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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잔상
작가 : 화홍박스
작품등록일 : 2020.8.2

연쇄살인마 권철-사랑하는 내 동생이 시체로 발견됐다. 나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서 사랑하는 동생의 원수를 갚아주리라.
강력계 반장 마필승-연쇄살인마가 탈옥했다. 그를 쫓을수록 내게 남겨지는 미스터리한 잔상들...
연쇄살인마, 권철을 막아야 한다.

 
제12화 덫
작성일 : 20-08-11 16:51     조회 : 319     추천 : 0     분량 : 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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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휴대폰 벨 소리가 한참 동안 침대 위에서 울려댔다. 밤새 권철의 일기장을 읽다 새벽녘에서야 잠들었던 마반장은 한참 동안 벨 소리에도 눈을 뜨지 못하고 주섬주섬 침대 어귀에 있는 핸드폰을 찾아 들었다.

 마반장이 핸드폰을 들고 통화 버튼을 누르자 요란하게 울리던 벨 소리가 그제서야 멈췄다. "흐음….. 여보세요."

 마반장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에 집중하려 미간을 찌푸렸다.

 

 "저.. 김미진인데요.."

 ‘김미진? 어제 만났던 권예현 선배?' 마반장은 잠이 번쩍 깨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음음, 아네.. 김미진씨, 무슨 일 있습니까? "

 

 "아, 저….. 어제 밤늦게 예현이 오빠라고 하면서 어떤 남자가 왔다 갔어요. 제가 알기론 감옥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찾아와선 동생짐을 정리한다고…."

 김미진은 잠시 머뭇거리다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여.. 연락 드렸어요. 아이랑 둘이 있다 보니 무서워서…"

 말을 흐리는 김미진에게 마반장은 재빨리 대답했다.

 “아, 그렇죠. 아이도 있는데 위험할 수 있죠. 제가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알 수 없는 일기장을 주구장창 읽는 것보단 권철의 행방을 좀 더 빨리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빙그레 웃었다.

 '흠… 이거 좀 더 쉽게 갈 수 있겠는데?'

 

 마반장은 벗어두었던 옷가지를 주워들어 재빠르게 입고 모텔방을 나갔다.

 '최 경감이 권철의 탈옥 사실을 오늘 공개한다고 했었지. 오늘 오후쯤이면… 권철의 공개수배로 떠들썩하겠구나. 시끄러워지기 전에 어서 움직여야지.'

 

 

 -김미진의 집

 

 “잘하셨습니다.”

 최 형사가 전화를 조용히 내려놓는 김미진을 향해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이야기했다.

 “마필승 반장은 권철 탈옥을 도와준 주범입니다. 마침 우리 박 실장님이 좋은 정보를 주셔서 저희도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하하하~”

 마른 웃음을 짓는 최 형사를 보며 김미진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지만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한 기색은 숨길 수가 없었다.

 

 “저.. 뭐.. 해코지를 당하거나 보복당하는 그런 일은 없겠죠? 전 애.. 애도 있어서..” 아이는 엄마의 불안한 기색에 더 떨며 엄마 옆에 매달려 있었다.

 “아.. 물론입니다. 연쇄살인마 탈옥을 도와준 건 강력범죄이기 때문에 감방으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마주칠 일은 없을 겁니다.”

 최 형사는 안심시키듯 말하며 김미진 옆에 달라붙어 있는 여자아이를 보며 더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별일 없을 거란다. 너희 어머니가 아주 나쁜 사람을 잡을 수 있게 경찰 아저씨를 도와줬거든.”

 최 형사와 눈이 마주치자 아이는 김미진 뒤로 숨으며 시선을 피했다.

 

 최 형사는 고개를 돌려 옆에 서 있던 거구의 김 형사와 삐쩍 마른 막내 형사에게 말하였다.

