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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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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41. 해안가 전투 (3)
작성일 : 20-08-10 11:11     조회 : 246     추천 : 0     분량 : 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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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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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개도에 머물고 있던 칠흑의 안개들이 나룻배의 뒤를 따르고 있는 듯한 모양새가 펼쳐졌다.

 일렁이는 파도는 나룻배의 노질에 잠잠해졌다.

 고요한 물길을 따라 유유히 떠내려오는 것 같았다.

 

 이수 일행은 그 모습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수는 일전에 인간의 형상으로 사탄의 힘을 부리던 장면을 본 적이 있던 지라 침을 꿀꺽 삼켰다.

 

 “다들 조심하세요.”

 “저게 뭔데?”

 

 굳어있는 표정을 한 이수를 인호가 바라보았다. 이수는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인호의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예전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탄을 만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죽을 뻔했었거든요… 아무래도 그 때 그놈과 비슷한 것 같아요.”

 “인간의 모습을 한 사탄?!”

 

 문혁은 이수의 말에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무표정하던 태림 또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녀는 쥐고 있던 다마스커스를 힘껏 움켜쥐었다.

 

 “나도 만난 적 있어. 다들 긴장 늦추지 마.”

 

 처음 마주한 그녀의 모습에 다들 보통일이 아님을 인식하듯 유유히 떠내려 오는 나룻배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

 한참을 밀려오는 사탄을 상대하던 천사들이 일제히 나룻배를 저어오는 인물을 향해 날아올랐다.

 

 [쉬이이익!!!]

 

 낡고 허름한 사제복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인물이 들고 있던 노를 천사들을 향해 휘둘렀다.

 그 바람에 천사들은 사방으로 흩뿌려져 나갔다.

 바람은 이수 일행이 서 있는 해변까지 날아들었고, 풍랑에 섞인 모래알들이 이수 일행의 안면을 덮치는 바람에 모두가 눈을 질끈 감고 팔을 들어 날아드는 모래 섞인 바람을 막아내기 바빴다.

 

 이수는 실눈을 뜨며 나룻배의 위치를 파악했다.

 나룻배를 조종하는 인물에 드리워진 어둠 속에서 두 개의 보랏빛이 번뜩였다.

 

 해변으로 다가오는 그 모습은 점점 가까워졌다.

 눈빛으로 알 수 없는 그 표정.

 모두가 그 표정에 시선을 두었다.

 그 표정에 띄워있는 사악한 미소.

 

 “크크크크크큭. 세계여! 멸망을 맞으라!! 아 하하하하하!!”

 

 잔악스러운 미소와 함께 바닷 속을 배회하던 사탄이 일제히 튀어 오르며 이수 일행을 향해 달려들었다.

 

 “문혁이 형!”

 이수의 외침에 문혁은 알고 있었다는 듯 용접면을 뒤집어 쓴 채 빛을 발산하였다.

 발산된 빛이 이수 일행 주변을 둘렀다.

 달려들던 사탄들이 문혁의 빛의 반원 구에 들러붙어 옴짝달싹 못한다.

 인호의 삼단 봉이 들러붙은 사탄 하나를 찔렀다.

 

 [파지지지직!!]

 

 “으아아아!!!”

 

 인호의 삼단 봉 끝에서 발현되는 빛이 번개처럼 사탄의 사지를 갈랐다.

 번개 같은 빛이 문혁의 반원 구를 타며 전체에 퍼져갔다.

 

 [크아아아아악!]

 

 들러붙은 사탄들은 비명을 지르며 소멸되었다.

 

 “오… 콜라보…”

 

 민규는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슬며시 박수를 쳤다. 그 사이 천사의 군대가 재정비 하듯 이수의 뒤편으로 정렬하였다.

 이수는 발걸음을 앞으로 옮기며 나룻배의 인물과 마주했다.

 

 “크게 궁금하진 않은데… 네 정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물어보겠다. 네 정체가 뭐냐?”

 

 나룻배의 인물은 뒤집어쓰고 있던 후드를 뒤로 넘겼다.

 

 “글세… 뭘까?”

 

 짧은 스포츠머리에 야윈 듯 양쪽 볼이 움푹 패여 있었다. 눈 밑의 다크써클이 광대뼈까지 내려 앉아있었다.

 듬성듬성 솟아난 수염들이 알코올 중독자의 모습이었다.

 사제복 속에 가려진 체형이 바싹말라있음을 짐작케 하는 몰골이었다.

 이수는 되물었다.

 

 “내가 먼저 물어봤으니 네가 말해줘야지. 네 정체가 뭐야?!”

 

 바싹 마른 몰골은 사악한 미소를 뗬다.

 

 “나는 인간이다.”

 “개소리 하지 마!”

 

 이수는 발끈하며 소리쳤다. 그 모습에 나룻배 몰골은 재밌는 구경을 하는 것 마냥 키득거렸다.

 

 “나는 인간이다. 버려진 인간이다. 세상을 미워하는 인간이다! 나를 멸시하는 인간을 죽여나간 인간이다! 나를 비웃고, 멸시하고, 벌레보듯한 인간들을 모조리 죽인! 인간이다!!”

