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네이버
https://novel.naver.com/best/l...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37. 실전 (2)
작성일 : 20-08-06 13:06     조회 : 228     추천 : 0     분량 : 571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먹이 사슬의 정점에 서 있던 인류가, 자신들을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신뿐이라는 상상으로 살아가던 인류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피식자로 전락해 버렸다.

 피식자로 전락해버린 인류에겐 높고 낮음과 같은 계급은 무용지물이었다.

 포식자를 눈앞에 둔 피식자는 오직. 살기 위해 발버둥 칠뿐이었다.

 

 민규와 문혁이 목격한 광경은 처참했다.

 구조용 헬기 중 하나가 확성기를 이용하여 구조가 불리하니 물러나라는 호소를 해 보지만 건물 옥상에 생명을 구걸하는 사람들에겐 아무 소용없었다.

 울부짖음과 호통, 욕설이 난무하며 서로가 멱살을 쥐며 싸우기 급급했다.

 달동네의 처절함에 아랑곳 하지 않던 사람들의 처절함이었다.

 

 어린 아이를 얼싸안은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사람들의 등쌀에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아버지,

 자기 가족을 위해 타인의 가족과 혈투를 벌이는 아버지들, 절망에 물들어 주저앉은 사람들,

 죽음을 수용한 듯한 노인들의 한 숨, 서서히 아파트를 잠식하며 오르는 사탄들의 괴성.

 모든 것이 어우러져 절망의 곡소리를 만들어 냈다.

 절망의 곡소리가 헬기의 프로펠러소리를 뚫고 민규와 문혁의 가슴에 전해지는 것 같았다.

 

 “상황이 심각한데…”

 

 문혁의 굳은 포정엔 장난기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민규 또한 상황의 급박함에 생각할 수 있는 두뇌를 풀가동 시키려는 듯 문혁의 혼잣말에 응대하지 않았다.

 

 “형. 우선 형이 1동으로 내려가 사탄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최대한 막아 봐요. 저는 2동으로 넘어가서 최대한 방어해 볼게요.”

 “그럼 3동은?”

 “기장님 지금 주변에 있는 헬기들 교신 가능하나요?”

 

 민규는 헬기 조정석을 바라보며 기장의 응답을 기다렸다. 기장은 민규가 무엇을 요구하려는지 알아챈 눈치였다.

 

 “여기는 RH-4S Guardians. 여기는 RH-4S Guardians. 현 펠리스 타운을 배회 중인 모든 헬기에 전한다. 모든 헬기는 펠리스 타운 3동 주민들을 구조하는데 집중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전한다. 가디언즈가 1, 2동을 구조하는 동안 3동 주민들을 구조하는데 집중하길 바란다. 이상.”

 

 아파트 세 개동의 상공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헬기들이 일제히 3동을 향해 선회했다.

 

 [가디언즈가 구조를 위해 도착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은 안심하시고 질서 있게 행동해주시길 바랍니다. 착륙장에 모여 있는 펠리스 타운 주민 여러분들은 조속히 착륙지점에서 물러서 주시길 바랍니다.]

 

 119 구조용 헬기의 확성기가 울려 퍼졌다. 3동 옥상 헬기 착륙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이성을 되찾은 듯 서서히 착륙장에 뒤편으로 물러섰다.

 그 사이 가디언즈를 태운 헬기가 1동 착륙지점 상공 위로 날아들었다.

 

 [와아아아!!]

 

 사람들의 안도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이성을 되찾은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가디언즈의 헬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해 주었다.

 

 “문혁이형.”

 

 문혁이는 민규와 눈을 마주했다. 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헬기에서 발을 내렸다.

 문혁이 내리자 헬기는 다시 이륙했다.

 

 사람들은 상공하는 헬기를 넋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문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마찬가지였다.

 누군가 넋 나간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나와 문혁을 마주했다.

 

 “이봐 당신. 왜 당신 하나만 이곳에 내리는 거지?!”

 “2동 주민들도 구출해야죠. 이곳은 제가…”

 “하! 이게 뭐하는 짓이야!!”

 

 문혁 앞에 마주한 남자는 별안간 호통을 쳤다. 문혁은 자신의 절반 만 한 체형의 중년의 남자의 호통에 기가 찰 따름이었다.

 

 “나 채수우 이사야! 연락 못 받았어?!”

 “연락을 받았으니 저희가 이곳으로 온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일을 이따위로 하는 거야? 너희는 나와 내 가족들만 데리고 이곳에서 떠나면 되는 거야!”

