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로맨스
클럽 썬샤인
작가 : 토닥이
작품등록일 : 2019.10.8

불운과 눈치 없음으로 인해 외롭게 살아온 경수,
드디어 클럽에 가입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근데 클럽 이름이 왜 ‘썬샤인’이예요?”
“죽어서 빛이 되고 싶은 우리들의 의지입니다.”

그 클럽은 자살 클럽이었다.

 
34화. 남자친구
작성일 : 19-12-16 20:11     조회 : 243     추천 : 0     분량 : 619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경수가 화들짝 놀라 모습을 감췄다. 이내 고개를 내밀어 옥상에 있는 민서를 바라보았다.

 

 “…!!”

 

 마치 뛰어내릴 듯 위태롭게 서 있는 민서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번엔 뛰어내릴 건가?’

 

 인상을 구긴 경수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 * *

 

 건물 옥상.

 경수가 조심스럽게 옥상 출입문으로 다가가 민서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 휘이이잉.

 날선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민서가 언제라도 떨어질 것처럼 보였다. 민서가 이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자 경수의 가슴이 아려오기 시작했다.

 

 ‘뭐야? 왜… 가슴이 아프지?’

 

 경수는 민서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클럽 멤버들이 자신을 버리고 떠났을 때 유독 민서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는 사실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회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다.

 

 경수의 생각과 달리 민서가 옥상에 올라온 이유는 투신자살이 아니었다. 경수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였다. 당연히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온 것이다. 민서가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찾을 수 없었다.

 

 “후우… 도대체 다들 어디 간 거야?”

 

 민서가 전방을 주시하고 있을 때 경수가 조심스럽게 다가오고 있었다. 민서는 아직 경수의 존재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살금살금 다가온 경수가 어느새 민서의 바로 뒤에까지 도착한 상태였다. 멤버들을 찾을 수 없어 실망한 민서가 뒤를 돌아보다 경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꺄악!”

 

 놀란 민서가 발을 헛디뎌 난간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찰나 경수가 순간적으로 민서의 팔을 잡았다.

 

 “꺄아악! 살려줘!”

 “민서씨! 손 꼭 잡아요.”

 

 민서가 난간에 매달려 버둥대고 있었다. 경수가 겨우 팔을 잡고 있었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힘을 주고 있는 경수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후우… 그러게 왜 죽으려고 해서…”

 “뭐야? 너 때문이잖아. 죽긴 누가 죽어?”

 “투신자살 아니에요? 뛰어 내리는 줄 알았지…”

 “내가 언제! 이렇게 죽는 건 싫어.”

 “떨어진다고 다 죽진 않아요. 확률이 100%가 아니잖아요.”

 “그게 더 싫어.”

 

 어느새 안정을 되찾은 민서가 살벌한 눈빛으로 경수를 노려봤다.

 

 “힘 좀 더 쓰지? 나 이대로 계속 매달려 있어야 돼?”

 “알았어요. 으아아악!”

 

 경수가 온 힘을 다해 민서를 끌어 당겨 보지만 소용이 없다.

 

 “내가 힘이 없는 게 아니라 무게가 너무… 평소에 다이어트 좀 하지…”

 

 다이어트 소리에 빡이 돈 민서가 오히려 경수의 팔을 잡고 조금씩 올라왔다. 금방이라도 터질듯 빨갛게 물든 경수도 온 힘을 다해 민서를 끌어 올렸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붉은 토마토 얼굴이 된 경수를 보자 민서가 순간 묘한 기분을 느꼈다.

 

 “우아아아악!”

 

 경수가 마지막 힘을 짜내 민서를 옥상 위로 끌어올렸다.

 

 “헉! 헉!”

 “하아… 하아… 살았다.”

 

 힘이 빠진 경수가 바닥에 누워 거친 숨을 토해냈다. 민서도 힘이 빠져 바닥에 주저앉았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 말없이 서로를 바라봤다. 그러다 민서가 먼저 말을 꺼냈다.

 

 “구해줘서… 고마워.”

 “하아… 그럼 이제 안 죽는 거예요? 천사랑 시한폭탄… 근데 왜 반말?”

 “그럼. 너도 반말 해.”

 “그래. 근데 왜 죽으려는 거야?”

 “…남자친구 만나러 갈 거야.”

 “…?”

 

 * * *

 

 민서의 집. 2년 전.