 “미친 살인마인가? 아니면 도라이인가?”

 

 문혁은 나룻배에 올라타 발광하는 몰골을 안쓰럽게 쳐다보았다. 미친듯 소리치며 발광하던

 나룻배의 몰골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고개 숙인 몰골을 천천히 일으켰다.

 그의 두 눈은 보랏빛으로 번쩍였다.

 

 “나는 사탄이다. 대 장군 레비아탄을 받들고 있는 마몬이다. 이 세계의 선택권은 없다. 멸망. 멸망만이 이 세계에 주어진 선택권이다. 너희는 멸망의 선택권을 겸허히 받아들여라.”

 “저거 저거… 정신 이상자가 확실하네. 말 섞을 필요 없어. 없애버리자.”

 

 문혁은 인상을 찌푸리며 상종 못 할 표정을 지었다.

 

 [쉬아악!!]

 [챙!!]

 

 생선 갈비뼈 하나가 날카롭게 문혁을 향해 날아왔다. 태림이 가까스로 그것을 쳐냈다.

 문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뒷걸음치다 엉덩방아를 쪘다.

 

 “어엇…”

 “긴장 좀 해.”

 

 태림은 싸늘한 표정으로 문혁을 갈궜다. 문혁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대화는 끝났다. 너희가 저지른 죄악에 몸부림치며 죽음을 맞이하라!!”

 

 나룻배의 몰골은 바다에 들고 있던 노를 넣어 저어댔다. 잠잠하던 바다는 이내 소용돌이 쳤다.

 소용돌이치는 바닷가에서 무언가 튀어 올랐다.

 

 [퐁! 퐁. 퐁 퐁! 퐁!]

 

 기괴한 것들이 하나 둘 튀어 오르더니 수많은 것들이 펄떡거렸다. 온갖 물고기 사체들과 거북이, 심지어 크고 작은 상어와 해파리들이었다. 온갖 해양 생물들이 소용돌이 속에서 튀어 오르며 팔딱거렸다.

 

 튀어 오르던 물고기 하나가 빠르게 이수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수는 피하지 못한 채 양 팔을 가로하며 얼굴을 막았다.

 

 [쉬익!]

 

 대기하던 천사 하나가 날아오던 물고기를 베었다. 물고기는 소멸되었다.

 

 [후두두둑.]

 

 소멸된 물고기 사이로 무언가 떨어져 나왔다. 이수와 일행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오래된 플라스틱과 비닐들이었다.

 

 이수는 다시 나룻배 몰골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몰골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원념(怨念). 인간을 원망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닿아 사악함을 불러일으켰다. 원념의 화살을 맞아 죽어라. 인간들아!”

 

 소용돌이에 수많은 원념들이 튀어 올랐다. 튀어 오른 원념들이 화살처럼 이수 일행에게 쏟아져 내렸다.

 문혁은 다시금 빛을 일으켜 반원 구를 만들었다.

 

 반원 구에 닿은 원념들은 소멸되었다. 소멸되면서 나오는 수많은 바다 쓰레기가 이수 일행을 향해 떨어져 내렸다.

 천사들 또한 떨어져 내리는 원념들을 베어냈다.

 원념에 맞은 천사들은 빛을 흩뿌리며 소멸되었다.

 

 “수야! 어떻게 좀 해봐.”

 

 문혁은 쏟아지는 원념들을 상대하랴 쌓여가는 쓰레기들에 곤혹스러웠다. 이수는 떨어지는 쓰레기에 한동안 말이 없었다.

 다른 일행들도 마찬가지였다.

 왠지 모를 죄책감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았다.

 쓰레기는 어느새 이수 일행의 무릎까지 차올랐다.

 이수는 서서히 손을 들어 나룻배 몰골을 가리켰다.

 

 “멸… 하라.”

 

 방어적이던 천사들이 일제히 나룻배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에 맞서듯 사탄들 또한 천사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원념은 쉴 새 없이 떨어져 내렸으며 천사들은 속수무책 사탄들과 원념에 의해 소멸되어갔다.

 민규와 태림, 인호가 문혁의 보호막에서 뛰쳐나와 천사들의 전장에 합류했다.

 씁쓸함을 감출 길 없던 이수가 결심 하듯 나룻배의 몰골과 시선을 마주했다.

 그리곤 들고 있던 백색의 바이블을 다시금 들어 펼쳤다.

 날이 선 종이에 손을 스치며 상처를 냈다. 그 상처의 고통이 여느 때보다 더 아프게 느껴졌다.

 고통을 머금은 검은 피가 순백의 종이에 떨어지자 검은 빛이 일렁였다.

 

 “고통에 물든 자여. 원망에 사로잡힌 자여. 죄악에 무릎 꿇은 자여 받으라. 팔려나간 영혼에 안식을 취하리라. 사악함의 유희에 중독된 망령된 자의 영혼이여, 꿰뚫는 길의 끝에 안식이 있으리라. 받으라.”

 

 백색의 바이블이 빛을 발산하였다. 그 눈부심이 다하자 이수의 손에 기다란 창이 쥐어져 있었다.

