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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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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48. 현신하는 헌신 (3)
작성일 : 20-08-24 04:53     조회 : 217     추천 : 0     분량 : 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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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

 

 보랏빛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렇게 피어난 연기는 공중으로 흩어지지 않고 이수의 허리춤 가방에 들어있는 백색의 바이블로 스며들어갔다.

 이수 일행의 인기척에 옥상을 배회하는 임팔라 급 사탄들의 시선이 옥상 문으로 향했다.

 

 “인호 형!!”

 

 이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를 문혁이 따랐다.

 옥상 중앙에 널브러져 있는 인호를 발견했다.

 생존해 있는지 아직은 미지수다.

 그의 갈기갈기 찢겨진 유니폼에 비친 살갗이 검게 그을려 있었다.

 그의 삼단봉은 효력을 잃은 채 인호의 옆에 나뒹굴었다.

 

 “형!!”

 

 이수와 문혁이 인호를 향해 달려갔다.

 사탄들이 사방으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잠시 주춤했다.

 튀어나온 사탄들이 문혁의 반원 구 배리어에 사로잡혔다.

 전 방의 사탄들을 이수가 타격하여 소멸시켰다.

 

 [슈우웅! 펑!! 퍼벙!!]

 

 문혁의 위에 매달려 있는 사탄 세 마리가 백색 빛을 발하는 배구공에 의하여 소멸 당했다.

 

 “1타 3피. 여기서 부턴 내 영역이지.”

 

 배구공은 여지없이 대한의 손 안으로 이끌려졌다.

 전직 배구선수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길쭉하고 훤칠한 풍채가 빛을 뿜어대는 것 같았다.

 문혁은 괜스레 입을 삐쭉거렸다.

 

 “하찮은 것들. 기어이 회사를 배신하는 건가? 크크크큭.”

 

 한강이 보이는 방향으로 고급스런 책상.

 그 위에 검은색 사각의 금고가 놓여있었다.

 고급 진 의자에 앉아있는 이 동은 회장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의자를 돌려 앉으며 이수 일행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 거지같은 노인네가.”

 

 이수는 이 동은 회장을 노려보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 뒤를 문혁과 대한 하림이 따랐다.

 으르렁 대던 사탄들이 회장의 주변에 진을 쳤다.

 그 사이 인호와 맞닿은 이수 일행.

 문혁은 엎어져 있던 인호의 몸을 조심스레 돌렸다.

 

 “형님! 정신 좀 차려 봐요!!”

 “끄으으으…”

 

 우렁찬 문혁의 외침에 반응 없던 인호의 정신이 돌아왔다.

 고통스런 표정에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되질 않았다.

 인호는 안간힘을 쓰며 눈을 떴다.

 

 “형! 괜찮아요?”

 

 이 동은 회장에게 가있던 이수의 시선이 잠시 인호에게 닿았다.

 인호는 시선을 올려 이수의 시선을 마주했다.

 

 “미안하다. 내 불찰이야…”

 “형님이 뭐가 미안해요! 우리가 저 노친네한테 다 속은 거지!”

 

 문혁은 이 동은 회장을 노려보았다.

 그는 끌끌 거리며 장난기 어린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뭘 웃어 이 노망난 노친네야! 할 짓이 없어 사탄에 붙어 먹냐! 그리고 거기 그렇게 앉아 있으면 한강이 보이냐! 땅딸만한 노친네. 장유유서의 습성 때문에 신랄하게 욕을 못하겠네. 하필 노친네 얼굴을 해가지고선…”

 

 우락부락한 얼굴에 순박함이 묻어난 문혁의 대사에 하림과 대한은 난해한 표정을 지었다.

 이수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사탄에 붙어먹어? 말이 잘못되었어. 끌끌…”

 “뭔 개 소리야!!”

 “나는 대 장군 레비아탄님을 숭배하는 멘티랑가다. 이 몸을 빌려 세상에 나왔다. 이 날을 위해.”

 

 멘티랑가는 책상에 널브러져 있던 돈을 뿌리며 보랏빛 눈을 번뜩이며 미소 지었다.

 오만 원 권 지폐들이 하늘에 흩날렸다.

 그리고 이내 짙은 보라색 빛으로 물들었다.

 

 [크아아아!!]

 

 사탄의 괴이한 음성이 곳곳에 퍼져나갔다.

 보랏빛으로 물든 돈에서 사탄의 서슬 퍼런 손톱이 튀어나오며 탄탄한 육체의 임팔라 급 사탄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에 상대하던 사탄들이 일개 졸병들이었다면 지폐에서 나온 사탄들은 특공대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지폐가 사탄으로 변하는 모습에 문혁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모두가 그 광경에 놀랐다.

 

 “돈이 어떻게 사탄이 돼… 이런 씨…”

 “무… 문혁아.”