 “뭐 이런…”

 

 문혁은 채 이사의 안하무인에 한 발짝 나서며 눈을 부릅떴다.

 그런 문혁의 행동에 채 이사는 잠시 주춤하였지만 손가락질 하며 말을 이어갔다.

 

 “너희는 회사에 고용됐지 나라에 고용된 사람들이 아니야! 너네 월급은 우리가 피땀 흘려 벌어들인 돈으로 주는 거라고! 당장 헬기 이쪽으로 돌려.”

 

 문혁은 눈을 질끈 감으며 깊은 한 숨을 들이 내쉬었다.

 

 “이럴 시간 없습니다. 여기서 잠자코 기다리기나 하세요.”

 “이런 미친… 너 혼자 뭘 어쩌려고!”

 

 문혁은 채 이사를 무시하며 원형으로 이루어진 착륙장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채 이사의 고성을 듣고 있던 일부 주민들이 인상을 찌푸리며 채 이사를 노려보았다.

 사람들은 문혁이 내려갈 수 있도록 길을 내주었다.

 착륙장에 내려온 문혁은 옥상 난간에 붙어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검은 띠를 두르며 서서히 올라오던 사탄들은 어느덧 40층 높이에서 30층을 넘어서고 있었다.

 

 문혁은 침을 꿀꺽 삼켰다. 의지를 다잡으려는 듯 깊은 숨을 몰아쉬었다.

 

 “할 수 있어.”

 

 문혁은 허리춤에 달려있던 용접면을 꺼내들어 머리에 썼다.

 온 몸에 힘을 모으듯 몸을 웅크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으아아아아!!!”

 

 모든 힘을 방출 하듯 온몸을 펼쳐냈다.

 백색의 빛이 사방으로 방출되어 뻗어 나갔다. 문혁에게서 시작한 백색의 빛이 순식간에 펠리스 타운 1동 옥상 전체로 퍼져나갔다.

 커다란 반원의 백색의 구체가 옥상 전체를 둘렀다.

 

 2동에 자리 잡은 민규가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문혁의 빛나는 베리어에 의해 39층을 오르던 사탄들의 발이 묶였다.

 

 “조금만 더 버텨줘 문혁이 형.”

 

 문혁이 무리하고 있음을 알기에 민규는 초조함이 더해갔다.

 다른 곳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이라는 듯 민규가 머물고 있는 옥상에 사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크아아아아악!!]

 

 “우린 다 죽었어…”

 “하느님 아버지… 제발… 저를 악에서 구해주소서.”

 “사람 살려!! 사람 살려!!”

 

 민규의 등 뒤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절규. 사탄을 마주하자 봇물 터지듯 공포와 절망이 터져 나왔다.

 

 헬기 착륙장으로 오를 수 있는 계단에 자리 잡은 민규는 사람들의 절규에 동요하지 않기 위해 쥐고 있는 검을 더욱 힘껏 잡았다.

 

 옥상에 올라온 사탄들이 줄지어 민규가 서있는 곳을 향해 달려들었다.

 

 [쉬이익!, 쉬익! 쉬이익!]

 

 민규의 검이 춤을 추듯 다가오는 사탄들을 베어나갔다.

 레빗 급, 도그 급, 수십 마리가 일제히 민규를 향해 달려들었다.

 

 “하압!!”

 

 민규의 기합과 함께 가늘 했던 검은 빛의 검 날이 광폭하듯 검은 빛을 뿜어냈다.

 광폭하는 검 날을 휘두르자, 수십 마리의 사탄들이 소멸되었다.

 사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물밀듯 민규를 향해 달려들었다.

 사탄의 기세에 민규는 한 계단, 한 계단 서서히 뒤로 물러났다.

 

 “안 되겠다…”

 

 수비태세로 사탄을 상대하던 민규가 결심에 선 듯 자세를 고쳐 잡았다.

 광폭했던 검기가 뜨거운 불꽃과 같았다면 날이 선 검과 눈빛을 나란히 한 자세의 검기는 예리한 얼음과 같았다.

 민규의 눈빛 또한 검과 같이 싸늘하고 차갑게 변해있었다.

 

 “빙극 연무(氷棘 演舞)!”

 

 날카로운 검은 빛의 검기가 눈앞의 사탄을 관통해나갔다.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뻗어나가며 가시처럼 사탄들을 관통해 나갔다.

