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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종결] 범죄 은행 (이상 가면)
작가 : 셀폽티콘
작품등록일 : 2020.7.31

당신이 할 수 있는 사소한 범죄를 저축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범죄를 출금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으로
혹은 또 다른 범죄로...

 
9. 죽은 아이, 산 아이
작성일 : 20-08-12 12:12     조회 : 360     추천 : 4     분량 : 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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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는 낮에 여자아이가 흩뿌렸던 종잇조각이 함부로 널부러져 있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말고 동현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고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 뱃지였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보았던 뱃지와는 같으면서도 좀 달랐다. 분명 뱃지에 그려진 기호의 모양은 완전히 일치했다. 하지만 뱃지의 동그란 그림 부분이 아래로 밀려나 ∞자 모양으로 열려 있는 상태였다.

 

  ‘다시 돌아오길 잘 했어.’

  뱃지를 주운 동현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잠깐 흘렸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을 꺼냈다. 하지만 막상 번호를 누르려다 말고 만지작거리기만 했다.

  - 함부로 연락하진 말아요. 중요한 일 있으면 이쪽에서 연락드릴 테니까.

  차의 창문을 올리며 내뱉던 윤선의 목소리.

 

  동현은 씁쓸하게 웃으며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낮에 아이를 보았던 난간을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화들짝 놀랐다. 낮에 보았던 그 난간 그 자리에 여자애가 그대로 아래를 내려다보며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왜 아직도 거기 있어? 밥은 먹었어? 부모님은 아직 안 오셨니?”

  “이거.”

  여자애가 뭔가를 끌어 올렸다.

  촤라락. 쇠사슬이었다. 그것은 여자에의 목에 걸린 목띠와 연결된 것이었다. 아니,

  다시 보니 그것은 목띠가 아니라 개목걸이었다. 사람의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라니…….

 

  “그거 뭐야? 어떻게 된 거야?”

  “야, 니가 너야?”

  아이가 뭔가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날 기다렸어?”

  여자애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 네가 한 거야?”

  동현이 이상 뱃지를 들어 보여 주었다.

 

  “응.”

  “걱정 마. 내가 꼭 널 구해 줄게.”

  동현이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안 돼. 없어. 멈춤!”

  여자애가 손을 내밀어 동현에게 말했다. 그러더니 얼굴이 난간 안쪽으로 감추고 휙 사라져 버렸다.

 

  분노한 동현이 잠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주변을 서성거렸다. 그러다가 뭔가 생각난 듯, 성큼성큼 슈퍼가 있는 골목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낮에 보았던 전봇대에 걸려 있던 개 목줄을 집어 들었다. 난간의 여자애가 보여주던 좀 전의 그 줄과 같은 것이었다.

  동현이 분노에 찬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는 주머니 속에 손을 넣었다. 작은 칼 하나가 손에 만져졌다. 동현은 칼을 꺼내 의미심장하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성큼성큼 걸어서 행복 빌라 앞으로 갔다.

  다시 눈을 들어 난간을 보았지만 이번에 여자애가 보이지 않았다. 망설이던 동현. 그때 멀리서 뭔가 요란한 소음이 들려왔다. 먼 곳을 쳐다보던 동현은 뭔가 결심한 듯 자신의 주차해 둔 차 속으로 몸을 숨겼다.

  끼이익

  ‘만능 열쇠. 19 바 ××××’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행복 빌라 앞에 자동차 한 대가 멈춰 섰다. 출장해서 열쇠를 만들어 주는 열쇠공의 자동차였다. 열쇠공은 행복 연립 간판을 확인한 후,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301호 앞으로 나아갔다.

 

  딩동 딩동.

  두어번 초인동을 눌러보는 열쇠공.

  낮에 왔던 윤선과 동현에게 그랬던 것처럼 301호는 내부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려주지 않았다. 그러자 열쇠공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현관문에 예비 열쇠를 끼워 맞추기 시작했다. 가져온 연장통에서 뭔가를 표시한 열쇠공은 다시 열쇠를 들고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봉고차의 뒤 트렁크를 열고는 가볍게 열쇠 복사 기계에 보조키를 맞추어 드르륵 열쇠를 만들었다.

 

  딸깍.

  다시 301호 앞에 선 열쇠공이 새로 맞춘 열쇠를 끼워 돌렸다. 안에서 잠겨 있던 문이 가뿐하게 열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열쇠공은 문의 안쪽에는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다는 태도였다.

 

  “아이, 씨발 자물쇠도 존나 구식이네. 아직도 이런 손잡이를 쓰나……”

  따위의 중얼거림과 함께 새로 만든 열쇠를 현관 옆 창틀에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당연한 일을 끝냈다는 듯이 내려와 자신의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

 

  조심스럽게 따라다니며 이 모든 걸 지켜보던 동현이 핸드폰을 꺼내 떠나가던 자동차의 사진을 찰칵 찍었다. 그리고는 다시 아이가 있던 난간 아래로 걸어 나갔다.

 

  “안 돼. 없어. 멈춤!”

