데나워 정부나 집권자들이 사리사욕을 모르는 [공동체 봉사자]였기에 국력이 아무런 방해가 없이 쭉쭉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루하루가 다를 정도로 강성하게...

 

 

  갑 ‘이런 천민 자식이 어딜 들어오려고 해?’

  을 ‘출신성분이 무슨 상관이야? 이 나치스 당에 대한 기여 및 충성심이 중요하지.’

 

  이런 두 사람이 이 문제를 갖고 티격태격하고 있을 무렵...

  아돌프가 이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나, 이처럼 중재해준다.

 

  “을, 자네 말이 옳네. 우리 나치당은 결코 출신성분을 중시하지 않네. 나 역시 비천한 거리의 화가 출신에 불과하네. 그러니 누굴 차별하겠나? 누구건 능력과 기여가 중요한 거지. 낡은 관습인 선천적 계급은 과감히 타파하는 게 우리 나치당의 정책이라네. 아무리 출신성분이 비천해도 노력과 기여에 따라 얼마든지 출세가 가능한 사회를 만들 걸세.(물론 유태인만 빼고 그렇단 말이지만)”

  “흑, 휴러(총통), 제 맘을 알아주시니 참으로 고맙구먼유.”

 

  이러한 것이 바로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의 기본 인사정책이었다.

 

 

  당시 독일은 빌헬름 황제 시절의 2제국 봉건적 전통(악습?)이 많이 남아, 일반 국민은 아무리 능력이 있고 공동체에다 헌신을 많이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한계 이상은 관직에 오를 수 없는 사회였다.

  그러나, 아돌프는 이런 낡은 악습을 과감히 깨뜨려 나치스 당에서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또한 누구든지 기여와 충성을 많이 한다면 무제한으로 출세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또한 그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래서, 독일 국내에선 나치당 추종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아돌프가 세운 나치스 당의 정책... 유태인들만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에게 골고루 등용 및 출세의 기회를 열어준 실질적 인간평등의 길...

  앞선 바이마르 공화국은 순 유령법률상으로만 민주적인 정부였지, 사회와 경제상의 불평등 및 부조리를 그대로 놔두고 만든 억지식 끼워맞추기 민주주의 국가였을 뿐이었다.

  그래서, 합리적인 성격의 독일인들은 [말로만 자유, 실제로는 구 황제시절보다 더한 비인권 정부]인 바이마르보다는 [말로는 좀 부자유스럽더라도, 실제로 자신들 개개인의 실질적 인권(생계수단, 여가 및 편안한 삶)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정부]인 나치 정부를 찬동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던 것이다.

 

  이런 나치당이 캐치프라이드로 내세우고 있던 유태인들에 대한 박해!

  어째서 나치당은 유태인들을 그렇게 미워했는가? 이것은 지도자인 히틀러 본인이 그의 회상편에서 느낀 개인적인 원한도 있었지만 더욱 큰 이유는 경제적인 면과 종교적인 면에 있었다.(참고자료 참조)

 

  그래서 독일국민들은 가장 쉬운 나치당에 잘 보일 ‘충성심의 척도’로서, 아돌프가 적대하고 독일민족을 비롯한 전 인류의 적이라고 매도하고 공격하는 유태인 탄압과 린치에 너도나도 나섰던 것이다.

  유태인을 많이 괴롭히고 갈구는 것이, 독일 사회에서 이제는 [가장 쉬운 출세길의 수단]이 되어버린 상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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