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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종결] 범죄 은행 (이상 가면)
작가 : 셀폽티콘
작품등록일 : 2020.7.31

당신이 할 수 있는 사소한 범죄를 저축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범죄를 출금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으로
혹은 또 다른 범죄로...

 
5. 33번지
작성일 : 20-08-06 10:41     조회 : 364     추천 : 4     분량 :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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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에는 두 개의 야외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사람들의 이용은 거의 없다. 더구나 손님이 넘치는 휴일이나 주말이 아니라면 베란다까지 손님이 이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언제부터 그것이 거기 놓여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검정 비닐에 꼭꼭 눌러 싸여 있는 물건.

  베란다의 한쪽 구석에는 분명 검정 비닐이 놓여 있었다.

  베란다로 나가는 입구쪽 자리에 두 명의 여자가 마주보고 앉아서 뭔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병원에 누워 있는 그녀들의 진술대로라면 그녀들은 동갑내기 중학생 자녀들의 수학 과외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났다. 그녀들은 주변 갈비집에서 12시쯤 만나 식사를 했고, 막 자리를 옮겨 앉은 참이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유사한 사교육 과정을 밟아오고 있던 터라 그날이라고 특별한 만남은 아니었다.

  그녀들의 옆 테이블에 두 명의 남자가 마주 않아 있다. 그 자리 역시 베란다 창문 앞이었지만 베란다의 검정 비닐에서는 더 먼 자리였다. 공교롭게도 두 남자는 학원업에 종사하는 인물들이다. 하긴 평일 오후 2시에 한가롭게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업군이 좀처럼 흔치는 않을 것이다.

  뭔가 열심히 대화를 주고받던 남자들. 그 중 하나가 전화기를 들여다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미안하지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듯한 손짓.

  마주 앉아 있던 남자가 신경쓰지 말라는 듯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걸려온 전화를 받는 듯 일어선 남자는 이리 저리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그는 여자들이 앉아 있는 자리를 지나 베란다로 나가는 큰 창을 연다. 그리고는 그곳으로 나가서 동료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각도에 선다. 그는 동료의 위치를 여러 차례 확인한다. 동료로부터 자신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확신을 했는지 남자는 들고 있던 전화를 그냥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는 말은 거짓말인 게 틀림없다.

  남자는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다.

  한 모금,

  두 모금.

  고작 두 모금의 담배를 빨고 난 남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담배꽁초를 베란다 바닥에 떨어뜨린다. 버리기 전에 손으로 꽁초 끝을 끊어 내거나 구두를 들어 꽁초를 비벼 끈다거나 따위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벌겋게 달아 오른 담뱃불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자는 베란다를 빠져 나온다. 그리고는 들어오지만 자리에 앉은 대신 입구 쪽을 가리키며 동료를 향해 뭐라고 지껄인다.

  동료가 고개를 끄덕이고 남자가 자리를 피한다.

  그 사이 베란다를 뒹굴던 담뱃불이 확 커지기 시작한다. 데크를 깔아둔 바닥에 화학 약품을 처리해 놓은 까닭인지도 모른다.

  바닥에서 커진 불은 순식간에 검정 비닐로 옮겨 붙는다. 쓰고 버린 스프레이 통 따위가 들어 있었던 것인지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비닐이 번쩍 빛을 낸다. 그리고는

  엄청난 폭발.

  베란다의 유리창의 깨지면서 주변에 앉아 있던 두 여자의 테이블이 무너지고 여자들 역시 바닥으로 나뒹군다.

  폭발로 카메라 역시 영향을 받은 듯 화면이 흔들린다. 심하게

  깨지기 일보 직전이다.

  -------------------

 

  딸깍.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면을 멈춘 김 검사가 빡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몇 번째 같은 장면을 다시 돌려 본 후였다.

 

  “그냥 저게 범인인데요. 바로 잡아다가 족치면 술술 불 것 같은데……. 이상가면도…….”

  “허허, 험험. 빅뱅이죠, 빅뱅.”

  김 검사는 자신들이 이상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지 않도록 빅뱅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아아, 그래요, 이상한 빅뱅…….”

