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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아이기스(ægis)
작가 : 월매화
작품등록일 : 2019.10.7

원자로 폭발로 인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마법사가 된지 500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것.
그것은 마법을 이용한 범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해결사가 설립된다.
수 많은 해결사들 중 하나인 아이기스(ægis)에게 접수되어 들어오는 다양한 사건들과 련에게 닥쳐오는 미스테리한 사건의 이야기들.

 
유명 배우와 저주下
작성일 : 19-10-31 03:11     조회 : 235     추천 : 0     분량 : 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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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후-

 

 문을 심하게 긁는 소리.

 덕분에 최은나는 깜짝 놀랐다.

 

 “힉!”

 “열어줘.”

 “네~~”

 

 문을 연 순간.

 엉망이 된 어떤 남자와 그 남자의 옷깃을 물고서는 질질 끌고 오는....

 한 마리의 짐승.

 마치 노을에 물들인 듯한 다홍빛의 짐승이었다.

 늑대 같은 그 외모에 눈매가 무섭게 생겨 있었으며, 이빨도 날카로워 보였다.

 최은나는 그 짐승을 가리키면서 사장에게 물어보았다.

 

 “설마 마력 생물인가요?”

 “네. 당신의 저주를 풀어 준 그녀의 마력으로 태어난 생명체입니다.”

 

 마력 생물.

 마력에 의해 태어난 생물.

 자신의 마법과는 다르게 의지가 있는 생물로 그들은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들의 말에만 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별개로 주인과 관계가 깊은 사람들의 명령에도 따르는 모양이지만...

 

 “수고 했다. 헬리오스.”

 “끄응...”

 “저기 사장님? 이 사람이 범인인가요? 평범해 보이는데...”

 

 헬리오스가 물어온 남자는 정말 평범한....남자였다.

 범인이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남자.

 

 “깨워서 물어보면 그만이다.”

 “그럼 마법 쓰지 못 하게 마법구(魔法拘)로 구속하고 난 뒤에 깨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해.”

 “그럼 운령씨 부탁드릴게요.”

 

 마법구로 구속 한 뒤, 직원들 중 한 명을 구석에서 부르는 젊은 남자 직원.

 그의 이름은 양가윤(佯假允).

 하얀 셔츠에 청바지차림을 했으며, 구석에 있는 남자를 보면서 혀를 찼다.

 그 덕분에 구석에 있던 전기의 마법을 가진 남자.

 전운령(電霣零).

 암황색으로 물들인 머리색에 가죽 재킷을 입은 그가 구석 진 곳에서 조용히 일어나면서 나타나자마자 최은나는 전운령의 몸을 보고선 반한건지 양 손을 입에 모은 채로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근육으로 다져진 몸이 가죽 재킷 덕분에 잘 드러나 있었다.

 자신을 쳐다보는 눈길을 못 느낀 전운령은 귀찮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다가왔다.

 

 “그냥 머리 때려서 깨우면...”

 “귀찮다고 그러지 마세요...좀...”

 “알겠다고....정말이지...내 마력 쓰기 진짜 귀찮았는데...”

 

 『제6의 마력-정전기』

 

 살짝...

 은 아닌듯한 느낌의 짜릿한 전기 맛에 기절했던 범인으로 추측 된 남자가 비명을 지르면서 깨어났다.

 

 “우아아악!?”

 “아. 깼다.”

 “힘 조절 좀 하세요!! 그러다 감전 되면...!”

 “뭐라고 하지 말라고~귀찮아서 조절 안 한 거란 말이야. 가윤아~응?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견과류 바를 사줄게.”

 “그런 걸로 회유하지 마세요!”

 

 전운령과 양가윤이 서로 싸우기 바쁠 때.

 언제 깨어났는지 모르나 무언가 눈치 챘는지 련은 조용히 최은나에게 귀마개를 주었다.

 최은나는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련이 귀마개를 하자, 자신도 조용히 귀마개를 한 순간.

 사장의 표정이 변하는 동시에 짜증이 솟구쳐서 결국...

