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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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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33. 모의훈련 (5)
작성일 : 20-08-02 13:54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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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수백 대의 드론이 배정된 구역 주변의 상공을 날아다녔다.

 각자의 팀들은 임의로 지정된 포인트 구역에서 훈련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뿌우우우우웅!!!]

 

 거대한 뱃고동 소리 같은 울림이 사방에 울려 퍼졌다.

 시작 음과 함께 상공을 날아다니던 드론들이 저공비행을 하며 레이저 빔을 방출하였다.

 레이저 빔이 훈련장 바닥과 건물들 곳곳에 맞닿자 사탄의 형상이 홀로그램처럼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키에에에엑!]

 

 실감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효과음이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푸흡!”

 

 문혁은 그 소리에 실소를 터뜨렸다.

 

 “박문혁! 집중해. 실제 상황에서도 그렇게 웃을거야?”

 

 인호의 쓴 소리에 문혁은 머쓱해하며 입술을 물었다.

 서서히 사탄의 모습이 이수의 팀 시야에 나타났다.

 

 팀 리더를 맡고 있는 만큼 이수가 주변 골목골목을 살피더니 팀원들을 모아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지금 사탄의 모습들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각개 격파하면서 싸우기 유리한 지점을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내 생각도 그래. 지금 우리가 있는 지점은 골목도 비좁고 다섯 명이서 사탄을 처리하기엔 비효율적인 것 같아.”

 

 인호가 이수의 의견에 동의했다. 민규가 그들의 말에 덧붙이듯 말을 이어갔다.

 

 “저랑, 인호형, 태림이 누나가 세 갈래로 나뉘어서 공수 가능한 포인트를 찾아보고, 문혁이 형은 이수를 보호하면서 불리한 곳으로 후방 지원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작전이 정해진 순간, 그들을 가로막고 있던 담벼락 위에서 임팔라 급 사탄이 튀어올랐다.

 

 “문혁이형!”

 

 이수의 외침에 문혁은 용접면을 쓰며 능력을 발현 시켰다. 그에게서 발산되는 빛이 반원구를 만들며 보호막을 형성했다.

 

 [치지지지직.]

 

 보호막에 닿은 홀로그램 사탄들이 전파 방해를 받는 듯 일그러졌다. 그 사이 민규와 인호, 태림은 보호막에 맞닿은 사탄들을 베어냈다.

 

 “오 예! 벌써 15점 획득.”

 

 문혁은 게임을 즐기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문혁아! 집중해. 겨우 15점이야. 자! 아까 말했던 대로 작전 시작하자.”

 “네. 형…”

 

 곰만 한 덩치가 시무룩해짐에, 자그마한 이수가 그를 다독이며 위로했다.

 태림은 일찌감치 담벼락을 넘나들며 사탄들이 보이는 족족 해치워 나갔다.

 민규와 인호는 골목길 사이사이를 활보하며 눈앞의 사탄을 소멸시켰다.

 

 이수와 문혁은 천천히 그들이 지나간 자리를 지르밟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진짜 인간은 대단해.”

 “왜요?”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던 문혁이 바닥을 두드려보고 눌러보며 감탄한 눈빛을 내비췄다.

 이수도 일반 콘크리트와 같으면서도 우레탄 바닥을 밟는 것 같은 이질적인 느낌에 신기하였지만 크게 관심을 두진 않았었다.

 문혁은 달랐다.

 

 “훈련장 바닥이 다 이럴 거 아니야. 여기에 반응해서 사탄 홀로그램이 나오는 거고.”

 “그렇…겠죠?”

 “대단하지 않냐? 과학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 세상이 망해가던 중에도 이런 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

 “형!! 전방에!!”

 

 감탄에 빠져있을 틈 없이 이수와 문혁이 서있는 건너편 집에서 레빗 급 사탄들이 몰려나왔다.

 수십 마리 정도 돼 보였다.

 인간의 무릎에 채 넘지 않아 보이는 레빗 급 사탄들.

 검은 페인트를 뒤집어쓴 난쟁이들 같아보였다.

 그런 것들이 수십 마리가 되어 몰려나오는 모습에 문혁과 이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문혁이 그 모습에 들고 있던 용접면을 떨어뜨렸다.

 

 “형!! 빨리!!”

 “어! 어!”

 

 10미터, 9미터, 8미터, 7미터, 6미터.

