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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문을 열어드립니다
작가 : 반루아
작품등록일 : 2019.9.3

[미스터리 판타지]
완벽주의자 프로파일러 피아와 귀차니즘 마신이 인간계와 마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서스펜스

 
30. 사라진 현관문
작성일 : 19-11-20 18:07     조회 : 291     추천 : 0     분량 : 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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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뜩 이곳으로 다가오는 경찰의 기척이 느껴진 리암은 아예 현관문을 없애버렸다.

 

 '그 자식이 이 녀석을 좋아한다는 헛소리는 두 번 다시 듣기 싫어.'

 

 만약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라면 위험한 곳에 홀로 보내지 않았을 터. 리암은 그녀를 다치게 만든 주범 주제에 이곳까지 어지럽히려 드는 요민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을 작정이다. 그가 당황하든 말던 자신과 하등 관계가 없었으니까.

 

 "당분간 이 집에서 벗어나면 골치 아파질거야."

 

 은밀한 속삭임이라도 하는 냥 리암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의 말을 자세히 듣지 못했으나 피아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직감을 느꼈다.

 

 “뭐라고 하셨어요?”

 

 “못 들었으면 죽이나 먹어라.”

 

 소파에 널브러진 리암이 귀찮다는 듯 손을 휘저었다. 그에게 설명을 듣는 것을 포기한 그녀가 수저를 듣고 죽을 떠먹었다. 리암이 마력으로 만든 죽을 모두 먹은 피아는 어느 정도 기력이 회복되었다. 문뜩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모자라 치료까지 해준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표하지 못했다는 게 떠오른 피아가 자세를 바로하고 앉았다.

 

 “고마워요.”

 

 “됐어.”

 

 그녀의 말에 멋쩍어하며 어깨를 한번 들썩였다. 식탁에서 일어난 피아가 뚝배기를 들고 싱크대로 행했다. 사라진 현관문 쪽을 주시하던 리암은 그녀의 발자국 소리에 따라 시선을 이동했다.

 

 “뭐하려고?”

 

 소파에 턱을 괸 그가 웅얼거렸다. 이미 싱크대에 도착한 피아가 고무장갑을 끼며 고개를 돌렸다.

 

 “설거지는 해 놔야죠.”

 

 다리에 힘이 없어 비틀거리면서도 묵묵히 설거지를 하는 피아를 보며 그는 마력으로 도와줄까 잠시 고민했다. 그것도 잠시 과할 정도로 예민하게 그녀를 신경 쓰는 자신의 모습에 놀란 리암은 애꿎은 신문만 들척였다.

 

 “마계에서 악귀가 많이 넘어온 것 같아요.”

 

 설거지를 마친 피아가 앞치마를 다소곳하게 벗어 냉장고 옆에 걸어놓았다. 탁자 옆으로 살며시 다가가 앉은 그녀는 힘이 붙였는지 불편할 정도로 숨소리가 가쁘고 거칠었다.

 

 “넘어 온 게 아니라 이곳에 남겨진 원귀일 뿐이야.”

 

 과자를 깨물어 먹던 리암은 그녀가 꺼낸 예사롭지 않은 말에 고개를 돌렸다. 아마도 피아는 방금 전 마신의 기운을 느끼지 못 한 원귀가 겁도 없이 그의 어깨를 물어뜯었을 때 일이 생각났나 보다.

 

 “원귀가 사람을 해칠 수도 있는 건가요?”

 

 단호한 표정으로 리암을 쳐다본 그녀가 소파에 다가갔다. 수많은 질문에 휩싸일 미래가 떠올라 그는 귀마개를 써버렸다.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우리가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귀마개를 뺏어든 피아가 엄한 표정을 지었다. 온 몸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그가 바닥에 벌러덩 누워 버렸다.

 

 “아, 진짜 돌아가기 싫은데….”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던 그는 마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닝기적거렸다. 단지 신비한 그녀의 영혼에 관심을 가진 원귀나 악귀들은 언제든 피아를 노릴 게 분명했다. 그녀와 하등 관계없는 일에 끌어들인 만큼 리암은 이 부분은 정확히 해결할 의무가 있었다.

 

 “나 잠시 마계에 다녀올게.”

 

 피아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곳에 새겨놓은 문양을 확인한 그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신일지라도 함부로 마계와 인간계를 들락거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녀가 의아한 눈길로 쳐다봤다.

 

 “악귀가 남아있는데 돌아갈 수 있어요?”

 

 피아 얼굴에 의문이 확연하게 들어났으나 그는 외면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 거짓말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까. 생각할 시간도 주고 싶지 않았는지 그의 눈앞에 마계로 향하는 문이 생겨났다.

 

 “일 끝나는 대로 돌아올게.”

 

 “잠시 만요. 현관문이 왜 사라진 거죠?”

 

 한 마디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리암이 그대로 문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가 사라지고 집 안을 둘러보던 피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현관문을 보곤 이마 주름이 깊어져 갔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걱정해 주는 듯 눈길을 떼지 못하면서도 대뜸 제 마음대로 행동하는 그를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피아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어쨋든 현관문이 사라진 이상 밖으로 나갈 수 없게된 피아는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어딘가에 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있지 않을까?"