 

 『제2의 마력-굉음』

 

 덕분에 큰 소리가 울려 퍼져서 범인으로 추측 된 남자는 한 번 더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거품을 물고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굉음에 쓰러져서 휘청거리며, 겨우겨우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썼다.

 

 “으아...”

 “아, 실수.”

 “사장님~~~!! 실수라고 해도 제2의 마력은 쓰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래도 다들 범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싸우고 있으니까 마력을 쓴 것이 아니더냐. 어째든 다시 깨워.”

 

 자기는 잘못 없다는 것처럼 행동하자 직원들은 어이없어 했다.

 

 “사장님...책임은 끝까지...”

 “얼른 깨워.”

 

 뻔뻔함의 극치였다.

 전운령은 어쩔 수 없이 귀찮아도 범인을 다시 깨워야 했다.

 결국 범인은 다시 한 번 더 짜릿한 전기 맛을 맛보면서 깨어났다.

 

 “뜨아악!?”

 “정말 요란하게도 잘 깨네.”

 

 남성은 혼란에 휩싸인 채로 주변을 둘러보다가 상황파악하고선 희미하게 웃으면서 최은나를 바라보았다.

 

 “아아~~최은나다~~”

 “음! 범인 확정!”

 “아니, 그렇게 정하면 어떻게 해...”

 

 멋대로 단정 짓는 키 작은 여성.

 태소미(太小微)다.

 어처구니 없어하는 양가윤을 바라보면서 그녀는 어떻게든 단정 짓고 싶은 모양이다.

 

 “그야. 피해자를 잘 알고 있잖아?”

 “그래도...”

 

 갑자기 남성이 웃어댔다.

 그것도 건물이 떠내려가도록 웃었다.

 덕분에 최은나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보고 싶었어. 당신이 피에 얼룩진 모습. 그런데 그걸 못 보니, 아쉽네?”

 

 그 말 한 마디에 새파랗게 질린 최은나는 뒤로 주춤거렸다.

 사장은 그녀를 지켜주면서 남성을 노려보았다.

 

 “그 말은 범행을 인정하는 것인가?”

 “글쎄? 난 그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고 싶었어. 다른 이들처럼...붉게...”

 

 그러다 그의 표정이 무섭게 변했다.

 

 “그런데 너희들이 방해했잖아!! 어떻게 책임 질 거야!! 책임져!!!”

 “소미의 말대로 이 녀석이 범인은 맞는 것 같군. 가윤은 얼른 경찰을 불러.”

 “네.”

 

 양가윤은 사장의 말에 곧바로 경찰을 신고하러 갔다.

 그러다가 안경 쓴 여성 직원, 수민(獸敏).

 민무늬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무언가를 냄새 맡더니, 남성의 소지품에서 무언가를 꺼내었다.

 그러자 남성이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그거 내놔!! 비싼 거란 말이야!!!”

 “위험...”

 

 최은나가 위험하다고 알릴 틈도 없이 수민의 손이 무언가의 짐승 손으로 변했다.

 

 『제8의 마력-웅수화(熊手化)』

 

 곰의 발로 변한 손.

 그 손은 남성의 명치를 가격했다.

 

 “커헉!”

 

 쓰러진 그를 보고선 안심해 하며, 수민은 조용히 사장에게 남성의 소지품을 건네주었다.

 

 “이건?”

 “아무래도 그의 마력으로 저주를 내린 건 아닌 것 같아요.”

 

 마력이 담긴 종이.

 그런가...

 저주의 마법이 담긴 종이를 누군가가 몰래 팔고 있다.

 이 남성은 그저 우연히 이 근처에 있었을 뿐이었다.

 그렇다는 것은...

 

 “이것이 계속 유통되는 한 다른 연예인들이 위험할 수 있겠군.”

 “그럼...”

 “그래, 범인은 한 명. 하지만 그 범인에게 이 종이를 구한 사람은 다수. 그렇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저주 사건이 벌어지면서 8명이나 희생 된 거야. 아마도 연예인 외에 다른 일반인에게도 쓰일 가능성이 있으니, 좀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지.”