 “김 형사는 권예현 방에 있고, 나는 안방에 숨어 있다가 마필승이 거실로 들어와서 소파에 앉을 때 양쪽에서 덮친다. 너 막내는 아파트 1층 입구에 숨어 있다가 혹시라도 도주하면 바로 뒤쫓고, 알았지? ”

 두 사내 모두 비장하게 크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각자의 자리로 재빠르게 움직였다.

 

 

 -잠시 후

 “끼이이익”

 마반장을 실은 쏘나타 차량이 아파트 입구에 나타났다. 1층 입구 쪽에 숨어있던 막내 형사는 차에서 내리는 마반장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선배님! 지금 막 마반장이 차에서 내려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숨죽이며 말하곤 다시 어둠 속에 몸을 숨겼다.

 

 차에서 내린 마반장은 아파트를 한 번 올려보고는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짙은 갈색 철문을 삐걱 열고는 계단을 올라갔다.

 

 “저벅저벅” 마반장은 204호를 향해 걸어갔다. 문 앞에 당도한 마반장의 눈에 진한 분홍빛이 감돌고 있었다.

 

 “쿵쿵쿵”

 문을 두드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김미진의 목소리가 들렸다. “네!! 나가요~”

 집안에서 문 쪽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금세 문이 활짝 열리며 창백한 얼굴의 김미진이 마반장을 맞이했다. 마반장은 그녀의 그러한 안색에도 아무런 안부 인사 없이 그저 웃으며 이야기하였다.

 “안녕하세요, 권철이 어제 다녀갔다고…”

 “네에… 이.. 일단 들어오세요.”

 “아, 네.”

 마반장은 그녀를 쫓아 천천히 집 안으로 들어갔다. 김미진이 거실 소파쪽에 서서 소파를 향해 앉으라는 듯 마 반장에게 손짓했지만 마반장은 속도를 내어 그대로 안방으로 직진했다.

 “어? 거긴….”

 김미진이 놀라 말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마반장은 가슴안 쪽에서 총을 꺼내어 들곤 방문을 열어젖혔다.

 

 “탕!”

 “꺄아아악”

 커다란 총소리에 놀란 김미진이 딸아이를 부둥켜안으며 거실 소파에 주저앉았다.

 “으악”

 김 형사는 총을 맞은 오른쪽 팔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금세 피가 흘러 방바닥에 흥건히 고였다. 반대편 방에서 황급히 달려 나온 최 형사는 피를 흘리며 주저앉아 있는 김 형사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눈 마반장을 번갈아 보며 어찌할 줄 몰라 엉거주춤 서 있었다.

 “아.. 아니.. 어떻게?”

 

 “너 이 새끼들… 내 가슴팍에 총 쏘고 괜찮을 줄 알았냐? 잘도 쏘고 가더라.”

 최 형사를 향해 “너도 총 맞고 싶지 않으면 손 올리고 무릎 꿇고 앉아.”

 마반장은 기가 찬다는 듯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였다.

 

 그때 밖에서 김미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 여보세요!! 지.. 지금 여..”

 

 “하하하 잘 되었네. 경찰들도 여기로 모이고, 나도 너희들이 내게 총을 쐈다는 명확한 증거도 갖고 있거든?”

 “거.. 거짓말..”

 당황한 최 형사는 부들부들 떨며 마필승 반장을 노려보았다.

 경찰서에 전화를 하려던 김미진은 전화 연결이 잘 안되는지 몇 번이고 ‘여보세요’라고 외치다 잘 되지 않자 조심히 마반장이 있는 방 쪽으로 왔다. 그때 최 형사는 다가온 김미진을 낚아채 그의 가슴팍에서 총을 꺼내어 김미진을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

 

 “총 내려!!”

 마반장을 향해 소리 지르고는 김미진을 거칠게 잡고는 총구를 목에 가져다 대었다.

 “꺄아아악~~ 혀.. 형사님.. 왜.. 왜. 이러세요.”

 마반장은 최 형사를 향해 총구를 향하고 김미진에게 이야기했다.

