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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로맨스
내게로 온 너
작가 : 밤비
작품등록일 : 2020.8.21

작곡, 노래, 춤, 모든 게 완벽했지만 싸가지 없다고 평가 받던 아이돌 스타가 자신의 진심을 알아봐준 한 여자와 그의 재기를 도우려는 죽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새가 알에서 깨어나듯 재탄생하는 이야기.

#츤데레남 #상처남 #트라우마 #개과천선 #계략

 
5화. 질투의 화신
작성일 : 20-08-21 01:39     조회 : 375     추천 : 0     분량 : 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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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준혁 빌라 앞을 나서는 정민의 발걸음이 불안정해 보인다.

 그 뒤로 준혁 매니저가 뒤따라 나오며 힘차게 외쳤다.

 “그럼 우기자님! 자알 부탁드립니다!”

 동시에 고개를 깊이 숙여 인사한다.

 정민은 건성으로 대답한다.

 “아, 네~ 들어가세요.”

 어감은 친절한 듯 들리지만 표정은 여전히 별로다.

 매니저는 정민이 차로 향하는 걸 계속 바라보고 있고, 정민은 주차된 곳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차에 오른 자기에게 인사하는 준혁 매니저를 보고 답례로 고갤 숙인 다음 그가 들어간 걸 확인한 정민은 운전석 앞 거울에 자기 얼굴을 비춰본다. 피부 상태와 화장 뭐 그런 걸 살피는 모양새다.

 그러더니 힘 빠진 목소리로 혼잣말한다.

 “뭐야? 어째 분위기가 좀 요상한데... 요즘 시골 것들 정말 맹랑하네! 서울쥐 시골쥐란 동화도 안 읽어봤나? 서울이 어떤 곳인데! 글구 오준혁 아주 대놓고 신나 보이더구먼! 선미 보는 눈낄 하곤! 칫!”

 그러더니 민망한 표정으로 급히 어조를 바꾸며 말을 잇는다.

 “뭐야? 우정민, 너 지금 질투하는 거니?”

 정민이 자존심 구겨진 표정 짓다 거칠게 차를 출발시켰다.

 

 재즈바에서 준혁이 혼자 술 한잔하고 있다.

 잠시 후 준혁보다 나이 좀 들어 보이는 남자가 준혁 옆에 와 앉으며 아는 체 한다.

 “이제 몸은 다 난 거야?”

 그는 바텐더에게 같은 것으로 달라고 손짓으로 말한다.

 준혁이 자기 술잔 물끄러미 바라보며 건성으로 대꾸한다.

 “응. 많이 좋아졌어. 기부스도 얼마 전에 풀었구.”

 “확실히 젊음이 좋긴 하네. 나 같았음 아직 병원 신셀 텐데.”

 그말에 의외라는 듯 준혁이 그를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형도 몸 좋았었잖아.”

 “다 소용없어! 나인 못 속인다! 그니까 너도 한 살이라도 덜 먹었을 때 빨리 재기해야 하는데... 참, 너 솔로 할 거라며?”

 하면서 준혁 눈치 살피고 있다.

 “응, 뭐... 근데 형! 요즘 성욱이형 보기 정말 힘들어. 의리 땜에 떠나지도 못하고 내 비위 맞춰가며 애쓰는데”

 그런 준혁의 맘 이해한다는 듯 그가 준혁 어깨를 토닥인다.

 “니 소속사 대푠 아직 잘 챙겨주긴 하냐? 슬슬 본색 드러내진 않아?”

 “응. 아직까진. 그동안 정이 있으니까. 그리고 사실 대표님 내겐 아버지 같은 존재라...”

 “하긴. 너 초딩 때부터니 질긴 인연이긴 하다!”

 잠시 후 그가 생각났다는 듯 말을 잇는다.

 “참, 너 시골 애들 집으로 불러들였다며? 어쩌다 그럴 생각까지 한 거야? 왜, 사고 크게 당하니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디?”

 하면서 장난스럽게 준혁을 툭 친다.

 준혁은 아무 반응없이 그저 앞만 바라보고 있다.

 그런 준혁을 보면서 선배가 말한다.

 “어찌됐든 잘했어! 요즘 개나 소나 좋은 일 하는 거 유행이란다. 오준혁 효과라나 뭐라나? 흐. 덕분에 너 이미지 좋아지면 된 거지, 뭐!”