  왜 이 사건을 비밀리에 조사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검사님이 하시는 말이 이상하게 옳다는 느낌이 들어 빡쌤이 자신의 말을 수정하고 나섰다.

 

  “근데. 저 분요. 2 – 3년 전부터 저희 가게 단골이시거든요. 일주일에 절반은 오세요. 학생들 과외도 저희 가게에서 하시고, 선생님들도 데려오시고, 심심하면 저기 나가셔서 담배도 자주 피우시고 하거든요. 절대 담뱃불 안 꺼요.”

  두 사람의 대화를 뒤에 서서 지켜보던 알바가 불쑥 끼어들었다. 자신의 추리에 반박을 걸고 있는 알바가 못마땅했는지 빡쌤이 인상을 찡그리며 알바를 노려보았다.

 

  “문제는 뱃지예요.”

  “네?”

  빡쌤이 알바에게 끼지 말고 저리 가라는 손을 털어내는 신호를 보내며 김 검사를 돌아보았다.

 

  “분명 빅뱅은 폭발일 일어나는 장소에 뱃지를 놓겠다고 했었는데, 화면 어디에도 뱃지는 보이지가 않아요.”

  아, 하는 표정의 빡쌤.

 

  빡쌤은 그저 이 카페에 불을 지른 놈이 누구인지를 찾는 일에만 혈안이 돼 있었던 자신을 반성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도 카페에 폭발을 일으킨 자는 그 학원선생이란 자가 분명해 보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마치 시간을 계산했다는 듯 2시에 맞춰 베란다에 나가고, 또 폭발시간에 맞추어 자리를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른 쪽 카메라를 보시면 어때요? 그러니까 폭발할 때, 이상 뱃지가 나왔을 수도 있고……, 하잖아요. 저만큼 출구에 서 있다가 튀어나온 뱃지를 주워서 갔을 수도 있죠.”

  저만큼 갔던 알바가 언제 왔는지 불쑥 다가와서 이야기에 끼어들었다. 눈 화장 하는 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어울리지 않게 짙은 색깔이 전체적으로 얼굴을 우스워 보이게 만들고 있는 여자애였다. 가부끼같은 느낌.

 

  “뭐야? 이거 말고 다른 카메라가 있었어?”

  빡쌤이 화가 난 사람처럼 소리쳤다. 놀란 알바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왜 진작 말 안 했어?”

  “와, 이 털 많은 아저씨 대개 웃기네. 아저씨가 닥치고 저 베란다 카메라만 보여 달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아저씨가 저를 언제 봤다고 반말이에요. 반말이…… 털 많으면 다 그래요? 뭐 여기가 미국 서부시대에요? 촌스럽게 구렛나루가 다 뭐래?”

  알바가 어이없다는 듯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소리쳤다.

 

  “야, 구렛나루가 뭐 미국 사람 저작권이냐?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지 엉! 야성미 넘치는 이 털을 위해 네가 동백기름 한 번 발라줘 봤냐? 이게 어따 대고…….”

  털에 대한 모욕은 곧 자신에 대한 모욕이라는 듯 빡쌤이 분노하자 김 검사가 빡쌤을 진정시키며 입을 막았다. 지금 중요한 건 털에 무슨 기름을 바를 것인가가 아니라 남은 카메라를 확인해 뱃지의 행방을 좇는 것이었다.

 

  “거칠게 살아온 분이라서요. 죄송합니다. 그 말씀하신 카메라 화면 볼 수 있을까요?”

  김 검사가 허리를 수그리며 말했다. 김 검사와 눈이 마주치자 행복해진 표정으로 변한 알바가 ‘그럼요’ 하면서 예쁜 얼굴인사를 날렸다. 그러더니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키보드를 몇 개 두드리려다 말고 ‘비켜욧’ 하면서 의자를 쭈욱 뒤로 밀어버렸다. 덕분에 의자에 앉아 있던 빡쌤이 뒤로 쭈욱 밀려났다.

 

  “야, 의자가 근두운이냐? 쭉쭉 밀어내게…….”

  “아마 근두운 맞을 걸요. 손오공이 타고 있으니까.”

 

  "하하하. 말씀을 참 잼있게 하시네요. 하하하."