 이수는 허리춤에 성경책 하나 들어갈 만 한 크기의 가방 안으로 백색의 바이블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한 손에 들린 창을 쥐어 들었다.

 찬란한 금빛이 일렁이는 창이었다. 손에 쥐고 있지만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가벼웠다.

 환영을 보는 것 같았지만 금 빛 찬란한 창은 실제 했다.

 이수는 어쩔 줄 몰라했다.

 

 “아… 이거 어떡하라는 거지?”

 

 난처해하는 이수. 한 참 사탄을 베어나가던 태림이 발견했다. 그리고 곧장 이수에게 다가왔다.

 

 “이리 줘.”

 

 이수는 태림에게 순순히 창을 건넸다. 2미터 크기의 창끝에 달린 날은 흡사 비파형 동검을 닮아있었다.

 태림은 다마스커스를 집어넣은 뒤, 창을 들고 다시 사탄을 향해 달려 나갔다.

 

 [쉬이익!]

 

 태림이 휘두르는 창날의 끝에 사탄 여럿이 떨어져나갔다. 그 힘에 못이긴 주변의 사탄들도 맥없이 소멸되었다.

 나룻배의 몰골의 사악한 웃음이 사라졌다.

 

 “크아아아악!!!”

 

 나룻배 몰골은 사정없이 저어가던 노를 들어 올리더니 바다를 힘껏 내리쳤다.

 소용돌이는 이내 잠잠해졌다.

 그것도 잠시, 바다가 심하게 요동쳤다. 거대한 울림이 해변가로 전해졌다.

 

 [푸아아아악!!]

 

 거대한 고래의 원념이 수면위로 뛰어올랐다.

 

 “쉣…”

 

 민규는 튀어 오른 고래의 웅장함에 행동을 멈추며 할 말을 잃었다. 인호 또한 그러했다.

 

 “누나!!!”

 

 이수는 눈앞에 나타난 고래의 원념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공포감에 태림이를 다그치듯 소리 질렀다.

 태림은 눈앞의 사탄을 처리한 뒤 나룻배 몰골에 시선을 고정했다.

 단 한 번의 기회.

 

 [쉬이이이익!!]

 

 태림이 들고 있던 금 빛 찬란한 창이 태림의 손을 떠났다.

 

 [퍼억!!]

 

 “억…”

 

 나룻배 몰골은 비명한번 지르지 못한 채 몸통에 커다란 구멍이 났다.

 

 “마몬이여…”

 

 나룻배 몰골은 보랏빛 연기를 흩뿌리며 그 대로 쓰러졌다. 하늘로 튀어 오른 거대한 고래는 그대로였다.

 원념 가득한 고래는 그대로 해변으로 추락했다.

 

 “으아악!!”

 

 이수 일행은 머리를 감싸며 떨어지는 고래의 원념을 방어했다.

 수많은 해양 쓰레기들이 해변을 가득 메웠다.

 

 “푸악!”

 “푸아아악!”

 

 이수 일행이 하나 둘 쓰레기 더미를 헤쳐 나왔다.

 천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모개도에 일렁이던 검은 안개들은 사라졌다.

 하늘은 파란 색이었으며 일렁이던 바닷가의 파도는 잠잠하게 넘실댔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평화를 되찾은 것 같았다.

 해변의 쓰레기들만이 그 처참함을 말해주고 있었다.

 

 “왠지… 기분이 씁쓸하네요.”

 

 이수는 물끄러미 해변에 쌓인 쓰레기들을 바라보았다. 다른 일행들 또한 그러했다.

 

 “그 볼품없던 인물은 뭐였을까?”

 “조사해 보면 알겠죠.”

 

 나룻배는 일렁이는 파도와 함께 쓰레기 덮인 해변으로 떠 내려왔다. 볼품없던 몰골은 하늘을 향해 누워있었다.

 그 표정은 실로 편안해 보였다.

 

 “다 끝난 거야?”

 

 뒤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이수 일행은 고개를 돌렸다.

 별장을 향해 뻗어있는 길목에 헬기장의 모습이 슬금슬금 나타나 손을 흔들고 있었다.

 헬기장은 이수 일행에게 다가왔다.

 

 “다 끝난 거지?”

 “네. 기장님. 저희가 알아서 갈 텐데, 수고스럽게 왜 오셨어요?”

 

 인호가 통통한 몸 이끌며 다가온 헬기장의 어깨를 다독여 주었다.

 

 “너희가 연락이 안 된다 그래서…”

 “아. 여기 중계기 좀 달아놔야 겠어요. 전파가 이곳까지 안 잡히는 것 같아요.”

 

 문혁이 자신의 인 이어를 두드리며 투정을 부렸다. 헬기장은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는듯 문혁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일행을 둘러보았다.

 

 “그나저나 큰일이 벌어졌어.”

 “이것보다 큰일이 또 어디 있겠어요!”

 

 문혁은 해변을 가득 메운 쓰레기를 가리키며 울상을 지었다. 그 광경에 헬기장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이내 침을 꿀꺽 삼키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이수 일행과 시선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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