 준혁은 여전히 자기 생각에만 빠져있는 듯 보인다.

 “요즘 너 여자도 안 만난다며? 혹시 교통사고 후유증? 크크.”

 농담을 해도 준혁은 반응 안 보이다가 잠시 후 입을 뗀다.

 “형! 나 행사 뛰어야 하나?”

 놀란 선배가 큰 소리로 외친다.

 “뭔 소리야? 야, 완벽갑 오준혁이 행살? 대표가 쪼는 거 맞구나?”

 “아니, 그건 아닌데... 나갈 돈도 더 많아졌구 대표님한테 손 내밀기도 뭐해서.”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너 음원 소득 꽤 되지 않나?”

 준혁은 대답 없이 심각한 표정이다.

 “정 힘들면 내가 단기간에 돈 만질 수 있는 거 소개해줘?”

 “됐어! 자존심 하나로 지금까지 버텼는데. 더 이상 비호감 되기도 싫고!”

 

 준혁의 집 주방 식탁에서 선미가 승철 앉혀놓고 국어책 주면서 읽으라고 시키고 있다.

 승철은 열심히 국어책 읽으면서 표준어 공부에 열공하고 있고, 승철이 공부하는 걸 일하는 짬짬이 들여다보며 선미 역시 그가 하는 말 따라 하며 열공 중이다.

 공부 끝낸 승철이 거실 TV 드라마 보면서 또 말 따라 하며 연습하고, 잠시 후 채널 돌리다 춤과 노래 나오자 즉시 신나는 표정으로 따라 하고 있다.

 

 준혁은 자기 방 침대 위에 누워 폰 살피다 깜짝 놀라는 표정 지으며 똑바로 앉는다.

 준혁이 보고 있는 폰 화면에 정민이 쓴 기사 떠 있다.

 [돌아온 탕자의 선행 방식.

 .... 상식으로나 전적으로 볼 때... 의심이 가는... 오해의 소지...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옛 선비들은 오이밭에선 갓도 고쳐 쓰지 않는다고.... 우정민 기자]

 준혁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 지으며 혼잣말한다.

 “뭐지? 왜 이랬다 저랬다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준혁이 다시 모네 그림 ‘개양귀비꽃’을 감상하고 있는 그때, 옆에서 그림 보고 있던 정민이 준혁을 발견하곤 피하려는데 준혁이 그녈 보고 다가온다.

 준혁을 보고 천연덕스럽게 정민이 놀란 척하며 입을 연다.

 “어머, 어떻게 여길?”

 준혁이 툭 던지는 듯 대꾸한다.

 “그러게요. 이렇게 또 만나고!”

 “네? 또요? 언제...”

 준혁이 노골적인 적의 드러내며 시니컬하게 내뱉는다.

 “석달 전에도 그림 보러 왔다 그쪽 하고 친구들 격 떨어지게 수다... 는 아니지만, 암튼 봤거든요.”

 “네? 수다요? 그럴 리가 없는데?”

 하다 준혁이 보던 그림 개양귀비꽃 보더니 갑자기 표정 확 바뀐다.

 그런 정민의 표정 보면서 준혁이 또 비꼬듯 말을 잇는다.

 “그때도 모네 그림 보던데.... 모네,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근데 왜 모네 그림관에 두 번씩이나”

 정민이 어색한 표정 계속 유지하면서 피하듯 화제 돌린다.

 “그럼 이만...”

 준혁이 많이 건조한 목소리로 정민에게 다그친다.

 “이렇게 두 번이나 만난 것도 인연이람 인연인데 얘기나 좀 하죠, 우리!”

 정민이 서두르듯 자리를 뜨려 하며 잽싸게 내지른다.

 “아뇨, 됐어요!”

 정민이 쌩하니 돌아서려고 하는 찰나, 준혁이 정민 팔을 잡는다.

 “되긴요! 이유나 좀 알고 당하자구요!”

 정민이 잡힌 팔을 내려다보며 난감한 표정이다.

 

 둘은 미술 전시관을 빠져나와 복도 한 켠에 서 있다.

 어색한 분위기 계속 이어지는데, 마침내 결심한 듯 준혁이 불쾌한 어조로 입을 연다.

 “그러니까 지금 그 말은 내가 선미한테 흑심을 품었다?”

 정민이 확신에 찬 어조로 당차게 내뱉는다.