  속없는 김 검사가 동심에 가득한 얼굴로 빡쌤을 돌아보며 웃었다.

  얼굴인사의 알바가 화면에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자 서둘러 화장실을 향해 걷고 있는 학원 강사의 모습이 나타났다.

 

 -------------------

  화장실 문이 열리고 남자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어떤 카메라도 화장실 안을 비출 수는 없는 까닭이었다.

  꽈과광!

  곧이어 화장실 문 앞으로 밀려오는 폭발의 잔유물들.

  화면이 크게 흔들리고 난 뒤였다.

  화장실 문이 열렸다. 강사는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부터 카페의 주변 바닥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그는 거리를 계산하기라도 하듯이 베란다쪽을 바라보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을 긋듯 고개를 따라 그었다.

  몇 번의 반복.

  '도와 줘.'

  그는 하던 일을 멈추고 베란다 쪽을 향해 뛰어 갔다. 아마도 다친 동료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 같았다.

  잠시 후 전화기를 들고 다시 화면 속으로 걸어 들어왔다. 아마도 119에 신고 전화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러더니 열려 있는 화장실 문 뒤쪽으로 갔다. 그리고는 잠시 자리에 쭈그려 앉았다.

 --------------------------------

 

  김 검사의 눈이 번뜩였다.

  뭔가 바닥에서 줍고 있는 게 아니냐는 듯한 질문.

  빡쌤 역시 눈알이 똥그래졌다.

  그가 뱃지를 획득한 게 맞는 것 같다는 표정.

 

  “빅뱅인데요.”

  어느새 의자를 밀고 들어온 빡쌤이 뭔가에 취한 사람처럼 중얼거렸다.

 

  “빅뱅이 무슨 작전명인가 보죠? 저 손님이 뱃지를 주운 게 맞네요. 그럼 저 아저씨는 아무 범죄라도 저지를 수 있는 권리가 생긴 거겠죠?”

  들켰다는 표정의 빡쌤.

 

  “아 꼭 그런 건 아니고…….”

  당황한 표정의 김 검사가 말을 얼버무리고 있었다.

 

  “일단 저거 카피해서 일단 가시죠. 그 후에 저 자식을 경찰서로 연행해다 놓고…….”

  빡쌤이 알바를 따시키겠다는 듯이 김 검사의 어깨를 감싸며 막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이었다.

 

  “손오공 아저씨. 근데 저 아저씨 지금 당장 잡을 거예요?”

  “아씨, 니가 뭔 상관이야?”

  “지금 잡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안 되기 뭐가 안 돼. 저렇게 증거가 확실한데 딱 잡아서 수갑 채우면 사람이 딱 쫄거든……. 아무리 독한 놈이라도 아, 내가 범죄를 저질렀구나 그런 현실감이 딱 들면서 줄줄 자백을…….”

 

  김 검사가 꺼내놓은 빈 USB를 알바가 받았다. 그녀는 그것을 컴퓨터에 끼워 넣으며 골똘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음, 따위의 혼잣말을 뱉기도 하면서 복사 버튼을 눌렀다.

  두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행동에 집중되었다고 느낀 그녀는 천천히 허리를 일으켰다. 그리고는 홈즈나 코난의 유명한? 혹은 콜롬보, 위대한 가제트 따위의 위대한 명탐정들이 흔히 보여주는 왼손으로 턱받기 포즈를 취하며 중얼거렸다.

 

  “근데요. 우리가 저 아저씨를 딱 잡았다고 해 봐요. 저 아저씨가 화면속에서 줍는 게 뭔지 확실히 보이는 것도 아니고…… 폭발도 저 아저씨가 일으켰다는 증거가 없잖아요? 게다가 더 중요한 건 저 폭발을 누가 일으켰냐가 아니라 이상 가면이 누구냐, 이 거잖아요. 저 아저씨가 설령 폭발을 일으킨 범인이라고 해도, 결정적인 실수를 한 거도 아니니까 이상 가면은 모른다고 하겠죠. 아니, 진짜로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럼 저 아저씨를 급하게 구속해서 얻는 게 뭐죠?”