 침대에 누워 있는 민서가 어리광을 피우듯 남자친구의 품에 안겨 있다. 생각에 잠겨 있던 남자친구가 불쑥 말을 꺼냈다.

 

 “그거 알아? 사람이 죽으면 그 모습 그대로 영혼이 된데…”

 “진짜? 그럼 토하다 죽은 사람은 얼굴에 토가 묻어 있는 거야?”

 “응.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은 사고 난 그 모습이고.”

 “으… 끔찍해. 죽을 때도 잘 죽어야겠네.”

 “그럼. 그래서 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때 죽고 싶어.”

 “…?”

 

 어딘가를 바라보는 남자친구의 공허한 눈빛을 발견한 민서의 예감이 좋지않다.

 

 영안실.

 복도를 다급하게 뛰어오는 민서의 얼굴에 눈물이 가득하다. 민서가 어두운 복도를 지나 영안실로 들어섰다. 침대 위에 싸늘하게 누워 있는 남자친구가 보였다. 죽은 사람 같지 않게 평온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남자친구의 얼굴상태는 너무나 말끔해 보였다. 슬픔에 잠긴 민서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때 죽는다던 민서의 남자친구는 그렇게 자살을 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채로…

 

 * * *

 

 “미친 새끼.”

 

 갑자기 경수의 입에서 욕설이 터져 나왔다. 경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잘난 외모에 예쁜 여자 친구까지 있는 놈이 뭣 때문에 자살을 한단 말인가.

 남자친구를 생각하자 민서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오늘이 기일이야.”

 “후우… 그래서 오늘 자살 하려고 한 거야?”

 “… 오늘 죽으면 만날 수 있으니까.”

 “뭐 하러 그딴 멍청한 놈을 만나러 가?”

 “남자친구 욕하지 마. 너가 뭘 알아… 얼마나 여린 사람인데…”

 “멍청한 건 멍청한 거지. 지금 죽으면 남자친구가 참 좋아하겠다.”

 “그게 무슨 말이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죽어야 한다며?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확신해?”

 “…혹시 사랑 해 봤어?”

 “…”

 

 경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사랑이라는 말만 나오면 왜 작아지기만 하는 걸까… 민서가 그럴 줄 알았다며 고개를 돌렸다.

 

 “너는 내 마음 평생 이해 할 수 없을 거야.”

 “…그래. 나는 잘 모르겠어. 근데 한 가지는 확실해. 슬픔도 살아 있어야 느낀다는 것. 죽으면 다 소용없을 걸…”

 

 경수의 말에 민서는 딱히 할 말이 없었다. 시간이 정지한 듯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경수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말을 꺼냈다.

 

 “크흠… 근데 미연 누나가 안 보이네.”

 “나도 찾아 봤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 근데 지혜랑 한석 오빠는 못 봤어?”

 “어? 어 못 봤지. 나도 찾는 중이야.”

 

 어설픈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 위해 경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난간으로 다가가 주위를 둘러봤다. 사람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 참을 둘러보던 경수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저수지에 있는 미연의 모습이 아주 작게 보였다.

 

 “저기… 미연 누나 아닌가?”

 

 어느새 경수의 옆으로 다가온 민서가 말을 했다.

 

 “맞는 것 같은데…”

 “아씨. 깜짝이야. 언제 이렇게 가까이 왔어.”

 “뭐야… 사람 오는 지도 모르고.”

 

 잠시 민서를 바라보던 경수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경수가 표정을 감추기 위해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미연을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에 잠겼다.

 

 * * *

 

 미연이 저수지 옆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쿨럭, 쿨럭…”

 

 매일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워왔지만 잘 맞지 않았다. 아직도 기침이 나왔다. 미연이 다시 담배 한 대를 꺼내 피우기 위해 불을 붙였다.

 -치익. 파지직. 담배가 타 들어가는 소리만이 들렸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미연을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놀란 미연이 돌아보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딸이 웃으며 서 있었다.

 

 “희정아.”

 

 미연이 조심스럽게 다가가 딸을 안으려는 순간,

 - 끼이익- 쾅! 자동차가 누군가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미연이 딸을 바라보면 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서 있다. 미연이 허겁지겁 딸에게 달려갔다.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미연이 죽어가는 딸을 품에 안았다.