 “적어도 내겐 그렇게 보였어요!”

 “그래서 내가 걔네들을 집으로 불러들인 거고?”

 “난 내가 느낀 그대로 쓴 거예요. 그쪽이 뭐라 하든”

 준혁이 화난 얼굴로 정민의 말 자른다.

 “이봐요, 기자 양반! 기자라면 팩트를 써야지 팩트를! 느낌 말고!”

 정민이 따져 묻는 듯 준혁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응답한다.

 “뭐가 팩튼데요?”

 “내가 좋은 일 하기로 맘먹었고, 애들 할머니가 저 세상 가셨고, 나보고 거둬달란 애들 내치기 뭐해서 내 집으로 불러.... 들이기 첨엔 솔직히 싫었지만 대표가... 아이씨 몰라! 당신 맘대로”

 이제야 확실한 물증 잡았단 어투로 결심한 듯 정민이 준혁을 몰아붙인다.

 “아하! 대표가? 그니까 나락으로 떨어진 이미지 살릴려구 대표랑 짜고 친 고스톱 맞네? 딱 그거네 뭘!”

 “그걸 꼭 그렇게 해석해야 속이 시원하나? 까는 김에 확 다 깔까? 지금 내 처지론 걔네 따로 집 얻어줄 처지가 못돼 같이 산다 왜? 어쩔래?”

 정민이 약간 놀란 표정으로 주춤하면서도 계속 뜻을 굽히지 않고 말을 이어 간다.

 “어쩌긴? 그 결과 지금까지처럼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거구 내 눈엔 그렇게 보였다는 팩틀 남겼다 그거지!”

 준혁이 열 받아 정민에게 따지듯 내지른다.

 “나랑 내기할까? 만약 내가 걔랑 엮이게 되면 그땐 당신 그 개느낌 써갈겨도 더는 암말 안 해! 대신, 그게 당신 오해였다면 나한테 사과해야 할 거야! 예를 갖춰 아주 정중하게!”

 준혁이 단호한 표정으로 정민 쳐다보다 화나서 뒤돌아가고, 정민은 황당한 표정으로 그대로 그 자리에 서 있다.

 

 준혁이 빌라 주차장 차 안에 앉아 있다.

 여전히 화나 있는 표정 역력하다.

 “아직도 나한테 맘 있나 해서 살짝 흔들릴 뻔했네!”

 실망하는 눈빛으로 차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음 옮긴다.

 

 선미와 승철이 TV 시청 중인데 아이돌 그룹 나와 노래하고 춤추고 있다.

 보고 있다가 일어나 그들을 따라 하는 승철을 대견하다는 듯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선미.

 그때 자기 방에서 나오던 준혁이 승철의 춤을 보곤 주의 깊게 다시 본다.

 “승철이 춤 제법인데? 언제부터 췄어 춤은?”

 승철이 부끄러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자랑스럽다는 듯 답한다.

 “고향에서 가끔 텔레비 보면서 흉내내 봤당께요.”

 선미 역시 자랑스러워하는 목소리로 거든다.

 “야가 3살 때부터 텔레비 틀어놓으면 춤만 열심히 봤당께... 아니 봤어요.”

 “그래? 저 춤 다시 춰볼래? 내가 음악 다시 틀어줄 테니까.”

 하면서 폰으로 음악 처음부터 다시 틀어준다.

 승철이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추기 시작하고, 승철의 춤을 보면서 점점 더 놀랍단 표정을 짓고 있는 준혁.

 그런 준혁의 표정 하나하나를 선미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방으로 돌아온 준혁이 침대에 몸을 던지고 생각에 빠져들다 옆을 보곤 놀라 소리 지른다.

 “깜짝이야! 뭐야 대체! 맥락 없이?”

 하는데 소녀가 그 옆에 언제부터인지 와 있다가 준혁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을 잇는다.

 “진심 담은 연애 어찌 돼가고 있는데?”

 “저리 비켜. 어디 감히 내 침대에!”

 “그니까 누구? 상대가 누구냐고?”

 “그걸 왜 내가 그쪽한테 말해야 하는데?”

 “수천께서 바쁘실 땐 내가 다 알아서 해야 하거든! 그니까 누구냐니까?”

 하다 잠깐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계속 말한다.

 “참, 수천께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전하라고 하셨어!”

 상관없다는 듯 담담하게 준혁이 말한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전해! 아니다! 됐어!”