 춤을 추듯, 물 흐르듯, 바람의 흐름을 타듯 민규의 몸놀림은 사탄들 틈새를 지나며 그들의 광기어린 손톱을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한 참을 연무를 벌이던 민규의 검 사위가 끝이 났다.

 

 “헉… 헉…”

 

 거친 숨을 몰아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민규의 주변엔 더 이상 사탄이 존재하지 않았다.

 1동의 동태를 살폈다.

 옥상 전체를 두르고 있던 문혁의 베리어가 좁아져있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 그 앞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문혁.

 문혁의 베리어는 헬기 착륙장 범위만을 보호하고 있었다.

 1동을 공략하던 사탄들이 베리어럴 서서히 둘러가며 사람들을 옥죄고 있었다.

 발걸음을 옮기며 3동의 동태를 살폈다.

 

 “이런…”

 

 헬기들은 사람들을 신속히 구조했다.

 어린 아이들을 먼저 태워갔고, 부녀자들을 태워 나갔다.

 헬기의 크기에 따라 수용할 수 인원이 제한적이었기에 모두를 신속히 구할 수 없었다.

 공포에 짓눌리지 않은 남자 여럿이 착륙장 계단 입구에 줄지어 막아섰다.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오빠, 누군가의 남자였다.

 나이든 할아버지들까지 동참하여 사탄들을 막아섰다.

 

 사탄들은 용기를 두른 남자들의 영혼을 무참히 짓밟았다.

 희생을 자처한 사람들의 온기가 싸늘히 식어갔다.

 생존과 희생을 고뇌하던 죽음의 절규는 사탄들이 헬기 착륙장을 장악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민규는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눈을 질끈 감았다.

 감은 두 눈에서 인정하기 싫은 죄책감이 흘러나왔다.

 

 3동을 장악한 사탄들은 더 이상 빼앗을 영혼이 없자 민규와 생존자가 머물고 있는 2동을 향해 시선과 발걸음을 돌렸다.

 

 “수야… 제발… 도와줘!!!”

 

 [치직. 치직. 민규 형?!]

 

 절규하는 민규의 외침. 그의 눈물에 응하듯 이수의 목소리가 민규의 인 이어를 통해 흘러들어왔다.

 민규는 어둠이 자욱한 밤하늘을 둘러보았다. 그의 시선이 한 곳에 고정되었다.

 안도의 미소가 그의 입가에 스며들었다.

 

 “너…”

 

 어두운 밤하늘.

 무수한 별빛과 외로운 달빛을 가린 먹구름에 의해 빛날 일 없는 밤하늘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제 걱정 따윈 없을 것이라는 듯 이수를 태운 헬기의 프로펠러 소리가 웅장하게 들려왔다.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빛. 찬란한 빛을 품은 천사들의 대열이 헬기를 뒤따르고 있었다.

 

 “내가 너무 늦었나? 공장 부지가 워낙 커서 시간이 좀 걸렸어.”

 “아니야… 지금이라도 와줘서… 다행이다.”

 “고생했어.”

 

 헬기를 뒤따르던 천사들의 대열이 선두로 나서며 빠르게 나아갔다.

 수백 개의 별빛이 쏟아지듯 하늘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와아!!!!!]

 [이제 살았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떨어져 내리는 천사들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하며 눈물을 흘렸다.

 살았다는 안도감이 잃었던 이성을 되찾아 주었다.

 문혁의 베리어에 붙어있던 사탄들을, 천사들이 무참히 베어나갔다.

 민규에게로 향하던 사탄의 무리들이 천사들에 의해 소멸되어갔다.

 어슬렁거리던 베어 급 사탄들 또한 맥없이 소멸되었다.

 

 “이수!!!”

 

 민규는 헬기에서 내리는 이수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았다.

 

 “컥! 숨 막혀! 왜이래!”

 “네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넌 오늘부터 내 구세주야. 세주야!”

 

 민규는 다시 한 번 이수를 끌어안았다.

 

 인호와 태림은 1동 착륙장에 하차 하였다.

 문혁은 기진맥진하며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문혁아 고생했다.”

 

 문혁은 인호와 태림을 보자마자 바닥에 널브러졌다.

 

 “진짜… 죽을 뻔했어요… 정신이 혼미하고… 저승사자를 잠시나마 마주한 것 같아요…”

 “짜식. 농담 하는 거 보니 아직 힘이 남아 있는 모양이네.”