 

 “으아아아!!”

 

 가까스로 용접면을 쓴 문혁이 빛을 뿜어냈다.

 

 [키에에에엑!]

 

 사탄들이 문혁이 방출한 빛에 걸렸다.

 

 “형!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잖아요! 집중 좀해요 좀!”

 “아! 미안 미안. 집중할게.”

 

 이수는 귀에 꽂혀있는 인이어에 버튼을 눌렀다.

 

 “누가 와서 여기 사탄들 좀 처리해주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방으로 퍼져있던 민규와 인호, 태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을 따라붙은 도그 급, 임팔라 급 사탄들이 뒤를 따랐다.

 열댓 마리 사탄들이 레빗 급 사탄들과 같이 문혁의 보호막에 걸려 모습을 일그러뜨렸다.

 

 “야. 살짝 힘겨워지는 찰나였는데 시기적절하게 도착했네.”

 

 민규가 이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인호도 민규와 마찬가지로 숨을 헐떡이다 숨을 크게 몰아쉬었다.

 

 “안 그래도 나도 이쪽으로 돌아오려던 참이었어.”

 

 [치직! 치지지직! 치지지지지직!]

 

 문혁의 보호막에 걸려있는 사탄들이 잡음을 일으켰다. 태림은 붙어 있는 사탄들의 목을 베어냈다.

 임팔라 급은 그녀 보다 머리 하나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에 가슴 부위를 베어냈다.

 도그 급 임팔라는 그녀의 허리춤에 오기 때문에 목을 베어내기 수월했다.

 

 “중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다섯이서 충분히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 그쪽으로 장소를 옮기자.”

 

 거부하거나 거절 할 수 없는 태림의 음성이었다. 말 수 적은 그녀의 약간의 거친 숨 섞인 목소리가 네 명의 남자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하는 족족 사탄이 출몰하여 쉴 틈 없이 베어냈다.

 다른 곳도 마찬 가지인 듯 여섯 구역 곳곳에서 백색의 빛과 흑색의 빛이 쉴 새 없이 퍼져 나왔다.

 

 “저기다!”

 

 태림의 외침과 함께 골목을 빠져나온 이수 일행의 시선이 향한 곳은 회전 구간의 도로였다.

 회전 구간의 도로 앞으로 20미터 너비의 수풀이 우거져 있었고 그 앞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구역의 끝 구간인 것 같았다. 다섯이 서로의 등을 봐주며 사탄들을 상대하기엔 최적의 장소로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곳에 버젓이 자리하고 있는 사탄들이었다.

 베어 급 다섯, 임팔라 급 열 댓, 레빗과 도그 급 사탄이 수 십 마리가 우글거렸다.

 그 뒤로도 수십 마리의 사탄이 이수 일행을 뒤 쫒고 있었다.

 

 “아… 이거 진퇴양난인데.”

 

 인호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아… 내 능력만 사용할 수 있었어도…”

 

 이수는 어렵게 돌아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잠깐 대기 해봐!”

 

 별안간 민규가 모두의 발목을 붙잡았다. 회전구간의 사탄들은 아직 이수 일행을 눈치 채지 못한 듯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인호 형이랑 태림이 누나가 여기서 이수 엄호 하면서 쫒아오는 사탄들 좀 상대하고 있어봐. 문혁이 형은 나 좀 엄호 해줘.”

 “어쩌려고?”

 “한 번 믿어봐. 저 포인트 내가 확보 해 볼 테니까.”

 

 인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태림과 인호는 후방에 쫒아오던 사탄들을 향해 돌진했다.

 문혁과 민규는 회전 구간 포인트를 향해 내달렸다.

 

 “형! 저기 회전 구간 한 가운데로 먼저 돌진해서 들어 가줘.”

 “오케이!”

 

 문혁은 용접면을 뒤집어 쓴 채 목표 지점을 향해 달려 나갔다. 반 원구의 백색 빛이 사탄들을 밀쳐냈다.

 그 뒤를 민규가 따랐다. 문혁의 뒤편으로 튕겨져 나오는 사탄들을 베어내며 앞으로 나아갔다.

 문혁이 목표 지점에 다다르자 민규가 외쳤다.

 

 “형 숙여!”

 

 민규의 외침에 문혁은 자세를 낮췄다.

 

 “으아아아!! 야. 오래 못버틴다!”

 “으아아아아!!!”