 “저 형사가 권철이 도망간 것 처럼 꾸미고 저도 죽이려 했던 장본인입니다.”

 마반장은 총구를 최 형사를 향해 겨눈채 소리쳤다.

 “너나 총 내려. 안 그럼 순직도 안 돼.”

 

 “씨... 씨발… 그냥.. 그때 뒈졌으면 됐잖아!!!”

 최 형사는 왼쪽 관자놀이에 핏대를 세우고, 붉게 충혈된 눈으로 흥분하여 소리쳤다.

 “초.. 총 내려!! 마필승!! 아.. 안 그럼 이.. 이 여자는 죽는다.”

 이때 거실에서는 아이가 놀라서 끄억 끄억 울음 참는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마필승은 한 숨을 쉬며 이야기 하였다.

 “어차피 내가 총을 내리는 순간 넌 나도 쏘고 다 죽일 거잖아.”

 “무.. 무슨… 난 약속을 지킨..” 최 형사가 흥분하여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마필승 반장은 최형사 어깨에 총을 쐈다.

 “지랄~!”

 “타아~앙”

 “크억”

 최 형사는 어깨에 마반장의 총을 맞고 뒤로 넘어갔다.

 

 “휴우.. 내가 이 경우의 수를 위해 100번은 반복했다구.”

 마반장은 옆에서 고통스러운 신음과 함께 팔을 부여잡고 있는 김 형사에게 다시 총을 겨누며 수갑을 던졌다.

 “수갑 한쪽을 왼손에 채우고, 나머지는 침대 기둥에 채운다. 실시!!”

 김 형사는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으며 마반장을 노려보고는 이내 수갑을 채웠다. 김 형사가 수갑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마반장은 쓰러진 최 형사를 향해 돌아서서는 그의 면상을 발로 가격하였다. “퍼억”

 “내가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

 마반장의 강렬한 발차기에 최형사는 다시 뒤로 넘어지며 정신을 잃었다.

 

 최 형사에게서 풀려난 미진은 황급히 밖으로 달려나가 울고 있는 딸아이를 부둥켜안고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 괜찮아” 끊임없이 아이의 귀에 말하고 있었다.

 

 마반장은 휴대폰을 꺼내어 최 경감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버튼을 눌러도 통화연결음이 들리지 않았다.

 “응?”

 다시 전화기를 자세히 보니 휴대폰 신호 안테나가 뜨지 않는다.

 ‘고장인가? ‘

 “미진씨, 혹시 집에 유선 전화 있습니까? ”

 딸아이를 안고 울던 미진은 그의 질문에 손을 들어 거실 소파 옆에 있는 전화기를 가리켰다. 미진은 멈춰지지 않는 손 떨림을 감추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죄.. 죄송해요.. 전 형사님이 나.. 나쁜 분인 줄 알고..”

 “아.. 괜찮습니다. 오해할 수 있죠. 진짜 경찰들이 저럴 거라고는 상상 못할 만 하죠.

  음.. 이거 유선 전화도 안 되네요.”

 

 ‘응? 아까 분명 오전이고, 비도 안 내리는 날씨였는데..’

 마반장은 천천히 주위를 둘러봤다. 창밖으로 어둑어둑한 기운이 보인다.

 마반장은 신발장으로 가 신발을 신으며 미진을 향해 이야기했다.

 “지금 이 녀석들은 어디까지 연루가 되었는지 모르니 미진 씨는 지금 피하는 게 좋겠네요.

 제가 신뢰할 수 있는 경찰들 보내드릴 테니 짐 싸고 계세요.”

 미진은 눈물로 범벅이 된 하얀 얼굴을 힘없이 끄덕이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마반장은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었다.

 밖을 보고 발걸음을 떼려는데 잠시 주춤했다. 밖은 밤인 양 온통 새까맸고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쏴와아..” 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이 눈 앞을 가릴 정도로 내리고 있었다.