  열쇠 소리 때문인지 다시 난간 아래로 고개를 내밀었던 아이가 동현과 눈이 마주치자 소리쳤다. 낮과는 다르게 이번엔 동연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뭔가 아이의 태도를 이해한다는 듯한 태도였다.

  아이의 머리가 다시 난간 안으로 쏘옥 사라졌다.

 

  잠시 후, 휘파람을 휘휘 불며 남자 하나가 나타났다. 흘러넘치는 건들거림으로 침까지 찌익 뱉어 주시더니 행복 빌라 입구로 들어갔다.

  301호에 불이 켜졌다. 동시에 뭔가 불만에 가득 찬 남자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내용을 정확히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대략 누군가를 향해 욕설을 뱉어내고 있다는 것쯤은 짐작할 만했다.

 

  그리고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가로등이 성큼성큼 켜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하얀색 그랜저가 빌라 앞에 멈춰 섰다. 그리고 이번엔 핫팬츠를 입은 여자가 차에서 내렸다.

 

  “필요하면 또 연락해.”

  초등학교 5, 6학년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와 함께였다.

  여자는 승용차 속의 누군가에게 손키스를 날리고는 아주 도도한 걸음을 걸어서, 여자아이와 함께 빌라 입구로 들어섰다. 여자아이의 목에는 난간의 여자아이에게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목줄이 걸려 있었다.

  차르륵. 마치 개가 주인을 따르듯 아이는 공손하게 여자를 따르고 있었다.

 

  동현이 다시 차에서 내려 난간이 보이는 거리에 섰다.

 

  “있다. 땡.”

  다시 난간으로 고개를 내민 여자애가 그렇게 말했다. 여자아이는 빨리 올라오라는 듯 손동작까지 했다. 하지만 이번엔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몹시 겁먹은 듯한 표정이었다.

 

  동현은 잠시 여자 아이가 사라진 난간을 멍하니 쳐다보며 서 있었다.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칼을 다시 한 번 만지작거렸다.

  휴우. 걱정스러운 듯, 혹은 결심이 섰다는 듯 그렇게 한숨을 내뱉는 순간이었다.

 

  멀리서 오토바이 한 대가 흰색 그랜저가 사라져 갔던 방향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동현이 얼른 차 뒤쪽으로 몸을 숨겼다.

  개어 올린 소매 위로 시퍼런 문신이 보이는 남자 하나가 오토바이에서 내려섰다. 그는 오토바이 뒤쪽에 묶어 왔던 야구방망이를 꺼내서 자신의 머리에 통통 부딪혀 보였다.

 

  역시 쓸 만하군. 그럼 일 좀 해 볼까.

  그런 말을 내뱉는 것 같기도 했다.

  그가 뭉친 근육을 풀기라도 하려는 듯 양팔을 휘저으며 행복 빌라의 계단을 뚜벅뚜벅 올라서기 시작했다.

  곧이어 차의 뒤쪽에 숨어 있던 동현이 사내의 뒤를 따라 천천히 빌라의 안쪽으로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주머니에 있던 칼은 어느새 그의 손으로 옮겨 쥐어져 있었다.

 

 

 ※

  집 안에 누워 있는 시체는 모두 두 구였다. 하나는 핫팬츠를 입은 30대 전후의 여자였고, 다른 하나는 여자 아이었다. 여자 아이의 시신을 확인한 순간 윤선은 다리가 풀려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배고프다며 빵을 달라고 소리치던 아이.

  두 사람의 머리 위에 종잇조각을 뿌려주던 아이.

  그 순진한 아이의 목숨을, 순전히 자신의 실수로 잃게 했다는 자책감이 그녀의 마음을 휘젓고 있었다.

 

  “집주인 여자는 타인의 둔기에 후두부를 얻어맞은 것이 사망의 직접 원인인 것 같은데, 여자 아이는 목이 졸린 것이 사망의 원인입니다.”

 

  검찰 쪽 사람인지 김 검사의 옆에 붙어서 정장 차림의 남자는 김 검사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따라 다니며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설명해 주고 있었다.

  죽은 여자 아이와는 달리 핫팬츠를 입은 주인 여자의 이마에는 이상 뱃지에서 보았던 문양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자국을 만들기 위해 불로 달군 쇠 따위를 이용해 불도장을 찍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살해자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 이마의 자국이 한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몸에 난 상처의 성질도 그렇고……”

  김 검사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물었다.

 

  “둔기에 맞았다고 했는데, 저 목에 난 상처는 뭐지요?”

  “둔기로 뒤통수를 내리친 후에, 칼로 목을 그었습니다. 이를 테면 사망을 확인하기 위한 재공격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단순 강도라고 볼 수 없는 증거입니다. 아까 감식반 아이들이 하는 말을 살짝 들었는데, 칼 베어진 깊이나 자국으로 볼 때, 전문가 솜씨 같답니다. 아, 그리고 집에는 한 사람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저기 난간에서 아래로 뛰어 내린 것 같습니다. 난간에는 피묻은 발자국이 있습니다.”

 

  김 검사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다가 베란다 난간으로 걸어 나갔다. 난간의 핏자국을 확인하던 김 검사가 고개를 돌려 난간 아래 부분에 묶여 있는 쇠줄을 들어 올렸다.