 

 남성은 겨우 정신 차리고 종이를 든 사장을 바라보았다.

 

 “제...제발 부탁이야! 그 종이를 돌려줘!!”

 “이걸 비싼 거라 했으니, 누군가에게 샀겠지. 누구에게 샀는지 물어봐도 될까?”

 

 사장이 날카롭게 질문을 한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며, 머뭇거리던 찰나.

 

 쨍그랑---!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남성의 머리를 무언가가 꿰뚫었다.

 그와 동시에 남성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고, 최은나는 그 광경을 보고선 비명을 질렀다.

 

 “저격수!?”

 “수민! 얼른 밖으로 가서 저격수를 찾아!”

 “네!”

 

 수민이 급하게 사무소 밖으로 나갔다.

 사장은 남성의 목에 손을 가져다 대며, 맥박을 확인했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다.

 

 “입막음인가...”

 “질문해도 될까요? 사장님?”

 “아까부터 계속 질문만...그만 질문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단 들어보도록 하지. 무슨 질문이지?”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남자.

 신언륜(訊言倫).

 그는 신중하게 생각하고선 물었다.

 

 “저격수까지 있다는 것은 무언가 조직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확실히...비밀리에 판매하는 것, 저격수. 이 둘을 생각하면 커다란 조직일 수 있어.”

 “그렇군요!”

 “사장님.”

 

 때마침 수민이 돌아왔다.

 하지만 표정으로 보았을 때.

 아무래도 놓친 것 같다.

 

 “죄송합니다. 놓쳤어요.”

 “수민보다 빠르게 움직일 줄이야. 상당한 실력의 마법사인 것 같군.”

 

 겁먹은 최은나를 달래주는 태소미.

 사장은 결단을 지을 수밖에 없다.

 

 “내가 아는 지인에게 맡길 수밖에... 이 일은 너무 크고, 너희들과 련이 다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럼...이번 일은...”

 “어차피 저주만 풀어준다. 그것이 의뢰다. 그것만으로 해결되었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잠시 후.

 경찰이 왔고, 그들은 사정을 청취한 뒤에야 사무소 안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사장은 따로 구석에서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그런가...설마 네가 맡은 일이 커질 줄이야.」

 “나도 놀랐어. 사무소 차리고 자리를 잡으면서 사는 동안 이런 일은 없었으니까.”

 「직원들은 무사 할 테고...그 아가씨는?」

 “다행히 무사하다만...아니, 무사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 어쩌면 들켰을 가능성도...”

 

 핸드폰 너머에서 한숨 소리가 들려왔다.

 

 「그 아가씨를 저격수가 속해 있을지도 모르는 조직이 알면 큰일 날 수 있어. 이용이라도 당했다간...」

 “내가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아. 그녀를 자유롭게 살게 해주겠다고 결심 한 이상. 끝까지 책임 질 거야.”

 

 목소리의 주인은 희미하게나마 웃었다.

 

 「그게 바로 너지...」

 “감사하군. 그럼 이만 끊도록 하지. 평소대로 련에 대한 보고서는 제출하도록 할게.”

 「그래, 그 보고서가 있어야 확실하게 결정이 나니깐. 그럼 나도 손님을 맞이해야 해서...」

 

 조용히 전화를 끊은 사장은 직원들에게 갔다.

 

 “아, 사장님.”

 “수민. 경찰들은?”

 “전원 철수 했어요. 유리창을 복구해야할 것 같은데...”

 “비용이 크게 들겠군.”

 “사장님! 질문이요!”

 

 뜬금없이 신언륜이 질문을 하자, 사장은 어이없어 했다.

 

 “신언륜...”

 “에헤헷...제가 유리창 복구비용을 제출해도 될까요? 오늘도 주식이 너무 잘 되어서 엄청, 엄청 벌었거든요!”

 “그러면 다행 이다만...”

 “그럼 결정~!”

 

 호쾌하게 좋아하는 녀석.

 아무래도 이 사무소는 저 녀석 덕분에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절반 정도이지만...