 

 지금 당장 해결해야하는 사건이 있을 뿐더러 집 안에 남겨진 식량으론 한 달도 버티지 못 할 것이다.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얼마 걸어가지 못한 채 다리에 힘이 플렸다. 텅 빈 집에 덩그러니 주저 앉은 피아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걸쳐졌다.

 

 *

 

 마계로 돌아온 리암은 조급한 일이라도 생긴 냥 초조해하며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다. 책상 주위를 산만하게 왔다 갔다 하는 그로 말미암아 이든은 정신이 사나워졌다.

 

 “마신님, 진정하시고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말씀해주십시오.”

 

 머리를 뒤로 쓸어넘긴 그가 차분하게 그 앞에 서 있었다. 그의 부름에 눈을 번뜩인 리암이 이든을 흘겨 보곤 책상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이든, 너 결계 관리 제대로 한 거 맞아?”

 

 질문에 대답할 생각이 없었는지 다짜고짜 지적하는 그의 목소리엔 힐난기가 섞여 있었다. 언제나 느긋하게 일을 처리하는 리암이 자신을 닦달했으나 그는 크게 받아드리지 않았다. 잔뜩 쌓여있는 서류 중 일부를 책상에 올려놓은 그가 나긋한 목소리로 보고를 이어나갔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원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원혼이 발생하게 되면 마계문이 항시 그들의 뒤를 따라다니게 되어있다. 인간을 해치지만 않는다면 딱히 간섭하지 않지만 원혼들이 불순한 마음을 품는 순간 마계문이 열리고 빛을 쏘아 그들을 소멸시키도록 되어있다. 헌데 이번엔 감시의 눈조차 없었다.

 

 “이번 일에 대해 저도 조사해봤습니다만 마계인 중 누군가가 인간과 계약한 것 같습니다.”

 

 안경테를 콧등위로 치켜 올린 이든의 눈동자엔 근엄함이 담겨 있었다. 골치 아파진 리암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콧등을 주무르면서 눈을 감았다.

 

 “인간이 마계 인을 불러드릴 수 있는 주문은 네가 소멸했잖아?”

 

 “그것이 아니라면 누군가 감시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든의 가설은 논리적 추론이었고 그것으로 여려가지 현상을 예측할 수 있었다. 마계가 마력의 세기로 계급이 나눠지는 세계인지라 인간들의 영혼으로 먹고 힘을 키우려는 녀석들은 넘쳐나는 곳이었으니까.

 

 “내 눈엔 네 본분을 잊고 다른 짓 하는 걸로 보여.”

 

 리암은 확실한 증거도 없이 가설만으로 사건 조사한답시고 그가 경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을 지적했다. 가볍게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정돈한 이든은 살짝 기우러진 안경을 벗어서 재킷 안쪽 주머니에 넣었다.

 

 “제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노아에게 결계 관리를 부탁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전체의 화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든은 신중하게 단어를 골랐다. 말 한마디라도 잘못했다간 마왕간의 파벌이 조정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 녀석, 악귀 수용소 하나만으로 벅차하는 걸로 아는데?”

 

 리암은 핸드폰에서 시선을 때지 않은 채 질문을 던졌다. 갑자기 악귀가 늘어나는 바람에 수용소는 이미 포화 상태였고 더는 그들을 감금해 놓을 공간이 부족했다. 그로 인해 관리가 힘들진 노아는 매일 같이 찾아와 투정을 부렸다.

 

 “결계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지 노아에게 물었고 그 녀석은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마신이 인간계로 이동했을 땐 이든은 마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습했다. 어쩌면 나태한 마신으로 인해 마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가 관리 감독했을지도 모른다.

 

 “사실, 악귀 관리가 힘들어진 노아가 감시의 문을 닫은 게 아닌가 생각도 했습니다.”

 

 노아가 관리하는 악귀 수용소는 애초에 마력으로 감시하는 곳인지라 문제가 일어날 일은 거의 없었다. 딱히 할 일이 없는 곳인지라 자칫하면 등한시되기 쉬웠고. 자신의 관리해야할 악귀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그가 감시를 등등한시 했을 수도 있었다. 악귀에게 희생된 피해자가 원귀가 되어 이곳으로 끌려오는 바람에 수용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니까.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만천하에 공계될텐데 그 일을 녀석이 했을까?”

 

 이든은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리암은 여전히 납득이 가지 않았다. 원초적으로 노아는 직접 몸을 움직여 사고를 일으키는 녀석은 아니었다.

 

 “노아도 불러 와.”

 

 책상에 쌓여있는 서류철을 옆으로 치운 그가 두 다리를 그 위에 얹혔다. 어딘지 모르게 싸한 기운을 풍기는 리암의 태도에 이든은 고개 숙여 인사한 후 연기 속에 모습을 감췄다.