 

 인호는 가까스로 손을 들어 문혁을 붙들었다.

 문혁은 그런 인호와 눈을 마주했다.

 

 “형님…”

 “피… 피해.”

 “네?!”

 

 인호는 혼신을 다해 인상을 찌푸리며 문혁을 밀치며 외쳤다.

 

 “피해!!”

 

 [푸욱!!]

 

 “형님!!”

 “인호 형!”

 

 인호의 안주머니에 별안간 나타난 사탄의 손이 인호의 심장에 꽂혔다.

 얼굴을 들이미는 사탄 하림은 재빨리 달려가 사탄의 얼굴에 펀치를 날렸다.

 

 [파츠즈즈…]

 

 사탄이 소멸되었다. 인호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았다.

 

 “이… c발 개새끼들아!!”

 

 문혁의 반원 구가 빛을 번뜩이며 멘티랑가가 앉아있는 곳을 향해 달려갔다.

 수십 마리의 사탄들이 반원 구를 붙들었다.

 뿌려진 지폐에서 기어 나오는 사탄들이 문혁의 앞을 가로막았다.

 

 “으아아아아!!!!”

 

 문혁은 악을 쓰며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사탄들의 저항에 나아갈 수 없었다.

 

 “다 죽어 이 개 새끼들아! 아아아아악!!”

 

 문혁의 반원구의 빛이 짙어졌다. 그 빛의 번뜩임에 모두가 눈을 가렸다.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번뜩이는 빛이었다.

 

 [펑!!]

 

 폭발음과 함께 빛이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문혁을 가로막던 사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겹겹이 싸인 사탄들이 멘티랑가의 앞을 사수했다.

 그 형상은 오래가지 못한 채 연기처럼 사라졌다.

 

 “오… 하찮은 것이 발악을 하니 재밌구먼. 끌끌…”

 

 문혁은 大자로 쓰러져있었다.

 문혁의 반원 구의 폭발로 인해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지폐들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형!!”

 

 이수는 문혁에게 달려갔다. 대한과 하림이 그 뒤를 따랐다.

 이수는 문혁을 흔들었다.

 코에 귀를 대며 숨소리를 확인했다.

 의식을 잃은 상태. 숨은 쉬고 있었다.

 

 “자. 내가 제안을 하나 할까 해.”

 

 멘티랑가는 금고를 열어 오만 권 묶음 다발을 꺼내들었다.

 

 “내게 무릎 꿇는 자에게 생명 부지는 물론 여태 누려보지 못했던 부귀영화를 제공하지.”

 “미친 새끼.”

 “오호호… 장유유서? 자넨 그런 것도 안 배웠나? 거기 널브러져 있는 근육 뚱땡이도 아는 걸? 끌끌…”

 

 이수는 주먹을 움켜쥐었다.

 사방에 사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멘티랑가의 여유로운 모습에, 숨겨둔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수의 행동을 머뭇거리게 만들었다.

 

 “그냥 뒈져라!!”

 

 대한은 공을 띄웠다.

 백색의 빛을 머금은 배구공을 향해 대한이 도약했다.

 

 [빵!!]

 

 대포와 같은 소리가 옥상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백색 빛 머금은 배구공이 멘티랑가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갔다.

 일직선의 빛의 산상이 허공을 가로질렀다.

 저 공에 맞는 순간 멘티랑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는 확신을. 이수와 하림이 가졌다.

 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멘티랑가.

 뚱뚱하고 볼품없는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가 대한의 공을 한손으로 받아냈다.

 그 모습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멘티랑가는 기분 나쁜 웃음을 지어보였다.

 

 “워… 워… 설마. 진짜로 나를 돈만 믿고 날뛰는 노망난 사탄으로 본 건가? 끌끌… 진정들 하라고. 축제는 이제 막 시작할 참이니까. 잠시나마 살아있는 이 순간을 즐기라고.”

 

 멘티랑가는 들고 있던 배구공을 바닥으로 슬쩍 던졌다.

 기운 없이 굴러오는 공. 대한은 아연실색하였다.

 공포감이 이수의 발목을 붙잡았다. 싸움에 확신이 없어졌다. 하림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한강의 상공에 헬기 서너 대가 나타났다.

 멘티랑가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하늘위로 가리켰다.

 

 “자. 수많은 영혼들이 절규 하는 모습을 지켜보게들. 돈 주고도 못 볼 장면이니까 말이야. 끌끌…”

 

 ***

 

 중간 방어선을 넘나들던 사탄의 기세가 밀렸다.

 강남 방어선은 악마들의 공세와 팔라딘들의 지원으로 봉쇄 했던 지점까지 몰아붙였다.

 물이 가득 찬 유리잔에 흘러넘치는 물을 닦아 내는 것과 같았다.