 

 민규가 문혁의 반 원구 빛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문혁의 앞에 멈춰서 자신이 들고 있는 칼자루에 힘을 모았다.

 검게 일렁이던 그의 검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거대한 힘이 방출 하듯 검은 칼날의 빛이 거대해 졌다.

 

 “읍참(泣斬) 난무!!”

 

 민규는 만화 영화나 웹툰에서 나올 법한 주문을 외치며 미친 듯이 검을 휘둘렀다.

 그의 검은 빛의 검이 춤을 추듯 주변의 사탄들을 베어나갔다.

 

 [우.우.우.우.우.우.]

 

 검이 궤도를 비트는 순간 마다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문혁은 고개를 숙인 채 있는 힘을 쥐어짜는 듯 보였다.

 

 순식간에 주변에 머물고 있던 사탄들이 소멸되었다. 그사이 뒤쫓아 오던 사탄들을 처리한 인호와 태림, 이수가 민규와 문혁에게 합류했다.

 

 “와! 형 대단한데?!”

 “무슨 필살기 같은 거야? 대단한데?”

 

 이수와 인호가 민규의 칼 놀림에 반한 듯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를 대했다.

 그들을 감싸고 있던 문혁의 반 원구 보호막은 어느새 그 빛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혁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그것을 발견한 인호가 의아한 듯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문혁아 왜 그래?!”

 “푸하하하하하!!!”

 

 문혁은 고개를 들며 엉덩이를 땅에 붙이며 큰소리로 웃었다.

 

 “아! 형!!”

 

 문혁의 웃음의 의미를 눈치 챈 민규가 문혁의 입을 틀어막으며 제지를 가했다.

 

 “읍! 읍!”

 

 문혁이 민규의 손을 떼어내며 외쳤다.

 

 “읍참 난무!! 푸하하하! 야! 민규야! 너 게임 좀 했나봐?!”

 “아 형! 왜요. 뭔가 필살기 같고 재밌자나요! 놀리지 마요.”

 

 영문을 모르는 인호와 이수는 어리둥절했다. 태림은 한심스럽다는 눈빛을 보이며 작은 한 숨을 내쉬었다.

 잠깐의 해프닝이었다.

 이수 일행은 회전 구간 포인트에서 몰아치는 사탄들을 상대했다.

 인호와 민규, 태림이 전방으로 나아가 사탄들을 상대했다. 그리고 일정 수가 모이면 문혁과 이수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몰이하였고 문혁의 보호막에 걸린 사탄들을 쉽게 베어내며 점수 포인트를 쌓아갔다.

 

 [뿌우우우우우우웅!!!!]

 

 해가 뉘엿뉘엿 지평선에 걸쳐 모습을 잃어갈 즈음.

 또 한 번의 커다란 뱃고동 울음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그 소리와 함께 사방에 모습을 드러내던 사탄의 형상이 모습을 감추었다.

 귀를 간질이던 기계음의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하늘을 하늘거리던 드론들도 대열을 갖추며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금일 훈련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훈련 결과는 숙소 1층 로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각 구역의 출입구로 팔라딘들과 가디언즈들이 모여들었다. 45인승 버스가 그들을 차례대로 태우며 숙소를 향해 달려 나갔다.

 버스 안에 몸을 맡긴 훈련생들의 표정은 가지각색이었다.

 피곤에 절어 아무 말 없이 숙소로 향하는 팀들이 있는가 하면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자신들의 무용담을 떠들어대는 팀들도 있었다. 서로를 탓하는 팀도 더러 있었다.

 숙소의 정문 앞엔 김 신 대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가 그의 앞에 정렬했다.

 

 “다들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오늘은 훈련의 첫 시작이니 만큼 너무 들뜨거나 처져있지 않길 바란다. 순위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으니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이상.”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 내듯 마무리 인사로 하루를 끝냈다.

 인사를 끝으로 사람들은 웅성거리며 1층 중앙로비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대감 담긴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모두가 한 마음인 것 같았다.

 평가받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이 모두를 한 곳으로 이끌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자신의 노력과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자신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음이 궁금했다.

 

 태림과 몇몇 사람들은 관심 없는 듯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로비를 비집고 나아가 엘리베이터, 또는 비상계단을 이용하며 자신들의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수는 사람 많은 것이 질색인지라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문혁의 손에 이끌려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한 가운데 서서 커다란 전광판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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