 

 “마신님!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눈물을 머금은 노아가 달음박질로 그의 품에 안겼다. 과한 애정표현이 거북했던 리암은 손가락으로 그를 밀어냈다.

 

 “피곤하게 굴지 말고 저리 가.”

 

 병아리처럼 팔을 퍼덕거린 노아가 그의 명령에 풀이 죽은 채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리암은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이든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이곳으로 다가오는 그의 기적을 느낀 리암은 고개를 문쪽으로 살짝 기우렸다. 얼마 후 집무실로 돌아온 이든 손에는 상당량의 서류가 들려 있었다.

 

 “난 그 서류 안 볼 거야.”

 

 어마어마한 분량의 서류에 리암은 진저리쳤다. 이든이 추가로 가지고 온 서류철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으나 그는 완벽하게 외면해버렸다.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리암을 발견한 노아는 깨끗하지 못한 입술을 헤 벌린 채 비실비실 웃으며 그 앞에 무릎을 굻었다.

 

 “마신님께서 돌아오셨으니 전 이제 살았습니다.”

 

 엉뚱한 발언에 그들은 서로 눈을 마주보다가 노아를 쳐다봤다. 손으로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집은 그가 한탄을 늘어놓았다.

 

 “결계 까지 관리했더니 주부 습진에 걸렸습니다.”

 

 붉은 반점이 돋아난 손을 들어 올린 노아는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가 가진 마력이라면 습진 정도는 말끔히 치료할 수 있기에 리암은 노아를 대하기 꺼림칙했다.

 

 “뭐래니?”

 

 퉁명스레 말을 내뱉은 리암이 책상에 엎드렸다. 모든 일을 자신이 처리한 냥 행동하는 노아로 인해 이든의 미간이 자동으로 찌푸려졌다.

 

 "노아가 잠시 정신 줄을 놓은 모양입니다."

 

 “제가 고생한 덕분에 마계가 안정화를 되찾은 겁니다!”

 

 자리에서 발딱 일어난 노아가 제 가슴을 탕탕치며 소리쳤다. 어처구니없는 그 말에 이든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신계와 지하계로 인입되는 걸 거부하는 영혼들을 관리하는것 또한 노아가 할 일이었다. 즉 그가 관리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마신이 이곳으로 돌아왔다. 결계와 관련된 사건 조사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열리는 마계 문 때문에 이든은 이리 저리 불려 다녀야 했고, 뒷수습은 모두 그가 했기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아첨을 떠는 노아를 내려 봤다.

 

 “노아, 지금도 원귀조차 제대로 관리 못 했으면서 안정화라니?”

 

 마신에게 현제 상황을 인지시켜야 하는 자리인지라 이든은 가증스런 그를 제지하기 위해 한 발 앞으로 나갔다.

 

 “원귀가 날뛴다고 해도 악귀 녀석들을 집어 삼키고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거 아니야?”

 

 노아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의 입장에서 보면 동문서답에 불과했다. 그들의 언쟁을 가만히 지켜보던 리암은 이든에게 손을 내밀었다.

 

 “요약본 좀 볼까?”

 

 많은 서류를 훑어본 리암이 책상에서 두 다리를 내리곤 그들 앞에 바로 섰다. 최소한 그에게 칭찬 받길 원하는 노아는 눈을 번뜩였다.

 

 “제가 없었다면 아마 마계와 인간계는 쑥대밭이 되고도 남았을 겁니다.”

 

 라암 옆에 서 있던 이든은 흐트러진 서류를 정리하다가 멈춰 섰다. 아마도 끊임없는 헛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나 보다.

 

 “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자네가 무슨 일을 했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군.”

 

 “나한테 모든 일 떠넘기고 잠만 잔 주제에 마신님께 딴소리 하지 마!”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소리친 노아 입가에 승리의 미소가 걸쳐졌다. 그가 가슴을 피고 연신 자기가 한 일을 늘어놓는 동안 골치가 아파진 이든이 손가락으로 미간을 꾹꾹 눌렀다.

 

 “나와 싸워봤자 당신에게 좋을 것 없으니 말조심하십시오.”

 

 화가 단단히 난 이든의 몸에서 싸한 기운이 퍼져나갔다. 그는 마왕간의 싸움만큼은 막아보려 했으나 노아의 말은 이미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다. 자기 일 밖의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었던 리암은 책상에 핸드폰을 꺼내놓고 연이어 시간을 확인하며 웅얼거렸다.

 

 “이기는 편 우리편.”

 

 마지막으로 인간계 시간을 확인한 리암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가 완전히 회복하고 남을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돌아가야만 했다. 마음이 급했던 리암은 인간계에서 가지고온 핸드폰을 움켜잡았다.

 

 “너희 둘이 싸우는 건 상관없는데, 악귀나 원귀가 날뛰는 건 제대로 막아.”

 

 리암은 서로에게 이를 드러낸 채 마력을 끓어 올리는 그들을 향해 명령을 내렸다. 그의 부름에 나타난 응답한 웅장한 문이 그를 반기듯 활짝 열렸다. 리암이 문고리를 열고 들어가자 안개와 함께 문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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