 그 말에 소녀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며 외친다.

 “그래? 그니까 조만간 결정난다 이거지?”

 준혁이 뭔 소리냐는 얼굴로 얼버무린다.

 “그게 아니고.... 뭐, 그런 줄 알았는데... 아 됐으니까 빨리 비키기나 해!”

 소녀가 기대에 찬 목소리로 그윽하게 속삭인다.

 “오! 고렇단 말이지!”

 준혁이 짜증난다는 듯 재촉한다.

 “빨리 비키라니까!”

 

 골프장에 온 준혁과 선배가 남자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다.

 선배가 준혁에게 부탁한다.

 “넘 티 나지 않게 눈치껏 잘 해.”

 준혁은 크게 관심 있어 보이지도 않고 그저 담담하다. 마치 억지로 끌려나온 사람 같다.

 “알써. 살살 할게.”

 필드에 가서도 준혁 표정 무덤덤해 보인다.

 반면, 딱 봐도 세련미가 줄줄 흐르는 40대 중반 정도 여자 둘, 그 중에서도 은은하게 멋을 낸 여자 쪽이 준혁을 관심 있게 쳐다보고 있다.

 그 중 접대하는 쪽인 듯한 여자가 그녀에게 묻는다.

 “대표님! 핸디 드릴게요. 몇 타 치시죠?”

 그러자 대표라는 여자가 입을 연다.

 “그냥 해도 되는데...”

 “아니죠. 내긴데 어떻게 그냥 쳐요. 말씀하세요.”

 “한 90타?”

 “그럼... 이 친구는 워낙 선수고 우리 내기가 타 당 한 장이니까...”

 하면서 준혁을 향해 음침한 눈길을 보내며 말을 잇는다.

 준혁은 그러거나 말거나 딴청 피우고 있고, 준혁 선배는 그런 준혁에게 잘하라는 눈치를 다시 주고 있다.

 

 골프 마치고 호텔 중식당에 들른 네 사람, 저녁 식사 중이다.

 준혁은 묵묵히 음식만 먹고 있는데, 대표라는 여자는 표 안 나게 계속 준혁을 흘끔거리고 있다.

 이런 눈치를 살피던 또 다른 여자가 대표라는 여자에게 살갑게 말 붙인다.

 “오늘 즐거우셨어요, 대표님?”

 “응. 뭐, 덕분에.”

 “식사 끝나고 어디 가서 술 한잔 할까요?”

 “술은 뭐. 내일 해야 할 일도 있고...”

 여자가 눈치 살피면서 말을 잇는다.

 “아, 그러시구나? 그럼... 잠깐만요.”

 하더니 준혁 선배 눈짓으로 불러내 둘이 밖으로 나간다.

 

 잠시 후 대표라는 여자가 준혁을 보면서 입을 연다.

 “볼 잘 치던데? 시작한 지 꽤 됐나 봐?”

 준혁은 관심 없이 건성으로 대꾸한다.

 “네, 뭐...”

 “밥 먹고 뭐 할거야? 우리 둘이 술 한 잔 할까? 바쁘지 않지?”

 “밥 먹고 집에 가려고요. 오랜 만에 볼 쳤더니 피곤해서...”

 그러자 여자 안색 싹 변한다.

 준혁은 여전히 음식만 먹고 있다.

 

 한편 준혁 선배를 데리고 나온 여자는 준혁 선배에게 채근 중이다.

 “어떻게 안 되겠어? 대표 눈빛이 간절하던데!”

 “오늘 이것두 쟤가 워낙 볼 치는 거 좋아하는데 그동안 병원에 있어서 못 쳐서 내기라고 하면서 겨우 데려온 건데...”

 “오빠가 잘 설득해봐! 잘만 하면 날개 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광고 하나 따면 그게 어디야?”

 “쟤가 왕년엔 캡 자존심으로 악명 높던 앤데, 아이 안 돼! 안 될 거야!”

 하다가 여자 눈치보곤 움찔하다 말 잇는다.

 “말이야 해 보겠지만....”

 여자가 한 번 더 채근한다.

 “잘 해 봐! 오빠한테도 떨어지는 거 있을 테니까!”

 하면서 윙크를 살짝 해 보인다.

 준혁 선배는 난처한 표정 역력하고, 그녀를 따라 다시 룸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 어째 엉거주춤해 보인다.

 
작가의 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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