 

  파일 복사가 끝났다는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

  “뭐어? 우리가 저 아저씨를 잡아? 우리? 야, 니가 어떻게 우리야? 우리는 우리지. 너는 우리가 아니거든…….”

  빡쌤이 자증난다는 듯이 알바의 어깨를 밀어내며 USB을 촤악 빼앗아 들었다.

 

  “아무트은. 아! 차라리…… 저 아저씨를 당장 잡는 것보다는 딱 매복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럼 그 이상 가면 패거리들이 '원하는 범죄를 말하라.' 하면서 접근을 하겠죠? 왜? 뱃지는 범죄 획득권이니까…… 그때 일망타진하는 거죠. 이거야 말로 빅뱅인 거죠. 빅뱅”

  빡쌤 따위는 더 이상 알바의 안중에는 없다는 듯이 알바가 김 검사를 바라보며 말했다. 알바에게 설득된 김 검사가 골똘한 표정을 짓고 서 있었다.

 

  “음, 상당히 절제된 추리에요. 감동적이군요.”

  당황한 빡쌤의 눈이 자동차에 올려놓은 강아지 인형 대가리처럼 흔들렸다. 이러다가는 진짜 두 사람 사이에서 왕따가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빡쌤이 김 검사의 소매를 잡아끌며 빨리 이 개미지옥에서 벗어나려는 순간이었다.

 

  “저리 가! 이 단세포 원숭이. 지금 거룩한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는데 어디 원숭이 주제에…….”

  위대한 알바의 힘.

 

  예상 못했던 알바의 밀침에 균형을 잃은 빡쌤이 의자에 풀썩 주저앉았다. 그 순간이었다. 빡쌤의 주머니에 담겨 있던 핸드폰이 요란한 소리로 울어대기 시작했다.

 

  “이런 나비부인 가부키 얼굴 따위가 어디서…….”

  고작 알바 따위에 의해 무릎을 꿇게 된 사내의 구겨진 자존심. 빡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뭐어, 이 성스러운 처녀에게 나비 부인?"

  분노한 알바 역시 콧김을 쉬익 뱉어내며 빡쌤 앞에 마주섰다.

 

  다시 빡샘의 전화기가 울어댔다.

  분노한 알바 역시 콧김을 쉬익 뱉어내며 빡쌤 앞에 마주섰다.

  다시 빡샘의 전화기가 울어댔다.

 

  '나는 아름다운 나아비!'

  빡쌤이 아름다운 음악에 도취했다는 듯 전화기를 들어올렸다.

  돌아이 – 윤선이었다.

  당장이라도 알바를 들어서 창문 밖으로 휘익 던져버리고 싶은 빡샘이었지만 일단 동료의 전화를 받는 게 우선이긴 했다.

  “뭐야? 뭐 중요한 거라도 있어?”

  “찾았어요.”

  “뭘?”

  “나래 슈퍼요. 거기가 33번지였어요.”

  “33번지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윤선이 이상의 날개가 어떻고 33번지가 어떻고 계속해서 뭔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 형사의 설명이 빡쌤의 귀에는 마이동풍이었다.

  “야야, 헛소리하지 말고 철수해. 우리가 여기서 뺏지의 소재를 확인했어. 희한한 가부키 나비부인을 만났거든.”

  - 야, 이 털 원숭이!

 
작가의 말
 

 코믹이 너무 과잉이 아닐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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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20-08-06 11:03
 
미스터리 추리물이라도 약간의 코믹은 좋은 듯요.
헉,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즐감, 응원합니다. 파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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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06 15:4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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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바다라 20-08-06 14:23
 
과하면 글 흐름이 흐트러지니 조심해야겠죠. 갠적으로 이상가면 등장화회차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늘 거는 글색깔이 다르고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일바생과 검사, 형사가 실제로 저런 대화나누기가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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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06 15:47
 
가벼워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2화는 평소 저의 스타일이고
그런 스타일이 잘 먹히지가 않는 것 같아서...
요즘 고민하는 스타일입니다.
원래 코믹이 약간의 과장을 가지고 가는 거라서...
정극 절반 코믹 절반
이번 걸의 컨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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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별 20-08-12 17:22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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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12 18:27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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