 

  “사무장님, 이 쇠줄은 뭡니까? 개나 동물을 위한 것 같은데……. 동물의 흔적은 없는 것 같은데…….”

  “그게 말입니다.”

  사무장이라고 불린 남자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뭡니까?”

  “아동 학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동학대요?”

  “네, 아이들이 말을 잘 못하고 저능아라서 자주 목에 목줄을 걸고 다녔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확인한 내용입니다.”

 

  “그럼 마을 사람들도 그런 모습을 다 봤다는 겁니까?”

  “네. 그런데 그게…….”

 

  “그런데도 신고 한 번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아이들이 마을 사람들을 물어뜯기도 하고, 대화 자체가 되지 않아서…….”

 

  “그럼 학교는 어떻게 다녔답니까?”

  “장애인 학교에 보낸다고 했다는데……. 실제 학교를 가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저기요, 시체는 만지시면 안 됩니다.”

  사무장이 윤선을 향해 소리쳤다.

 

  윤선은 여자 아이의 목에 묶인 목줄을 만지고 있었다. 동현과 함께 왔던 나래 슈퍼 앞에서 보았던 쇠줄의 의미를 그녀는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다.

  제 엄마와 슈퍼 아주머니가 함께 다정하게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동안 전봇대에 묶여 있었던 아이.

  쓰레기에서 흘러나온 썩은 물 위에 앉아아 했던 아이.

  버려진 쓰레기 비닐을 뒤져 먹을 것을 찾고 있었던 아이.

  지나가던 사람을 불러 먹을 것을 구걸하는 아이.

  벨을 눌러도 목이 묶여 있어 문을 열어주러 나갈 수도 없었던 아이.

  윤선은 자신도 모르게 그 참혹함 속에 살아야 했던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던 여자아이의 시체를 다시 만져야만 하는 슬픔을 그녀는 참기 힘들었다.

 

  “아아 거 참, 시체 만지면…….”

  윤선을 말리려 가는 사무장을 김 검사가 막아 세웠다.

 

  윤선은 아이의 목에 피부처럼 들러붙어 있던 목줄을 끌러 주었다. 얼마나 오래 묶여 있었던 것인지 줄을 끌러낸 자국은 빛을 보지 못해 선명하게 하얀 피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정 형사님! 정윤선 형사님! 여기 계신가요?”

  집의 현관문 앞에 순경 하나가 핸드폰을 들고 서서 윤선을 부르고 있었다.

 

  “네? 네! 전데요”

  “본청으로 들어오시랍니다. 빨리요.”

 

  “왜요?”

  “아까 구조된 여자아이가 찾는답니다.”

 

  “구조된 여자 아이요?”

  윤선이 사무장이라 불린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김 검사도 본능적으로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 그 말씀을 안 드렸구나. 여자 아이가 둘이었답니다. 하나는 그러니까 저 베란다에 목이 묶여 있었는데……, 충격을 심하게 받은 것 같아서 일단 본청에서 데려 갔습니다.”

  죽은 아이는 낮에 보았던 아이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윤선은 서둘러 밖으로 뛰어 나갔다.

 

  “일단 전화를 받아 보십시오.”

  순경이 내민 전화를 윤선이 낚아채듯 빼앗아 들었다. 전화를 걸어 온 사람은 1과 반장인 최 반장이었다.

 

  “…… 자네랑 아는 아이인가? …… 그렇지. 그럴 리가 없겠지.

  그런데 아이가 말이야. ‘정윤선’ 하고 자네의 이름을 정확하게 지목했어.

  신경과 진료를 받았는데 말이야. 그런 잔인한 장면을 보고도 아이가 지나치게 침착하다는 거야.

  언어 장애가 있는 건지.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여기서 형사들이 뭘 물어도 계속 같은 대답만 한단 말이야.

  정윤선!

  이렇게 말이야. 위에서는 자네와 무슨 관계인지 밝히라고 아주 난리가 아니야.”

 

  전화를 끊은 윤선은 서둘러 차에 올랐다.

  아이가 어떻게 그녀의 이름을 알게 되었을까?

  윤선의 머릿속이 복잡했다. 아이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려 줄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단 한 사람뿐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면…….

 
작가의 말
 

 지난 회를 중심으로 사건이 마구 긴박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걸 읽어보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ㅋㅋㅋ

 이야기가 쉬워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너무 복잡하게 간 것 같아서...

 복잡한 건 나중에 풀어내는 즐거움이 2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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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20-08-12 12:49
 
살인자는 누구?
301호 남자, 야구 방망이 든 남자, 그리고.. 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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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12 14:23
 
좀 기다리셔야 알 수 있을 겁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의외의 인물입니다. -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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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바다라 20-08-12 13:06
 
설마 설마하는 맘으로 윤선씨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했는데 오늘은 용의선상에 올랐네요ㅋ
추리는 원래 헛다리 몇 개  집어 뜯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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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12 14:24
 
윤선이는 형사라 괜찮은데...
동현이가 문제 아닐까요?
헛다리 몇 번 긁을 각오로 읽어 주세요.
제가 단순한 걸 싫어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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