 “진짜라고요! 죽기 일보 직전 이었어요 정말.”

 

 인호는 어리광 부리듯 칭얼대는 문혁에게 손을 뻗었다.

 문혁은 그런 인호의 손을 잡곤 다시 일어섰다.

 

 “뭐 하느라 이제 온 거야! 너희들 이거 직무 유기야! 알아?!”

 

 사람들 사이에 숨어 있던 채 이사가 어깨에 힘을 주며 인호의 앞에 섰다.

 문혁은 눈을 부릅떴다. 문혁과 눈이 마주친 채 이사는 잠시 주춤거렸지만 인호에게 시선을 두며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고! 내가 죽으면 너희들 해고로 끝날 줄 알아?! 너희가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혜택들! 그 혜택들이 사라지는 거라고!”

 “그만 하시죠!”

 

 문혁이 인상을 구기며 채 이사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호는 그런 문혁을 막아섰다.

 

 “죄송합니다. 채수우 이사님. 공장의 상황도 여의치 않아 세력을 분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인호는 고개 숙여 사죄의 인사를 전했다.

 

 “형!!”

 

 문혁은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인호는 그런 문혁의 어깨를 잡으며 눈빛으로 만류했다.

 채 이사는 기세가 등등해졌다.

 

 “그쪽은 말이 좀 통하네. 하지만 이번 일은 묵과하지 않을 테니 그리 알아.”

 “네. 이사님. 그래도 모쪼록 선처 부탁드립니다.”

 “됐고. 건물 내 사탄 찌끄레기들이 남아있는지 확인이나 해.”

 

 인호는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문혁은 그런 인호를 등지고 한 숨을 몰아 내쉬었다.

 태림은 이미 옥상 문을 나서며 남아 있는 사탄이 있는지 수색하며 아래층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구독중이시던 독자분들께 알려드립니… 2020 / 10 / 7 468 0 -
55 54. 대한민국 수복 작전 (5) 2020 / 9 / 23 271 0 5503   
54 53. 대한민국 수복 작전 (4) 2020 / 9 / 19 219 0 5497   
53 52. 대한민국 수복 작전 (3) 2020 / 9 / 14 222 0 5510   
52 51. 대한민국 수복 작전 (2) 2020 / 9 / 7 222 0 5120   
51 50. 대한민국 수복 작전 2020 / 9 / 3 212 0 5232   
50 49. 현신하는 헌신 (4) 2020 / 8 / 28 223 0 5635   
49 48. 현신하는 헌신 (4) 2020 / 8 / 26 225 0 5635   
48 48. 현신하는 헌신 (3) 2020 / 8 / 24 214 0 5301   
47 47. 현신하는 헌신 (2) 2020 / 8 / 23 229 0 5063   
46 46. 현신하는 헌신 2020 / 8 / 20 240 0 5115   
45 45. 한강 전투 (3) 2020 / 8 / 16 239 0 5247   
44 44. 한강 전투 (2) 2020 / 8 / 13 222 0 5373   
43 43. 한강 전투 2020 / 8 / 12 242 0 5571   
42 42. 4대 강 2020 / 8 / 11 209 0 5479   
41 41. 해안가 전투 (3) 2020 / 8 / 10 243 0 5386   
40 40. 해안가 전투 (2) 2020 / 8 / 8 228 0 5219   
39 39. 해안가 전투 2020 / 8 / 8 227 0 5275   
38 38. 자본주의 2020 / 8 / 7 238 0 5431   
37 37. 실전 (2) 2020 / 8 / 6 229 0 5710   
36 36. 실전 2020 / 8 / 5 235 0 5155   
35 35. 긴급 상황 2020 / 8 / 4 224 0 5068   
34 34. 모의 훈련 (6) 2020 / 8 / 3 227 0 5686   
33 33. 모의훈련 (5) 2020 / 8 / 2 241 0 5233   
32 32. 모의 훈련 (4) 2020 / 8 / 1 246 0 5054   
31 31. 모의 훈련 (3) 2020 / 7 / 31 235 0 5200   
30 30. 모의 훈련 (2) 2020 / 7 / 30 230 0 6085   
29 29. 모의 훈련 2020 / 7 / 29 230 0 5742   
28 28. 훈련, 대련 2020 / 7 / 29 235 0 5357   
27 27. 오리엔테이션 (4) 2020 / 7 / 27 242 0 5212   
26 26. 오리엔테이션 (3) 2020 / 7 / 27 233 0 5464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