 최은나는 조용히 사장에게 다가왔다.

 

 “저기...일단은 저주...풀어드려서 감사합니다.”

 “별 거 아닙니다.”

 “의뢰비는...”

 “의뢰비에 대해선 수민에게 상담하시면 됩니다.”

 “네. 이다음에도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꼭 이 사무소에 부탁할게요.”

 “언제든지 당신을 환영하겠습니다.”

 

 그녀는 싱긋 웃으며, 수민에게 가서 의뢰비에 대하여 상담했다.

 사장은 조용히 련을 바라보았다.

 련은 가만히 앉아서 헬리오스를 쓰다듬고 있었다.

 이번 일이 커지지만 않는다면 그걸로 안심이라고, 사장은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사장은 잠에서 깨어난 후에 머리를 긁적이다가 하품을 진하게 한 채로 입을 크게 벌리고서는 일어난 뒤, 텔레비전을 틀자 자신들의 사무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최은나의 방송을 보게 되었다.

 

 「그게 정말인가요? 아이기스라는 해결 사무소가 당신을 구해주었다는 것이?」

 「네! 그 사무소만이 절 구해주었어요! 다른 사무소들은 전부 같은 말만 해서 죽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절망에 빠졌었는데. 이젠 그럴 걱정이 싹 없어졌어요!」

 

 그는 쇼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뚫어지게 보았다.

 

 “음...조만간 바빠질지도...”

 

 련이 깨어나서 헬리오스와 함께 방 밖으로 나왔다.

 

 “잘 잤어? 련.”

 “응...”

 

 아무래도 어제 쓴 마력의 소모도가 심한 모양이었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소모가 심한 편이고, 체력도 안 좋은 련에겐 마력을 쓰는 것이 힘들기에 대도록 쓰지 않게 하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선 그녀에게 기대야만 했다.

 일어나자마자 지쳐 보이는 련은 선 채로 졸고 있었다.

 

 “아직 졸린 것 같은데 좀 더 자는 편이...”

 “싫어...사무소에 갈래...”

 

 처음 사무소를 만들고, 직원들이 오면서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은 모양이다.

 

 “그럼 사무소에 갈까? 어제 약속한대로 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다놓았으니까.”

 “정말?”

 “물론이지. 하지만 일단 아침 식사부터 해야겠지.”

 

 사무소는 1층.

 사장과 련이 지내는 집은 2층.

 총 합해서 2층인 건물.

 그렇기 때문에 아침부터 여유로운 것이었다.

 정말이지 누구 덕분에 이렇게 잘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련이 현관문까지 달려가서 열어주었다.

 초인종을 누른 이는 다름 아닌 직원들이었다.

 

 “서프라이즈!”

 “아침부터 무슨 일인 것이냐.”

 

 직원들이 지내는 집은 내가 아는 이에게 부탁해서 사무소의 바로 옆에 마련해두었다.

 그만큼 거리가 가까워서 이렇게나 빠르게 온 것이리라...

 그보다 아침부터 무슨 일로 온 것인가?

 그들은 싱글 벙글 웃으며, 사장을 바라보았다.

 

 “에이! 사장님! 섭섭하게!”

 “같이 아침 식사하려고 왔어요!”

 “귀찮지만 내 전기로 구운 훈제 햄을 가져왔다고?”

 “전 샌드위치를 만들었긴 했는데....좋아 하실 진 모르겠네요...”

 “흥. 다들 역시 디저트 안 가져왔어. 이 태소미가 특별히 직접 만든 푸딩을 가져왔지롱~!”

 

 그들이 온 이유를 알자 그는 헛웃음을 하면서 들어오라고 했다.

 다들 웃으며, 들어와선 식탁에 자신들이 요리해서 가져온 것을 진열해두었다.

 련은 신난 얼굴로 그들의 요리를 바라보았고, 모두 자신의 요리를 맛봐달라면서 련에게 음식을 건네주기도 했다.

 

 ‘어쩌면 우리들은 이미 하나의 식구가 되었을지도...’

 

 사장은 조용히 련과 직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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