 

 “엄마… 아파…”

 “우리딸!… 죽으면 안 돼. 희정아… 눈 떠봐. 제발… 엄마 여기 있어.”

 

 미연이 자동차 사고로 죽어가는 딸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품에 안겨 죽어가는 딸을 보며 오열을 하는 미연, 아이가 흘린 피가 미연의 옷에 스며들었다.

 

 “쿨럭! 쿨럭!”

 

 기침하는 미연, 다시 보면 어느새 딸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 기억에서 깨어났지만 아직 옷에 피가 묻어 있다. 미연의 각혈이었다. 허망한 표정의 미연이 천천히 일어나 저수지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미연의 몸이 조금씩 물에 가라앉았다. 옷에 묻어 있는 피가 물에 씻겨 천천히 퍼져 나갔다.

 물에 가라앉는 미연의 표정이 오히려 홀가분해 보였다. 그때 경수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연 누나! 누나! 돌아와요.”

 

 뒤늦게 도착한 경수가 미연을 향해 소리를 치고 있었다. 그 옆에 민서의 모습도 보였다.

 

 “언니!”

 

 미연이 경수의 목소리를 듣고 잠시 멈춰 섰다. 하지만 미연은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빨리 이 고통을 없애고 싶을 뿐이었다. 미연이 뒤도 안 돌아본 채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점점 깊은 곳으로 걸어 들어갔다.

 -첨벙. 보다 못한 경수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엉성한 자세로 미연을 향해 뛰어갔다. 하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걸어서 이동할 수 없는 깊이가 나왔다. 하지만 경수는 수영을 하지 못했다. 곧 물에 빠져 허우적댔다.

 

 “아푸풉! 살려 주세요! 아푸! 사람 살려…”

 

 민서가 경수를 황당하게 바라봤다.

 

 “야 너 수영 못 해?”

 “나 수영 못 해. 못 배웠어. 사람 살려!”

 

 - 꼬르륵. 경수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민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앞서 있던 미연은 그 모습을 보자 어이가 없다. 자신의 자살을 막기 위해 온 경수가 오히려 죽을 위험에 처하다니… 

 

 “……”

 

 미연이 한숨을 내쉬더니 물속으로 풍덩- 잠수를 했다.

 잠시 후 불쑥 솟아오른 미연이 허우적대는 경수를 노련하게 제압하고는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접영 실력을 뽐내며 안정적으로 경수를 데리고 나왔다.

 

 - 저벅저벅. 자갈밭을 걸어온 미연이 경수를 바닥에 눕혔다. 민서가 경수를 흔들어 깨웠지만 아직 의식이 없었다.

 

 “야! 정신 차려!”

 

 경수를 흔들어 보기도 하고 뺨을 때려도 보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었다. 경수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 * *

 

 10년 전.

 마트 안에서 경품 추첨이 열리고 있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경품 추첨장에 경수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수의 뒤로 부모님이 함께 서 있었다.

 마침내 경수의 차례가 오자 경품함에서 이벤트 용지를 꺼냈다. ‘설마?’ 하며 용지를 확인한 경수가 환호성을 내질렀다.

 

 “우와! 당첨! 온천 여행권이에요.”

 

 경수가 보여주면 온천 여행권이라고 찍힌 용지가 보였다. 경수의 부모님이 화들짝 놀라며 좋아한다.

 

 “어머 웬일이야! 여보. 경수가 당첨됐네.”

 “이런 일도 있는 거지. 얘라고 맨날 재수가 없겠어 하하하.”

 

 엄마가 놀라고 아버지도 경수의 행운에 기뻐하며 웃었다. 평소 재수가 없던 경수가 웬일로 행운을 잡자 부모님이 좋아했다. 그 모습을 본 경수가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불운이 끝났나 싶어 희망에 들떠 있었다.

 

 여행 당일날. 경수의 집.

 화장실에서 나온 경수가 힘이 없는 듯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경수의 엄마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

 

 “아들. 괜찮겠어? 우리 여행 가지 말까?”

 

 여행 전날 음식을 잘못 먹은 경수는 배탈이 났다. 엄마가 걱정스럽게 바라보자 경수는 미안해졌다. 자신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는 없지 않은가.

 

 “괜찮아요. 그냥 배탈인데요. 두 분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옆에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래 덕분에 잘 다녀오마.”

 “네. 재밌게 보내고 오세요.”