 위급했던 강북의 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었다.

 재민과 태식을 필두로 팔라딘들이 넘쳐나는 사탄들을 몰아붙였다.

 태양이 어둠을 물리치듯 팔라딘들의 기상과 위세는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태양과도 같았다.

 

 [두두두두두두두]

 

 한강의 양 끝에서 두 대의 헬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갑작스런 헬기의 등장이었지만 전투 중인 팔라딘들은 눈치 채지 못했다.

 헬기가 나타난 상황을 상공에 떠있는 드론들이 먼저 발견했다.

 모니터링 하고 있던 군인이 헬기와 교신을 시도해 보지만 응답이 없었다.

 교신을 시도하던 군인은 서진석 대령에게 상황을 보고하였다.

 서진석 대령이 모니터를 확인하였고 대령의 지시에 따라 드론이 헬기를 근접 촬영하였다.

 헬기를 확인 한 서 대령이 막사를 벗어나 전장을 지켜보던 김 신에게 다가갔다.

 

 “대장님. 한강 상공 양 끝으로 가디언즈 소속으로 보이는 헬기가 나타났습니다. 혹시 그쪽에서 전달받은 사항이 있습니까?”

 

 팔짱을 낀 채 전장을 관망하던 김 신이 서대령과 시선을 마주했다.

 

 “없습니다. 무슨 문제라도?”

 “교신을 시도했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예감이 썩 좋질 않습니다.”

 

 김 신과 서 대령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양쪽에서 희미하게 날아드는 헬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제가 한 번 연락을 취해 보겠습니다.”

 

 김 신은 주머니 속 휴대폰을 꺼내들어 김 유미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이 되지 않았다.

 대화가 오가는 중에도 헬기는 한강의 줄기를 따라 상공을 날았다.

 양쪽에서 날아든 헬기가 교차하였다.

 교차하는 순간 헬기들은 고도를 낮추었다.

 프로펠러 소음이 전장에 울려 퍼졌다.

 생사를 오가는 중이라 헬기 소리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오직 대기 중인 군인들 몇몇이 그 광경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헬기의 양 문이 열렸다.

 열려짐과 동시에 수많은 종이가루가 흩날렸다.

 군인 하나가 망원경을 들어 헬기에서 흩뿌려지는 종잇장의 정체를 확인하였다.

 

 “어! 저거! 돈이다!!”

 

 군인의 외침을 들은 주변의 군인들은 일제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흩날리는 지폐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노란색과 초록색, 파란색이 꽃잎이 날리듯 하늘거렸다.

 그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는 군인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떨어지던 지폐들이 전투중인 팔라딘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호각을 절도 있게 불어대던 영진의 앞에 오만 원 짜리 지폐가 아른거렸다.

 영진은 호각을 부는 와중에 떨어진 지폐 한 장을 손에 들었다.

 앞뒤로 살펴보며 지폐의 진위여부를 파악했다.

 

 “오! 오만 원?! 이게 웬 돈이야?!”

 

 첫 번째 방어선의 방벽에서 흘러나오는 사탄들을 베어가던 태림과 민규가 영진의 외침을 듣곤 그에게 시선을 돌렸다.

 근처에 있던 디나미스들과 다른 팔라딘들도 그의 외침을 듣더니 주변에 떨어지는 지폐들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했다.

 

 “아따 이게 뭐다냐?!”

 

 오함마를 내려치며 주면의 사탄을 무자비하게 소멸시키던 디나미스가 주변에 널린 지폐를 주웠다.

 각삽을 든 디나미스가 들고 있던 각삽의 날로 눈앞의 베어내며, 무른 땅의 흙을 퍼내 달려드는 사탄에게 뿌렸다.

 흙을 맞은 사탄들은 자잘한 폭발과 함께 소멸되었다.

 여유가 생긴 각삽의 디나미스도 주변에 뿌려진 지폐에 관심을 가지며 오만 원 권 지폐 한 장을 들어보였다.

 

 “웜메! 횡제다 횡제!”

 

 사탄과 전투에 몰입하고 있던 팔라딘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떨어진 지폐에 관심을 보였다.

 태림의 앞으로 하늘하늘 오만 원 권 지폐 한 장이 떨어지고 있었다.

 태림은 표정하나 변함 없이 떨어지는 지폐를 나뭇잎 베어내듯 베어버렸다.

 

 [파스스스…]

 

 베어진 지폐가 보랏빛 연기를 뱉어내며 불에 타듯 한줌의 재가 되어 소멸되었다.

 감정 선 없던 태림의 낯빛이 서늘해졌다. 그녀가 다급한 표정으로 주변을 돌아보았다.

 사탄과 교전중인 팔라딘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손에 지폐가 쥐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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