 “응? “ 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을 향해 손을 내밀자 손바닥에 붉은색 물이 고였다.

 ‘이게… 뭐… 야? ‘

 “헉..”

 손바닥에 고인 빗물을 손가락으로 비벼보니 뭔가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피비린내가 코를 찔렀다.

 “이... 이것은 피??”

 지금 시뻘건 피가 쏟아지고 있다.

 그때 2층 저쪽 복도 끝에 그림자 하나가 보였다. 검은 판초 우의를 입고 있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명확히 구분되질 않았다. 마반장은 긴장하며 천천히 오른손을 가슴 안쪽에 있는 총으로 가져갔다.

 그때 판초 우의를 입은 그림자가 마반장을 보았는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마반장은 아차 싶어 재빨리 그림자를 쫓아 달렸다.

 짙은 어둠과 세찬 비에 가려져 금세 그림자는 사라졌다. 이쪽으로 분명 갔는데…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오로지 감에만 의존해서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발을 뻗어 복도를 향해 걸어갔다.

 

 ‘권철인가?’

 마반장은 보이지도 않는 암흑을 향해 총을 겨눈 채 천천히 발걸음을 내디디며 그림자의 정체에 대해 온갖 추측을 떠올렸다.

 ‘아니면 또 다른 귀신인가? 귀신이라면 나를 겁주느라 쫓아왔겠지. 도망갈 리가 없는데?’

 그때 뒤에서 누군가 마반장의 어깨를 잡았다.

 “헉?”

 마반장은 정체 모를 어깨 위의 손을 잡아 꺾은 후 상대방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응??”

 마반장은 그의 얼굴을 보자 당황하여 잠시 주춤했다.

 막내 이동현 형사였다. 그러나 그는 겁에 질린 눈빛으로 불안해하며 마반장의 손을 꼭 잡았다. 이미 넋을 잃은 듯한 눈빛은 뿌옇게 흐려져 초점이 없었다. 어디서 넘어져 뒹굴었는지 바지는 찢기고 찢긴 옷 사이로 여기저기 난 상처까지… 이동현은 만신창이였다. 이마도 찢어져 피가 흐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몸을 떨고 있었다.

 “ 마... 마반장님…”

 그는 몸을 떨며 말을 이었다.

 

 “아.. 너도 있었지. 이동현 이새끼 ”

 

 “허억허억.. 우리 어서 여기서 나가야 해요… 우리 어서 나가요.

 어.. 어서.. 벗어나야 한다고!!!”

 신경질적으로 악을 쓰며 그는 마반장의 옷자락을 잡고는 떼를 쓰듯 얘기하였다.

 “아니, 이 새끼가 뭐라 하는 거야. 미친 새끼, 정신 차려.”

 마반장도 그를 향해 소리치며 정신 차리라고 뺨을 때렸지만, 그는 정신이 나간 듯 벗어나야 한다는 말만 계속 되풀이하였다. 마반장은 그의 상태를 보고 단념한 듯 휴대폰을 다시 꺼내어 신호가 잡히는지 보았지만, 여전히 신호는 잡히지 않았다.

 “또 덫인가? ”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이동현과 서 있을 뿐이다.

 그때 저쪽에 다시 판초 그림자가 보였다.

 “으아악”

 갑자기 이동현은 고함을 치며 그림자를 향해 뛰기 시작하였다.

 “왜 저래?? 야, 인마~.”

 마반장도 엉겁결에 그를 따라 뛰기 시작하였다.

 “쿵쿵, 쿵쿵~ “

 복도에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건… 내 발걸음 소리가 아닌데? ‘

 복도 끝에서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림자와 이동현이 계단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마반장도 계단으로 향했다.

 

 계단을 뛰어 내려가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지하도 없었고…’

 달리고 달려 한참을 내려가도 눈앞에는 계속 내려가는 계단이 이어져 있다.

 

 ‘분명 2층이었는데 왜 끝이 없지?'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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