 

 아버지가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말하자 엄마도 경수를 두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정을 했다.

 

 “알았어. 밥 잘 챙겨 먹고.”

 

 여행을 떠나는 부모님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한 경수의 표정이 뿌듯해보였다.

 

 저녁시간.

 경수가 TV를 켜 놓은 채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뉴스 속보 소식에 눈을 뜬 경수가 리모컨을 들어 볼륨을 높였다.

 

 “1시간 가량 전인 저녁 9시쯤 경북 경주시 양동면 남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고나오션리조트 온천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붕괴 사고 당시 온천 안에는 2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 명단이 다시 확인된 것들이 있는데 지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마?’하며 뉴스를 집중해서 보는 경수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다.

 

 -툭!

 리모컨이 바닥에 떨어졌다. 놀란 경수의 시선을 따라 가면 TV화면에 사망자 명단이 보인다. 사망자 명단에 경수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이 보였다.

 

 장례식장.

 앞에 놓인 부모님의 영정 사진. 경수가 혼자 장례를 치르고 있다. 한 밤중이 되자 경수가 바닥에 누워 눈물을 흘린다.

 

 “아빠, 엄마… 미안해요. 저 때문에… 흑흑…”

 

 텅 빈 장례식장에 홀로 누워 있는 경수. 점점 커지는 슬픔에 꺼억- 꺼억- 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아빠, 엄마… 엉엉… 나 혼자 남겨두고 가면 어떡해?… 흐어어엉…”

 

 울고 있는 경수에게 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그때 장례식장에서 스피커로 노래가 흘러나왔다.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

 

 가수 [노라조]가 부른 ‘형(兄)’ 이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클럽 썬샤인] 완결합니다. 2019 / 12 / 26 492 0 -
38 38화. 살아갈 자격(2)_완결. 2019 / 12 / 26 300 0 5875   
37 37화. 살아갈 자격 2019 / 12 / 23 249 0 5330   
36 36화. 이판사판 2019 / 12 / 20 240 0 5226   
35 35화. 운명에 맞서다 2019 / 12 / 18 262 0 5354   
34 34화. 남자친구 2019 / 12 / 16 244 0 6190   
33 33화. 내 안에 폭탄 2019 / 12 / 13 262 0 5587   
32 32화. 천사 2019 / 12 / 11 273 0 5304   
31 31화. 혼살 2019 / 12 / 9 261 0 5687   
30 30화. 설득 2019 / 12 / 6 269 0 5418   
29 29화. 추격자(2) 2019 / 12 / 4 265 0 5469   
28 28화. 추격자(1) 2019 / 11 / 29 247 0 5341   
27 27화. 마지막 만찬(3) 2019 / 11 / 27 257 0 5504   
26 26화. 마지막 만찬(2) 2019 / 11 / 22 265 0 5342   
25 25화. 마지막 만찬(1) 2019 / 11 / 20 270 0 5284   
24 24화. 복수는 나의 것. 2019 / 11 / 18 249 0 5163   
23 23화. 왕만두가 매워서 2019 / 11 / 14 268 0 5475   
22 22화. 죽으려는 사람들(2) 2019 / 11 / 13 244 0 5184   
21 21화. 죽으려는 사람들(1) 2019 / 11 / 11 258 0 5152   
20 20화. 단체전. 2019 / 11 / 8 278 0 5192   
19 19화. 여행준비(2) 2019 / 11 / 6 256 0 5183   
18 18화. 여행준비(1) 2019 / 11 / 4 284 0 5294   
17 17화. 클럽 썬샤인(3) 2019 / 11 / 3 258 0 5086   
16 16화. 클럽 썬샤인(2) 2019 / 11 / 1 273 0 5139   
15 15화. 클럽 썬샤인(1) 2019 / 10 / 31 281 0 5486   
14 14화. 테스트(2) 2019 / 10 / 30 254 0 5259   
13 13화. 테스트(1) 2019 / 10 / 28 276 0 5153   
12 12화. 민서의 일상(2) 2019 / 10 / 26 262 0 5122   
11 11화. 민서의 일상(1) 2019 / 10 / 25 298 0 5551   
10 10화. 수상한 사람들(3) 2019 / 10 / 24 267 0 5465   
9 9화. 수상한 사람들(2) 2019 / 10 / 23 284 0 5409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